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대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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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1월 23일 ~ (56세)
LG 트윈스에서 1999년에 뛰었던 미국 출신의 외국인 선수. 한국에 오기 전에 대만 리그에도 뛴 적이 있다. 문제는 이 때 팀 선수들과 함께 승부조작을 하다가 걸리는 바람에 망했어요.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ML 경험은 전혀 없었다.
1999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의 트라이 아웃 평가전에서 6경기 타율 0.364 홈런 3개를 기록했고 3루 자원을 찾고 있던 LG 트윈스와 계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대톨라가 여태까지 3루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다.[1][2] 뿐만 아니라 코칭스텝은 안 그래도 불안한 3루수뿐만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1루수, 외야수 가리지 않고 마구 포지션을 이동시켰고 그것이 영향을 미쳤는지 평범한(당시 주요 외국인 선수들에 비하면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하고 1년만에 한국 생활을 마감했다.
최종 성적은 101경기 타율 0.279 9홈런 42타점.
타격 후 1루로 달리다가 다리가 풀려서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후 그가 쓰던 방에서 성인용품이 잔뜩 나왔다고 한다. 그 후 방을 물려받은 해리거가 이 때문에 부인에게 곤욕을 치렀다고 한다.
1. 개요
1967년 11월 23일 ~ (56세)
LG 트윈스에서 1999년에 뛰었던 미국 출신의 외국인 선수. 한국에 오기 전에 대만 리그에도 뛴 적이 있다. 문제는 이 때 팀 선수들과 함께 승부조작을 하다가 걸리는 바람에 망했어요.
2. 미국 프로야구 시절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ML 경험은 전혀 없었다.
3. LG 트윈스 시절
1999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의 트라이 아웃 평가전에서 6경기 타율 0.364 홈런 3개를 기록했고 3루 자원을 찾고 있던 LG 트윈스와 계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대톨라가 여태까지 3루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다.[1][2] 뿐만 아니라 코칭스텝은 안 그래도 불안한 3루수뿐만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1루수, 외야수 가리지 않고 마구 포지션을 이동시켰고 그것이 영향을 미쳤는지 평범한(당시 주요 외국인 선수들에 비하면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하고 1년만에 한국 생활을 마감했다.
최종 성적은 101경기 타율 0.279 9홈런 42타점.
4. 연도별 주요 성적
5. 기타
타격 후 1루로 달리다가 다리가 풀려서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후 그가 쓰던 방에서 성인용품이 잔뜩 나왔다고 한다. 그 후 방을 물려받은 해리거가 이 때문에 부인에게 곤욕을 치렀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당시에는 자원이 부족했기에 일단 선수를 뽑은 후 포지션 이동을 시키는 것이 당연시되긴 했다.[2] LG의 부족한 마운드 사정을 감안하면 외국인을 투수로 뽑을 필요성이 있었으나 이때 구단들은 전체적으로 타이론 우즈의 대성공에 끌린 나머지 외국인 타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3]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