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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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sh Corgi'''
1. 개요
영국 웨일스 지역 원산의 목양견 계통의 개 품종의 하나.
2. 생김새
머리가 여우와 흡사한데, 특히 귀가 사막여우마냥 넓다. 그에 반해 다리는 닥스훈트처럼 '''극단적으로 짧아''' 땅딸막한 소몰이 개로 알려진 참 귀엽게 생긴 개다. 딱 보면 잊을 수 없는 그 짧은 다리로 바쁘게 뽈뽈거리며 뛰어다닌다.
다리가 짧아서 다른개들과 달리 궁둥이를 깔고 앉으려면 허리를 c자로 구부려야한다.
짧은 다리 덕분에 점프력도 꽤나 떨어지는 모양. 하지만 오히려 그 파닥파닥 대는 숏다리가 나름 귀여워서 매력 포인트로도 뽑힌다. 요즘에는 저 특유의 큐트한 엉덩이가 엄청나게 인기몰이를하고 있다.
2.1. 외형에 대한 진실
다리가 짧기 때문에 소형견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신장 25~32 cm, 체중 10~17 kg 정도로 중형견이다. 사실상 진돗개 크기에 다리만 짧은, 키만 소형견급인 중형견인 셈이자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사모예드나 포메라니안 등과 친연관계가 가깝다.
머나먼 옛날 켈트족들이 키웠는데, 원산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국 웨일스(Welsh) 지방이다. 이름을 분석하면 welsh(웨일스)의 corgi(다리가 짧고 코가 뾰족한 작은 개)이다. 펨브로크(Pembroke)와 카디건(Cardigan) 두 종이 있는데, 현재 우리 나라에 있는 웰시 코기의 대부분은 펨브로크이다. # 원래는 단일종으로 간주했지만 1930년부터 세분하여 상기한 두 종으로 분류했으며, 카디건이 펨브로크보다 체구가 조금 크고 귀가 넓으며 모색도 훨씬 다양하다.
펨브로크 종이 꼬리가 짧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어릴 적에 단미 수술을 받아서 꼬리가 잘린 것이다. 본래 이유는 웰시 코기는 목양견의 역할을 하는데 가축이나 말등에게 꼬리를 밟혀 크게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단미를 한 것이다.[1] '''물론 단미 안 한 코기들도 볼 수 있다.''' 실제 자연 단미 펨브로크 웰시 코기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단미가 고착화 되어 단순히 미용 목적 내지는 관습적으로 내려온 것으로 생각해 단미를 진행한 경우가 많다.
문제는 단미를 진행하는 시설의 위생상태가 열악하고 강아지들이 어리기 때문에 '''마취없이''' 단미를 진행해 이들의 고통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목양용이나 의학적 소견없이 단지 미용 목적으로만 단미를 진행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단미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아져서 단미를 하지 않는 추세이다. 하지만 '''국내법으로는 불법이 아니다.'''[2]
다만, 이런 사실을 모르거나 관습적으로 하는 것인 줄 알고 단미를 진행한 견주들도 있는데, 일부 사람들이 이들에 대한 지나친 비난을 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단미를 했다는 이유가 그들에게 인격모욕이나 명예훼손을 해도 된다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된다. 상당수의 견주들은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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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선 단미가 불법이라고 전해졌지만 정확히는 사실이 아니다. 주마다 다른 법이 적용된다. 예를 들면, 온타리오주에서는 단미가 합법이다.
3. 특징
3.1. 장점
영국 왕실의 개라는 별칭도 있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평생 50마리 이상 길렀다. 한때는 '''12마리'''를 길러서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움직이는 카펫"이라고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고(...). 런던 올림픽 개막식 영상 [3]
원래 웰시 코기는 농가에서 경비견이나 목양견 등으로 사육되었다. 키가 작고 다리가 짧으면서도 튼튼하여 소나 양의 아래를 쏙쏙 잘도 다니며 시킨 일을 완벽히 해냈다. 밑에서 다시 서술되지만 애완견 품종 중에서는 매우 영리하다. 키가 작음도 웰시 코기에게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다. 사진에 따라 꼬리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 대부분은 목양견으로 키우기 위해 일부러 단미를 했던 것이고, 이후 유럽에서 관련 법이 재정되기 전까지,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등 관련법이 없는 나라에서는 거의 관습적으로 미용을 위해 단미를 한 것이다. 코기 외에도 미용 이외의 이유로 새끼일 때 꼬리를 자르는 견종들이 있지만 최근 들어선 동물 학대라는 의견 때문에 자르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도 많다.[4]
다리가 짧긴 하지만 강아지 시절에는 그렇게 짧지 않다. 다른 강아지들과 비슷해보이는 길이다. 단지 성장하면서 '''다리 길이는 어째 늘어나질 않아''' 이런 비범한 비율이 된다. 그 덕에 키는 작아도 덩치는 크다. 무엇보다 웰시 코기는 중형견이다. 성견은 평균적으로 10~17 kg 정도 웰시코기의 실제 크기를 실감하는 짤
성격은 우선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겁대가리가 없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타입으로, 상당히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개 스스로가 난관에 닥쳤을 때 스스로 판단하여 해결하기 때문에 지능도 높다. 사람과 스킨쉽하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애교도 많은 데다 어린이에 대한 친밀도가 특히 높다. 무엇보다도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전 견종 통틀어 최상위권'''.
그래서 덩치가 느껴지는 개를 키우고 싶어하는 애견 초보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견종이다. 이 이상의 덩치를 가진 견종들은 리트리버 계열이 아닌 이상 일정 수준 이상 사나운 견종들이다.
