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이치로

 


'''코바야시 이치로
小林一郎'''
[image]
'''나이'''
17
'''성별'''
남성
'''취미'''

'''수호신'''
도철, 혼돈, 궁기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권
3.2. 2권
3.3. 3권
3.4. 4권
3.5. 5권
3.6. 6권
3.7. 7권
3.8. 8권
3.9. 9권
3.10. 10권
4. 능력
5. 인간관계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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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의 주인공.

2. 상세



어렸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주인공 역할을 좋아했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조연의 매력에 눈뜨고 스스로 이상적인 친구 캐릭터가 되는 것을 인생목표로 삼게 된다. 비범한 오라를 지닌 히노모리 류가를 만나면서 목표를 성취하나 싶었지만 문제는 히노모리 류가가 여성이라는 것과 이치로 자신에게만 심상찮은 설정이 자꾸 추가되고 있다는 것으로 이제는 일반인과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1권


어린 시절, 유치원에서 한 학예회의 연극에서 모모타로와 함께하는 동물[1]을 연기하게 된다. 자신의 훌륭한 애드립으로 클라이맥스를 고조시켜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큰 칭찬을 받게 되고 이때부터 '조연의 재능'에 눈을 뜨게 된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친구 캐릭터로서 '영 신통지 않은 녀석'에게 접근해 빛나게끔 만들어주는 일을 반복하고 많은 '주인공적 존재'를 만들어냈지만 [2] 마음속 어딘가에선 더욱 멋있고 완벽한 주인공을 프로듀싱 하고 싶다는 욕망에 고뇌하고 있었다(...) 그러다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지금까지 주인공으로 만들어준 어떤 클래스메이트보다 더 완벽한 주인공의 재능을 지닌 히노모리 류가를 만나게 되고 한눈에 스타성을 느껴 자기소개 시간부터 대뜸 '류가의 친구입니다'라고 하면서 그의 주위를 맴돈다.
마침내 류가에게 '처음엔 좀 귀찮았지만, 이치로는 이제 나에게 귀중한 존재야.'라는 말까지 듣게 되며 그의 친구 캐릭터가 되는데 성공한다. 이후 류가 옆에서 친구 캐릭터를 연기하며 일상을 보내지만, 그동안 눈치는 챘지만 류가 본인에게 언급은 하지 않은, 류가의 이능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류가를 몰래 쫓아다니며 류가의 이능력을 조사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류가와 동료들에게 전투를 훔쳐보던 모습을 들키게 되고, 마치 우연히 지나가다 본 것마냥 '눈치없는 주인공의 친구'를 연기하며 영화촬영으로 오인한 척 넘어갈려 하지만, '이치로에게는 진실을 알려주고 싶다'는 류가에 의해 그동안 알고 있었던 사실들을[3] 모른 척하며 듣게 된다.
그렇게 다음날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태평한 친구 캐릭터'에서 '류가의 비밀을 알고 응원, 협력하는 친구 캐릭터'로 포지션을 바꿔 행동하지만, 왠지 류가가 자신을 서먹해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류가의 행동 때문에 고민이 생겨 수업을 빠져 보건실에서 쉴려하지만 옆 침대의 여학생의 가슴에 시선을 뺏기고 만다. 하지만 곧 그 여학생이 류가라는 사실을 눈치채 큰 충격에 빠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며칠 뒤 찾아온 류가에게 '연인 수행'을 해달라는 말까지 듣게되며 얼떨결에 이를 수락하고 만다.
이후 류가의 소녀다운 모습을 보며 마음이 흔들리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류가에게 미움을 받아 친구 캐릭터로 돌아갈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결과는 전부 실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키미야 시오리. 아오가사키 레이, 엘미라 매카트니에게도 전부 플래그를 꽂아버리고 만다. 그런 와중에 나락의 사도인 시도라에 의해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 아는 듯한 떡밥까지 던져지고, 이윽고 자신이 최종 보스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다다르게 된다.[4] 그러나 폐공장에서 만난 나락의 삼 공주 미온에게 마신은 이미 부활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그럼 내 정체는 뭔가'하는 절망에 빠지고 만다.
절망에 빠져 사흘 동안 학교를 쉬고 있었으나 류가에게 쿄카를 빙의체로 마신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고, 이대로 있으면 '정말로 뭐였는지 모를 사람'이 될거라는 생각에 전투에 뛰어든다. 전투 중에 유키미야, 아오가사키, 엘미라가 각각 사신(四神) '''백호''', '''청룡''', '''주작'''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게 드러나자, 자신이 마지막 남은 사신인 '''현무'''라고 생각해 맨몸으로 마신 혼돈에게 덤비지만 갑자기 대사를 외치려니 혀가 꼬여서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공격만 얻어맞은 뒤 쓰러진다. 날아가긴 했어도 아무런 상처도 없는 것은 현무의 방어력이라고 대충 넘어가고 사경을 헤매는 척 류가를 격려해 혼돈을 쓰러트리는데 일조한 후 몇 주간의 기억을 잃은 척 해 친구 캐릭터 포지션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사신 진짜 '''현무''' 쿠로가메 리나때문에 일어날 타이밍을 놓쳐 실패하고 만다.
자신의 정체에 대한 수수께끼만이 남고 말았지만, 전투가 끝난 후 병원에서 쉬던 중 자신의 몸에서 '''마신 도철'''이 깨어나며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3.2. 2권


