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페고르(신비아파트 시리즈)

 

'''벨페고르'''
'''성우'''
C.V: 이종혁[1]
'''사건 발생장소'''
마을 골목주변
산악지대의 지하동굴.
'''요괴의 정체'''
악마
'''고스트 피규어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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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능력
3.1. 특징
4. 작중 행적
5. 금비의 고스트 퀴즈
6. 기타


1. 개요



'''Belphegor'''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7화에 등장한 악마로 일명 '''나태 지옥의 파수꾼'''이라 불린다.

2. 상세



'''“우하하하~! 나태 지옥의 파수꾼, 벨페고르 입니다.”'''

강림이의 증언에 의하면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지하세계의 악마로 인간들의 나태함을 가장 큰 죄악으로 여기고는 지팡이를 짚고 있는 노인으로 위장해 아이들을 휘파람 소리로 유혹하고, 게으름에 빠진 아이들을 유인해 나태 지옥에 빠트린다. 특히 최면에 걸려 쳇바퀴 속에 갇힌 아이들을 쳇바퀴를 굴려 영원히 달리게 만드는데, 단 한명이라도 달리지 않으면 용암속에 빠지게 된다.
모티브는 7대 죄악중에서 나태를 담당하기로 유명했던 악마 벨페고르.

3. 능력


특기: 빠져 나갈 수 없는 공포의 쳇바퀴 안에 가두기.
필살기: 모든 것을 녹여 버리는 뜨거운 용암 공격.
특수 능력: 노인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능력, 휘파람을 불어 최면을 거는 능력. 염력으로 돌을 던지는 능력.

3.1. 특징


몸은 염소산양처럼 흰 수염과 기다란 이 있고, 지팡이를 짚고 있다.

4. 작중 행적




처음에는 강아지를 키우던 용빈이가 게으름을 피우며 TV를 보는데, 엄마의 전화를 받으며 잔소리를 듣게되자 강아지에게 약을 주는 일을 미루던 어느날 밤, 갑자기 용빈이의 귓가에 수상한 노인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고 그 휘파람 소리를 듣고 노인앞에 선 용빈이는 벨페고르가 아이들을 쳇바퀴 속에 가두어 괴롭히는 환영을 보게된다. 자신이 쳇바퀴 속에 갇혀 구르고 있는 환영을 보게된 용빈이는 어떻게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벨페고르의 휘파람 소리에 의해 최면에 걸려 노인을 따라간다.
그날 밤, 조별 숙제로 로봇을 만들던 두리현우의 집에서 밤 늦게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던 중 하리의 전화가 걸려오고 오후 10시 30분이 되자 현우의 집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런데 두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내려가던 도중 그곳에서 수상한 노인과 마주치고 엘리베이터가 5층에 닿던 그 순간,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춰서자 두리는 긴급 버튼을 눌러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엘리베이터의 알람은 울리지 않았고 엘리베이터가 4층에 닿았을 때는 노인은 이미 사라진 후 였다. 오후 11시 30분 방에서 하리의 잔소리를 견디다 못해 거실에 있던 소파에서 자고 있던 두리의 귓가에 어디선가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고, 수상한 휘파람 소리를 듣게된 두리는 최면에 걸린체 아이들과 함께 노인을 따라가게 된다.
아이들이 휘파람 소리에 이끌려 최면에 걸린체 도착한 곳은 산악지대 인근에 있는 지하동굴. 두리를 비롯한 아이들이 벨페고르가 만든 쳇바퀴 속에 갇혀 쳇바퀴를 구르고 있었고, 벨페고르는 아이들이 쳇바퀴를 구르는 모습에 미소를 짓게된다. 다음날 아침, 두리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하리 일행은 신비의 요술로 두리와 아이들의 행방을 추격하려 하지만, 지하 동굴에서 흘려나오는 어둠의 기운으로 인해 추적할 수 없게되지만 강림이로부터 아이들을 데려간 범인이 벨페고르라는 사실을 알게된 하리 일행은 레오의 도움을 받아 벨페고르의 냄새를 추적하여 지하동굴 입구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쳇바퀴에 갇힌 두리와 아이들을 발견한다.
한편, 같은시각 하리 일행이 벨페고르에게 붙잡힌 아이들을 구하러 지하동굴 안으로 들어간 사이 휘파람으로 최면을 걸어 게으른 여자 아이를 데려오던 벨페고르는 자신의 은신처가 하리 일행에 의해 발각 되었다는 것을 직감한다. 지하 동굴안에서 두리를 발견한 하리는 어떻게든 두리를 구하려 하지만, 밑에서 흐르는 용암 때문에 접근조차 할수 없게되자 신비는 도깨비 요요를 사용해 요술 올가미로 쳇바퀴를 끌어내어[2] 두리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3], 벨페고르가 하리 일행앞에 모습을 들어낸다.