머리가 좋은 견종이기도 하다. 외모와 지능이 합쳐진 결과로 인터넷에, 주인에게 교육받은 웰시코기가 주인을 안마하거나 주인의 짓궂은 명령(짧은 다리로 계단을 오르게 하는 등의 명령)을 수행하느라 고생을 하거나 아기인 주인님과 놀다가 답답해하는 등 귀여운 사진과 영상들이 상당히 많다. 지능이 떨어지는 개들은 백날 가르쳐 줘도 명령 수행 하나 잘 못해서 이런 영상이 많이 나오기 힘들지만 웰시코기는 지능이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만 반복해 줘도 금방 알아듣고 기억하기에 이런 영상들이 흔하다.
주인이 잘 교육하고 훈련한다면 웰시 코기의 지능 및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감시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 본래 목적대로 목축업에 투입하면 안성맞춤이지만, 하는 짓이 꽤 재밌고,귀여운 외모와 높은 지능, 무난한 성격 등으로 현대 가정에서 순수 애완견으로 기르기 쉽다. 무엇보다도 엄청 귀엽다.
또한 이상하리만큼 엉덩이가 인기 있는(...) 이상한 품종. 당장 구글 가서 웰시코기 엉덩이라고 치면 쫙 깔리며,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엉덩이인듯하다. 코기 트월킹 영상도 유튜브에 치면 꽤 나온다. 실제로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궁뎅이가 귀엽다고 하기도 하고 안 키우는 사람도 엉덩이 타령을 한다.
3.2. 단점
가장 주된 단점은 '''엄청난 털빠짐'''이다.
웰시 코기를 사육한 견주들이 여기에 거의 만장일치한다. 단모종(短毛種) 개들이 원래 털 빠지는 정도가 심하긴 한데, 이놈은 유독 심하게 빠져서 '''무슨 피부병이라도 걸렸나''' 싶을 정도. 특히 털갈이 시기가 되면 털과의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 웰시 코기의 털은 겨울에는 짧고 굵고, 여름에는 길고 가늘다. 그래서 1년에 2번, 겨울용 털에서 여름용 털로, 여름용 털에서 겨울용 털로 바뀌는 기간에 거의 허물 벗듯이 털갈이를 하는데, 그 양이 체구에 비하면 믿기 힘들 정도로 많다.
평소에도 어느 정도는 털이 빠지는데, 목욕을 시킬 때마다 하수구가 막힐 정도이다. 이 정도가 고작 평상시 털빠짐이다. 게다가 털갈이 시기는 약 1~2주 정도 지속되는데, 이 무렵에는 매일매일 빗질을 해줘도 방석 정도는 빠지고, 마치 사막에서 회전초가 굴러다니듯이 방구석 여기저기에 털뭉치가 굴러다닌다. 컴퓨터 내부마저도 털 때문에 필터가 막히는 일이 잦다. 그루밍해주면 방석도 만들 것 같다고. 그래서 웰시코기 주인들은 검은 옷이나 털이 잘 붙는 코트류를 입을 때를 가장 걱정한다. 아무리 좋은 사료를 먹이고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며 그루밍을 해줘도 털갈이 시기에는 온 집안이 털 범벅이 된다. 2016년 개밥 주는 남자 1시즌에서 주병진도 웰시코기 대, 중, 소를 키우는데, 주병진이 사는 넓은 펜트하우스도 개판, 아니 털판이 되어 주병진도 웰시 코기의 털 때문에 돌겠다고 말할 정도. 그러니 정원이나 마당이 딸린 집이 아니면 애당초 웰시 코기 키울 생각을 안 하는 편이 좋다.[5] 아파트에서 키울 것이라면 청소기를 매일 돌려야 한다.
아스팔트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한여름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해야 한다. 코기라는 종이 몸 크기에 비해 다리가 워낙 짧아 지면의 열을 너무 받아서 일사병으로 죽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시라. 한여름날 코기의 높이로 바닥을 기어다닌다면 그럴 만도 하다고 이해할 것이다.
'''이런 방법도 있다.'''
웰시 코기는 2000년대까지만 해도 생소한 종이었지만, 지금은 인터넷에서 귀여운 개로 호평받고 국내 수요도 늘어났다. 개도 유행 타요".. '펫방'이 만들어 낸 기이한 현상 대다수는 귀여운 외모와 짧은 다리 등 외적인 귀여움과 좋은 성격에는 만장일치로 만족감을 표시하지만, 실내견으로 키우다 옥외견으로 내보내거나 키우기 어렵다고 파양하는 사례의 가장 큰 원인은 털이다.
당신 또는 당신의 가족이 어떤 개를 데리고 왔는데 그날 이후부터 온 집안이 개털 투성이. 출근길에도, 데이트를 하러 나갈 때도, 잘 때도, 항상 온몸에 개털이 붙고, 세탁을 아무리 하고 테이프로 떼어내도 개털이 24시간 붙어있다면 '귀여운 개니까 봐준다.'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웰시 코기를 입양한다면 다른 가족들에게도 가족에게도 개털에 대해 설명하고 미리 양해를 꼭 받아야 좋다. 가족 중에 결벽증이 있거나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특히 유의하시기 바람. 온라인에서는 가끔 고양이 vs. 웰시 코기 중 털빠짐의 승자는 누구냐는 질문이 올라오곤 한다.
