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론의 아이들

 

1. 소개
2. 등장인물
2.1. 키론의 아이들
2.1.1. 리스트
2.1.2. 제이 폰 슈트르바흐
2.1.3. 지토
2.1.4. 루리아 메멧 카블라
2.2. 스콜헬름
2.2.1. 견룡대 3군
2.3. 티쿤 알람
2.4. 모그리드
2.4.1. 모그리드 12신장
2.4.2. 그 외
3. 강함의 차이
4. 줄거리
4.1. 1부
4.1.1. 1챕터
4.2. 2부
5. 세계관


1. 소개


이것은 선택받은 소년소녀들의 이야기[1]

조아라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연재되고 있는 판타지 소설. 작가는 온실라. 현재 1부는 완결되었으며 1부에서 7년 후인 2부 시점이 전개중이다.
1부, 2부 모두 주인공은 루리아처럼 보이기도 하나, 루리아는 스토리를 이끌어나가고 해결하는 주인공 포지션보다는 스토리의 시발점을 제시할 뿐인 히로인 포지션에 가깝다. 실제로 지토의 히로인이다. 주인공은 지토와 제이로, 두 사람이 챕터를 번갈아가며 자리를 맡는 두 명 주인공 체제이다.[2] 지토가 메인일 경우엔 전투적인 요소가 많고, 제이가 메인일 때는 전투도 전투지만 그에 비해 정치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겸비되어 나온다.

2. 등장인물



2.1. 키론의 아이들



2.1.1. 리스트


아직 나오지 않거나 언급만 된 인물과 나오더라도 그렇게 비중이 있지는 않았던 인물은 원래 색깔, 관련해서 에피소드가 외전으로라도 나온 조연이거나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볼드체, 주연은 볼드체+쪽색(인디고 색)으로 표시.
(위치/직책)으로 정리.

  • 1세대
    • [키론의 오른팔] 에이트리 라마엘 슈트르바흐 (스콜헬름/키론의 집 관리장)[3]
  • 2세대
    • [키론의 베헤모스] 바빗 필립 포타우스(스콜헬름/정치인(은퇴), 학자) [4]
  • 3세대
    • [키론의 거인] 도옌 아구스트(스콜헬름/정치인) [5]
    • [키론의 재판관] 하코트 B. 카운슬 (스콜헬름/법조인(은퇴), 학자) [6]
    • [키론의 불곰] 맥버 조나크(불칸/군인, 정치인)[7]
  • 4세대
    • [키론의 전화(戰花)] 레미아 베니어블(스콜헬름/군인(은퇴)) [8]
    • [키론의 그림자] 요아나 (스콜헬름/키론의 호위무사) [9]
  • 5세대
    • [키론의 문지기] 로번 (스콜헬름/키론의 집 경호 대장, 키론의 아이들 무술 교육 담당)[10]
    • [키론의 지옥성자] 내쉬 리빙턴 (불분명/의사)[11]
  • 6세대
    • [키론의 암왕] 사블레 (스콜헬름/파빌리온[12] 수장)
    • [키론의 수호신] 레스트 레이드 (스콜헬름/경찰(은퇴), 비룡기사단장) [13]
    • [키론의 철학자, 키론의 계몽가, 키론의 목자, 키론의 위대한 지성 등...] 로빈슨 버네이 (쉘든/대통령)
  • 7세대
    • [키론의 명탐정] 에르큘 브라운 홈즈 (스콜헬름/탐정) [14]
    • [키론의 마에스터] 미첼 (쉘든/발명가)[15]
  • 8세대
    • [키론의 자주포] 알랜 (스콜헬름/파빌리온 행동대장)[16]
    • [키론의 골든 레이디] 잭키 안타벨라 (스콜헬름/미다스 용병단 단장)[17]
  • 9세대
    • [키론의 펜] 더프 와인버그 (스콜헬름/언론인)[18]
  • 10세대 (작중 키론의 아이들 중에서 제일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세대)
    • [키론의 오색나비] 그레이스 (스콜헬름/암살자(은퇴),키론의 집 무술교육 담당)[19]
    • [키론의 팬텀] 리미앙 (불분명/도둑)[20]
    • [키론의 백태자] 세롬 이슈멜 율리시스 (이타카/해적선장, 대공)[21]
    • [키론의 황태자] 케일럽 (스콜헬름/왕국군 3군 대장)
  • 11세대
    • [키론의 금야차] 렉터 (스콜헬름/왕국군 3군부대장) [22]
  • 12세대
    • [키론의 기사] 르웰 로란드 (불칸/전 군인, 현 죄수)[23]
    • [키론의 파천검] 실라 (칼레이도/용병)[24]
  • 13세대 여러모로 독특한 세대 중 하나. 가장 뛰어나다는 10세대 다음으로 인원이 많은 다섯 명이다. 작중 주인공인 지토와 제이는 둘 다 13세대이기도 하다. [25] [26]
    • [키론의 설화] 엘라이아 사르 예카테리나 (팔리드/대공비)
    • [키론의 홍련] 페르나 레이 슈트르바흐 )팔리드/대공비)
    • [키론의 학자] 페르노 렌 슈트르바흐 (팔리드/학자)
    • [키론의 망나니]지토 (모그리드???/???)
    • [키론의 꾀주머니] 제이 폰 슈트르바흐 (팔리드/ 대공)키론의 꾀주머니.
  • 14세대
    • [키론의 주홍성녀] 루리아 메멧 카블라 (스콜헬름/의사) [27]
    • [키론의 광견]유노 (스콜헬름/???) [28]
    • [키론의 용살검] 카일 앤드류 브링스턴 (스콜헬름/미정) [29]
  • 15세대[33]
    • 백커 라인 하르트머 (스콜헬름/미정)[30]
    • 제시 벨 (스콜헬름/미정)[31]
    • 이반 벨브소노비치 (스콜헬름/미정)[32]

