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베로스(신비아파트 시리즈)
1. 개요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 6화에 등장한 지옥에서 온 아이기스 소속의 신수(神獸).
C.V : 손수호
2. 소개
'''Cerberus'''
'''지옥에서 온 경비견이자, 사악한 악귀들을 감시하는 아이기스 소속의 신수이며, 현우의 애완견'''. 현우가 붙인 통칭은 '''레오''''''“지옥에서 온 귀여운 강아지, 케르베로스에요.”'''
컨셉은 '''개+케르베로스'''
3. 능력
특기: 정체를 숨기기 위해 평범한 강아지로 변신하는 능력.
필살기: 입에서 나오는 강력한 화염으로 상대를 태워버리는 무시무시한 지옥불 공격.
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오프닝에서 현우의 품에 안긴 강아지 레오로 밝혀졌으며 6화에 등장한 아이기스 소속의 신수(神獸)이며,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괴수 케르베로스. 아이기스 본부 지하감옥에 감금한 악귀들을 감시하던 도중 만티코어가 지하감옥에서 탈출하자 이를 잡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크기는 20cm~5m이다.
4.1. 작중행적
아이기스 본부 지하 감옥에서 탈출한 만티코어와 싸우다가 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만티코어가 부리는 잡귀들에게 맞섰고, 현우를 만나 '레오'라는 이름을 얻었고, 자신을 치료해준 현우에게 마음을 열어주었다.[2]
리온과 신비, 하리, 두리는 만티코어를 상대하러 갔고, 케르베로스는 현우의 방에서 회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리 일행이 상대하려 한 만티코어는 그저 잡귀들에 불과했고, 진짜 만티코어는 부상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에서 신비아파트에 검은 기운을 발사하여 결계를 만들고 나타난다. 케르베로스는 이를 진작에 간파하였는지, 잠든 현우를 깨운 뒤에 곧바로 본래 모습을 드러내서 만티코어와 싸운다. 그러나 아직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탓에 큰 치명상을 입게 되었지만 자신을 지키러 온 현우가 만티코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만티코어를 저지한 뒤에 파이어 브레스 공격으로 만티코어를 태워버린다. [3]
하지만 만티코어는 잡귀들을 방패로 이용했기 때문에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았으며, 결국 만티코어의 공격에 맞아 쓰러진다. 리온은 신비, 하리와 두리와 함께 만티코어에게 공격을 퍼부었지만 마찬가지로 아무런 타격은 받지 않았다. 결국, 만티코어가 거대 독침을 쏘면서 모두 죽을 위기에 처했고, 케르베로스는 다친 상태에서 현우를 보호하려다가 독침에 맞고 사망하고 만다.
새로운 힘을 얻고 각성한 강림이에 의해 만티코어는 퇴치되었지만 케르베로스가 죽은 걸 본 현우는 그를 묻어주면서 신비에게 레오를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신비는 요술을 시도하긴 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는 듯 하자, 현우는 슬퍼하면서 집에 돌아간다.
하지만 아이기스의 신수라는 존재와 신비의 요술이 효과가 있었는지, 케르베로스는 새로운 모습을[4] 가진 강아지로 환생하여 현우와 재회한다.
7화에서는 여전히 케르베로스의 힘이 남아있는지 악귀와 요괴의 사악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8화에선 하리의 아빠에게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는 걸 감지하고, 사납게 짖는다. [5]
11화에서는 신비, 구두리, 김현우, 이가은과 함께 분장하고, 할로윈축제에 참가하였다. 그러다가 아이들과 함께 귀신의 집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나타난 네비로스가 악마임을 감지하고 경계했지만 네비로스에게 붙잡혀서 현우, 가은, 두리와 함께 풍선이 되고 만다.[6] 하지만 최강림의 활약으로 네비로스가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당하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러나 다시 일어난 네비로스의 흑마법 주문에 의해 신비, 하리, 두리, 가은, 현우, 강림과 함께 도한이 있는 공간으로 끌려온다.
12화에서는 완전히 케르베로스의 힘을 회복하고, 도한의 공격을 막기 위해 본래 모습으로 변한다. 지옥에서 온 신수답게 도한이 뿜어내는 악귀들을 순식간에 소멸시키는 활약을 한다. 후반에는 도한의 본체에 붙잡힌 강림이와 리온을 구하려고 하지만 결계에 막혀서 구해줄 수가 없었다.
13화에서는 리온의 티페레트 보호막이 악귀들에게 뚫리는 바람에 가은이가 악귀들의 공격을 받자, 악귀들을 소멸시키면서 계속 도한에게 맞선다. 도한의 사건 해결 후에는 신비와 함께 돌아오는 아이들을 맞이한다.
5.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리온과 마찬가지로 극장판에선 등장하지 않았다가 고스트볼X의 탄생 2쿨에서 재등장한다. [7]
1화에서 하리 일행과 함께 금비를 만나기 위해 금비가 사는 동굴로 향하다가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하기 위해 금비의 동굴로 빠르게 이동한다. 그러다가 금비의 동굴 안에서 귀신의 기운을 느꼈는지, 사납게 짖다가 갑자기 동굴 속에서 쏟아져나오는 대량의 귀신들과 그 안에 있는 두억시니를 목격한다.