'''벨페고르: “어린 것들이 겁도없이 쳐들어 오다니.”'''

'''최강림: “드디어 나타났구나, 벨페고르!”'''

'''벨페고르: “오오~! 내 이름도 알고 있다니 제법이군.”'''

'''김현우: “아이들을 데리고 왜 이런 짓을 하는거지?”'''

'''벨페고르: “저 아이들은 마땅한 벌을 받고 있는 것 뿐이야. 게으른 아이들은 그 버릇을 톡톡히 고쳐놔야 하니까. 누구는 부지런히 사는데, 누구는 게으르게 살면 불공평하잖아. 난 모두가 열심히 사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것 뿐이다.”'''

'''구하리: “어떤 이유라도 이런 짓을 하는건 옳지 않아!”'''

'''벨페고르: “틀렸다. 게으른 것들은 벌을 받아야 해. 네 녀석들도 제발로 찾아 왔으니까, 벌을 내려주마!”'''

벨페고르는 게으른 아이들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야 한다며 평등한 세상을 만들려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지만, 하리가 벨페고르의 주장에 반박하자 아이들을 용암속에 몰아 넣으려한다. 강림이는 고스트 퇴마활검을 사용해 봉인의 칼날로 쳇바퀴를 멈추게 하고, 영속의 물을 사용해 물의 화살을 날려 벨페고르의 용암 공격을 막아내지만 벨페고르가 용암을 조종해 동굴 천장에 있는 종유석이 강림이 앞에 떨어지자 금비는 시간의 요술을 사용해 위기에 빠진 강림이를 구해낸다.
하리는 힘을 합쳐내야 한다는 말을 한[4] 두리와 함께 고스트볼을 사용해 벽수귀슬렌더맨 합체시켜 벽슬렌더를 소환해 벨페고르를 퇴치하는데 성공하고, 그 사건이후 벨페고르에게 납치된 아이들도 모두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5. 금비의 고스트 퀴즈


'''벨페고르: “제가 아이들을 잡아갈 때 낸 휘파람 소리는 무엇이었을까~요?”'''

'''금비: “하이고야~! 이번에는 그림 퀴즈가 아이네요? 다 같이 잘 들어보세요.”'''

휘파람 부는 소리를 가지고 음성 퀴즈를 낸다. 이렇게 하여, 고스트 퀴즈에서 최초로 그림퀴즈가 아닌 문제를 출제되었다.

6. 기타


  • 모티브는 벨페고르+피리부는 사나이+망태기 할아버지+나태지옥(신과 함께)으로 추정
  • 시즌 2 파트 1의 바알제붑을 이어 나온 악마로 7대 죄악나태를 상징한다.
  • 처음으로 지옥이 묘사되었는데, 사람들이 쳇바퀴를 굴려야하는데 만약 구르지 않으면 용암속에 빠지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나태에 빠진 사람들에게 적절한 벌을 주는 것으로 되어있다.[5]
  • 9화에서 웬디고를 상대로 소환되었고 웬디고를 염동력으로 들어올려 사라가 웬디고를 퇴치하는데 기여했다.
  • 벨페고르에게 당한 아이들 중 시연이의 노래를 악평하고 비웃은 아이도 있었다.
[1] 의사 원장과 중복.[2] 신비 혼자서 끌어올리지를 못하자, 금비가 같이 합세해 주었다.[3] 하리가 두리를 안겨주자 하리는 두리가 얼마나 쳇바퀴에서 힘들었을까 한 표정을 짓는다.[4] 이후로 두리는 이번일을 잊지 않아 혼자서 아침을 나가자 맞이하고 에피소드를 막을 내린다.[5] 묘하게 신과 함께의 나태 지옥과 유사한데, 둘다 달려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