스플렌디드
1. 개요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 성우는 2000년부터 2004까지 Rhode Montijo, 2006년부터 현재까지는 David Winn.[3]
풀네임은 '''Splendid The Flying Squirrel'''.
별명은 이름을 줄여서 디드.
3기 등장 씬 문구는 Super squirrel swooping in for the save![4]
1.1. 모습 및 캐릭터 제작
빨간 아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날개막이 달려있는 하늘색 하늘다람쥐. 이 작품에서 드문 슈퍼히어로. 딱 봐도 슈퍼맨을 오마주한 걸 알 수 있다. 목소리가 꽤나 굵다. [5] 그리고 '''세계관 최강자.'''
시즌1의 에피소드3 <Helping Helps>편에서 첫 등장했다.[6] 당연히 첫 등장부터 살인을 저질렀다.
1.2. 성격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성격인데, 여태까지 제대로 해결되었던 일들이 '''전혀 없다.'''
'''은근히 무책임하고 때론 전혀 영웅으로 볼 수 없는 악랄한 행동도 저지른다.'''[7] Better Off Bread 에피소드에선 마지막에 빵 굽는다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기글스를 무시하고 라디오 볼륨을 높였으며[8] 리프티 & 시프티를 의도적으로 죽이는[9] 모습까지 보였다. 더 몰이 자신에게[10] 경적을 울리자 기분 나쁘단 이유만으로 레이저 조준을 바꿔 곧바로 태워죽였다. 그밖에 명백히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선량한 시민들을 죽여놓고 시체나 현장을 은폐하려거나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듯 멋쩍은 표정으로 어깨 으쓱하고 넘기려는 모습은 누가봐도 결코 정상적이지 않다. [11][12][14]
총평을 하자면 '''영웅이 되려고 노력은 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허당'''이자 '''자신의 앞길을 막거나 기분을 거스르면 악이 아닌 선량한 시민이라도 사건 해결을 빙자해 무차별적으로 학살한다.'''
취미는 바느질과 빵 만들기(...).[15]
이런 성격 때문에 해트프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지만 '''인기 자체는 많다.'''
약점은 크립트너트. 크립트너트에 노출되면 토하는건 기본이요, 심하면 피부까지 녹아버리는 현상까지 이른다.[16][17]
1.2.1. 스플렌디드의 능력
스플렌디드는 비록 욕은 많이 먹을지언정 히어로로써의 능력 자체는 여느 히어로물의 영웅들 못지않다.
- 괴력 - 모든 에피소드
- 비행 - 거의 모든 에피소드
- 초스피드 - Better Off Bread[18]
- 슈퍼 바람 - Wrath of Con, Just be Clause
- 폭음 - Wrath of Con
- 레이저 빔[19] - Gems the Breaks[20] , From Hero to Eternity, It's a Snap, Breaking Wind, See What Develops, Just be Clause
- 얼음 입김 - See What Develops[21]
- 원소 구조 변이 - Just be Clause[22]
- 초강력 방귀 - Breaking Wind
- 흡입 - Breaking Wind, Wrath of con
2. 작중 행적
현재까지 화면에 나온 사망 횟수는 세계관 최강자 답게 달랑 '''1번'''이다.[23] 화면 밖에서 죽은 것까지 세면 2번.[24]
반면 살인 횟수는 '''79번 이상.''' 그런데도 불구하고 출연수는 고작 '''11번.''' 다만 이중 열 개가 주연 에피소드였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스플렌디드는 특이한 설정 탓인지 필요 이상으로 등장하진 않는다. [25]
공기인 크로마못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럼피한테 살해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유일하게 크로마못을 죽인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26]
Still Alive Just be Clause에서 산타클로스 대역으로 등장한다.[27]
그가 지금까지 안 죽였던 캐릭터는 플리피[28] 와 래미밖에 없다.
어째 팝은 잘 못 죽이는 듯 하다.[29]
2.1. 사교
히어로라는 캐릭터 특성상 정체가 발각되지 않게 늘 은밀하게 생활하고 다니기 때문에 사교성이 깊은 캐릭터는 별로 없다.[30] 대신 영웅 취급이라서 많은 이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 스니플스랑 투씨는 스플렌디드의 광팬. 반대로 리프티 & 시프티랑 그의 도플갱어 스플렌돈트와 사이가 안 좋다. 해트프 등장인물 항목 참고. See What Develops에서는 더 몰도 그다지 마땅치않게 여기는 것을 볼 수 있다.