2.1.2. 제이 폰 슈트르바흐


키론의 아이들 중 13세대 아이다. 1부 기점으로 25세다. 2부 기준으로는 32세.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 안경을 썼으며 옷차림은 캐주얼하다. 지토와 외모 및 체격이 흡사하지만 늘 웃고 있는데다가 성격이 워낙 달라서 구분은 쉽다.
성정은 상당히 잔혹하다. 늘 사람을 실실 비웃고 비꼬아 말하는 것에 탁월한다. 더불어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수다와 입담은 수준급. 네스토 능력은 없지만 그 외 재능은 하늘이 내려준 수준이라고 할 만큼 축복받았으며, 당연히 티쿤이다. 덕분에 아직까지 뒤에서 칼 맞고 죽는 대참사는 벌어지지 않고 있다.
제 선 바깥의 사람들한테는 무자비하고 냉정한 반면, 제 선 안의 사람들에게는 애정을 말 그대로 들이붓는다. 이 애정 표현이 상대방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삐뚤어진 방식이라고 여러 차례 조명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자신과 의형제를 맺어 동생으로 들이는데 작 중 등장한 의동생들로는 지토와 유노, 팔리드 권력 2위 호렙, 칼름, 재무장관 아담 등이 있다. 웃긴 것은 의형제를 들이는데 다른 이들과 상의도 안 하고 들여서 아담의 경우 지토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상당한 호색한으로 가장 밝히는 부분은 슴가. 가슴이 크면 일단 헬렐레 거린다. 미인에게도 약한 주제에 미녀보다 더 예쁜 미남에게도 나쁘게 대하지 않는다. 작중 최고의 얼빠. 덕분에 세계관 공식 미녀인 페르나 레이 슈트르바흐와 엘라이아 사르 예카테리나 사이에서 고생 좀 했다.
개혁 군주. 너무 고전적으로만 여겨졌던 팔리드에 현대적인 느낌을 불어넣었으며 최초의 의회, 백인회를 만들었다. 귀족들의 힘을 축소시키고, 시민들의 권리를 늘렸지만, 정작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민주주의는 커녕 완벽한 독재자 루트를 타고 있다. 본인의 유능함과 시민들의 절대적인 인기에 힘입은 덕분인 듯 하다.
여담으로 딸바보다. 이름은 비타.

