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고(신비아파트 시리즈)

 


'''웬디고'''
'''성우'''
CV: 김현수
'''사건 발생장소'''
설원지대의 기상 관측소
'''신장'''
4m
'''요괴의 정체'''
괴수, 마수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1. 소개
2. 상세
3. 능력
3.1. 특징
4. 작중 행적
4.1. 금비의 고스트 퀴즈
5. 생김새
6. 기타


1. 소개



'''얼음의 사신이 깨어나고 끝나지 않을 겨울이 오리라.'''

다섯번째 예언

'''Wendigo'''
예언의 석판에 나오는 다섯번째 예언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9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괴수로 일명 '''얼음의 거인.'''

2. 상세


설산에서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에 나타나 부주의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납치하고, 얼음냉기를 내뿜어 주변에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무서운 요괴로 알려져 있으며 해골 병사들을 소환하고 조종하여 설산에 사는 마을 사람들이나 등산객들을 위협한다. 모티브는 북아메리카에서 전해져오는 괴물 웬디고.

3. 능력


  • 특기: 해골 병사들을 조종하는 능력. 이 해골병사들도 얼음 공격을 할 수 있어서 하리의 고스트볼을 얼렸다.
  • 필살기: 입에서 뜨거운 불의 기운도 없앨 수 있는 강력한 얼음의 기운. 주로 입김으로 사용하는데 입김을 내뿜거나 내뿜은 입김을 날카로운 고드름으로 만들어서 날린다.
  • 특수 능력: 차가운 악의 힘으로 사람을 홀릴 수 있는 능력. (웬디고에게 홀리게 된 사람은 눈에서 푸른 불꽃이 피어오르는데 해골 병사들이 똑같은 불꽃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면 이 해골들은 생전에 웬디고에게 홀린 사람들이 죽어서 조종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3.1. 특징


머리에 순록뿔이 달려있고 얼음, 서리 그리고 냉기를 다루며 얼어붙은 순록 해골의 모습을 하고있다.

4. 작중 행적



[image]
처음에는 기상 관측소에서 일하던 대원이 엔진이 얼어붙은 발전기를 점검하던 도중 갑자기 불어닥친 눈보라로 인해 길을 잃고 헤메다가 관측소 아래에서 마주친 웬디고에게 습격당하고, 가은이는 꿈 속에서 오피키언이 어둠의 힘을 발동시켜 웬디고를 깨웠다는 것을 직감한다.[1]

같은시각 전국 곳곳에서 이상기온 현상이 일어나자 하리 일행은 예언의 석판에서 다섯번째 예언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게되고, 남쪽지방의 설원지대에 위치한 기상 관측소를 조사하던 리온의 연락을 받은 하리강림이는 신비의 도움을 받아 리온이 있는 기상 관측소 앞에 도착하던 어느날, 아이기스에서 파견된 대원인 사라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게된다. 그때 마침 달려온 리온의 만류로 싸움을 멈춘 하리 일행은 그곳을 조사중이던 리온 일행과 협력하려 하지만, 사라는 오히려 자신들을 공격하지 말라는 하리의 경고에도 들은 척도 하지 않은 체 혼자 관측소로 향하고, 하리와 강림이도 리온과 사라를 따라 동행하지만 강림이는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하리 일행과 리온 일행이 기상 관측소 앞에 도착한 순간, 웬디고가 소환한 해골 병사들과 마주치고 리온과 강림이가 웬디고의 해골 병사들과 싸우려던 그때 사라는 리온의 경고를 무시한 체 세피르카드를 발동시켜 해골 병사들을 공격한다. 그러나 눈 속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해골 병사들이 계속해서 소환되자 기상 관측소로 대피하자는 하리의 조언에 리온 일행은 하리 일행과 함께 해골 병사들을 피해 관측소로 대피하려 하지만, 관측소로 피하던 도중 해골 병사에 의해 고스트볼이 얼어붙어 사용할 수 없게 될 위기에 처한 하리가 사라의 도움을 받게 되지만, 사라는 여전히 하리를 믿지 못하는 상황.
관측소 안으로 대피한 네 사람은 그곳에 남아있던 대원들로부터 상황을 듣게 되었는데 관측소의 대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사건이 벌어지기 이틀 전, 웬디고가 일으킨 한파로 인해 이상 기온현상이 발생했고 전력을 공급하던 발전기가 고장을 일으키자 한 대원이 발전기를 수리하던 도중 행방불명 된 사이 관측소 주변에 해골 병사들이 나타나 남은 대원들을 공격했고 외부와의 통신이 두절된 것은 물론 휴대전화와 무전기의 전파가 통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행방불명 되어 웬디고에게 쫓기던 대원 중 1명이 돌아오고 하리는 그 대원을 안으로 들이려 하지만, 사라는 그 대원이 웬디고에게 조종당한 것으로 오해하며 관측소 대원을 공격하려 하자 하리가 관측소 대원을 공격하려던 사라를 막아선다.
하리와 사라가 괴로워 하던 대원을 두고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여 갈등하는 사이 웬디고가 나타나고 리온은 사라에게 하리와 관측소 대원을 맡기고는 강림이와 함께 웬디고의 공격을 막기위해 나서지만, 갑자기 돌변해 강림이와 리온을 공격하는 두 사람. 알고보니 그 두 대원들은 이미 웬디고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고 하리 일행과 리온 일행을 관측소로 유인하기 위해 만든 함정이었던 것.
웬디고의 함정이라는 걸 눈치첸 하리는 어떻게든 고스트볼을 사용하려 하지만, 이미 고스트볼이 얼어붙어 사용할수도 없는 상황. 사라는 불의 마법으로 웬디고를 공격해 보지만, 웬디고에 강력한 얼음의 기운에 의해 마법이 통하지 않게되어 절망하자 하리가 웬디고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이 사라는 불의 마법으로 웬디고를 집중공격하고 하리는 얼음의 기운이 풀린 고스트볼을 사용해 벨페고르를 소환하여 웬디고와 맞선다. 웬디고가 벨페고르에게 돌진하려 하지만 벨페고르가 지팡이로 지면을 내리쳐 지진을 일으켜 웬디고를 공중에 떠오르게 만들고 사라가 불꽃새 포이니스를 소환하여 웬디고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그 사건 이후, 웬디고가 일으킨 이상 기온현상이 멈춰졌고 예언의 석판에 새겨졌던 다섯번째 문구도 사라지자 사라도 하리를 믿게된다.