장점으로 충성심이 최상위권이라는걸 꼽았는데 충성심이 높다는것은 소유욕이 강하고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머리가 좋은 강아지는 사고도 창의적으로 잘 친다. 이 모든 점이 합쳐질 경우 분리불안 증세에 걸리면 모든것을 파괴할 수 있다(...). 이 점을 특히 유의하고 분리불안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이 견종을 키울 때 특히 중요하다.
분리불안에 안 걸리려면 쉬운 방법으로는 보호자가 츤데레이어야 한다. 무관심한척하면서 챙겨줄 것은 챙겨주고 놀아주고 장난칠때 빼고는 필요 이상으로 만져서는 안되며 웰시코기가 애교를 부리며 몸을 기대려고 해도 만지지 말고 표정과 행동이 무덤덤해야 하며 이뻐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웰시코기를 귀엽다고 만지려고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못 만지게 해줘야 한다. 보호자가 여유로운 성격의 사람 일수록 웰시코기와 잘 맞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분리불안이 없는 정상적인 웰시코기의 경우, 보호자가 어디를 외출하려고 해도 누어서 쳐다만 보고 무시하는 수준이 되어야 정상적인 웰시코기이다. (...) [6]
만약 분리불안증세가 보이면 이것을 고치기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이 있는데 일단 웰시코기에게 말을 걸지 말아야 하며 눈도 보지 말아야 하고 만지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강형욱 조련사가 모든 반려견에 권장하는 3Don't이다. 그리고 무릅위에 올리지 말아야 하며 안아주는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7] 웰시코기들은 머리가 똑똑해서 혼자서도 생존하는 방법을 잘 하기에 더욱더 신경쓸 필요가 없다.
또 한 가지 소소한 문제점이라면 타 목양견과는 달리 가축의 발뒤꿈치를 물거나 짖어서 몰던 견종이라, 본능이 강하게 남아있는 녀석의 경우 사람의 발뒤꿈치까지 노리고 다녀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강아지일 때 주로 나타나는 습성이라 어리다면 훈육을 통해 없어지는 편이다.[8] 물론 개체차가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 아무튼 종합해보자면 작지만 영리하고 귀여우며 눈치도 빨라 말도 잘 듣는 데다 사교성도 높지만, 원래 야외에서 키우던 목양견 용도였던지라 대를 타고 내려온 본능 및 '''그 놈의 털갈이'''가 문제인 견종.
덤으로, 웰시 코기 종 자체도 피부가 약하고 비만율도 높은 편이라 먹이에도 유의해야 한다. 노령견은 관절 질환의 위험이 높다. 생닭고기와 닭내장(물론 신선한 걸 줘야 한다)을 주면 뼈까지 씹어먹을 수 있다. 탄수화물 종류나 감자는 가급적 먹이로 안 주는 것이 좋다.
짖는 소리도 격이 다르다. 크기와 다르게 꽤나 우렁찬 소리가 나오는데 멍멍 소리의 일반 개와 다르게 왈왈하는 울림이 큰 소리를 내기에 아파트를 울리는 큰 짖음 소리에 어떻게 저렇게 작은 개에게서 저런 크고 울림있는 짖음 소리가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이다. 그래서 털빠짐으로 스트레스받다가 짖음소리에 파양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에는 헛짖음이 없고 산책때에도 몇시간동안 끝날때까지 짖지 않는 조용한 웰시코기이지만 고양이, 새등 작은 움직임등에 짖는 경우도 있으며 또는 아파트 문 벨소리에 반응해 짖는다면 벨소리도 뽑아서 제거해야 한다. 특히 시골 마당견급 웰시코기에 경우 산책을 자주 안시켜서 주변에 모르는 개들이 짖는다면 이에 반응하여 짖는 경우가 있으니 산책도 잘시켜주면 그나마 조금은 덜 짖는다. (안 짖는 것은 아니다), 오토바이 소리, 자전거 벨소리, 애초기 시동엔진음 등에도 반응하기도 한다.
작은 무언가가 움직이면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다람쥐는 물론이고 고양이에게도 달려드는데 웰시코기가 잘 모르는 길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돌아오지 못하고 길을 잃어버리는 유기견이 되기도 한다. (...) 그리고 고양이에 경우 잡아 먹을 듯이 고양이를 추격하다가 고양이가 코너에 몰려 하학되며 털을 새우고 경고하면 쫄아서 옆으로 슬슬 피하거나 눈을 안마주치는 비굴함도 보인다. 그렇기에 산책시 갑작스러운 돌발 달려들기가 나올 수 있기에 목줄을 잘 잡아야 한다. 갑자기 달려들어서 줄을 놓쳐서 사고 나거나 팔을 다칠 수 있다.
겁이 없는 성격 덕분에 다른 개에게도 무조건 먼저 다가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는데 특히 사회성 만랩인 웰시코기는 해당 개에게 물려도 다음날에는 언제나 또 꼬리 흔들며 다가간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결국엔 서로 친해지는 개들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성격도 문제가 되는데 산책때 다른 애견을 봐도 이런 행동을 하다보니 다른 애견이 으르렁되며 짖어도 특히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애견에 경우 더욱더 집착적으로 꼬리를 흔들며 다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상대 애견이 받아주지 않는다면 싸우게 되거나 또는 다른 애견 보호자는 자신의 애견을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 안아서 보호하게 되고 안긴 애견은 자신의 보호자에게도 다가가지 말라고 더욱더 으르렁대며 짖게되니 민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다른 애견을 보게 된다면 무시하고 목줄을 당겨서라도 가는길을 가는게 좋다.