삼공주와 동거 시작.

3.3. 3권


월상관과의 대결

3.4. 4권


혼돈 절복

3.5. 5권


유키미야에게 마신 도올이 깃들어져있다는걸 알게 된다.

3.6. 6권



3.7. 7권



3.8. 8권



3.9. 9권


자신의 어머니가 인간이 아니라 나락의 사도, 그것도 장군급의 나락 팔걸 사츠키였고, 심지어 아버지마저 오니 계보의 인외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버지 쪽이 세대를 거치며 인간과 섞였기에 100% 인외 혼종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인간으로 분류하기엔 영 어려웠다. 심지어 이치로는 유키미야와 같은 계통의 초능력도 물려받았다고 한다. 딱 하나 위안이었던 건 시즈마와 달리 나락의 사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
엑스트라가 가지기에는 너무 비범한 설정에 기겁한 이치로는 될대로 되라 식으로 자기가 친자식이 아니라고 해주길(...) 바랐지만 이치로는 틀림없는 사츠키의 자식이 맞았다. 결정적으로 멀어진 엑스트라의 길에 방황하던 중 프롤로그에서 언급되었던 전직 주인공 후보, 와타나베가 이치로의 앞에 등장한다. 와타나베는 아기토에 의해 악마 빙의자가 된 상태였으며, 목표는 이치로를 쓰러트리는 것이었다. 안그래도 출생의 비밀에 충격을 받은 와중에 자신의 고집으로 와타나베에게 상처를 줬다고 생각한 이치로는 와타나베를 쓰러트린 후 드디어 친구 캐릭터를 포기할 마음을 먹지만, 와타나베는 이치로에게 아무런 유감도 없었고, 그 시절도 좋은 추억이자 향상심을 주는 원동력일 뿐이라고 한다.
이치로가 원한 주인공이 된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자신의 청춘을 쟁취한 와타나베의 모습과 그 길에 자신이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고무된 이치로는 설정이고 뭐고 그냥 계속 엑스트라의 길을 걷기로 한다.
아오가사키 레이를 노린 악마 빙의자의 뿔을 꺾기 위해 아오가사키의 가슴을 주무르는 해프닝을 겪으며, 흥분한 아오가사키가 어차피 크리스마스에 불러서 주무르게 만들 생각이었으니 상관없다느니, 자기도 이치로의 그곳을 만지게 해달라느니 하는 정신나간 드립을 치며 정조를 위협하는 것을 간신히 넘긴다.
악마들이 하루에 수십명씩 남획당할만큼 약해빠져서 밸런스가 형편없이 맞춰진 솔로몬 편을 어떻게든 오래 끌겠다고 어머니인 사츠키까지 동원해 쿠로가메를 쓰러트리지 못하게 만들었지만 시즈마의 어머니 레이나가 아기토 측에 붙잡혀있다는 행방이 밝혀져 한계에 달한다. 아무리 그래도 시즈마와 어머니를 굳이 찢어놓을 수는 없었으므로 레이나 구출과 쿠로가메 타도를 동시에 진행하여 구출 쪽은 성공하지만 쿠로가메 쪽은 난입한 아기토에게 류가와 쿠로가메가 둘다 당해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3.10. 10권


