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2018)

 


'''클라이맥스''' (2018)
''Climax''

'''장르'''
'''감독'''
'''각본'''
'''제작'''
브라힘 치오아
리샤르 그랑삐에르
빈센트 마라블
'''출연'''
'''촬영'''
브누아 데비
'''편집'''
가스파 노에
빈센트 마라블
'''미술'''
진 라바세
'''음악'''
'''제작사'''
[image] 와일드 번치, 아르테 프랑스 외
'''수입사'''
[image] 미정
'''배급사'''
[image] 와일드 번치
[image] A24
'''개봉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96분
'''제작비'''
'''2,600,000'''
'''월드 박스오피스'''
$2,027,391
'''북미 박스오피스'''
$817,339
'''북미 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수상 및 후보 이력
9. 여담
10. 관련 문서
11. 바깥 고리


1. 개요


2018년 제작된 가스파 노에 감독 영화. 가스파 노에의 독특한 연출과 실제 전문 댄서인 소피아 부텔라의 무대로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 제71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했다.
노에의 전작들처럼 다프트 펑크의 멤버 토마 방갈테르가 음악을 맡았다.

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A24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


외딴곳에서 광란의 파티가 벌어졌다. 공연을 위한 리허설을 마치고 파티를 시작한 이들은 술과 함께 저마다의 끼를 발산하며 춤을 춘다. 파티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것을 느낀 댄서는 술에 환각제가 들어있음을 알아챈다. 모두에게 경고하고 본인도 깨어나려 애쓰지만 모두 이미 환각 상태에 빠져 있다. 이들은 점차 과격해지고, 감정은 통제되지 않고 폭주하면서 파티는 완전히 혼돈 그 자체가 된다.

부산국제영화제 Program note (#)


4. 등장인물


  • 소피아 부텔라 - 셀바 역
  • 소헤일라 야쿠브 (Souheila Yacoub) - 루 역
  • 로망 기예리믹 (Romain Guillermic) - 데이비드 역
  • Kiddy Smile (키디 스마일) - DJ 대디 역
  • 테아 칼라 쇼트 (Thea Carla Schott) - 사이케 역

5. 줄거리



음악과 함께 눈밭에 피범벅이 된 한 여자가 울면서 걸어가다가 엎어지는 장면이 나온다.영화 진행 방식이 독특한데, 영화의 첫부분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시작한다. 그 후 장면이 끊기고, 무용수들의 인터뷰가 나온다.
무용수들의 인터뷰 장면이 끝난 후, 무용수들의 리허설 퍼포먼스 장면이 나온다. 리허설이 끝난후, 등장인물들의 대화 장면이 길게 나오는데 이들은 여러 가지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음담패설과 서로에 대한 험담을 나눈다.
밤이 깊어지자 일행 중 몇몇 댄서들이 혼란스러워한다. 곧 그들의 상그리아에 LSD가 첨가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우선 상그리아를 만든 엠마뉴엘이 범인으로 몰리지만, 그녀 역시 음료를 마셨기 때문에 자신이 범인일 이유가 없다고 해명한다. 사람들이 점점 약에 취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빠르게 걷잡을 수 없게 되자, 엠마뉴엘은 흥분한 댄서들로부터 자신의 어린 아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아들 티토를 전기실에 가둔다. 전기실에는 각종 전선이 있어 감전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열쇠로 문을 잠궈버리고 떠난다. 일부 인물들은 댄서들 중 한 명인 오마르가 음료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범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다 바깥의 눈밭으로 오마르를 내쫓아버린다.
리드 댄서인 셀바는 그녀의 친구 루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린다. 댄서들 중 한 명인 데이빗과 말다툼을 한 후, 셀바는 루를 따라 그녀의 방으로 가서 루에게 괜찮냐고 물어본다. 루는 셀바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루는 사실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상그리아를 마시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중 댄서들 중 한 명인 돔이 방에 들어와 루를 음료에 마약을 탄 범인으로 몰며 비난한다. 말싸움이 오가던 중 약에 취한 셀바는 루가 임신한 사실을 말해버리지만, 돔은 여전히 루를 범인으로 몰며 루의 배를 여러 번 걷어차고 떠난다. 나가는 길에 또다른 댄서인 알라야와 제니퍼가 싸우고 있다. 알라이라는 제니퍼에게 코카인을 나눠줄 것을 요구하지만 제니퍼가 코카인이 남아있지 않다며 거부하자, 몸싸움을 버리게 된다. 그러던 중 제니퍼의 머리카락에 불이 붙는다.
임신한 자신의 배를 걷어찬 돔에게 화가 난 루는 칼을 들고 파티 홀로 걸어가 화를 내지만, 다른 댄서들은 돔의 편을 든다. 댄서들은 일방적으로 루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하고, 루는 갑자기 복통을 느끼며 자신의 아랫도리에서 피가 묻어나오는 것을 발견한다. 루는 모든 것에 대해 편집증을 갖게 되고 칼로 자해하기 시작하지만, 약에 취한 댄서들은 루에게 자살하라며 소리를 친다. 한편, 엠마뉴엘은 자신이 아들을 가둔 전기실의 열쇠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는 열쇠를 찾지만, 티토가 그만 전선을 만지고 감전돼 건물이 암전이 되어버린다.
이때까지 자신을 통제하던 셀바도 환각을 일으키기 시작하고 다른 무용수인 이바나와 애정행각을 벌인다. 셀바를 따라나서던 데이비드는 셀바에게 거부 당하고 떠나던 중, 테일러와 가젤 남매가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가젤은 테일러를 뿌리치고 중앙 홀로 이동하고, 이곳에서 댄서들이 서로 성관계를 갖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난잡한 장면이 비춰진다. 테일러는 어떻게든 가젤을 붙잡아 그의 방으로 데려간다. 한편, 데이비드는 다른 댄서에게 공격을 받고 의식을 잃는다.
다음날 아침 경찰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모든 댄서들이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한다. 눈밭에서 얼어죽은 오마르의 모습이 나오고, 아들이 갇혀있던 전기실 밖에서 자살한 에마뉘엘이 발견된다. 이바나의 여자친구 사이케가 깨어나 그녀의 눈에 마약을 투하하는 모습이 나온다.[1] 한편, 루는 밖에서 눈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웃고 있다.[2]

