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1. Tempest
3. 영국군 군용기의 별칭
4. 대한민국의 록그룹
6.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위직, TEMPEST
7.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스위프트 마스터의 북미판 1차 각성명
8.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토스 유닛 폭풍우폭풍함
9.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10. 기어즈 오브 워 3의 등장 로커스트 측 괴생물체
11. AVA의 보스
12. 액셀 월드에 등장하는 강화외장 '더 템페스트'
16. 마법소녀 사이트에 등장하는 설정
18. 폰티악의 자동차
19.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독주곡
20. 아타리의 게임
21. Lanota의 수록곡


1. Tempest


폭풍우, 태풍을 의미하는 영단어. 어원은 유럽의 단어들이 늘 그렇듯(...) 라틴어의 tempestas

2. 윌리엄 셰익스피어희곡 중 하나


한국에서는 '태풍'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기도 하며, 정확한 명칭은 '더 템페스트(The Tempest)'이다. 1610년에서 1611년 사이에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단독적으로 집필한 마지막 희곡이라고 전해진다. 총 5막과 에필로그로 이루어져있으며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비교적 고전주의 극의 요건인 삼일치 법칙[1]을 따르고 있다.[2]
'''줄거리'''
극의 시작은 공주를 결혼시키고 오는 밀라노의 왕이 탄 배가 폭풍우에 휩쓸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폭풍우는 한 외딴 섬에서 프로스페로가 정령 에어리얼을 시켜 일으킨 것. 과거 그는 나폴리의 공작이었으나 학문에 전념하기 위해 동생 안토니오에게 국가의 통치권을 위임한다. 그러나 권력에 눈이 먼 동생 안토니오는 프로스페로와 그의 딸 미란다를 허름한 나무 상자에 가둬 바다에 표류시킨다. 기적적으로 섬에 닿은 프로스페로는 그가 연구한 학문을 이용해 섬의 마녀 시코락스가 나무 사이에 가둔 정령 에어리얼을 풀어주고 시코락스의 아들 칼리반에게 말과 사람답게 행동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것을 빌미로 그들을 부린다.