2.1.3. 지토


'''키론의 망나니'''.
키론의 아이들 중 13세대에 해당한다. 1부 기점으로 23세, 2부 기점으로 30세다. 흑발 흑안을 가진 미청년이지만, 눈매가 날카롭고 표정이 무뚝뚝해 사나운 인상이다. 평소 즐겨입는 옷은 검은 정장으로, 도시로 상경(?)한 16세부터 꾸준히 입어온 듯 싶다. 자주 들리진 않지만 단골집도 있다.
티쿤인 동시에 네스토이며, 네스토 능력은 [괴력]. 혼자서 백 명 분의 힘을 낸다. 티쿤한테도 힘든 일을 척척 해낸다. 이 [괴력]은 단순히 힘이 아닌 부상의 치유에도 보탬이 돼서, 매일 구르고 구르는 지토가 살아남는데 도움을 주는 일등공신 중 하나이다.
완전 아기일 때는 숲 속에서 표범과 함께 살았다.[34] 이 때문에 동물 말도 알아듣고 사고 방식도 동물과 비슷하여, 지토는 평소에도 짐승(그 중에서도 고양잇과 동물)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다닌다. 지토를 놀릴 정도의 사람들은 대부분 티쿤으로서 지긋한 나이가 있기 때문에 지토를 아기고양이라고 부르곤 한다. 당연히 지토는 그 때마다 질색한다.
싸움도중 기절하면 무의식적으로 내면에 있던 과거, 즉 짐승일 때의 자신이 튀어나오곤 한다. 이성은 단순해지지만 본능과 파워가 급상승함으로서 폭발적인 파워업이 가능해진다. 의식적으로 무의식을 끌어오는 것은 제어도 못하고 몸에도 부담이 많이 가지만, 1부 후반에 가서 무의식의 힘을 제어하는 법을 터득한다.
1부 시작부터 루리아를 보호해주는 것으로 등장하고, 루리아만큼은 아니지만 지토 역시 루리아에게 호감이 있음은 확실하기 때문에 지토와 루리아가 이루어 질 것이라 보는 시각이 유력하다. 일단 모그리드에서 7년동안 생고생 한 것은 루리아를 위해서이므로.
1부의 첫 챕터와 마지막 챕터의 메인 주인공이다. 2부때는 1부와 달리 분량이 거의 없었지만 최근 들어 가끔씩 나오고 있으며 전투씬이나 떡밥들도 나오고 있다.
모그리드 3신장 요압과 거래를 해 모그리드에서 7년 동안 숨어있었으며 5년 동안 살인귀 글럿의 얼굴으로 제 6신장 '이토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살인귀 글럿은 50년 전 스콜헬름에서 악명을 떨치던 살인자로 도망치던 도중 모그리드에서 죽었고, 요압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가죽을 벗겨 탈로 만들었다. 그 탈을 쓰게 되면 외양뿐만이 아니라 힘까지 글럿이 되며 세살어린애도 십이신장급티쿤이 될 수 있다. 다만 글럿의 집념이 너무 강한 나머지 사용자가 잠을 거부하게 된다고.