솔로몬 72마신의 힘을 한 몸에 모은 아기토로 인해 류가를 포함한 신수 히로인들의 능력이 전부 봉인당하고 혼돈과 도철도 세뇌된다. 아기토와 궁기가 이치로의 뒤를 캐고 다녔던 것을 주워들은 파이몬의 폭로로 그간 다른 히로인들에게 비밀로 각각 몰래 어울리고 다니던 사실도 커밍아웃된다.
류가와 히로인들에게 그간 숨긴 사실을 전부 밝힌 이치로는 자신에 대한 평가는 그렇다 쳐도 동료들간의 사이까지 파탄나는 것만은 해결해보려고 나서보려고 할때 의외로 쿠로가메가 특유의 포지티브 에너지로 자리를 봉합한다.
류가가 주인공 노릇을 못하게 된 마당이니 아기토가 원하는대로 류가의 스토리에서 솔로몬 편을 아예 흑역사화할 작정을 하고 주인공 대리를 맡는다. 주인공을 하기로 하니 우주가 도와주는 것인지 아버지 햐쿠타로가 사츠키를 동해 전한 오니의 비밀의 특수능력을 알게 되는데, 접물로 신수 등의 사역마를 강제로 빼앗아 지배하는 통칭 '''절물(窃物)'''이었다. 심지어 신수 가문들의 기원이 선조 코바야시도지가 이 능력으로 신수를 훔쳐서 뿌려댄 것이었다는 추가설정까지 이 와중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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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한참을 해대는 류가 때문에 질투심이 치솟은 히로인들이 몇바퀴씩 도는 와중에 나락성의 다른 여자들까지 노는 기분으로 우르르 끼어버리는 난장판이 펼쳐치고, 장모인 사츠키에게 알랑거리는 아비규환으로 이어지는데 잠깐은 줄타기를 하면서 재미를 보려던 사츠키는 너무 많아지니 성가셔져서 오니는 애초에 일부다처제인데다 멸종 위기 직전인 이치로의 대에선 애가 더 많이 필요하니 그냥 다 해버리라고(...) 일축해버리고, 연적이긴 해도 그래도 전우들끼리 서로 싸우기도 좀 그랬던 히로인들도 전부 그러려니 해버린다. 플래그가 전혀 없다 싶었던 쿠로가메 리나도 스리슬쩍 이 판에 끼어버리고, 시즈마의 친모인 레이다까지 끌어들이려는 키키와 반색하는 시즈마, 그리고 은근히 혹한 반응을 보이며 건성으로 튕기는 레이다까지 수습이 안되는 카오스.