2.2. 직업
3. 주연 에피소드
- Helping Helps
- It's a Snap
- Better Off Bread
- From Hero to Eternity
- Gems the Breaks
- See What Develops
- Wrath of Con
- Breaking Wind
- Just be Clause
- Ka-POW! : SSSSSuper Squad
4. 2차 창작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보니 팬아트가 많다. 의상은 평범한 츄리닝 복장에서 히어로 복장까지 다양하다. 복장과는 상관없이 아이 마스크는 꼭 쓰고 나온다. 가끔 고글을 쓰고 나오기도 한다.
성격은 해석에 따라 다르게 그려진다. 과묵하고 츳코미를 많이 거는 정상인 포지션의 역할로 나올 때도 있는가 하면 그와는 완전히 반대로 시도때도 없이 팬티나 까고 다니거나 여캐들 에게 비호감적인 작업을 거는 변태로 그려질 때도 있다.
BL커플링은 대부분이 '''플리피'''랑 엮인다.[32] 자신의 도플갱어인 스플렌돈트와도 주로 싸우는 쪽으로 잘엮인다. 그 외 리프티 & 시프티 형제와 커들스, 투씨와 자주 엮이며 역시 소량이지만 공통점이 많은 럼피와도[33] 엮인다. HL은 기글스가 메이저. 당초 둘이 엮이는 에피소드가 상당하다.그런데 최근에는 플래키와도 많이엮인다.
5. 그 외 설정 및 이야기 거리
- 좋아하는 색깔은 파란색과 빨간색.
- 정의로운(?)영웅캐 주제에 세 번째로 살인 횟수가 많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너무 유명하니까 넘어가자.
- 기글스를 제일 많이 죽였다.[34] 그래서 그런지 기글스 팬들 중 대다수가 스플렌디드 안티다.
- It's a Snap편에서 손가락이 5개로 그려졌다.[35]
- Breaking Wind에서 읽었던 책은 책 표지로 보아 트와일라잇으로 추정된다.
- 스플렌디드의 집이 해트프 주요 등장인물의 집들 중 유일하게 언덕꼭대기 위에 있다.
- 보통 스플렌돈트랑 엮이는 경우에는 언제나 서로 싸우거나 돈트에게 지는 연성으로 엮일때가 많다.
- 할로윈 관련 에피소드에서 출연한 적이 한 번도 없다.
[1] 영어로 정말 좋은, 훌륭한 이라는 뜻이다.[2] 어디까지나 본편을 보고 추측하는 설정일 뿐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은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본편 내보단 팬들의 추측에 더 가까운 질병은 따로 ★ 표시.[3] 두 분 다 럼피를 담당하셨다.[4] 슈퍼 다람쥐는 오늘도 지구의 평화를 위해 달리고 또 달립니다![5] 하지만 비명은 꽤나 하이톤이다. [6] 기글스의 엄마가 나오는 유일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7] 그의 이런 모습 한정으로 그가 평소보다 더 많이 까인다.[8] 물론 초반부에는 기글스를 구하려고했었다. 다만 기글스는 척추가 부러지고 나서 스플랜디드의 속도를 이기지 못하려 얼굴 피부가 벗겨졌다. 그후 동물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기름이 새는곳을 고열의 레이저로 다시 봉합했지만 그래도 기름이 샜고 고열로 인한 불꽃으로 기름에 불이붙어 동물이 다 죽었다. 그 다음엔 투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운석을 파괴한뒤 집으로 돌아왔으나 빵이 탔다. 그래서 시간을 거꾸로 되돌려 최종적으론 기글스가 죽게 방치했다. '''죽게 방치했다는 점 자체는 비난받는게 마땅한 행위이므로 결국 자업자득'''.[9] 다만, 이 둘은 해당 장면 전에 강도짓을 하다가 도망치고 물 속으로 숨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진짜 피해자는 리프티 & 시프티에게 인질로 잡혀있다가 레이저의 열기로 불에 타죽은 기글스와 페튜니아이다.[10] 정확히는 스플랜디드가 쏘고 있는 레이저에.