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프트 워크

 


'''クラフト・ワーク / Kraft Work'''[1]
1. 개요
2. 능력
3. 단점
4. 본체의 활용도


1. 개요


[image]
[image][image]
원작
TVA[2]
[image]
TVA 아이캐치
파괴력
'''A'''
스피드
'''A'''
사정거리
E
지속력
C
정밀동작성
E
성장성
E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살레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그룹 크라프트베르크의 영어 "크라프트 워크". 영어판에서는 "Arts & Crafts".


2. 능력


  • 막강한 스탯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답게 러시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파워와 민첩성을 동시에 지녔으며 맷집까지 튼튼해서 미스타의 총질을 죄다 튕겨내버리는 강인한 보디를 자랑한다.
  • 고정
사물을 고정시킨다. 본체가 사물과 접촉하거나, 살레가 만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도 만지는 것이 조건이다. 그래서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운전기사의 발을 엑셀에 '고정'시켜서 트럭을 멈출 수 없게 하거나, 트럭에서 도망치는 미스타를 '고정'시켰다. 복수의 물건을 동시에 고정시킬 수 있어서, 공중에 돌을 던진 뒤 '고정'시켜 발판으로 삼기도 했다. 본체와 이동수단의 속도/위치에 맞춰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고정"된다. 스탠드가 밖에 나온 상태에서, 본체가 총알을 맞았는데도 멈출 수 있는 것을 보면 본체도 능력을 사용하는 희귀 케이스다. 덕분에 총알이 피부에 박히는 동시에 스탠드 능력으로 '고정'시켜 치명상을 면하게 하기도 한다. 신체 내부에도 적용되기에 살레는 입을 쩍 벌리고 귀도 미스타의 총알을 받아먹는 쇼맨쉽까지 보여주며 힘을 과시했다(...). 고정된 물체에 계속해서 충격을 주면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능력을 해제시키면 축적된 운동에너지를 한 번에 폭발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는 미스타의 총알을 고정시킨 뒤 뒤를 계속 두드려 에너지를 축적시킨 뒤 능력을 해제해 그대로 날려 미스타의 배를 뚫어버리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다만, 기체를 고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가능했다면 돌멩이를 던져서 암벽 등반을 할 필요도 없이 공기를 고정해서 걸어 다니고 고정된 공기를 방패삼아서 미스타의 총알을 방어했을 것이다. 스탠드를 고정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만약 가능하다면 러쉬 공격을 위해 주먹을 휘두른 스탠드의 주먹을 닿자마자 고정해 행동을 봉인시킨 다음 파괴력 A, 스피드 A의 러시로 급소를 가격해 즉사시키는 흉악 콤보가 가능하기에 러쉬를 공격수단으로 쓰는 대부분의 스탠드의 천적이 되지만, 가깝고 빨라서인지 살레는 섹스 피스톨즈를 몇 번 보고도 잡을 생각을 안 했다. 무언가를 고정한다는 점에서 더 월드가 연상되는 능력이다.

3. 단점


  • 낮은 지속력
살레가 예상치 못한 총알을 맞거나, 거리가 멀어지면 고정이 풀린다.
  • 고정의 허점
'박혀있는 총알'을 고정하지 못하고 뒤에 '추가타'만 겨우 고정하는 바람에 체내의 총알이 좀 더 깊숙이 박혀 리타이어했다. 이는 너무 빠른 물체는 고정하기 힘들거나, 아니면 자기 머리에 이미 박혀있는 총알을 고정하면 자신이 움직일 수 없기에 고정한 다음 능력을 해제해 놓았다가 다시 맞아서 일 수도 있다.
  • 축적 능력의 허점
고정된 물체를 세게 두들길 경우 물체가 박살나기에 약하게 오랫동안 두들겨야 해서 민첩한 상대에겐 무용지물이다.

4. 본체의 활용도


'''크라프트 워크는 파괴력과 스피드가 A라는 막강한 스탯을 갖고 있으며, 특수능력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함에도''' 살레는 고정 된 총알만 두들기다 패배했기에 많은 죠죠러들은 살레를 니지무라 오쿠야스와 동급, 혹은 그 이하로 평가한다. 이게 얼마나 바보같은 거냐면, 죠타로가 홀 호스와의 대결에서 총알을 잡아버리고 근접한 후 러시를 날리는 것이 아니라 수십 초를 들여서 겨우 베어링 하나를 날리다가 패배한 꼴이다. 외전이나 독자들이 생각한 응용법만 봐도 크라프트 워크는 강력한 스탠드다.
  • 적을 속박한 후 러시로 두들겨 패거나 총탄을 방어한다. 단, 크라프트 워크의 정밀동작성은 매우 낮은걸 고려 해야한다.
  • 근접한 적의 심장을 멈추거나 뽑아버린다.
  • 짱돌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러시를 날린 후, 원하는 순간에 능력을 해제해서 크레모아처럼 사용한다.
  • 달리는 트럭 위에서 싸우는 것이 문제였다면 아에 바퀴나 트럭 자체를 고정시키면 끝이다.
허나 이는 살레의 지능보다는 100억 리라를 얻을 수 있다는 상황 때문에 고도로 흥분한 나머지 총을 쓰는 미스타를 그의 총알로 끝내려는 것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image]]
☆이 붙은 크라프트 워크
능력치 1/5의 쓸만한 방어용 스탠드와 함정으로 본 게임에 등장한다.
크라프트 워크의 함정에 걸리면 지면에 몇 턴간 고정된다. 이 상태로 이동 키를 누르면 이동은 안되고 턴을 소모하게 된다. 공격이나 아이템 사용같이 이동이 아닌 다른 행동들은 가능하다.
장비능력은 원거리 공격에 의한 피해를 2/3로 줄여주는 능력. 웨더 리포트 혹은 헤비 웨더랑 함께 합성하면 더 좋은 능력이다.
발동능력은 디아볼로와 딱 밀착해 있는 적을 고정시켜 모든 행동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것. 고정된 적은 이동 뿐만 아니라 공격도 못 한다. 다만 고정된 적은 공격에 맞으면 고정이 풀려 다시 움직인다. 프로슈토의 디스크로 강화한 뒤 발동하면 방 전체의 몬스터를 정지시킨다. 몬스터 하우스에서 사용해서 편하게 아이템만 먹고 나갈 수도 있다.
발동 능력이 비슷한 데스 13과 비교해보면, 크라프트 워크는 전투를 회피하는 것에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데스 13은 재운 적을 때려도 바로 깨어나지는 않으므로 자고 있는 적을 계속 후드려 패서 적은 리스크로 전투를 끝낼 수 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해보자.

[1] 화집 JOJO A-GO!GO!의 표기[2] 5부 TVA의 색상 중에서 제일 나쁜 평을 듣고 있다. 오죽하면 이 이후로 다른 스탠드들이 나올때마다 또 초록색으로 만들 거냐고 비아냥대는 글들이 나돌 정도. 바로 옆을 보면 알지만 원작에서의 색깔은 실버 체리엇과 흡사한 은색+청색 계통이라 TVA판의 색깔이 공개되었을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