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 헤즈

 

1. 영상 용어
2. 미국 출신 뉴웨이브 밴드
2.1. 소개
2.2. 디스코그래피
2.2.1. 정규 음반
2.2.2. 라이브 앨범
3.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스탠드


1. 영상 용어


말하는 사람의 얼굴이 텔레비전 가득히 잡히는 1인 샷을 지칭.

2. 미국 출신 뉴웨이브 밴드


[image]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1]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름'''
'''토킹 헤즈
TALKING HEADS
'''
'''멤버'''
'''티나 웨이머스, 크리스 프란츠, 데이비드 번, 제리 해리슨'''
'''입성 연도'''
'''2002년'''
'''후보자격 연도'''
'''2002년'''
<:><#0C0000>'''후보선정 연도'''||<:><#0C0000>'''{{{#ffd700 2002년
'''
}}}}}}}}}





[image]
Talking Heads
왼쪽부터
  • 데이비드 번 (David Byrne, 1952~): 기타, 보컬
  • 크리스 프란츠 (Chris Frantz, 1951~): 드럼
  • 티나 웨이머스 (Tina Weymouth, 1950~): 베이스
  • 제리 해리슨 (Jerry Harrison, 1949~): 키보드, 기타

2.1. 소개


1974년에 결성된 미국출신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록 밴드 중 하나'''인 뉴웨이브밴드. 밴드 이름은 본문의 1번 항목에서 따왔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 출신인 티나 웨이머스와 크리스 프란츠 부부, 데이브 번이 결성했고, 모던 러버스의 기타리스트였던 제리 해리슨이 들어오며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펑크 록을 기초로 디스코, 소울, 월드 뮤직, 컨트리 등 다양한 음악 요소들을 혼합한 뒤, 도회적이고 냉소적인 가사를 얹은 음악을 했다. 지금 들어도 상당히 특이하다. 괴상한 음악 색깔 때문인지 큰 히트는 못 쳤지만, 소소한 히트는 쳤다. 대표곡으로 "Psycho Killer", "Once In A Lifetime", "Burning Down the House", "Life During Wartime" 등이 있다.
이후 뉴욕 CBGB 클럽[2]에서 공연하면서 실력을 닦았고, 1977년 데뷔앨범 "Talking Heads: 77"을 내놓았다.[3] 이후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를 만나 1978년 "More Songs About Buildings and Food", 1979년 "Fear Of Music", 80년 "Remain in Light"를 연이어 발표했다. 초기에는 '''펑키하면서도 약간 시니컬한 펑크 팝'''을 추구했지만 브라이언 이노가 들어서면서 아프로비트와 다양한 음악요소들이 섞이면서 독자적인 세계를 완성해 갔다. 1991년 멤버들의 불화로 해체했으며, 2002년 락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4]
리더인 번은 80년대 후반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마지막 황제의 OST에 참여했다.[5][6] 크리스와 티나는 번의 독재때문에 밴드 활동 도중 사이드 프로젝트로 탐 탐 클럽을 만들었다. 이는 번의 분노를 불러일으켜 내부 갈등을 앞당기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했지만, 밴드의 첫 음반은 힙합, 샘플링 역사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다. 티나는 고릴라즈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인지도는 극히 낮은 편이지만, 현 시대의 인디 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밴드이다. 영미권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 이 때문인지 요즈음에도 리더인 데이비드 번이 코첼라와 같은 큰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라디오헤드가 이들의 1986년작 "True Stories"에 있는 "Radio Head"라는 곡에서 밴드명을 따왔으며, 실제로 팬이라고도 한다.[7] 그 외에 R.E.M. 등의 밴드 역시 이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최근 활동하는 밴드 중에는 뱀파이어 위켄드가 영향을 많이 받은 편. LCD Soundsystem 역시 토킹헤즈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최근에 장기하가 빠돌이 인증을 하면서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그나마 올라간 편. 1984년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조너선 드미가 1983년 말에 할리우드에서 열린 이들의 공연을 찍어 "stop making sense"라는 영화를 만들었는데, 여기서 오케이 고러닝 머신댄스를 볼수 있는 "Here We Go Again",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의 특이한 안무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수가 있다. "Life During Wartime", "트레일러 영상"
올리버 스톤의 2008년 작 W.의 예고편에 'Once In A Lifetime'이 삽입곡으로 들어갔다.

또한 마이크 밀스의 2016년 작 우리의 20세기에 Don't Worry About The Government와 The Big Country가 사운드트랙으로 들어갔다. 밑의 예고편 중반에서도 The Big Country를 들을 수 있다.

국내에서 바이닐이나 CD를 구하기가 어려우나 동교동 김밥레코즈에 일부 음반은 팔고 있다. 요청하면 품절된 앨범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외 해외에서 구매해보고 싶다면 이베이 등지에서 당시 오리지널 바이닐을 그닥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할 수도 있다. 물론 재발매된 바이닐은 아마존닷컴에서도 판다. CD는 절대 '''미국 재발매반이 아닌, 영국이나 유럽에서 나온 CD+DVD 버전으로''' 사길 바란다.[8]
여담으로 MGMT이들의 곡을 커버한 적이 있다.
약쟁이 락스타 피트 도허티가 이들의 곡 Psycho Killer를 부른적이 있다.
한국 팬 블로그 및 정보 사이트도 있다.링크

2.2. 디스코그래피



2.2.1. 정규 음반




2.2.2. 라이브 앨범


Stop Making Sense (1984)

3.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스탠드



[1]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5가지 헌액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이자 공신력이 인정되는 '공연자(Performers)' 명단에 한하여 기록하도록 함. 나머지 부문의 헌액자들은 따로 문서 내 헌액명단에 수록해주길.[2] 뉴욕 펑크/뉴웨이브 쪽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곳이다. 라몬즈, 텔레비전, 블론디, 패티 스미스 등이 이 곳 출신[3] 이 음반의 프로듀서는 본조비의 보컬 존 본 조비의 사촌인 '토니 본조비'다.[4] 불화가 심각하게 쩔었던 걸로 유명하다. 주로 번과 웨이머스/프란츠 부부 간의 불화가 심각했다고 한다. 2002년 한정 공연 직후에도 '같이 공연할 일 없을 것이다.' '친구로는 상종 못할 인간' 같은 상당히 험악한 디스가 잡지 인터뷰에서 날아다녔을 정도. 한창 지난 2010년대에도 티나, 크리스, 제리는 같이 다니지만 번하고는 어울리지 않는다.[5] 솔로 곡 중 하나인 "Like Humans Do"는 윈도우 XP의 내 음악 폴더에 수록된 샘플로도 들을 수 있다.[6] 이들은 YMO 시절부터 Taiso(体操)의 뮤직비디오 제작감독을 맡는 등 교류가 있었다.[7] 톰 요크가 몸을 비틀거나 춤을 추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데이비드 번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매우 유사하다.[8] 미국반의 경우 듀얼 디스크 인식에 문제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