2.1.4. 루리아 메멧 카블라


'''키론의 주홍성녀.'''
몰락한 모그리드의 공주이자 유일한 정통 왕위 계승자.
어깨까지 오는 흑발에 왼쪽 연갈색, 오른쪽 붉은색의 오드아이를 가졌다. 뽀얀 피부의 미녀.
사상 최강 최악의 네스토 능력인 성염 소멸 능력의 네스토다. 성염으로 이루어진 모든 것을 보는 것만으로 지워버릴 수 있는, 다시 말해 이 세상 모든 물질을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스포일러] 아무 힘 없이 보는 것 만으로. 말 그대로 최악의 능력. 그러나 루리아 본인이 그 능력을 쓰길 거부하는 상태로 스승인 내쉬의 역장능력을 배워쓰고 있다.
모그리드 왕실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왕실의 증표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왕족이다. 따라서 다른 왕족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리아의 상징성과 능력을 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붉은 눈을 가진 루리아만이 모그리드 왕실의 정통 후계자로 인정받는 상황.
다만 루리아는 아기 때부터 누가 납치한 탓에 고향 모그리드에서 살아본 적이 없으며, 루리아가 아버지[35]라 여기던 납치범과 치외법권을 떠돌았다. 부친인 줄 알던 아버지를 스스로 죽인 후, 치외법권의 한 마을에서 몇 년을 노예처럼 살았다.
아버지를 죽인 것도 자신의 성염 소멸 능력이기 때문 루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혐오하고 늘 앞머리를 길러 오른쪽 눈을 가려둔다. 스스로가 폄하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한 2부까지도 여전히 눈의 힘을 사용한 적이 7년동안 손에 꼽을 정도다.
16살이 되면서 지토의 미션 [과거]에 구원받아 지토를 따라 키론의 아이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1부 3챕터 마지막, 키론의 아이들 14세대로 합격한다.
2부에서 키론의 아이들이 가지는 별명이 공개되었다. '''키론의 주홍성녀'''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성장하였고, 의사로서도 전사로서도 수준급이다. 딱 1부 시점의 13세대 수준인 티쿤이라고 한다.
여왕의 테러를 감행한 모그리드가 추방도 아니고 아예 멸족될 위기에 처하자, 루리아는 스스로 모그리드의 정통 후계자로서 모그리드의 여왕으로 등극, 왕국에게 도시국가로 복속될 계획을 꾸미고 모그리드에 입성한다.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루리아는 작중 최초의 여성 대공이 될 가능성도 있다.[36]
하지만 시시각각 무패전설의 3군이 압박해오는데, 모그리드의 부흥만을 꿈꾸는 강경파의 반대에 가로막힌다. 14세대 동기들과 갖은 우여곡절을 겪는데 참 고생도 많다.
최근 연재분에서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루리아의 친부의 이름은 아몬 람 카블라로, 성염 소별의 하위 호환인 성염 투시의 능력을 가지고 있던, 무려 백년만에 나타난 왕실과 모그리드의 희망이었다. 모그리드에서는 붉은 눈의 네스토를 만들어내겠다는 일념 하에 아몬에게 네 명의 부인과 수 많은 처녀, 과부, 여자를 바쳤고, 아몬은 수십 수백의 아들딸들을 가지게 되었다.
그 삽질 끝에 태어난 루리아는 성염 소멸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허드렛일하는 하녀 소산나가 낳은 아기였다. 이것만으로도 태어난 아이들은 참담한 노릇인데 아몬과 소산나는 루리아를 밖으로 빼돌리기까지 했다.[37] 따라서 아몬과 소산나는 정통 후계자를 생산한 친부모인데도 불구하고 감옥에 갇혀 그대로 생을 마감했다.
지토를 좋아한다. 사실상 루리아에게 지토는 구원자나 다름이 없으므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제이에게 지토가 자신을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도 물어봤을 정도다. 그 후 제이의 대답은 '''우유 많이 먹고 가슴 키우기'''(...)

2.2. 스콜헬름


*여왕 [38]

2.2.1. 견룡대 3군



2.3. 티쿤 알람


  • 표토르 크룩스 예카테리나[39]
  • 아킬리 스카 카메론[40]
  • 애나 모리스[41][스포일러2]
  • 키론[42]
세상에서 넷 밖에 없는 티쿤 알람. 넷 모두 동시대의 사람들이며 비슷한 수준의 천재들이다. 200년 전 모그리드 왕국의 공포정치 시대 때 티쿤 알람의 경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별개로 나이는 최소 300살 이상. 네 명이 모여 모그리드 왕국을 멸망시키고 광야로 쫓아낸 뒤 각자 갈 길 갔다. 두 명은 아예 행방불명.

2.4. 모그리드


2부의 주무대답게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많다.

2.4.1. 모그리드 12신장


이름 앞에 '하임'이 붙어있는 이들은 모그리드 최고 대신들이며 하임은 그들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강경파 온건파

  • 칼립 하임 : 네이슨 하룸 모자익[43]
  • 예언자 : 아만 셉타이[44]
  • 제 1신장 : 아브넬[45]
  • 제 2신장 : 시므리 힌놈 카블라[46][스포일러3]
  • 제 3신장 : 요압 제후 스루야[47]
  • 제 4신장 : 아비새 [48]
  • 제 5신장 : 고멜라 [49]
  • 제 7신장 : 유로굴라 [50]
  • 제 6신장 : 이토즈[51][52]
  • 제 8신장 : 이스르엘 [53]
  • 제 9신장: 네게브
  • 제 10신장 : 노이어
  • 제 11신장 : 네필라 클라바타 [54]
  • 제 12신장 : 나하리