4.1. 금비의 고스트 퀴즈



'''웬디고: “다 얼려주겠어! 얼음의 거인, 웬디고입니다!”'''

'''웬디고: “후후후~! 여러분, 지금까지의 예언은 잘 기억하고 있죠? 이미 저 말고도 강력한 예언 귀신들이 나왔었는데요. 후후~! 자, 그럼 저는 몇번째 귀신일까요?”'''

웬디고가 등장하면서 보기가 없는 퀴즈를 처음으로 출제했다.

5. 생김새


물놀이 색칠북에서 선행 공개되었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웬디고의 모습인 하늘색 사슴뿔[2]이 2개 달려 있으며 스티커 플러스 600에서 귀신의 전신이 공개되었는데 실제 모습은 주변에 얼음이 떠다니고 사슴해골 모양의 얼굴을 한 괴물의 모습이다. 이는 모티브가 된 실제 환상종인 웬디고의 모습과 일치한다.

6. 기타


  • 기상을 변화시키는 귀신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그슨새와 동 시즌의 이무기에 이어서 세 번째이다.[3]
  • 강림이의 빛의 활 공격이 통하지 않은 것과 사라의 불의 마법이 통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쪽도 상당한 강적이다.[4] 다만, 보여준 능력과 강함에 비해 최후가 다소 허무한 감이 없잖아 있다.
  • 11화에서 토면귀를 상대로 소환되었고 토면귀와 토면귀의 잡귀들을 고드름으로 역습해 퇴치했다.
  • 하리&두리 남매가 고스트볼로 소지한 귀신, 괴수, 악마들중 유일하게 소환할 수 있는 얼음 속성의 괴수이다.[5][6]
[1] 오피키언이 태엽을 건드리자, 눈보라로 인해 태엽들이 모두 얼어붙었다.[2] 이 뿔 때문에 도깨비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3] 웬디고는 눈보라(얼음 속성)를 그슨새이무기바람(물 속성과 바람 속성)을 몰고 다닌다.[4] 하지만 강림의 빛의 활은 ‘활’ 공격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할수록 더 큰 효과를 보는 것으로 보인다. 웬디고에게 활을 쏘았을 때는 거리가 꽤 가까웠다는 점과 악창귀와 도플갱어를 퇴치할 때 쏜 활 역시 멀리서 쏘기 위해 일부러 한 번 공격당해서 멀리 날아간 걸 생각해보면 웬디고한테도 멀리서 활을 쐈다면 이길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5] 만약 취생과 싸울 때, 웬디고를 소지한 상태로 소환했다면, 연기 그 자체인 취생을 차가운 입김으로 얼려서 손쉽게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6] 속성은 벽수귀이다! 이유는 전술한 그슨새와 이무기는 각기 강림의 봉인재료귀신과 신수여서 고스트볼로 소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