사람을 좋아하는 사회성이 좋은 웰시코기들은 자신의 보호자보다 외부인을 매우 좋아하는데 특히 웰시코기라고 아는 척을 하면 꼬리를 미친듯이 흔들며 짧은 앞다리를 들어 올려 사람에게 달라 붙는 애교를 부리며 보호자보다 더 좋아하며 다가가는 것을 볼 수 있다.[9] 이때는 정중히 무심하게 상대방에게 만지는 것을 거절을 하고 양해하고 가던 길을 가는게 좋다. 만약 웰시코기를 다른 사람이 만지게 방치해 둔다면 웰시코기는 보호자가 자신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어 자신이 보호자를 오히려 보호해줘야 하는 입장으로 변해서 나중에는 다른 사람이나 개가 다가가면 짖는 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웰시코기를 산책하는 사람을 보면 웰시코기를 보더라도 모른 척하는 게 좋다.
충성심이 높은 웰시코기이지만 그만큼 질투심도 강하기에 평소에는 순한 웰시코기가 주인이 다른 애견을 너무 이뻐하면 해당 애견에게 이를 들어 덤벼들기도 한다. 특히 평소앤 친하던 다른 애견에게 주인이 돌아가며 간식을 주면 바로 싸우게 되니 웰시코기만 따로 주거나 아니면 아예 주지 않것이 좋다 . 그리고 고집이 강하기에 통제를 하지 않는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고집대로 하기에 통제는 어느 정도는 해줘야 말 잘듣는 웰시코기가 된다. 머리가 좋은 개이기에 표정을 일부로 불쌍한 표정을 지어 주인에 마음을 약하게해 원하는 것을 얻어가는 지능적인 일도 벌이기에 냉정할 필요가 있다.
고집이 강한만큼 자신이 원하는 걸 하지 못할 경우 고집센 성격이라면 이를 못하게하는 보호자에게 이를 들어내며 짖을 수 있다. 이 때는 차분한 표정과 차분한 얼굴과 말투로 훈육을 하자. 이러면 보호자에게 대들어도 소용없다고 판단하고 다음에는 안하게 된다. 참고로 이건 다른 견종로 마찬가지다.
1~2년동안은 입질이 심한 편이다. 이갈이를 하다보니 이가 가려워 무엇이든 무는 경우가 있으니 훈육이 좀 필요하고 그리고 개껌등을 준비해서 자주 물 수 있도록 하자. 안그러면 신발등이 작살날 수 있으며 전기선도 아작난다. 이시기에는 그 어떤 천사견이라도 사람에 피가 날 정도로 물 수 있으니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산책중 바닥에 냄새를 맡고 갑자기 누워서 등으로 바닥을 비비는 '''코기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마음에든 향기라면 '''설령 그게 똥이어도''' 몸으로 바닥을 비비는데 실내에서 키우는 보호자라면 경악을 할 수 밖에 없다. 코기댄스를 방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코기댄스의 대상은 다른 암컷 개의 변/오줌, 비료, 소똥, 고양이털, 말라죽은 비둘기(...), 알 수 없는 정체 불명의 흔적(...)등 이런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산책 중 냄새로 맡고 갑자기 하는 돌발행동이기 때문에 딱히 막을 방법도 없다고. 코기댄스 1:35초 참고
산책은 자주시켜줘야 한다. 주인이 퇴근하고 돌아올때면 산책하고 싶어서 흥분한 경우도 많다. 하루 1~2시간은 기본이고 휴일에도 자주 나가주면 별 문제행동은 하지 않는다. 산책을 싫어하는 웰시코기도 드물게 있지만 살이 디룩디룩 찌게된다. 넓은 공간에서 풀어주고 자전거로 따라오면서 지칠정도로 뛰게해주면 매우 만족해 한다. 월시코기를 키우는 집에 벽이나 장판 및 기타 파손이 보인다면 산책을 잘 안시키는 보호자 일 경우가 있다. 마당이 넓다고 해서 산책을 덜시키는 것은 안좋다. 보호자가 집에 오면 월시코기가 가장 기대하는 것이 보호자와의 산책이다. 그리고 친구 반려견을 늘릴려고 하지 말자 보호자 바라기 하나가 더 늘어난것 뿐이다.
