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키부

 

'''크리스티안 키부의 역임 직책'''

'''AFC 아약스 역대 주장'''
아론 빈터르
(1999~2001)

'''크리스티안 키부
(2001~2003)
'''

야리 리트마넨
(2003~2004)


'''크리스티안 키부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팀 수상'''




'''개인 수상'''




'''베스트팀'''





''' 루마니아의 前 축구선수 '''
'''이름'''
'''크리스티안 키부
Cristian Chivu'''
'''본명'''
크리스티안 에우젠 키부
Cristian Eugen Chivu
'''출생'''
1980년 10월 26일 (43세)
루마니아 레싯사
'''국적'''
루마니아 [image]
'''신체'''
184cm, 78kg
'''직업'''
축구선수(레프트백, 센터백 / 은퇴)
'''등번호'''
5번, 26번
''' 소속 '''
''' 선수 '''
CSM 레싯사 (1991~1996 / 유스)
CSM 레싯사 (1996~1998)
우니베르시타타 크라이오바 (1998~1999)
AFC 아약스 (1999~2003)
AS 로마 (2003~2007)
'''인테르나치오날레 (2007~2014)'''
'''국가대표'''
75경기 3골(루마니아 / 1999~2010)
1. 개요
2. 클럽
2.1. 초창기
2.2. 아약스
2.3. AS 로마
3. 국가대표
4. 플레이스타일


1. 개요


루마니아의 전 축구선수. 인터 밀란 트레블의 일원이며 루마니아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힌다.

2. 클럽



2.1. 초창기


CSM 레싯사에서 데뷔한 그는 크라이오바로 이적한 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2.2. 아약스


아약스에 러브콜을 받아 아약스에 입단한 키부는 로날드 쿠만의 신임 속에서 팀의 주장직을 맡을 정도로 팀의 중심이 되었고 훌륭한 수비력을 뽐내며 2001/2002 시즌 팀의 리그우승을 이끌었다.

2.3. AS 로마


아약스에서 활약을 펼치던 키부를 눈여겨본 파비오 카펠로는 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부를 영입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키부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키부는 초기에는 잦은 부상과 기복으로 비판을 받아왔지만 이를 극복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필립 멕세가 로마에 입단한 뒤 멕세와 센터백 듀오로 호흡을 맞추면서 유럽 최고의 센터백 콤비중 하나라며 극찬을 받게된다. 비록 2006/2007 시즌 챔스 8강에서 만난 맨유에게 2차전에서 7실점을 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끌면서 여전히 높은 평가속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러브콜을 받기까지 한다.

2.4.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하지만 키부는 인테르의 제의가 오자 이를 뿌리치지 못하였고 인테르에 입단하게 된다. [1] 키부는 인테르에 입단한 뒤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게 공헌하던 중 2009년 루시우가 팀에 입단하자 레프트백으로 자리잡게 된다.
2009-10 시즌 키부는 키예보와의 경기에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서 선수생활에 위기가 찾아왔으나 이후 체흐처럼 헤드기어를 착용하게 되면서 그 이후 주전 레프트백으로 맹활약하며 키부-루시우-사무엘-마이콘의 포백을 형성해 트레블을 이끌었다. 이후 다시 센터백을 겸하며 뛰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력에 있어 못 미더운 상황을 보일 때를 점점 노출한다. 2012년에 생긴 다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키부가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큰 걸림돌이 되었다. 2014년 3월에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고 결국 선수 생활에서 은퇴하는데, 이 때 이유를 밝히기를 '''뛰지도 않으면서 주급만 받아먹는 자기 신세가 부끄럽다'''고 밝혀서 한 한국의 축구선수팀 후배를 본의 아니게 더 욕먹게 했다.
한편 그의 은퇴 후 4년 뒤 그와 행보가 너무나도 닮은 선수 하나가 인테르에 오게 된다. 이 선수 또한 에레디비지에 출신으로 이탈리아에 오기를 로마에 있는 팀에서 뛰었으며, 그 곳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다가 그 팀에게 배신감을 안겨주며 인테르로 직행해 왔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닮았다. 그리고 그의 연인이 키부의 나라인 루마니아에서 온 사람이라고 힌다. 실제로 키부는 그의 이적 소식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양국 축구의 장점을 고루 가졌으니 인테르 축구를 강화시켜 줄 것이란 말을 했다. 이런 선수들 많긴 하지만
현재는 인테르 14세 이하 유소년 팀의 감독을 하고 있으며 이미 우승컵 하나를 들어올렸다.

3. 국가대표


1999년에 루마니아 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그는 유로 2000에서 죽음의 조라는 말로도 부족할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과 한 조에 묶인 루마니아에서 활약하였고 잉글랜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며 팀을 8강에 올렸다. 유로 2008에서는 루마니아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지만 조별리그 통과에는 실패한다.

4. 플레이스타일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면서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였다. 프리킥 능력도 겸비하였고 다소 거친 면도 있었지만 탄탄한 수비력에 조율까지도 책임질 수 있던 선수이기도 했다.
[1] 헌데 이 때 '''인테르는 2003년부터 맘속에 있었다'''는 말을 했는데, 로마에 간 게 2003년이고 그 때부터 로마에 충성심을 보였음을 감안하면 '''로마에 있을 때 내내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혹자는 루이스 피구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맞먹는 충격적인 이적 사건이라고 말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