폭풍우에 휩쓸려 표류된 배의 사람들을 섬 곳곳에 떨어뜨리는데 밀라노의 왕 알론조와 알론조의 동생 세바스찬, 신하 곤잘로, 그리고 그의 동생 안토니오를 같은 곳에 표류시키고, 알론조의 아들 퍼디난드를 미란다와 사랑에 빠지게 한다. 그리고 배의 선원이었던 트린큘로와 스테파노는 칼리반에게 술을 먹이게 되는데 그러면서 프로스페로를 죽일 계획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프로스페로는 알론조 일당과 스테파노 일당의 모든 계획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이 잘못을 깨우칠 수 있게 시련을 준다. 극의 마지막에서 프로스페로는 퍼디난드와 미란다의 사랑을 통해 나폴리와 밀라노 두 나라의 화해를 도모하고 그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나폴리로 돌아가기 전 그의 마법을 포기하며 지팡이를 섬에 버리며 끝이 난다. 마지막 에필로그는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듯한 내용의 노래로 마무리된다.[3]
이 작품의 해석 중 하나로는 이런 것이 있다. 각각의 등장인물은 세익스피어가 썼던 비극들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의 반영이며, 마법사 프로스페로는 세익스피어 자신의 반영이다. 이 대작가는 마지막으로 은퇴의 펜을 들어, 자신이 썼던 비극의 운명을 신비한 마법으로서 해소시키는 결말을 맺은 것이다. 이를 작가의 자의식 반영이라고 한다.[4]
여기서 셰익스피어는 프로스페로에 자신을 투영하고 그의 마법의 힘을 자신의 예술활동으로, 그리고 자신의 의도대로 조종하는 인물들은 그의 예술, 즉 희곡 속의 배우들로 설정한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는 그의 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한편으로는 그 예술의 한계성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있다. 에필로그의 내용을 살펴보면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그러한 것을 통해 힘이 발현되고 무대에서 내려옴과 동시에 그 힘을 잃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5]
다만 현대에 들어서는 이 작품이 영국과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 지배, 제국주의를 풍자 내지는 찬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즉, 괴물 칼리반은 유럽인들이 '미개'하다고 생각한 원주민을 뜻하고 그 칼리반을 노예로 부린다는 것은 원주민을 노예로 삼아 착취한 것을 빗대었다는 뜻. 칼리반은 프로스페로에게 잡혀서 노역을 당하다가 풍랑을 맞아 표류하게된 알론소 왕의 부하들에게 술을 맛본 뒤에 그들을 새로운 주인으로 섬기기를 맹세하며 섬에서의 온갖 작물들과 산물들을 바치기를 다짐한다. 그러면서도 '나는 자유다! 나는 자유다!' 라고 외치는 것은, 원주민들에 대한 당대 유럽인들의 인식을 풍자하는 것이다. 실제로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기는 영국이 미국에 식민지 개척을 시작한 시기와 겹친다.
한때 템페스트에 나왔다고 하는 어떤 시가 그 특유의 간지(...)로 인해 주목받은 바 있다.
우리가 뛰어든 곳은 의미 그대로의 전쟁터
죽음의 군대가. 망자의 유골이
갑주와 병기를 갖추어 일어나
살아있는 모든 것을 저주하고
적의와 공포의 전장. 그 전장에서.
단 한순간. 그 순간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일격에 실을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하게 서로의 등을 믿고 맡길수 있는 동료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마침내는 이 지옥마저 정복해 내고는 잘도 이렇게까지 겁없이 해냈던 거라고 서로 웃어보이겠지.
네가 있기에 나의 검은 꺾이는 일이 없고
네가 있기에 나의 방패는 부서지는 일이 없다.
네가 있기에 나의 걸음은 이르지 못하는 곳이 없고
네가 있기에 나는 패배를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적.
언제, 어느 누구와의 전쟁에서도 결코 승리를 얻지 못함이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템페스트에 이런 대사 안 나온다(…). 템페스트에는 이런 대사가 나올 만한 전쟁터에 뛰어드는 장면 자체가 없다. 연극 배경이 애초에 처음부터 끝까지 몽땅 프로스페로의 섬에서 일어나기 때문. 다만, 과거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을 당시, 장례식에서 그의 누나 '캐롤라인 케네디 슐로스버그'가 템페스트의 구절을 읽은(추도사 직후) 적은 있다.
절원의 템페스트의 중심소재가 되었다.
템페스트처럼 섬에 갇힌 마법사, 복수등이 중심소재로 나오고 작중 아이카가 대사 인용과 함께 언급하기도 한다.
여기서 나온 Brave New World는 멋진 신세계의 제목이 된다. 여기서 Brave는 용감하다는 뜻이 아니라 중세 영어 용법으로 멋진, 훌륭한 쪽에 가깝다.
금지된 세계,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 같은 작품들에서 중요한 모티프로 등장한다

3. 영국군 군용기의 별칭



4. 대한민국의 록그룹


1970년에 결성된 그룹사운드로, 70년대에 꽤 많은 인기를 얻은 그룹이었다. 그룹사운드로는 흔치않게 1기 멤버가 해체나 멤버교체 없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멤버는 유상봉(드럼), 성정민(보컬, 기타), 김영무(베이스, 보컬), 유광선(오르간), 장계현(보컬, 기타)이며, 보컬 장계현 씨는 솔로 활동도 꾸준히 하며 중장년층에 이름이 꽤 알려져 있다.

5.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6.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위직, TEMPEST


이도류에 전문화한 상위직. TWF 시에 받는 페널티를 줄여주거나, 방패를 대신할만한 디펜스 보너스를 주는 등 TWF의 단점을 무마해준다.
3.0 버전은 당시의 좀 묘한 투 웨폰 파이팅 관련 규칙에다 주는 능력도 허접한데 10레벨짜리 클래스라서 영 별로였고, 3.5 버전(CAdv) 템페스트는 5레벨로 압축되어서 꽤 나아졌으나 여전히 미묘하다.
템페스트의 문제점은, 선결조건이 스프링 어택 트리, 임프 TWF를 요구해서 TWF가 요구하는 높은 Dex 때문에 전사로서는 선결 맞추기가 좀 어렵다는 데서 시작한다. 게다가 TWF랑 스프링 어택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재주다. 5레벨 최종 능력으로 스프링 어택 중에 오프핸드 공격을 주긴 하지만, TWF의 최대 능력은 공격횟수인데 템페스트의 능력을 사용하려면 TWF의 능력을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된다.
그런고로 템페스트는 TWF 빌드를 가진 캐릭터들이 애용하는 2레벨 찍어먹기의 대상이 된다(...)