이렇기에 단지 귀여운 외모나 행동등 그리고 웰시코기 유투브를 보며 뿅간 보호자라면 매우 심사숙고하며 입양을 생각해야 한다. 블로그나 유투브에 나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행동은 실제 현실에서 키우는 것에 10% 일뿐이다. 나머지 90%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고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매우 적은 직장인 그중에서도 야간 근무가 많은 사람이라면 절대 키우면 안된다. 목양견이기에 산책은 하루에 한번은 기본으로 해줘야 한다. 더욱이 좁은 실내에서 키우거나 묶어서 키운다면 더욱더 산책에 신경써줘야 한다. 그리고 그 엄청난 털도 감수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목욕을 자주 안시켜여 한다. 1년에 많이야 5~6번이며 어떤 보호자는 2번만 하는 사람도 있다. 목욕 자체도 털이 많아서 힘들지만 웰시코기에게도 스트레스이다. 청결은 사람의 생각이지 웰시코기에게는 그저 불편하고 싫은 물을 접해야 하는 스트레스행동이다. 거기에 치밀한 두뇌싸움과 심리전 (...)까지 해야 한다[10] . 상술했듯 분리불안 방지 및 사회화를 위해 애정과 만지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감당할 수 있을때 그때 입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4. 사료
비싼 사료를 사기 보다는 3kg 정도로 다양한 사료를 사서 먹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고기와 재료에 따라 알레르기가 있는 웰시코기가 있어서 안맞는 사료를 고르게 되면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사료는 보통 연어사료를 추천하는데 관절에 좋고 피질이 좋아지며 알레르기가 적다는 이유이다. 다만 그런 사료는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웰시코기에 경우 목양견이기에 조지방이 23~30%이상되는 활동견용이 좋다. 살찐다고 이런 고지방 사료를 피하는 보호자가 있긴 하지만 저지방 사료에 경우 반대로 탄수화물이 많기에 이것이 과연 웰시코기에게 좋은지는 곰곰히 생각해보자 실질적으로 사료로 인해 살찌는 웰시코기들은 고지방 사료의 원인보다 산책을 잘 안시켜줘서 운동을 못한 경우와 사람이 먹는 것을 줘서 뚱견이 되어서 이때 주는 사료양을 조절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웰시코기에 가장 좋은 사료야 당연히 어떤 애견이든 돈이 비싼 금사료가 짱짱맨이다. 금사료에 경우 영양가도 우수하고 좋고 안전한 유기농등을 사용했으며 유산균도 포함되어 있고 고기도 다 검증된 것을 사용한다. 특히 맛도 좋아서 웰시코기들이 환장한다. 무엇보다 이런 결과물로 퀄리티가 남다른 똥(...)과 변 냄새 및 소변 냄새도 덜 불쾌할 정도로 바뀐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입이 적은 보호자로서는 싸고 양만은 사료를 찾을 수 밖에 없다. 싸고 양많은 막사료가 많이 있으며 이것을 먹인다고 해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금전적 여유가 안된다면 어쩔 수 없이 막사료를 먹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사료는 좋은 것을 못사더라도 다양하게 바꿔보는 것이 좋다. 각 사료마다 영양가가 다르기에 한번씩 다른 사료를 먹여보는 것이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정상적으로 사료 급여를 해서 키워온 웰시코기라면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하기에 자율배식이 가능하다. 오히려 자율배식을 해두면 사료를 바꿀때도 편하며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굶으면 알아서 적응하고 먹게 된다. (...) 웰시코기가 때로는 사료를 먹기 싫은 날도 있어서 이런 날에 안먹어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이런 자율배식을 하기 위해선 평소 사람이 주는 음식을 주지 말아야 하며 간식도 최대한 적게 줘야 한다. 괜히 뚱견코기되면 자율배식이 오히려 독이 된다.
웰시코기 보호자들은 더 귀엽게 만들기 위해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사람이 먹는 것을 먹으면 쉽게 뚱견이 되는데 덩치가 뚱뚱해진 만큼 더 귀여워지는 하지만 관절과 허리등에 좋지 않기에 당연하 하지 말아야 하지만 인간의 욕심이 어디 끝이 있으랴... 때로는 영리한 웰시코기의 보호자의 심리를 이용한 철저한 계획의 식사거부와 불쌍한 애교표정에 못이겨 주는 보호자도 있다.
장이 민감한 웰시코기에 경우 사료가 바뀌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사료를 사면 겉면에 사료 교환주기법이 있는데 이 주기법으로 기존 사료에서 조금씩 새로운 사료를 섞어서 교체하면서 먹이면 된다. 뭐든 잘먹는 장 좋은 웰시코기는 그냥 바꿔도 된다. (...) 장이 약한지를 쉽게 구분하기 좋은 사료로 기호성이 높은 네슬레 퓨리나 알포 (골댕이 사진있는)를 먹이면 쉽게 확인 가능한데 주변에 이런 사료를 먺이는 사람이 있다면 한 밥그릇 얻어서 먹여보도록 하자.
뼈는 생뼈를 주는 것은 좋지만 불에 구어진 통닭뼈라던가 족발뼈등은 주면 안된다. 불어 구어진 뼈는 단단해져서 웰시코기에 식도 및 내장을 파손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사망할 수 도 있다. 설령 뼈를 어렸을때부터 먹여서 뼈를 먹는 법을 익힌 웰시코기라도 구어진 뼈는 단단하기에 이빨을 부러트리는 위험성도 있다. 즉 애초에 뼈는 주지 말고 그냥 칼슘이 높은 사료로 해결하면 된다.
5. 산책시 주의할 점
산책을 할때 줄은 자동 리드줄보다는 일반적인 줄로 3m짜리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자동 리드줄은 관리가 편하고 사용이 편하지만 자동 리드 줄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당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웰시코기들은 줄을 당기려는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된다. 원래라면 당기면 멈추는 습관이 길러저야 하는데 그 반대가 되어 위험하다. 그리고 갑자기 달려들때 자동줄에 손을 넣어 손이 줄에 비는 사고도 있고 갑자기 당겨진 줄에 자전거와 보행자가 다치는 등 위험하기 때문이다. 3m줄은 개들도 원하는 거리를 갈 수 있고 주인과 거리 조절을 하는 재미를 즐기는 등 최적의 길이이다.