5화에서는 과자를 받아먹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6화에서는 간만에 본 모습으로 변하여 취생에 빙의된 인애의 냄새를 쫓아서 취생을 상대한다. 형체가 없는 취생에게 물리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았고, 악취 공격때문에 상대하기가 어려웠지만 화염 프레스 공격을 하자 취생이 타격을 입는 걸 보고는 강림이와 협공하여 불 공격으로 취생을 퇴치한다.
8화에서 초반에 잠시 등장한다.
9화에서는 청목형형과 두억시니의 공격으로부터 가은이와 현우를 보호하기 위해 본 모습으로 변하여 그들을 구해준다.[8]
10화에서는 두억시니가 소환한 악귀들에게 밀리는 리온과 신비, 금비와 하리 일행을 돕기 위해 불을 뿜어서 악귀들을 소멸시킨다. 하지만 두억시니의 강력한 힘에 결국 패배한 강림이를 돕기 위해 두억시니에게 덤벼들지만 두억시니의 방망이에 맞고(...)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한다.
6.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1화에서 현우와 함께 샌드맨과 대적하려고 했지만 샌드맨에 의해 깊은 잠에 빠지고 만다.
7화에서 하리 일행과 함께 벨페고르의 냄새를 추적해 산악지대에 있는 지하동굴을 발견하여 행방불명된 두리와 아이들을 찾아낸다.
7. 기타
- 환생한 이후에는 신비아파트에 현우와 함께 살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평범한 강아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귀신의 냄새를 맡으면 여전히 사납게 짖으면서 경계하고 있으며, 그게 복선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 아이기스에 소속되기 전에 지옥의 몬스터라서 그런 지, 상당히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 우선, 하리 일행과 아이기스 소속의 동료 리온을 고전시킨 고대의 괴수 만티코어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강하다. 비록 만티코어의 필살기에 맞아 죽긴 했지만 사실 그 때 케르베로스는 전 싸움으로 인해 입은 상처를 회복하지 못했다. 치명상을 입어서 아픈 몸으로도 현우와 아파트 시민들을 악귀들로 부터 보호했고, 만천의 상태로 다시 쌩쌩해진 만티코어와 싸울 때도 그를 날려버리고 필살기인 지옥 불꽃으로 공격을 가할 정도의 기력이 남아 있었다. 그 직후에 체력이 바닥나서 쓰러진 걸로 보아 만티코어와 달리 휴식과 안정을 취할 틈이 없던 탓에 치명상이 회복되지 않아서 많이 약해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리온의 말에 의하면 케르베로스는 체력이 완전한 상태였을 때, 신비아파트를 습격하려던 만티코어를 가로막았다고 한다. 치열한 싸움 끝에 서로에게 큰 상처를 입힌 덕에 만티코어는 일시 퇴각 했다고 한다. 실제로 케르베로스는 힘을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만티코어와 어느 정도 대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걸로 보아선 만약 케르베로스 역시 만천의 상태였다면 만티코어에게 당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 분명 현우랑 같이 사는데 방영 날짜가 지날수록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언급조차 없다 수상한 의뢰 부터는 아예 안나온다.[9]
- 크리스마스 특별편 신비아파트 크리스마스 특별편 : 할머니의 소원, 북에서 온 밀동귀 이후의 방영편들은 물론 엔딩에도 나오지 않아 다른 시즌 3 2쿨 미출연들[10]에 비해서도 비중이 낮았다.[11]
- G-케르베로스의 경우, 빨간색 불과 SCP-023을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1] 전설신화 속에서 지옥의 문지기로 등장하는 케르베로스처럼 전승대로 3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2] 리온의 말에 의하면 케르베로스는 웬만한 사람들에게는 잘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오직 자신의 임무를 위해서 아이기스를 지키기 위해 악의 기운에 맞선다고 한다.[3] 이 때 하리 일행도 신비아파트에 도착했고, 리온은 케르베로스가 만티코어를 해치웠다고 안심한다.[4] 웰시 코기와 비슷한 모습이다.[5] 사실 하리아빠의 몸에 슬랜더맨의 알이 있었다.[6] 신비는 쓰러져 있었다.[7] 예고편에서 레오의 모습으로 현우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왔다.[8] 여담이지만 이 때 케르베로스가 비행술을 배운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9] 그나마 아이기스 구성원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출연했다.[10] 리온, 사라, 희원, 주비[11] 물론 이후의 방영편들은 웬디고편과 구미호 편으로 웬디고편 이후 방영작은 웬디고랑 아무 상관도 없는 이전 시즌 2쿨의 7화, 즉 구미호(희원)편을 방영했다. 굳이 관련이 있다면, 두 괴수 다 포유류이고, 육지동물에다, 만나고 동시에 쓰러트린/헤어진 장소의 지형이 눈이었다는 것 정도가 있다. (아마 크리스마스여서 그런 듯)아니면 진짜로 사토룡이 지네귀신의 환생이라면 연관이 있다. 그러나 이 추측은 소용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