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로이드

 

1. 개요
2. 활동
3. 기타


1. 개요


미국의 배우 겸 성우. 1938년 10월 22일생. 본명은 크리스토퍼 앨런 로이드(Christopher Allen Lloyd).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 태생이다. 가장 유명한 배역은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에밋 브라운 박사 역이다. 더빙판에선 이완호가 전담했으며 가끔 황일청도 맡았다.

2. 활동


사실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이전에도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정신병 환자 '타버' 역으로 출연했으나 그닥 비중이 크지는 않았다.
스타트렉 극장판 3편에서 주요 악역인 클링온인 크루그 중령으로 등장해 커크와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다 1985년부터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마이클 J. 폭스와 함께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상 나이로 따지면 브라운 박사는 1985년도 당시에 71세(우리나라 나이로 72세)였는데, 그 때 로이드의 나이는 고작 47살(우리나라 나이로 48살)에 그 역할을 맡았다.
1988년 애니메이션&실사 합성영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의 악역 둠 판사 역할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또한 아담스 패밀리에서 라울 줄리아가 분한 고메즈의 우스꽝스러운 형 페스터를 열연했다.
1990년에는 욕심쟁이 오리아저씨[1]의 극장판 DuckTales the Movie: Treasure of the Lost Lamp에 머록이라는 악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2010년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화제가 되었던 《피라냐 3D》의 피라냐에 대해 조사하는 굿맨 박사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image]
1996년작인 어드벤처 게임 툰스트럭에서 애니메이터인 주인공 드류 블랭크로 나와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가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플럭스와 같이 애니메이션 세계를 구하는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했다. 평은 괜찮았으나 게임이 그리 성공하지 못해 속편이 암시되지만 나오지 못했다. 참고로 이 게임에 록키 호러 픽쳐 쇼에서 프랭크로 나온 팀 커리도 나온다.
2015년 10월 21일 마이클 J. 폭스와 함께 백 투 더 퓨쳐 30주년 기념 쇼에 출연하였다.
2017년 뮤즈에 버나드 역으로 출연하였다.
2020년 킹덤하츠 3 DLC Re:Mind에선 마스터 제아노트의 목소리를 담당하였다.
2020년 NCIS 시즌17 미공개 에피소드 최종화 사라진훈장편에서 훈장 절도범[스포일러]역을 맡았다.

3. 기타


  • 스테이플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크리스토퍼 로이드.
[image]
[2]

[1] 원제 Ducktales[스포일러] 2차대전 당시 USS 애리조나 함의 승무원으로 참전한 참전용사[2] 이때가 1958년으로 한국 나이로 20세의 모습인데 가장 가까운 시간대를 그린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의 과거의 브라운 박사 모습과는 굉장한 괴리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