6. 평가
















Challenging and rewarding in equal measure, Climax captures writer-director Gaspar Noé working near his technically brilliant and visually distinctive peak.

'''<클라이맥스>는 작가 겸 감독 가스파 노에가 기술적인 면에서는 훌륭하고, 시각적인 면에서는 독특한 정점을 찍으며 작업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로튼 토마토 총평

불호가 많았던 노에 감독의 전작들에 비하면 평가가 좋은 편이다.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rowcolor=#FFF>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2,027,391'''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817,339'''
미정

7.1. 대한민국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감독의 전작들과 달리 높은 수위가 아니었음에도, 영화제 관객 반응은 호불호가 심히 갈렸다. 그럼에도 초반 무용씬과 촬영에 관해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7.2. 북미



7.3. 중국



7.4. 일본


2019년 11월 1일 개봉. 무려 '''R18+''' 등급을 받았다.

7.5. 영국



7.6. 기타 국가



8. 수상 및 후보 이력



9. 여담


  • 5쪽 분량의 트리트먼트만 가지고 15일 만에 촬영을 마쳤다.
  • 주연인 소피아 부텔라는 처음에는 출연을 거절했는데, 영화에 각본이 없었기 때문이다.
  • 칸 영화제 출품을 위해 4개월 만에 제작한 영화이다. 촬영 기간은 15일 뿐이었으며, 가스파 노에 감독은 이 촬영이 15일간의 파티를 카메라에 담은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가스파 노에가 실제 꿨던 꿈과 악몽들에서 봤던 모습들을 형상화하였다.
  • 논란이 많았던 감독답게 홍보도 노이즈 마케팅을 했는데, 감독 얼굴을 내세워 당신이 내 전작들을 싫어했으면 한번 봐라투의 도발성 문구를 포스터에 집어넣어 화제가 되었다.
  • 오프닝에서 말하는 것처럼 실화에서 영감을 받기는 하였다. 그러나 실화에서 따온 것이라고는 90년대에 댄스팀이 LSD가 든 술을 마신것만 실화이고 영화에서 보여지는 아비규환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한다.
  • 놀라운 사실은 출연진 중 소피아 부텔라와 루 역의 소헤일라 야쿠브를 제외하고는 전부 연기 경력이 없는 댄서들이었다.

10. 관련 문서



11. 바깥 고리



[1] 상그리아에 마약을 탄 범인이 바로 사이케임을 암시하는 장면이다.[2] 오프닝에서 눈밭에서 피를 흘리며 걷던 여자가 바로 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