산책중에는 주변 사람들이 웰시코기를 만지려고 하면 못만지게 하고 쿨하게 가던 길을 가는 것이 좋다. 웰시코기를 만지게 하면 나중에는 보호자가 자신을 지키지 못한다고 판단하게 되며 이때부터 보호자를 보호하려는 습성이 생겨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이 성향으로 변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을 보게 해서 사회성을 기르는 게 하는 것은 좋으나 만지게 하면 좋지가 않다. 특히 다른 사람이 만지려고 할때 웰시코기가 자진해서 꼬리를 흔들며 머리를 대어 오히려 다가가며 애교를 부리는데 그것도 막아야 한다. 보호자가 이렇게 막아주거나 쿨하게 가던 길을 하는 행동을 하면 웰시코기들은 보호자가 자신을 지켜주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신 주변사람과 자주 인사하는 것을 보여주면 웰시코기의 사회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웰시코기가 산책중 여러 곳을 냄새를 맡으려고 하면 위험하지 않는 이상 마음 것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개를 산책시키는 것이지 사람을 산책시키는 것이 아니다. 개가 다양한 곳에 냄세를 맡고 마킹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린다. 보통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본 후 마킹하는 순서로 간다. 물론 마음에 든 향기가 있다면 몸을 바닥에 비비는 코기댄스도 할 수 있으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자...
산책의 기본은 바로 실외배변이다. 자주 산책시키는 웰시코기들은 보호자가 자신을 산책시켜줄때까지 최대한 똥을 참고 있다가 밖에서 배변을 한다. 몸안에 모든 똥을 다 쏟아내려는 듯 가는 곳 마다 배변하며 설사까지 나올정도로 최대한 배변하는 경우가 있으니 배변 봉투와 찝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산책이 너무 좋아 해서 흥분하는 웰시코기는 산책 준비중인 보호자를 보자마자 주변에 다가 소변을 막 볼 수 있으니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라면 흥분을 자재하는 훈련을 꼭 시켜두자 [11]
다른 개를 보면 다가가지 못하게 하고 줄을 당겨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웰시코기들은 기본적으로 겁이 없는 성격이기에 먼저 다른 개에게 접근해서 마운팅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다른 개는 당황해서 으르렁 거리게 되고 결국 싸우게 되니 다른 견주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
1~2달 자주 산책시키면 줄을 풀어놓고 다녀도 귀소본능으로 알아서 집에 온다. 하지만 문제는 발정기에는 주인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멀리가는데 이때 다른 개에게 물려서 집에 오는 경우가 많기에 발정기로 통제가 안되는 시기가 오면 줄을 묶고 다니는 것을 권장한다.
웰시코기들은 관절과 허리가 좋지 않은 견종이기에 딱딱한 시멘트 바닥에서는 잘 안뛰는 것이 좋으며 계단이나 가파른 내리막길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 웰시코기를 산책시키기전 시멘트 바닥에 경우 만져 보고 뜨거우면 산책시키지 말자. 다리가 짦은 웰시코기의 특성상 바닥 시멘트 열기로 인하여 몸에 바로 닫기에 열사병으로 죽을 수 있다. 어떤 견주들은 신발을 신겨서 해결을 하려고 하는데 정말 의미없는 행동이다. 상술했듯 몸이 덥다.
웰시코기에 옷을 입힐 필요는 없다. 이중모 견종에 경우 오히려 사계절에 잘 적응하며 특히 겨울에는 영하10도만 되면 웰시코기는 아주 행복해 하며 힘이 더욱더 넘치며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겨울 새벽 산책중 점점 떨어지는 온도에 추위가 격해질 수록 더욱더 생기가 넘치는 웰시코기를 볼 수 있다. 웰시코기가 원래가 추운지방에 살던 개이기에 굳이 추운날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웰시코기를 산책하면서 절대로 휴대폰을 보면서 산책하지 말자 휴대폰을 보면서 산책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웰시코기의 행동을 주시하며 주변을 잘봐야 한다. 특히 쓰레기가 있는 곳에 닭뼈등이 있다면 바로 주어 먹는 경우가 있기에 더욱 신경써줘야 하며 줄로 인해 다른 보행자나 자전거그리고 다른 애견과의 충돌이 날 수 있기에 언제나 예의 주시하며 산책을 해야 한다. 정 휴대폰을 봐야 한다면 안전한 장소에서 잠시 보고가는 것을 권장한다.
인터넷 권장 산책시간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에 올라간 권장 산책시간은 인간의 생활과 웰시코기의 생활에 대조해서 최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것일뿐이다. 개바개이므로 보통은 웰시코기가 만족할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웰시코기는 1시간만 하면 만족하기도 하지만 어떤 웰시코기는 3시간을 해도 불만족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집에 도착하면 집에 잘 안들어가려는 행동을 하던가 죽은 척을 하는 등을 행동을 한다면 참고 할 수 있다. 시간을 정해서 산책하는 것보다 많은 산책을 통해 웰시코기가 만족할만큼 냄새를 맡았는지 마킹을 했는지 운동을 했는지 다양한 산책루트등의 경험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웰시코기들은 언제나 보호자를 보면서 낮이든 밤이든 새벽이든 산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보더콜리는 100km 달리는 연비가 좋은 중형 승용차같은 느낌이라면 웰시코기는 100km를 달리는 연비가 안좋은 경차 같은 느낌이다. 줄 없이 산책하면 미친듯이 사방팔방 달리는데 시골에 경우 논밭을 휘저어 가는 동키호테 같은 느낌이다. 초반에는 이렇게 어마어마 하게 달리지만 중반가면 속도가 떨어진다. 즉 체력 고갈 + 연료보충이다. 먼 곳을 간다거나 넓은 곳에서 줄 없이 산책 한다면 물과 간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보충하면 또 달린다. (...)
