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치게
1. 개요
은퇴한 독일의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
1990년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뮌헨에서 1997년까지 7시즌간 뛰며 '''185경기 38골'''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해외로 진출했다. 첫 해외팀은 AC 밀란. 밀란에서 1시즌간 뛰고 미들즈브러 FC, 리버풀 FC를 거쳐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는 2002년에 EFL컵 결승전에 골을 넣는 등 이전팀들과는 달리 좋은 활약을 보였고, 국대에도 뽑히게 된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을 끝내고 원인을 알수 없는 매우 심각한 무릎 부상에 걸렸고 결국 독일로 돌아가게 되었다.
2004년 6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하지만 몇경기 출전하지 못한채 부상으로 계속 신음했고 결국 2005년 10월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당시 그의 나이는 겨우 31세였다.
3. 국가대표 경력
U-21부터 뽑히기 시작해 뮌헨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자 UEFA 유로 1996부터 메이저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도 출전해 한국팬들에게 인상깊은 머리스타일로 각인되었다. 한국과의 4강전에는 마르코 보데가 선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기때문에 빠졌지만 이전 경기 미국과의 8강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장했고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교체출장했다.
그리고 부상당한 크리스티안 란을 대신해 출전하게된 UEFA 유로 2004를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4. 은퇴 이후
은퇴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지도자생활을하다 2010년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를 맡았고 2011년부터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소년팀을 감독했다. 하지만 경질되었고 여러팀을 더 감독하다 현재는 오스트리아 4부리그의 한 팀을 감독하고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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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당시 특이한 머리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아들인 알레산드로 치게도 축구선수이며 현재 FC 핀츠가우 잘펠덴에서 뛰고있다.
[각주]
분류
- 1972년 출생
- 독일의 축구선수
- FC 바이에른 뮌헨/은퇴, 이적
- AC 밀란/은퇴, 이적
- 리버풀 FC/은퇴, 이적
- 토트넘 홋스퍼 FC/은퇴, 이적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은퇴, 이적
- 독일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참가 선수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참가 선수
- UEFA 유로 1996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00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04 참가 선수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역대 감독
-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역대 감독
- SpVgg 운터하힝/역대 감독
- 랏차부리 미트르 폴 FC/역대 감독
- FC 핀츠가우 잘펠덴/역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