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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ケンダマン
1. 프로필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2. 소개
근육맨에 등장하는 완벽초인 중 한 명. 이름의 어원은 일본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켄다마(죽방울)'.
초인강도는 버팔로맨도 넘어선 1500만 파워이며, 1000만 파워의 버팔로맨을 힘으로 상쇄할 정도이다. 스크류 키드와 콤비를 맺고 있으며 완벽초인의 일원답게 정말 강하다. 그 강함은 브로켄 주니어와 울프맨을 일격에 리타이어시키고 2000만파워즈를 고전 시킬 정도. 거기에 악마장군만이 가지고 있을 줄 알았던 다이아몬드 파워도 지니고 있어 공수 모두 뛰어나다.[4] 다만 스피드는 조금 느린 듯 하다.
스크류 키드와의 태그기는 지옥의 나사돌리기로 스크류 키드가 다리를 한 점에 모아 상대방을 관통한 뒤 켄다맨의 다리가 (-)드라이버 역할을 하면서 이를 돌려서 꿰뚫는 잔혹한 기술.
특징으론 머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철 압정 같은 뾰족한 것이 하나 나있을 뿐 목도 머리도 없다. 또한 한쪽 팔에 쇠사슬이 연결되어있고, 그 쇠사슬 끝은 철구와 연결되어 있다.
2000만파워즈와 댄저러스 콤비도 켄다맨의 외형만 보고 머리가 없는 초인이라 생각했지만, 사살 두 팀의 예상과는 달리 켄다맨의 진짜 머리는 쇠사슬에 매달린 붉은 철구였다.[5] 하지만 보통 머리가 아닌지라 공격시에는 철구에 가까운 사용 방식을 보여주며, 머리를 목을 고정하기 위해서 있는 구멍에 상대방의 손이나 발을 끼워넣어 상대를 봉쇄하는 활용법도 가능하며, 겉보기에는 철퇴이기에 흉기로 보이지만 사실은 신체 부위이기에 초인레슬러 규정에 걸리지도 않는다.[6]
3. 행적
본래 2000만파워즈(몽골맨, 버팔로맨) vs 댄저러스 콤비(울프맨, 브로켄 Jr)의 대결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도중 난입해 댄전러스 콤비를 스크류 키드와 함께 태그기인 '지옥의 나사돌리기로 브로켄 주니어와 울프맨을 한번에 리타이어 시켰다. 그리고 이에 분개한 2000만파워즈가 선공을 가하나 이를 반격하고 위원장에게 참가를 선언하고 이에 2000만파워즈가 받아들여 대결이 성사된다.
2000만파워즈와 싸우면서 버팔로맨과 싸우는데, 자신의 머리 철퇴를 버팔로맨에게 던져 왼팔에 걸어버린 후 체인 데스매치로 들어간다.[7] 이에 버팔로맨은 허리케인 믹서로 공격하지만 체인 탓에 높이 날아가지 않아 위력이 반감되고[8], 곧이어 반격해 전갈 굳히기로 들어가지만 버팔로맨이 롱혼을 부러트리고 결투장의 에워싼 유리막을 깨트려 파편으로 공격하려고 하자 승부가 안되자 흉기를 든다면서 조롱하는데, 이에 정신 차린 버팔로맨이 자신의 손을 찌르고 힘으로 전갈 굳히기를 풀어서 날라가 버린다. 체인 때문에 조금밖에 안 날라가 반격하려 했지만 버팔로맨이 파일 드라이브로 반격. 곧이어 몽골맨과 터치하려고 했지만 머리가 철퇴 부분이라 큰 대미지가 없었기에 버팔로맨을 잡아채고 스키류 키드와 함께 지옥의 나사돌리기로 공격하지만, 몽골맨의 어시스트로 실패하고 몽골맨이 몽고 폭탄으로 버팔로맨을 날리면서 이에 허리케인 믹서에 가속력인 붙은 버팔로맨에게 날라가버리는데, 믿고 있던 체인마저 끊어져 높이 올라가 코너 포스트에 떨어지고, 또한 철퇴 머리를 타이밍 좋게 던져 머리가 깨지고 쓰러지는 걸 받아주러 온 스크류 키드도 맥없이 쓰러지는 켄다맨의 거체에 부딪쳐 대미지를 받고 쓰러진다.
하지만 자신들의 수장이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 완벽초인의 철칙을 상기시키자, 유리 파편을 휘둘러 2000만파워즈를 해코지한다.[9] 특히 켄다맨과의 싸움에서 체력을 거의 소모한 버팔로맨이 다운되자 스크류 키드와의 태그기로 양팔, 양다리를 꿰뚫어버린다. 하지만 유리 파편을 휘두른 비겁한 모습에 그저 깡패일 뿐이고 피에 굶주린 악마일 뿐이라며 몽골맨이 디스하자 동요하는데, 2000만파워즈를 끝장내라는 전언에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2000만파워즈의 심장을 노리며 최후의 지옥의 나사돌리기로 공격하지만, 2000만파워즈의 롱혼 트레인과 격돌하면서 스크류 키드와 같이 꿰뚫리면서 패배한다.
