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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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논란
5. 기타


1. 개요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 초밥뷔페 음식점.

2. 상세


2011년 1호점 안산점이 오픈 하였으며 현재 전국의 도/광역시/특별시에 최소 1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사 6층, 7층 위치한 직영점은 성남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명동에 직영으로 운영했을때에는 명동'''본'''점으로 운영했지만 본사가 이전된 현재는 명동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포털에 검색하면 명동본점으로 서술하고 있는 글이 많다.
쿠우((う)는 일본어로 '먹다'라는 뜻이다. 이걸 2번 붙여서 사용해서 이름을 지었는데 이것을 해석해 보면 우리말로는 많이 먹으라는 의미 쯤 되는 정도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뷔페 중에서도 매장 확장세가 빠른 편으로 중국호주에도 지점이 있을 정도이다. 직영점을 운영한다기보다는 가맹점 위주로 운영하다보니 가맹점마다 편차가 심하다.[1] 특정 지점의 초밥이나 기타 음식이나 서비스라거나 직원 친절 등 전반적인 요소가 상당히 괜찮은데 그 지점 생각하고 다른 지점 갔는데 별로인 경우도 있다. 몇몇 가맹점은 알바생이 친절하지 않는 등 악평도 많아 호불호가 갈린다.

3. 특징


주 메뉴는 회, 초밥, 캘리포니아 롤, 군함[2]이며 그 외 샐러드, 간단한 육류 음식들과 과일을 비롯한 디저트 등이 사이드 메뉴로 배치되고 있다. 시즌마다 메뉴가 약간씩 바뀌는데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오픈 후부터 오후 5시 이전까지만 적용되는 평일 런치요금, 오후 5시 이후에 적용되는 디너요금이 있으며 퇴장 시각 기준으로 요금을 산정한다.[3] 매장 요금은 가맹점마다 상이하므로 포털에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보통 다른 가맹점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다면 다른 가맹점에 비해 음식 종류가 적은 것이니 이용에 참고할 것.

4. 논란


2019년 11월 30일 경찰은 회장 김모씨 등 경영진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MBC 보도 그 과정에서 가맹점 뿐 아니라 납품업체에까지 갑질을 했다는 혐의까지 나왔다. SBS 보도
그런데 위 기사들의 내용을 제보했던 사람이 강명숙 쿠우쿠우 대표의 조카로 확인되었고, 강 대표가 사정이 어려운 조카를 거두어 들여 키워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업체 관계자는 조카가 업체로 부터 뒷돈을 받은 정황이 나와 해고되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2020년 9월 15일 경찰은 회장 김모씨와 아내, 상무 등 3명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 씨 등은 쿠우쿠우 측에 식자재를 납품하거나 매장 인테리어를 맡은 업체 등 협력업체들에 계약을 유지하는 대가로 11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부부는 이 돈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쿠우쿠우 본사 건물을 매입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건물의 명의는 김 씨 부부 앞으로 되어 있다. 또한 김 씨 부부는 회삿돈 4억 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5. 기타


다행히도 경기도 안산시에서 시작한 토종 한국 기업이라는 것을 홈페이지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강조하여 넘어갔다. 사실 로고에 일본어도 없고 인테리어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캐주얼 초밥프랜차이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모르는 대다수는 그저 한글명칭인줄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똑같이 한국브랜드라도 일본어 느낌이 강해 그냥 불매운동에 피해를 본 브랜드들과는 다른점. [4][5]
  • 2018년부터 시작된 '쿠우쿠우 데이'는 매년 9월 9일에 열리며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쿠우쿠우 데이에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입장하는 고객들 한정으로 9,900원만 받았는데, 평일 런치 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저가라서 이벤트 당일에는 많은 고객들이 몰려 혼잡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태로 인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 허브차 티백도 판매하는데, 티백 10개 세트에 3,500원이다.
  • 일식 전문점을 운영하는 일본인 유튜버가 평가하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많은 음식 종류가 있어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평가를 남겼다. 관련 영상
  • 뷔페 프랜차이즈들 중에서 3번째로 배달을 시작했다. 전국이 아닌 일부 수도권에서만 현재 배달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배달만 하는 쿠우쿠우 가게도 있고, 포장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1] 맛은 물론, 같은 요금인데도 가맹점마다 다루는 메뉴가 다르다. 심지어 어떤 가맹점은 평일 런치 타임이라도 '''시간에 따라''' 메뉴 구성이 바뀐다.[2] 밥을 김에 싸놓고 그 위에 고명을 장식.[3] 예를 들어, 오후 3시 30분에 입장해 오후 5시 10분에 계산하면 디너요금이 적용된다.[4]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시는 일본만의 전통 요리인데 대체품이 있을리가.. 즉 기업의 국적을 따지기 전에 스시를 먹을거면 불매운동을 포기하거나, 일본음식 스시 역시 포기하거나 둘중 하나를 해야 일관성이 있다.[5] 이랜드이츠수사가 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브랜드가 폐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