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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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남성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1970년대를 기점으로 할리우드 영화들에 주로 출현하였다. 특히 1975년작 《록키 호러 픽쳐 쇼》는 그에게 불멸의 명성을 안겨다 준 작품으로 손꼽히며, 이 작품에서 미치광이 천재인 프랭크 박사를 연기한 이후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객관적으로 잘생겼다고 보기는 어려운 외모 때문에 평범한 주연을 맡은 적은 별로 없지만, 능글능글하게 생긴 외모 탓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서 개성적인 주조연을 맡아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이다. 덕분에 컬트적인 팬들이 많다. 유난히 기괴한 분장을 하고 등장하는 경우도 많지만 특유의 얼굴 골격 때문에 알아보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영화나 뮤지컬, TV 드라마 시리즈 말고도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비디오 게임에서도 여럿 나오기도 했다. 음악에도 재능이 있어 앨범을 세 개나 낸 음악가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2010년대 중후반, 70대 나이에 뇌졸중으로 [1] 하반신 마비가 오면서 영화 배우로 출연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지고 말았다.[2] 때문에 배우로서는 2016년에 나온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Let's Do the Time Warp Again》[3] 이 마지막 영화가 되었다. 여기서는 원작과 달리 프랭크 퍼터 박사가 아닌 나레이터/범죄심리학자 역을 맡았는데, 역시 하반신 마비인 상태에서 출연했기 때문에 앉아서 하는 대사가 전부다. 안타깝게도 리메이크판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2017년에는 영국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롱 드라이브 홈》에서 성우로 참여했고, 2018년에는 《원더 펫츠!》라는 애니메이션의 성우로 참여했다.
2019년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을 보면 반신마비로 진행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Meet Tim Curry on Fanmio
젊은 시절에는 지미 팰런하고 외모가 비슷했다.
2. 필모그래피
2.1. 영화
- 록키 호러 픽쳐 쇼 - 프랑크 퍼터 박사
- 록키 호러 픽쳐 쇼: Let's Do the Time Warp Again - 나레이터, 범죄심리학자
- 애니
- 레전드 - 어둠의 제왕(Lord of Darkness)
- 붉은 10월 - 소련 해군 군의관 페트로프 상위
- 나 홀로 집에 2 - 헥터
- 롱 드라이브 홈
- 쉐도우(The Shadow, 1994)
- 삼총사(1993) - 리슐리외
2.2. 드라마
2.3. 게임
- 가브리엘 나이트 시리즈 - 가브리엘 나이트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 아나톨리 체르덴코 서기장
- 새크리파이스 - 스트라토스
- Frankenstein: Through the Eyes of the Monster - 프랑켄슈타인 박사
2.4. 애니메이션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랜던 하우
- 스타워즈: 클론 전쟁 - 다스 시디어스[4]
- 원더 펫츠!
- 마스크 - 프레토리우스
2.5. 특촬
-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 - 킬로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