4. 능력


자칭 조연이지만 가면 갈수록 양파처럼 숨겨진 비밀이 계속 드러나는 매우 라이트노벨 주인공다운 캐릭터. 어머니는 잠수를 타고 사라진 '''나락 팔걸'''이었고, 아버지는 대대손손 마신 도철의 숙주를 맡아온 가문의 일원인데다 심지어 아버지 쪽도 인간이 아니라 축제를 좋아하던 코바야시도지(小囃子童子)에게서[5] 파생된 오니 가계의 후손이었다. 참고로 나락 팔걸인 사츠키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요컨대 애초부터 인외. 내내 특별한 혈통으로 묘사된 시즈마의 완전한 상위호환.[6] 이 코바야시도지는 사신 히로인즈의 기원에도 기여했는데, 대륙에 가서 황룡과 사신들을 훔쳐와서는 일본에서 또 적당히 뿌려댄 결과 중국에서 유래된 신수들이 일본에 몰린 것이었다.
류가 옆에서는 평균 이하의 모자란 놈으로 컨셉을 잡았을 뿐 기본적으로 공부던 운동이건 하려고 하면 '''뭐든지 순식간에 잘한다.''' 당장 나온 묘사들만 해도 가히 사기급이다.[7][8] 유치원 공연 이후로 숱한 친구들을 프로듀스하면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로 만들었지만[9] 정작 당사자들은 '''이치로를 이겨본 적이 없어서''' 실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현재 프로듀스 중인 류가도 이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 류가 눈엔 오히려 이치로가 주인공 체질이라나.
머리는 좋은 편이지만[10] 조연 역할에 집착하는데다 두뇌파라기엔 굉장히 기분 내키는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작 이치로가 원하는 나름 암울한 노선으로 흐르려고 하면[11] 이치로 쪽이 양심에 찔려서 노선을 트는 경우가 많아서 잘 발휘되진 않는다.[12]
오니의 종족특성으로 유키미야 시오리와 같은 생명력 계통의 이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쿄카는 기력 고갈로 사경을 헤매고 신수 보유자인 유키미야도 일시적으로 컨디션 불량 상태로 만들 정도로 숙주의 기운을 갈취해대는 마신들을 8권 시점에서 셋[13]이나 사역시키고도 멀쩡한 무한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왜인지 마신들은 이치로의 몸에 들어간 시점에서 이치로도 모르는 사이에 곧바로 절복당해버린다.[14] 절복시킨 마신이 점점 늘어나면서 가만히 있어도 강해지는 중이라 나락 팔걸 쯤 되는 수준이 아니면 이치로가 사람 하나를 업고 달려도 따라잡지도 못한다. 이러는걸 이미 지인들이 다 목격했기 때문에 중간부터 이치로가 자긴 약하다고 하면 주변의 누구나 '저게 뭔 소리?'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등 이미 일반인 취급은 받지 못하게 된 지 오래이며, 쿠로가메 리나같은 경우엔 이치로와 한번 맞짱을 떠보려고 벼르고 있었다. 심지어 류가조차 내용이 진행될수록 이치로가 습격당해도 초반에 비해 반응이 심드렁해진다. 무심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상대가 안되는 적이라면 이치로에게도 위험할 게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이고, 또 그게 사실이라서.
직접 싸우는 일은 최대한 피하고 있어서 정확히 얼마나 강한지는 애매하지만 일단 6권에선 열받은 나머지 맨주먹으로 내려친 대리석 테이블이 산산조각났고, 8권에선 아무리 봐도 마신이 나서지 않아도 히로인들보다 약한 수준은 아닌 듯한 묘사. 쿠로가메와 류가가 싸우는 걸 느긋하게 일일이 분석하며 해설을 하다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다 피해버리고 쿠로가메를 메쳐버리거나[15] 류가에게 덤비는 악마의 움직임이 전부 슬로모션으로 보이는 수준이라며 약해빠졌다고 한탄한다. 북워커 10권 특전에선 마신들을 다 바깥으로 내보내고 쿠로가메 리나와 붙어서 3시간동안의 난타전 끝에 기어코 이겨버렸다.