2.4.2. 그 외



3. 강함의 차이


'''티쿤알람>최고수>고수>중수>하수'''정도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하수: 티쿤이 된지 얼마 안 되지 않거나 전투가 목적이 아닌 티쿤들, 재능이 없어서 간신히 발을 걸친 티쿤들.
중수: 평균적인 전투력을 가진 티쿤들로 군 장교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고 한다. 하급과 중급 티쿤들은 불칸의 비 티쿤정예부대인 하운드로도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고.
고수:1부의 지토와 제이, 현재의 루리아,카일,유노가 속한다. 잉글로테라의 성문 수비대장이나 설표들, 비 하이브의 장수벌,호박벌,사냥벌 그리고 군 부장급들이 여기에 속한다. 물론 개개인 실력차는 존재한다.
최고수:10세대 이상의 키론의 아이들, 십이신장 전원등이 여기에 속한다. 세어보면 꽤 많지만 세계관 전체에서 봤을떈 극히 희귀하다고 한다. 이들은 상급티쿤 다수가 몰려와도 문제 없이 압도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개개인 실력차는 존재.
티쿤 알람: 키론의 아이들 전체를 살펴봐도 '''4명'''밖에 없는 이들. 키론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과거 모그리드가 성염소멸능력을 앞세울 떄 그걸 저지하려 상급티쿤들이 온 몸의 성염을 뇌로 쏟아부었고 그 과정에서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단 4명만이 살아남았다.

4. 줄거리



4.1. 1부



4.1.1. 1챕터


주인공은 지토.
10번 째 미션 [과거][55]를 완수하기 위해 치외법권 지역을 돌던 지토는 마지막 10번째 네스토 '''루리아'''를 만난다. 이때의 루리아는 마을 사람들에게 심한 학대를 받고 있던 상황이라 물질적 정신적으로 크게 도와준다.
그러나 지토가 떠나기 무섭게 루리아는 노예 상인들에게 납치되어 팔려나갈 뻔 하고, 지토는 루리아를 구출해서 함께 스콜헬름에 있는 키론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이때 마찬가지로 미션을 끝내고 돌아가던 지토의 동기 제이와 합류한다.
그러나 사실 그 노예 상인들의 후원자는 모그리드였다[56]. 그리고 루리아는 모그리드 왕실의 네스토 능력 '''성염 소멸 능력'''을 가진 사상 최악의 네스토였고 말이다. 제이와 지토는 루리아를 모그리드로 데려가려는 하임 비탈에 대항해 싸우고 이긴다.

4.2. 2부



5. 세계관


크게 왕국, 도시국가, 치외법권, 광야로 나눠진다.
[세계의 중심 왕국 '''스콜헬름'''(Skolhelm)]
중앙에 위치한다. 200년 전 아킬리 왕[57]을 시조로 한 카메론 가를 왕족으로 모신다. 현재 어린 여왕이 다스리지만, 불과 몇 년 전에는 여왕의 숙부가 쿠데타를 일으키기도 한 살벌한 나라.[58]
[부와 사치의 도시 '''팔리드'''(Pallid)]
스콜헬름 서부에 위치한다. 슈트르바흐 대공가가 대대로 통치한다.[59] 모티브는 독일로 추정되며 제이가 통치 중.
[세상 끝의 도시 '''잉글로테라'''(Ingloterra)]
스콜헬름의 서부에 위치한다. 팔리드보다 더 북서쪽이다. 티쿤 알람 4명 중 한 명인 표토르 왕이 대공으로서 통치한다. 땅덩어리만 클 뿐 활용가치가 없는 동토라거 여겨졌지만 최근 대량의 지하자원이 발굴되어 팔자 핀 금싸래기 땅이 되었다.
[철과 피의 도시 '''불칸'''(Vulcan)]
스콜헬름의 서부에 위치한다. 팔리드, 잉글로테라와 맞닿아 있다. 키론의 아이들 3세대인 '''키론의 불곰 맥버 조나크'''가 수령으로서 통치한다.[60] 실력 제일주의 국가답게 어릴 때부터 철저히 군사훈련을 받는다. 여러모로 이 나라를 모티브 삼은 것 같다.
[과학의 도시 '''쉘든'''(Sheldone)]
스콜헬름 북부에 위치한 중립국이다. 광야와 맞닿아있다. 대부분의 첨단 기술 및 기계의 본고장이다. 덕분에 도시 국가들 중 가장 돈이 많다! 대통령 제를 실시하며, 현 대통령은 키론의 아이들 중 한명이자 가장 위대한 정치가로 불리는 쉘든.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많은 듯.
[바다의 도시 '''로히난'''(Lohinan)]
스콜헬름 남부에 위치한다. 작중 가장 언급이 적은 도시국가다.
[풍요의 도시 '''후에후아'''(Hue'Hua)]
스콜헬름 동남부에 위치한다. 로히난과 맞닿아 있다.
농업국가로서, 칼레이도 다음가는 크기의 국토를 이용해 세계의 식량고라 불릴 만큼 식량 생산량이 많다. 현재 스콜헬름의 내정간섭이 심한 것으로 추측된다. 시민 대부분이 느긋한 성정으로, 소리에 성염을 담은 성염술인 소리술로 유명하기도 하다. 8세대인 젝키와14세대인 카일의 고향.
[신비와 태고의 도시 '''칼레이도'''(Kaleido)]
스콜헬름의 동부에 위치한다. 도시 국가 중 가장 크기가 크다. 최초의 문명이 태어난 국가이며 칼레이도는 대륙에서 가장 비밀에 싸인 것이 많다고 한다. 동물의 힘을 사용하는 수인 또한 칼에이도의 전사다.
이 7개의 도시국가들이 모여 '도시 연맹'이란 기구를 형성한다.
아래는 정식 국가가 아니지만 알아두면 좋을 나라들.
[멸망한 왕국 '''모그리드'''(Moguerid)]
루리아의 고향이며 현재는 멸망한 나라. 스콜헬름 북부 끝자락 광야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루리아가 다시 등장함으로 루리아를 여왕으로 삼아 나라를 재건설해 도시국가들과 스콜헬름을 없애려고 한다.
['''이타카'''(Ithaca)][61]
세롬이 새로 건설하려는 도시. 특이하게도 다른 도시처럼 육지 위에 짓는 것이 아닌 섬에 지어지고 있다. 현재 이타카가 건설 중인 코넬 군도는 로히난 남쪽, 스콜헬름 남해 쪽에 있다고 한다.

