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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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사(Farfisa)의 Compact Duo 오르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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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X의 Continental
1960년대 개발된 스테이지 전자 오르간. 콤보(Combo)라는 말은 순회공연을 다니는 밴드를 콤보 밴드라고 하는것에서 따온것이다. 트랜지스터로 파형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모터와 톤 휠로 구성된 하몬드 오르간과는 살짝 다른 방식으로 구현되는 방식에 악기로 VOX Continental와 파피사(Farfisa)의 Compact가 대표적인 콤보 오르간으로 꼽힌다.
현재에는 이 트랜지스터 방식과 하몬드 오르간의 톤휠 방식을 디지털로 구연한 전자오르간을 콤보오르간으로 부르기도 한다.
개발 초기에는 주로 록밴드 특히 사이키델릭 록밴드에서 많이 사용 했었다. 대표적으로 비틀즈, 아이언 버터플라이, 도어즈, 애니멀스, 핑크 플로이드등. 비교적 작은 크기 덕에 한국에서도 수용되었는데, 주로 산울림, 키보이스, HE6등 초창기 록밴드들이 사용했었다. 이후에도 토킹 헤즈나 P-MODEL등과 같은 뉴웨이브 그룹들이 즐겨 사용했었다.
이후엔 거의 안쓰이는데, 트랜지스터 방식으로 만드는 비브라토가 현재시대엔 살짝 촌스럽게 들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디지털 신디사이저 시장이 커지면서 전자오르간 시장이 작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21세기 이후에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가끔씩 쓰이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파피사(Farfisa)의 Compact Duo 오르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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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X의 Continental
1. 개요
1960년대 개발된 스테이지 전자 오르간. 콤보(Combo)라는 말은 순회공연을 다니는 밴드를 콤보 밴드라고 하는것에서 따온것이다. 트랜지스터로 파형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모터와 톤 휠로 구성된 하몬드 오르간과는 살짝 다른 방식으로 구현되는 방식에 악기로 VOX Continental와 파피사(Farfisa)의 Compact가 대표적인 콤보 오르간으로 꼽힌다.
현재에는 이 트랜지스터 방식과 하몬드 오르간의 톤휠 방식을 디지털로 구연한 전자오르간을 콤보오르간으로 부르기도 한다.
2. 대중음악계에서의 사용
개발 초기에는 주로 록밴드 특히 사이키델릭 록밴드에서 많이 사용 했었다. 대표적으로 비틀즈, 아이언 버터플라이, 도어즈, 애니멀스, 핑크 플로이드등. 비교적 작은 크기 덕에 한국에서도 수용되었는데, 주로 산울림, 키보이스, HE6등 초창기 록밴드들이 사용했었다. 이후에도 토킹 헤즈나 P-MODEL등과 같은 뉴웨이브 그룹들이 즐겨 사용했었다.
이후엔 거의 안쓰이는데, 트랜지스터 방식으로 만드는 비브라토가 현재시대엔 살짝 촌스럽게 들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디지털 신디사이저 시장이 커지면서 전자오르간 시장이 작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21세기 이후에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가끔씩 쓰이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3. 주요 제조사/제품 목록
- Ace Tone[2]
- TOP시리즈
- Doric Organ
- Farfisa
- Compact시리즈
- Professional시리즈
- VIP시리즈
- FAST시리즈
- Philips
- Philicorda
- VOX
- Continental시리즈
- Jaguar
- YAMAHA
- A3
- YC시리즈
- 깁슨
- G-101
- 펜더
- Contem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