자율산책은 불가능하다. 충성심이 높다는 것은 반대로 분리불안증과 주인을 자주 찾는 것을 말한다. 시골 주택에서 산책하기 귀찮다고 줄 풀어두고 나뒀더니 먼 곳은 안가고 주변 개들에게 민폐짓을 하고 다시 집에 바로 돌아와 주인을 찾는다. 그리고 다시 나갔다 주변 집 개들에게 민폐끼치고 다시 돌아와 주인을 찾는다. 때로는 주인 신발을 일부로 엎어서 나오라는 압박을 준다. 즉 산책을 주인과 함께 가는 것을 원하는 편이다. 물론 같이 나가면 줄없이 할 경우 자기 고집이 강하기에 아주 통제하기 힘들정도로 먼곳을 가서 주인이 알아서 찾아오라는 식으로 행동하는 것도 있기에 산책은 언제나 같이 가야 하며 줄은 꼭 가져간다. 산책 자주시키면 자동차 도로와 일반 도로 건널목도 다 구분한다. 문제는 구분은 하는데 건널목에 경우 신호가 있어야 건널 수 있다는 것을 이해 못한다. (...) 이 경우 과감하게 차들이 달리는데 건너가무로 꼭 줄로 묶어서 통제를 해야 한다.
6. 기타
- 해외에선 이미 유명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동호회 및 애견샵 등지에서 입소문 등을 통해 상당히 인기를 끌며 퍼지는 견종이다.
- 머리만 보면 골든 리트리버처럼 덩치가 엄청 큰 개일것 같지만 다리가 엄청 짧고 생각보다 큰 개는 아니다.
- 보더 콜리와 쉽게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시각이 좋지 않거나 성격이 급한 경우, 외모가 유사하다는 오해가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웰시코기는 펨브로크라서 황금색~황토색/흰색의 모색인 반면 대부분의 보더콜리는 흑백 모색이다.
- 다른 견종과 교배하여 태어난 개들이 모조리 웰시 코기처럼 다리가 짧은 사진 모음이 '웰시 코기의 위엄' 등 이름으로 떠돌아다닌다#(브금주의).사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웰시코기의 짧은다리 유전자가 우성인자이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웰시코기 교배종들에게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
- 홍익대학교 정보통신관에는 이 개의 큰 엉덩이를 본떠서 만든 조형물 '빵실이'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기사
7. 유명인과 웰시코기
7.1. 별명 관련
- 헬로비너스의 전 멤버인 유아라의 별명이기도 하다.
- AOA의 전 멤버인 초아는 다리가 짧다는 이유로 촤시코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본인은 대놓고 짧다고 놀리기보다는 이렇게 미화시켜서 놀리는 게 차라리 마음에 든다고 했다.
- 박나래의 별명 중 나래코기라는 별명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에 인지도가 아주 높은 별명이다.
- 뉴이스트의 멤버인 아론의 별명은 론시코기. 그 이유는 웰시코기를 닮아서이지만 멤버 백호는 다리가 짧아서라고 장난스레 이야기 한 적도 있다.
7.2. 웰시코기를 키우는(키웠던) 유명인들
- 미국의 동화작가 타샤 튜더
생전에 키웠으며 타샤가 쓴 코기빌 시리즈 등 동화책에도 코기가 자주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코미디언 주병진
개밥 주는 남자에서 대, 중, 소 삼둥이를 입양하여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아지 복보가 나온다.
이름은 똘똘이. 지금은 림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여담으로 강원래 부부와 똘똘이의 마지막 여행을 그린 TV 동물농장의 줄거리(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애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에피소드이다. 슬픈 영상이므로 휴지를 꼭 지참하자.
-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
'메시'라는 이름으로 키우고 있다.
- 트위치 스트리머 김달걀
이름은 첼시, 아내 수잔엘더가 결혼 전 키우던 강아지로, 결혼 이후에도 키우는 중.
대박, 행운, 건강 코기 삼남매. 박운강이라고 불린다.
8. 웰시코기가 나온 창작물들
8.1. 애니메이션 및 웹툰
- 카우보이 비밥 - 아인
- 101마리 달마시안 2편 - 라이트닝
- RWBY - 즈와이
미니언의 밥이 엑스칼리버를 뽑아서 영국 왕이 되었을 때, 케빈이 웰시코기 등위에 타면서 크리켓을 하는데 다른 선수들도 같이 웰시 코기 등 위에 타서 함께 한다(...).
마지막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왕위를 되찾아서 케빈, 스튜어트, 밥의 환영식을 할 때 선수들이 웰시 코기를 옆에 껴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미니언 한 명이 좋아서 입을 벌리자 웰시 코기 한 마리가 혀를 핥고 그 미니언은 구역질을 한다(...).
마지막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왕위를 되찾아서 케빈, 스튜어트, 밥의 환영식을 할 때 선수들이 웰시 코기를 옆에 껴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미니언 한 명이 좋아서 입을 벌리자 웰시 코기 한 마리가 혀를 핥고 그 미니언은 구역질을 한다(...).
웰시 코기를 키우는 것을 주제로 한 4컷 만화로 2014년부터 진 픽시브에서 연재했다. 최근에는 레진코믹스에서 유료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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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꼴데는 웰시코기가 상대팀으로 나서도 3경기 중 1경기는 질 것이라고 밝혔다(...). 꼴갤에서는 3연전에서 먼저 2연승을 하고 난 마지막 1경기를 웰시코기 데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스윕을 온몸으로 거부해서(…).
2016년의 꼴데는 웰시코기가 상대팀으로 나서도 3경기 중 1경기는 질 것이라고 밝혔다(...). 꼴갤에서는 3연전에서 먼저 2연승을 하고 난 마지막 1경기를 웰시코기 데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스윕을 온몸으로 거부해서(…).