5. 인간관계


귀찮게 엉겨서 사명을 방해하는 대상으로 보았지만, 급우 전원과 친분이 있는 이치로가 주변에서 보기엔 괜히 무게잡으면서 수업도 받는둥 마는둥 하는 류가가 겉돌지 않도록 매번 중간에서 파이프 역할을 맡아주는 등, 꾸준한 호의로 돌봐주는 것에 마음을 열게 됐다. 이능력까지 알아도 변함없는 태도에 상사병이 더 심해져서 앓다가 보건실에서 잠든 사이, 류가가 여자라는 사실이 발각.[16] 후에 연인 수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싸다구를 시전했다.
유키미야는 처음엔 이치로를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헛소리를 하는 이해 못할 인간으로 생각했다.[17] 그렇지만 가지고 있던 고민을 이치로가 해결해주면서 인식이 변화. 후에는 이치로는 유키미야의 전속 상담 상대가 된다. 서포트 포지션이라고 이치로가 알게 모르게 편애하는 감이 있으며, 류가 외에 이치로 쪽에서 접근한 드문 케이스에 해당하기도 한다.[18]
선상 파티에서 "그러고 보니 사모님도 전에는 사장님의 비서였죠. 시오리 양도 혹시..?"하는 물음에 "후훗. 글쎄요, 어떨까요?"하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6권에선 사신 사건과 관련된 이치로의 모든 행적을 통해 호감도가 올라가있는 상태라는 게 밝혀지며,[19] 라이브를 열심히 연습한 것은, 이치로에게 잘 보이고 싶은게 가장 큰 이유로 드러났다. 추가로 이치로가 미온이나 아오가사키랑 친해보이는 모습, 주리가 치근덕대는 것에 초조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처음엔 그저 밝히기만 하는 변태로 생각됐으나, 아오가사키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20] 들키고, 이치로와 의외로 얘기가 잘 통하는걸 깨닫고 전속 코디네이터로 취임시켰다. 이런 쪽의 풍기를 따지는 캐릭터의 클리셰인지, 정작 제일 밝히는 언동을 보인다. 반쯤 대놓고 짝짓기를 언급할 정도이니.
2권에선 자신에게는 어쩌면 류가보다 자신하고 취향이 잘 맞는 상대가 더 어울릴지 모른다고 이치로에게 말한다.[21]
3권에선 아사오와의 결투를 앞두고 고백을 하면서 이치로에게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한다.[22][23] 마지막에는 도움을 준 이치로에게 자신이 다시 반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히노모리 류가가 여자라는 걸 알게 되면서 차마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를 빼앗으려고 싸우기는 켕겨서 다소 소극적으로 변한다.
자신의 가슴을 쳐다보며 "한번만 빨게 해주면 안 되나..." 하고 말한 이치로의 독백에[24] 화를 내면서도 나중에 단둘이 도장에 있을 때는 만지는걸 허락해주겠다고 한다.[25]
류가에게 찝적거리는 아기토가 등장했을 땐 류가가 다른 남자이랑 사귀면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같은 생각도 잠시 했으나 아기토가 워낙 폐급이라 도로 속에 집어넣었다.
언젠가 자신도 코바야시가가 될지 모른다고도 말한다. 추가로는 신부수업을 하고 있는게 드러난다.[26] 야외섹스를 언급하며 놀리는 혼돈에게 자기는 처음 밖에서 할 생각이 없다고 격분하며 숙주인 이치로를 괜히 구타한다. 이치로는 구식 폭력계 히로인은 힘들다고 독백.
9권에선 크리스마스를 노려서 저지를 작정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고, 작전이라지만 이치로에게 가슴을 주무르게 만들더니 이치로 것도 만져보자는 등 아예 작정하고 덤벼들었다.
전체적으로는 류가 다음으로 이치로에게 대시하고 있는 인물이다. 다만 본인의 고지식한 성격과 류가의 눈치를 보느라 대놓고는 못하고 있다.
엘미라가 정체를 숨길 생각 자체가 없는 탓에 이치로는 가능한 어울리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치로의 피를 맛본 뒤로부터는 정기적으로 흡혈 상대를 하고 있다. 4권에서부터는 사도와의 전투가 끝난 뒤 고향으로 같이 내려가자고 하거나, 자신의 풀네임에 코바야시 성을 넣으며[27] 이치로에게 반했다고 하는 등[28], 이치로를 좋아하고 있다. 엘미라가 이치로에게 함께 자기 고향에 가서 살자고 프로포즈하자 이치로는 어? 뭐라고? 로 넘어가려 했지만 민망해서 말을 바꾸긴 커녕 몇번씩 고백을 반복하다 장난하냐고 으르렁거려서 기를 죽여버렸다. 일단 이치로가 쫄보인 걸 감안해서 물러준 상태. 만장 시마가 이치로에게 치근덕댈때도 발끈하면서 따져들었다.
자신이 대체 어떤 위치인지 혼란해하는 이치로에게 무릎베개를 해줬다. 추가로 귀청소까지.
아이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사도에게는 혈연이란 개념이 없지만 지구의 특수한 초능력자와는 드물게 번식하여 혼종을 낳을 수 있으며, 마신의 그릇인 이치로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 생각하고 전력 향상이라는 실리와 이치로에 대한 호감과 더불어 제안했다.
나락의 삼공주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치로를 이성으로 좋아했다. [29] 다만 원체 쵸로인이다보니 좀 불안한 기미는 보이다가 6권 시점에서 아예 류가한테까지 반해버려서.[30] 참고로 삼공주는 전부 류가가 여자라는 걸 알고있다. 보건선생 자리를 가로챈 쥬리를 통해 퍼진 모양.
  • 쿠로가메 리나
자신이 현무라고 착각한 이치로 앞에 등장해서 '성벽의 수호자', 현무임을 밝히며 처음 알게 된다.[31] 동선 파악은 전혀 안되고, 쿠로가메 때문에 팔까지 부러진데다 이 때문에 3권에서 이기고 있던 시합에서 통증으로 져버린다. 때려주고 싶은 인물 순위 1위[32]에 등극할만큼 이치로에게 눈엣가시이지만 배틀광인 쿠로가메에게 강자인 이치로는 그쪽 감정은 떠나더라도 어쨌든 호감의 대상이며, 집에서도 가끔 이치로에 대해 떠들었는지 쿠로가메의 아버지는 이치로가 도장에 오자 바로 반색해서 영업을 하려 들었다.