7.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스위프트 마스터의 북미판 1차 각성명


스위프트 마스터 문서 참고.

8.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토스 유닛 폭풍우폭풍함



9.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아쿠아맨사이드킥인 아쿠아래드의 다른 이름. 나이트윙의 경우라 보면 된다.

10. 기어즈 오브 워 3의 등장 로커스트 측 괴생물체


[image]
3편에서 로커스트 여왕이 타고 있는 비행괴수로, 캠페인 진행 후반부에 대치보스로 등장한다.
파리나 벌과 같은 곤충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거대 비행괴수로, 2편에서 스코지가 타고 다녔던 전용 탑승괴수 히드라와는 달리 탑승하는 인물이 로커스트 여왕인 만큼 막강한 파괴력을 지녔다.
3편 캠페인 중반부 쯤, 컷씬으로 로커스트 여왕과 함께 첫 등장하여 모습을 비추고, 후반부에 직접 등장하여 마커스의 아버지인 애덤 피닉스를 구출하러 가는 마커스 일행앞에 나타나 그들의 앞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공격패턴은 한가지라 단순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 하나뿐인 공격수단이 입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태양광선'''. 엄폐하지 못하고 이 빛에 쐬이게 되면 곧바로 통구이가 된다. 즉사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며 순식간에 눕게 만드는 파괴력이므로 까딱 한눈 팔았다가는 임무 실패가 뜨기 때문에 엄폐로 빛을 피해 다녀야한다. 그런데 이 공격이 공격범위 전체를 불태우는 수준이라, 웬만한 엄폐물도 모두 파괴해서 자주 엄폐물을 옮겨다녀야 하므로 주의.
끝내 건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꼭대기 가운데 천장에 매달린 구조물을 떨어뜨려 겨우 쫓아오던 템페스트를 추락시키는데 성공하지만, 타고 있던 로커스트 여왕은 확인하지 못한체, 애덤 피닉스를 구하러 가게 된다. 이후 로커스트 여왕과 템페스트의 생사는 확인불가능...그러나

이처럼 허무하게 죽을 것이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 기어즈 오브 워 3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역대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보스들, 기어즈 오브 워의 보스인 '''라암'''이나, 기어즈 오브 워 2의 '''스코지'''와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막강한 체력과 파괴력을 지닌 최종보스로 군림해, '''로커스트 여왕'''의 '''위엄을 대신해 뿜어낸다.'''[6]
애덤 피닉스가 로커스트와 램번트를 말살할수 있는 기계장치를 가속시키는 동안, 최종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초반에는 본체만으로 상대하지만 이를 해머 오브 던으로 맞대응 하다보면 애덤 피닉스의 기계 장치를 뜯어내 애덤 피닉스를 직접 죽이려 하거나 로커스트 군대를 이끌고 화력지원을 하는 등의 성가신 짓을 하기 시작한다. 이를 잘 엄폐하며 해머 오브 던으로 어느정도 템페스트에게 샤워를 시켜주고 나면, 끝내 해머 오브 던의 파괴력에 못이겨 타 죽게된다.[7]