8.2. 게임
- 포켓몬스터소드·실드 - 멍파치
- 타이니팜 - 항목 참고
- 연희무쌍 시리즈 - 여포가 키우는 개. 참고로 이름은 적토마(...)
- 디제이맥스 테크니카3 - 수록곡 Now a NEW Day 히로인 린이 데리고 다니는 개
- 스마트폰 게임 영웅의 군단 - 로로밍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18년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하는 이벤트에서 털실을 49개까지 모으면 살 수 있었다. 단 전장의 특수미션과 헌터스희무단, 군항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데 드랍률이 적다. 마크에 등장한 설명에서는 웨일즈 충견으로 나온다.
펫으로 출시했다. 무려 탑승 가능하며, 탑승할 시 엄청 커진다...
- 킹스레이드 - 기사 캐릭터 테일리가 속한 수인 종족 '슈티족'의 모티브가 웰시 코기다. 테일리의 영웅 도감 소개에서 슈티족의 시조가 '용맹한 개'라는 설명이 있고, 캐릭터의 외형도 웰시 코기가 모델이며 일러스트에서도 2마리를 데리고 있다. 소울 웨폰 발동시에 나타나는 가디언도 근육질의 웰시 코기 수인 이미지(...).
- 사이퍼즈
사도 제키엘이 어린 시절에 자기 누나를 괴롭힌 아줌마의 웰시 코기를 뜯어버린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아줌마가 괴롭힌게 아니고,자기 누나가 날씨가 좋지않은 날 방문판매를 하려고 그 아줌마의 집에 들렀는데,같이 따라온 제키엘이 옆에서 자꾸 헛소리를 중얼거리길래 내쫓은 것이다, 그 아줌마는 오히려 궂은 날씨에 물건을 팔러온 남매가 안쓰럽다고 물건을 사지 않을 텐데도 몸이나 좀 녹이고 가라며 집안으로 남매를 들여보내는 등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엘시코코" 라는 이름의 펫으로 나왔다.
9. 관련 사이트
- 만약에 당신이 웰시 코기를 좋아한다면, 이 사이트를 방문해보자.
- 국내에서 유기나 학대를 당하는 웰시코기들을 구조하고 재입양 보내주는 허그코기와 코기러브라는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12]
- #(영어주의)
- 간혹가다 사람같은 웰시코기도 있다.[13] 여기도
- 유튜브에서 웰시 코기로 유명한 국내 채널로 8코기네, 아리둥절[14] , 이웃집의 백호, Corgi TV[15] 등이 있다.
[1] 꼬리는 개들의 중요한 부위인데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고 의사소통의 표시로 활용한다.[2] '''동물보호법 제11조(동물의 수술) 거세, 뿔 없애기, 꼬리 자르기 등 동물에 대한 외과적 수술을 하는 사람은 수의학적 방법에 따라야 한다.''' 딱 이렇게만 규정되어 있어서 수의사에게 수술시키면 미용 목적으로 단미를 진행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15년도에 개정 발의안이 나오긴 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무소식이다(...).[3]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키웠던 웰시 코기 역시 우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펨브로크 종이다. 여왕의 마지막 반려견 윌로우는 201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4] 참고로 도베르만도 날렵한 외모를 이유로 단이와 단미를 했지만 최근에는 동물 학대를 이유로 하지않는 추세다.[5] 마당 딸린 집이라도 그 마당이 털판이 될 정도.[6] 워낙 머리가 좋기에 주인이 자신과 산책하려는 것을 쉽게 눈치채며 그때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주인에게 어필한다. 정상적으로 산책을 많이 한 웰시코기들은 저런 무관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일상이다.[7] 더욱이 웰시코기는 원래부터 허리가 안 좋기에 안지 않는 것이 좋다.[8] 지능이 높고 충성심이 강해 개 중에서도 가장 성향이 보수적이기 때문에 계급의식이 다른 개들보다도 훨씬 강해서, 교육만 똑바로 하여 기르는 본인이 주인이고 자신이 명령받는 계급이라는 것만 인지하게 되면 절대 물지 않는다. 대신 함께 사는 사람이 늘어날 때마다 계속 "니가 아래고 이 사람이 위야" 라고 정확히 교육해야 한다. 어설프게 가르쳤다간 처음보는 인간을 자기가 관리해야 하는 낮은 생물 취급할수도 있기에 물 수도 있다.[9] 대부분의 웰시코기 견주분들이 서러울때가 이럴때다. 다른 사람에게 입양가고 싶어하는 듯한 폭풍 애교를 보여준다.[10] 잘못된 행동에 반응하는 보호자의 행동을 빠르게 습득해서 반대로 보호자를 교육시킨다. 안좋은 쪽으로... (...)[11] 흥분 자재 훈련은 산책줄을 다하고 문앞에서 바로 나가지 않고 앉아등을 시키며 5~10분 기다렸다가 간식하나 주고 다시 반복 학습을 한다.[12] 만약 웰시코기 포함해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많은 준비와 책임감이 필요하다. 애완견 문서와 위 문서의 단점을 참고해주길 바란다.[13] 백호라는 이름의 웰시코기로 SNS 스타견 이다.[14] 동물농장에서 나왔던 그 천재견 맞다! 참고로 아리 주인분은 유튜브에선 얼굴을 가리는 편[15] 구독자의 후원금과 유튜브 수익으로 불법 스포츠 토토에 사용했다는 사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