[1] 조아라에서의 작품 소개[2] 작가 공인이다.[3] 제이와 같은 가문사람 맞다. 조상 뻘에 가깝긴 하지만 인상도 비슷하다. 별칭이 오른팔인 만큼, 아이에게 미션을 내릴때나 회의를 할 때 언제나 키론의 오른편에 서 있다고 한다.[4] 총리대신, 왕국 의회장, 원로회 의원을 모조리 맡아보고 지금은 왕립대학 명예교수다. 흠좀무한 굇수. 덩치가 크고 인상이 사나운 데다가 평소엔 유쾌한 성격도 화가 나면 불 같아서 사람들이 슬슬 피해다닌다고 한다.[5] 거인이란 별명에 걸맞지 않게 키가 작다. 정치 9단. 선배인 바빗처럼 총리대신과 왕국 의회장을 지내고, 현재는 원로회장직에서 원로회 의원으로 내려왔다. 아직 현역으로 팔팔하게 활동중.[6] 왕국 대법원장에 원로회 의원, 현재는 왕립법대학원의 명예교수다. 법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의 판례를 새로 썼다고 한다(...).[7] 1부 2챕터의 주 무대가 불칸이다보니 직접 등장하진 않아도 이름이 자주 거론된다.[8] 상당한 미녀이자 훌륭한 군인. 최초로 성공한 여성 군인일 뿐 아니라, 아예 군부계에 한 획을 그은 인사라고 한다. 참고로 유부녀다.[9] 키론의 5대 무재 중 하나. [10] 1부 3챕터에서 루리아의 무술 교육을 담당한다. 루리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키론의 아이들 회상에서는 로번에게 굴려진 기억이 있다.[11] 루리아의 의술 스승이다. 무척이나 착한 사람이지만, 제대로 빡치면 하룻밤에 몇백명을 몰살시킨다. 덕분에 별칭이 그냥 성자가 아니라 지옥성자다. 치외법권 중심으로 평생동안 의료봉사를 행했으며, 성자를 따르는 의사회라는 팬클럽 조직이 내쉬를 돕는다.[12] 마피아와 비슷한 뒷골목 정보조직. 뒷골목의 왕이라 불리는 파빌리온의 수장인 사블레는 키론의 아이들 중 유일하게 별칭에 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또한 키론의 아이들 중 험악한 사람들는 대부분 파빌리온과 연관되어 있거나 그 조직원이다.[13] 스콜헬름 최강의 티쿤이라고 칭송받는 남자. 루리아 삼인방이 글럿과 고분군투할때 나타나 도와주었다. 유일하게 못 잡은 범인이 글럿이라고하며 묘사상 티쿤 알람이 되는 세 조건 중 하나인 육체의 정금화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14] 아무리 봐도 그 분의 오마주.[15] 스마트폰에 해당되는 마블과 단순 통신기능만 갖춘 스퀘어를 발명했다. 마블은 키론의 아이들 전용이며 마블은 기성품이다. 전투 로봇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기도 하다. 특허를 내팽겨치거나, 삘받아서 마블을 발명했다거나... 괴짜 천재 타입인듯.[16] 사블레를 형님이라 부른다. 오른팔이 티쿤 알람조차 무시하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담고 있어서 자주포라는 별칭이 붙었다. 참고로 저 자주포는 티쿤이 아닐 때부터 붙은 별칭이다(...). 호색한이라고 한다.[17] 돈을 무척이나 밝히는 용병. 