[11] From hero to Eternity라는 에피소드에서는, 무려 '''열 셋'''이나 죽였다!![12] 커들스:인공호흡 때문에 죽음, 페튜니아&투씨:눈덩이를 레이저로 베면서 죽음, 스니플스&너티:나무를 무기로 썻는데 안에 있었음, 핸디:나무로 날린 눈덩이에 화가 나 삽을 쳣는데 고드름에 머리 잘림, 컵:세탁기에 모르고 넣어서 끔살, 럼피:트럭에 깔리게 했는데 레이저로 불태움 , 더 몰, 플래키, 러셀, 리프티 & 시프티, 크로마못:홍수가 났는데 빨려들어감, 기글스:홍수가 났을때 낸 구멍에서 용암이 솟아올라 타녹아 죽음[13] 팝은 그저 세탁소에서 신문을 읽고 있 었다. [14] 이 시리즈에 나온 17마리에 동물중(위에 죽음 목록에 스플렌디드,팝,커들스 포함해서), 자기 자신과 '''팝살아남았다.''' [13] [15] 빵이 탔다고 절규하기까지 한다. [16] 크립트너트를 파괴하고 바람에 날렸다가 역풍으로 가루를 흡입해버렸다. 그 바람에 피부가 녹아내리다가 피가 섞인 구토를 하게 되고, 이에 스플렌디드는 계속 나오는 구토를 참으려고 했으나 볼주머니에 토사물이 가득 차 결국 몸 전체가 폭발해버렸다. 몇 안되는 스플렌디드의 공식적인 사망씬.[17] 크립트너트라는 건 청록색으로 빛나는 큰 너트가 있는데 그게 바로 보물상자에 들어있던 금지된 물품이다. "Gems the Breaks" 참조.[18] 이걸로 시간도 되돌린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중 어떤 물체가 빨리 움직일 경우 시간이 느리게 흐르고,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일 경우 시간이 멈추며, 빛보다 빨리 움직일 경우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즉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속도에 따라 상대적이라는 특수 상대성 이론의 요지를 반영한 듯하다. 자세한 건 상대성 이론 항목 참고. [19] 주로 용접, 절단, 점화 등에 쓰인다[20] 안경을 쓰면 2배는 강력해진다. 쌍원경까지 쓴다면 4배로 물을 끓이게 할 수 있다![21] 이것으로 커들스를 얼린다[22] 흑연덩어리를 두 손으로 압축해 다이아몬드로 바꾸었다(!). 참고로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둘다 탄소로 이루어져있으나, 구조가 다르다. 각각의 항목 참고.[23] <Gems the breaks> 해당 에피소드는 스플렌디드의 약점인 크립트너트가 나와서 이로 인해 유일하게 죽는다.[24] 〈Class Act〉에서 모든 등장인물이 몰살 당했을 때 죽었다. HTF 위키에 따르면 워런 그러프(Warren Graff, 투씨와 핸디의 성우)한테 스플렌디드, 플릭피, 크로마못의 죽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25] 다만 살인횟수를 '''화면에 직접적으로 나온 것'''만 카운트한 것으로, Breaking Wind 편에선 '''지구를 통째로 불바다'''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실상 킬카운트는 집계불가.[26] From Hero to Eternity 편과 Wrath of Con 편 참조.[27] 물론 쿠키를 먹다가 한 눈 팔아서 산타클로스인 럼피와 부딪혀서 대신하게 되었다.[28] 엑스트라로 같이 나온적은 있지만 서로 대면하지 않았다.[29] TV 시리즈 스플렌디드 주연에서 팝은 모두 출연했지만 '''전부 살았다!''' 인터넷 에피소드에서도 Wrath of Con 한정으로 화면 밖에서 팝을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30] 그나마 럼피하고는 친한 사이이다.[31] 마지막에 커틀스가 레이저에 맞아 죽자 대신 하게 되었다. 커틀스의 귀를 뜯어가는건 덤(...)[32] 희한하게도 이 둘은 원작에서 만난 적이 없음에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커플링이다. 강자 vs 강자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구상으로 생긴 커플링으로 추정된다.[33] 둘의 성우가 시즌 1 이래로 계속 같았으며, 색도 같은 하늘색에 둘다 굉장히 양심을 팔아먹은 공통점이 있다. 또한 자신들의 행위로 광역살인을 하는 횟수의 스케일이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다.[34] 기글스만 7번이나 죽였다.[35] 지금 이 만화의 다른 에피소드 포함해서 대부분의 미국애니 등장인물은 손가락이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