11. AVA의 보스


정식 명칭은 'YSG-008s 템페스트'.
배틀기어 모드에서 등장하는 보스 로봇. 배틀기어 : 비긴즈에서는 3라운드 보스 로봇으로 등장한다.
바르바토스처럼 AT 필드로 무장한 것도 아니고 라임처럼 투명화 기능을 가진것도 아닌 평범한 로봇이지만 무장이 '''로켓 런쳐'''이다. 방어형 바르바토스와 은신형 라임과는 달리 파괴형 로봇인 셈.
로켓 런쳐를 사용하기에 공격력은 절대 무시가 불가능하다.[8] 게다가 원거리이므로 거리를 벌려놓아도 안심할 수 없다. 또 로켓이니만큼 폭발형 무기이므로 스플래시 대미지도 붙어있다. 이래저래 골치 아픈 로봇.
공략법은 뭐...사이버데몬이라고 보면 된다. '''그냥 죽을때까지 패는게 답'''이다.
양산형은 없지만, 외형적 모습으로 미루어보면 빅센과 베놈이라고 추측된다. 다만 바르바토스의 넘버링이 YSG-006 이고 양산형 바르바스의 넘버링이 XSG-006s으로 숫자가 일치하는 것을 보면, 템페스트와 두 로봇들은 별 상관 없을수도 있다.[9] 물론 이와 완벽한 양산형인 타이푼이 나오긴 했다.
참고로 로켓 런쳐라는게 잘 보면 RPG-7의 재탕이다.
비긴즈 4라운드에서 모든 보스가 한꺼번에 나오는데[10] 라임을 먼저 잡고 템페스트를 두번째로 잡으면 된다. 라임처럼 은신하지는 않지만 원거리 화력이 너무 강하므로 라임이 정리가 되면 바로 템페스트를 정리하는게 편하다. 바르바토스는 그 다음. 다만 라임의 위치를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템페스트를 1순위로 노리는게 좋다. 라임은 라옴처럼 빠르지는 않기 때문.

12. 액셀 월드에 등장하는 강화외장 '더 템페스트'


세븐 아크스#s-2 문서 참고.

13. 매직 더 개더링의 블록


템페스트 블록 참고.

1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임단


Tempest(프로게임단) 참고.

15.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우주선


이름과 외형만 트레일러 등에서 공개되었다.

16. 마법소녀 사이트에 등장하는 설정


마법소녀 사이트 세계관 내에서 가장 큰 설정이자 떡밥.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17. 메이플스토리의 패치



18. 폰티악의 자동차



19.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독주곡


피아노 소나타 17번 D단조 “템페스트” Op.31-2. 루트비히 판 베토벤 문서 참고.

20. 아타리의 게임


아타리에서 1981년 나온 아케이드 슈팅 게임. 벡터 그래픽을 사용한 게임으로, 역사상 최초의 튜브 슈팅게임이다.
아타리 재규어에 템페스트2000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됐는데, 재규어 최고의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나 음악이 너무나도 훌륭했기에 사운드트랙까지 별도로 발매되기까지 했다. 작품성을 인정받아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템페스트X3라는 제목으로 이식됐고, 누온에는 템페스트 3000, 2017년에는 Tempest 4000 이라는 제목으로 멀티플랫폼(윈도우, 플스4, 엑박1) 이식됐다. 또한 2014년에는 PS Vita에 '''TxK'''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가 되기도 했다.
템페스트2000 플레이 영상

21. Lanota의 수록곡


ΤεμπεΣΤ 참조.

[1] 하나의 주된 플롯, 하루 이내의 시간, 한 곳의 장소.[2] 문학비평용어사전, 한국문학평론가협회, 2006.1.30, 국학자료원[3] 템페스트 직접 요약[4] 한상옥(1994), The Tempest에 나타난 작가의 예술적 자의식 연구, 고전르네상스영문학 2권, 한국셰익스피어학회, pp. 83-85.[5] 위의 글, pp.96-98.[6] 라암의 리버는 그냥 총으로 잡고 스코지의 히드라는 리버의 기관총으로 잡지만 로커스트 여왕의 템페스트는 반드시 '''해머 오브 던'''으로 처치해야 한다.[7]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 있어서 해머 오브 던은 총격도 안먹히는 최강의 방어력을 지닌 버서커를 죽인다거나, 기어즈 오브 워2의 램번트 브루먹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시키는 등, 어지간히 이 시리즈의 '''최강 병기'''로 통하게 되는 것 같다. 바이오해저드 시리즈의 로켓과 비슷한 기믹인듯.[8] 호위미션의 로켓 한방에 원킬되거나 그러지 않는다. 하지만 몇방 못버티니 주의. 이는 데스벨리도 동일하다. [9] 빅센은 XSG-009s(보스들은 보통 앞 부분이 YSG 인데 빅센은 XSG이다. 그러면서도 번호 뒤에 보스처럼 s가 붙어있다. 게임상으로도 중간 보스 포지션이니 적당한 네이밍이라고 볼 수 있다.), 베놈은 XSG-009. 베놈이 빅센의 양산형이라는건 확실하다.[10] 입문 난이도에서는 라임이 안나오고 템페스트와 바르바토스만 등장한다. 어차피 공략 순서는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