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틸라
'''Cthylla'''[1]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올드 원. "날개를 가진 문어", "비밀의 공주"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조스 별 출신의 그레이트 올드 원 크툴루의 딸로, 어머니는 이드 야. 아버지인 크툴루와 남매들과 함께 오래 전 지구로 왔다고 한다. 크툴루가 꽤나 가까운 미래에 한번 죽으면 다시 크툴루를 부활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2] 거기에다 크툴루의 금지옥엽이라, 셀 수 없이 많은 딥 원들이 그녀를 보호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크틸라의 고향은 조스이며, 현재는 크툴루의 노예들에 의해 수호되는 예의 심연 속에서 기거하고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몸을 의지로 변화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모습은 빨간색 바탕에 검정색 고리무늬가 새겨진 거대한 몸과, 여섯개의 눈이 달린 문어 머리를 하고 작은 날개를 지닌 괴신으로 묘사된다.
아버지와 같이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권능을 지녀, 날개를 크게 해 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팔은 여덟개이나 최대 열두개로 늘릴 수 있고, 각각의 팔에는 60cm가 넘는 발톱들이 잔뜩 나 있다고 한다.
크툴루의 부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녀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엄청난 것은 물론, 대접 또한 각별한 편이다. 그녀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냐면, 일단 이 분의 호위를 맡고 있는 존재부터가 그레이트 올드 원인 다곤과 그의 아내인 히드라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게, 다곤에게 있어서는 크틸라는 주인집 따님이자 아가씨와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기 때문. 크틸라가 살고 있는 곳은 그 인스머스 앞바다에 입구를 둔 해저도시 얀스레이라고 하는 곳이라고 한다.
리벨리아 돌기둥 유적에 있던 그녀의 조각상은 바로 인간에게 발견되자마자 제거되었고, 무명제례서의 저자 폰 윤츠는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괴물에게 살해되었다. 윤츠는 죽기 전에 크틸라의 이름을 외쳤다.
그녀의 이름을 들은 윤츠의 친구 알렉시스 라드 역시 살해된 뒤 자살로 위장되었다. 하지만 알렉시스 라드가 죽기 전에 크틸라의 이름을 써놓아서 그녀가 인류학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크틸라가 그 크툴루의 부활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다보니, 대(對) 사신조직인 윌머스 재단이 크틸라의 말살을 위해 핵공격을 감행한 적이 있었는데, 딸이 위험에 빠지게 되자 당연히 크툴루는 분노하여 '''엄청난 대지진과 회오리바람, 그리고 3일 밤낮으로 폭풍우를 미스캐토닉 대학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런 것을 보면, 크툴루가 정말로 자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운 수준.
그녀 역시 모에선을 회피할 순 없었다.[3]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등장인물인 그랑 맘마레가 크틸라 취급을 받고 있다.
게임 동방도원궁의 6면 보스인 야마토요노 모모히메의 스펠카드 중 하나가 광몽「크틸라 드림」이다.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올드 원. "날개를 가진 문어", "비밀의 공주"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조스 별 출신의 그레이트 올드 원 크툴루의 딸로, 어머니는 이드 야. 아버지인 크툴루와 남매들과 함께 오래 전 지구로 왔다고 한다. 크툴루가 꽤나 가까운 미래에 한번 죽으면 다시 크툴루를 부활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2] 거기에다 크툴루의 금지옥엽이라, 셀 수 없이 많은 딥 원들이 그녀를 보호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크틸라의 고향은 조스이며, 현재는 크툴루의 노예들에 의해 수호되는 예의 심연 속에서 기거하고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몸을 의지로 변화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모습은 빨간색 바탕에 검정색 고리무늬가 새겨진 거대한 몸과, 여섯개의 눈이 달린 문어 머리를 하고 작은 날개를 지닌 괴신으로 묘사된다.
아버지와 같이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권능을 지녀, 날개를 크게 해 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팔은 여덟개이나 최대 열두개로 늘릴 수 있고, 각각의 팔에는 60cm가 넘는 발톱들이 잔뜩 나 있다고 한다.
크툴루의 부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녀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엄청난 것은 물론, 대접 또한 각별한 편이다. 그녀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냐면, 일단 이 분의 호위를 맡고 있는 존재부터가 그레이트 올드 원인 다곤과 그의 아내인 히드라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게, 다곤에게 있어서는 크틸라는 주인집 따님이자 아가씨와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기 때문. 크틸라가 살고 있는 곳은 그 인스머스 앞바다에 입구를 둔 해저도시 얀스레이라고 하는 곳이라고 한다.
리벨리아 돌기둥 유적에 있던 그녀의 조각상은 바로 인간에게 발견되자마자 제거되었고, 무명제례서의 저자 폰 윤츠는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괴물에게 살해되었다. 윤츠는 죽기 전에 크틸라의 이름을 외쳤다.
그녀의 이름을 들은 윤츠의 친구 알렉시스 라드 역시 살해된 뒤 자살로 위장되었다. 하지만 알렉시스 라드가 죽기 전에 크틸라의 이름을 써놓아서 그녀가 인류학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크틸라가 그 크툴루의 부활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다보니, 대(對) 사신조직인 윌머스 재단이 크틸라의 말살을 위해 핵공격을 감행한 적이 있었는데, 딸이 위험에 빠지게 되자 당연히 크툴루는 분노하여 '''엄청난 대지진과 회오리바람, 그리고 3일 밤낮으로 폭풍우를 미스캐토닉 대학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런 것을 보면, 크툴루가 정말로 자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운 수준.
그녀 역시 모에선을 회피할 순 없었다.[3]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등장인물인 그랑 맘마레가 크틸라 취급을 받고 있다.
게임 동방도원궁의 6면 보스인 야마토요노 모모히메의 스펠카드 중 하나가 광몽「크틸라 드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