6. 기타


  • 여담으로 배꼽 페티시라고 한다.
  • 류가의 세미남친 자리에서 내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가하는 중이지만 류가는 이치로를 놓칠 생각따윈 눈곱만큼도 없는 데다가 이미 장래 아이를 몇 명 낳을까 계획하는 중이고, 거기다 다른 히로인들인 아오가사키 레이, 유키미야 시오리, 엘미라 매카트니에 나락의 삼공주 미온, 주리, 키키까지 이치로에게 플래그를 꽂고 있어서[33] 이치로 입장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다. 주인공은 조역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평생 동정도, 목숨을 잃을 것 까지 각오하는데 점점 주인공화하고 있어서 조연의 길은 한없이 멀어지고 있다. 아무리 플래그를 마이너스 쪽으로 관리하려 해봤자 히로인들의 호감도는 이치로가 모르는 무대 밖에서 오르는 중인데, 1권의 내용만 보면 히로인들의 상태가 왜 이정도인가 싶을 수 있는 부분이 6권의 유키미야에 의해 해설된다. 처음의 이벤트도 있지만 그동안의 행적이 주변에서 이치로가 예상 못한 쪽으로 해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능력 각성도 하기 전에 마신의 공격을 대신 뛰어들어서 막거나, 팔이 부러진 상태로 검도 시합에 나가서 도와주거나, 눈앞에서 마신에게 생명력을 빨려서 사경을 헤매는 사람을 봐놓고 별 고민도 없이 대신 떠맡거나, 부탁한다고 애를 대신 돌보는 식의 행동을 계속 보다보니 평소에 좀 주접스러운거야 사소한 단점에 불과해진 것.
  • 왠지 에로한 것을 좋아하게 생겼고 류가에게 학교 여학생들의 쓰리 사이즈를 갖다 바치거나 야한 책을 보여주는 등의 짓을 저지르지만 실제로는 이성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다.[34][35] 이런 짓을 하는 건 전부 다 주인공을 위해서 벌이는 이벤트에 불과하고 친구 캐릭터에 불과한 자신은 그런 걸 좋아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36]