2000만파워즈에게 패배하고 거기에 그 직후 완벽초인의 율법을 어긴 죄[10]로 완벽초인들의 수장으로서 모습을 드러낸 넵튠맨과 빅 더 무도에게 스크류 키드와 함께 처단되었다.[11] 애니판과 코믹스판의 사망 장면이 미묘하게 다른데, 코믹스판에서는 넵튠맨이 쿼럴 스페셜에 팔이 절단되며 피를 흘리고 사망하는데, 애니판에서는 온몸이 산산조각 가루가 되며 사망. 이후 넵튠맨이 로빈마스크를 도발하면서 켄다맨의 파편(...)을 로빈마스크에게 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4. 주요 기술
- 켄다마 헤드 버트
머리인 철구로 상대방을 후려치는 기술.
- 스콜피언 홀드
상대를 엎어놓은 상태로 양 다리를 잡고 들어올려 허리를 꺾는 스콜피언 홀드이나, 목을 고정하기 위해서 있는 구멍에 상대방의 손이나 발을 끼워넣어 상대를 봉쇄해버린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4.1. 태그기
스크류 키드와 함께 시전.
- 공포의 프레셔
스크류 키드와 함께 시전. 스크류 키드가 양팔, 양발을 드릴로 변신시켜 상대의 팔다리를 고정시킨 뒤, 그 다음 켄다맨이 스크류 키드의 등에 올라타 프레스 시키는 기술.
5. 테마곡
테마곡 이름은 ''''위험하디 위험한 켄다맨''''[12]
일본 노래방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제법 인기 있는 곡이다.
가사출처
[1] 원작에서의 컬러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노란색 피부에 검은색 갑옷, 붉은색의 철구 머리를 가지고 있다.[2] 스크류 키드가 양팔, 양발을 드릴로 변신시켜 상대의 팔다리를 고정시킨 뒤, 그 다음 켄다맨이 스크류 키드의 등에 올라타 프레스 시키는 기술.[3] 다만 실제로는 거의 "크크크크크!"스럽게 웃는다.[4] 다이아몬드 파워는 근육맨 연재 당시 유데매직으로 여겨졌으나, 신 근육맨이 나오면서 후에 완벽초인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 되었다.[5] 애니판 한정. 원작에서는 위 일러스트에도 나와있듯 그냥 회색이다.[6] 워즈맨의 베어클로의 경우에도 무장이기도 하지만 로봇초인이라는 신체 특성 상 탈, 부착이 가능한 신체로도 규정할 수 있기에 초인레슬러의 규정에 걸리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7] 하지만 버팔로맨은 한쪽 팔이 봉인된 것과 마찬가지기에 버팔로맨이 더 불리했다.[8] 허리케인 믹서는 상대를 날려버리고 무방비로 낙하한 상대가 링에 떨어지면서 대미지를 주는 방식인데, 이때문에 대미지가 줄어버렸다.[9] 후술되겠지만 이는 완벽초인의 규칙을 어긴 것이다. 재미있게도 이것을 지적한 빅 더 무도는 이후 테리맨을 둔기로 때려서 완벽초인의 철칙을 어기게 된다.[10] 2000만파워즈의 싸움에서 등을 보인 것, 흑막이 빨리끝내라고 재촉하긴 했지만 완벽초인의 금기인 흉기(유리 파편)를 사용한 것,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2000만파워즈에게 패배한 것. 안습하게도 어떻게든 변론을 하려 했지만(등을 보인 건 몽골맨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였고, 흉기를 쓴 건 보스가 빨리 이기라고 해서) 넵튠맨과 빅 더 무도에겐 씨알도 안 먹혔다. 등을 보인 것에 대해 변명하자 넵튠맨이 "완벽초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면에서 상대를 쓰러트린다!"로 논파했고, 흉기 사용 건에 대해선 빅 더 무도가 "흉기를 쓰란 말은 안했어! 우리 완벽초인의 무기는 강인한 육체!"라는 식으로 논파했다. 더군다나 세번째 율법인 패배에 대해선 변명도 못했다.[11] 더 안습한 건 스크류 키드는 빅 더 무도에게 공격이라도 하고 죽었으나(물론 스크류 키드의 공격은 하나도 안 통했다. 애니판 한정으로 자세히 들어보면 빅 더 무도가 으억 하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그냥 녹아버렸으니...) 켄다맨은 자신의 파트너인 스크류 키드가 무참히 죽는 걸 보자 도망가다가 넵튠맨에게 척살. 거기에 그 뒤 스크류 키드는 오메가맨의 손가락 장식으로라도 나오지, 켄다맨은 그 뒤 아예 등장조차 못하였다. 안습.[12] 위험하다가 일본어로 "키켄다"이며, 켄다맨의 이름과의 말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