[1] 원래 있는 배역보다 아이들이 더 많은 탓에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되어 목도리도마뱀을 맡게되었다.[2] 오키나와에서 온 축구소년을 에이스 스트라이커로 키운다든가, 학생회장을 학교의 권력자로 만든다든가, 양아치 소년을 학교짱으로 만든다든가 하는 짓을 저질러왔다. 정작 저 주인공(?)들은 코바야시 소년에게 얼굴도 들지 못한다.[3] '사실 우리는 이능력을 가졌어', '그 힘으로 나락의 사도라는 인류의 적과 싸우고 있어' 등.[4] '최종보스인 마신이 여주인공의 상대라면, 다른 히로인들과도 친한 존재라면 스토리의 가경으로 한없이 극적인 존개가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었다.[5] 뭐 모티브는 말할 것도 없이 일본3대악귀 중 하나인 이바라키도지.[6] 시즈마는 양부인 이치로를 가장 존경하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7] 프로듀싱 스킬은 말할 것도 없고, 축구에서 이시다의 득점은 대부분 이치로의 패스 덕인데다, 전교 1등이 된 세키쿠치는 이치로가 더 공부를 잘한다고 말했고, 와타나베는 이치로를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평했다. 연기력 또한 출중해서 주변에서 이치로가 연기한 모습에 그대로 넘어간다. 5권에서는 급한 일이 생기자 볼링을 일부러 도랑으로 빠뜨리게 하는 계획을 중단하고 바로 스트라이크를 시키거나 키키의 인형을 뽑아달라는 요청에 바로 뽑아주는 모습도 보였다.[8] 이런 사기급 스펙들을 가졌지만 그것의 크기는 도철한테 뒤진다고 한다. 또, 미온이 보기엔 외모는 평균 이하라고 하나. [9] 초등학교 시절엔 전학생 이시다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면서 별명 ‘오키나와의 축구 이시다’와 함께 실력을 향상시켜줬다. 교내에서 그 별명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중학교 때는 불량배 연기로 야마시타의 사랑을 이뤄주거나 학생회장 세키쿠치를 가르치년서 성적 1등으로 만들고, 와타나베를 감당하지 못할 녀석들만 자기가 대신 쓰러뜨려주면서 학교의 보스로 만든 다음 마지막에 갱생시키는 등 온갖 분야에서 최고들을 만들었다.[10] 세키구치를 전교 1등으로 만들었지만 정작 세키구찌는 이치로가 더 공부를 잘한다고 얘기했다.[11] 학원 배틀물 쪽 라노베는 비교적 주인공이 시궁창에서 구르는 경향이 있다.[12] 아기토는 교활한 척 실제로는 오지랖덩어리인 점이 마신 궁기와 똑같다고 평.[13] 혼돈, 도철, 궁기.[14] 반면 도올의 그릇이 된 유키미야는 서로 합의까지 하고서 절복시키려고 시도를 하고 있지만 진전은 전혀 없다. 8권 시점에서도 도올이 맘만 먹으면 계속 멋대로 몸을 빼앗기는 상태.[15] 웃기게도 직전에 이치로는 쿠로가메의 공격이 거세서 류가가 반격을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다고 평가했는데 그래놓고 정작 자기는 그냥 한다.[16] 가슴을 감상하다 류가라는걸 알아차렸다.[17] 류가와의 데이트에 조언을 해주다가 갑자기 없었던 일로 하자고 발광했으니 그럴만도 했다.[18] 초반에 직접 나서서 조언을 해준 모습이나 문화제 때 유키미야와 어울릴려고 했던 모습이라든가.[19] 개중엔 쿄카로부터 혼돈을 양도받은 일도 있었다.[20] 보기에 딱딱한 이미지와 다르게 패션을 좋아하는 점.[21] 앞서는 "너는, 연상은 좋아하나? "라고 물어봤다.[22] 그 제안을 직접 들은건 이치로의 모습으로 있었던 도철. 외출하다가 아오가사키와 만났고, 이치로는 그 둘을 발견하고 미행했다.[23] 도철은 누가 너 따위랑 사랑의 도피 따위를 하냐면서 코딱지를 묻혔다. [24] 자신이 아니라 시즈마에게 젖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다.[25] 다만 옷 위로.[26]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27] 엘미라 왈 "이 엘미라 코바야시 매카트니, 당신에게 반했습니다."[28] 3권의 아오가사키와 동일한 행동이다.[29] 주리는 장난치는 것에 가깝다. 밤일 이야기 이외에는 연심이 있다는 묘사는 없다.[30] 북워커 9권 특전에 따르면 꽂혔다고 나온다.[31] 덕분에 이치로는 다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32] 궁기는 2위. 후에는 공동 1위였었다.[33] 사실상 등장 여성들 중 이치로에게 플래그를 꽂지 않은 인물은 쿠로가메 리나 밖에 없다. 게다가 쿠로가메라고 이치로에게 호감이 없는 건 아니다. 이성으로서보단 한번 붙어보고 싶은 강자로 찍혀서지만.[34] 엑스트라인 자신이 감히 주인공의 것인 히로인에게 손을 대는 건 터무니없는 불경이며, 팬들이 극대노할 금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35] 다만 성적 취향이 알려져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성에 대해 완전히 관심없는 수준은 아니고 류가의 코스프레 쇼도 그 자체는 매우 호평하고 있다. [36] 일단 여학생들의 쓰리사이즈를 류가에게 보여주고 있지만 본인은 성장기 여자애들 쓰리사이즈는 매일 바뀌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데이터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