소리술 전문가로, 전자기타가 주무기다. 성염 보유랑만큼은 윗선배들과도 뒤지지 않는 굇수라서, 대타 소환술사로도 최상위급이다. 후에후아 출신이지만 그 독립을 도와주지 않아 카일의 원망을 받았으나, 본인 나름대로 후에후아를 위해 뭔가 일을 꾸미고 있는 듯 하다.[18] 스콜헬름 타임즈의 사장.[19] 루리아에겐 의술과 성염술의 기초 스승이다. 예전 몸담았던 암살길드에서 탈출, 훗날 선배들의 도움과 함께 길드를 절멸시켜버렸다.[20] 동기 그레이스에게 열렬하게 구애중. 2부 들어서 35년째다(...). 사술 취급받는 마술의 전문가다.[21] 여자(아내인 해나 웨스트포드) 하나때문에 해적이 되었다고 세간은 물론 스승 키론조차 빡쳤었다. 자세한 이유는 아직 불명. 현재 신도시 이타카의 대공이다. [22] 키론의 아이들 중 최강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다. 실제로 졸업 전에 무려 6세대나 선배인 로번을 이겼다고 한다. 더해서 왕국군 대장, 부대장들과 일대다 싸움도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흠좀무. 현재는 케일럽과 형제나 다름 없는 사이. 2부 들어와서 유부남이 되었다(!!!).[23] 제이의 외통수 교섭을 받아들여 군사 국가인 불칸의 법을 위반했다. 그 죄로 투옥중.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추측상으로는 15년에서 20년 형을 받은 것 같다.[24] 검의 여제 애나 모리스의 제자 중 한 명이다. 동기인 르웰이 워낙 천재다 보니 애나의 충고대로 한 우물만 파고 들어가기로 결정, 힘으로 몰아붙이는 강검의 끝판왕인 패검을 수련 중이다. 돈이 부족할 때 잭키의 계약서에 붙잡혀서 그대로 미다스 용병단의 단원이 되었다. 서열은 4위. 마찬가지로 애나의 수제자 중 한 명인 세라를 좋아한다.[25] 13세대는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한 가족이라 볼 수있다. 키론의 꽃이라는 엘라와 페르나는 동기인 제이에게 동시에 시집 갔고, 페르나와 페르노 남매는 실제로 제이와 사촌지간인 친혈육이다. 더해서 페르노와 지토는 제이와 형동생 사이인데, 친형제보다 더 두터운 우애를 자랑한다.[26] 또한 각자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얼마나 심각하면 짧은 글로도 나왔다. 페르나는 정의롭고, 페르노는 논리적이고, 엘라는 무심하고, 지토는 단호하고, 제이는 위선적인 잔혹자.[27] 무척이나 착한 마음씨를 가진 소녀. 2부에 들어와서, 성자를 따르는 의사회와 함께 의료 봉사를 하며 다닌다. 자세한 행적은 후술.[28] 네스토 능력은 '탄성'. 숨겨진 직위가 있는지 단순히 직업이 없는지는 불명이나, 졸업 후 제이의 사병 '말벌'에서 대장으로 일할 예정이다. 싸움만 일어나면 좋다고 달려들어 악명이 자자하다.[29] 왕국에 반란을 일으켰던 후에후아 레지스탕스의 생존자. 이 때문에 레지스탕스를 절멸시켰던 케일럽과 렉터를 포함한 스콜헬름 왕국군 군부 인사들을 껄끄럽게 여긴다.[30] 칼레이도 대호족의 후계자다. 나이는 18세인 주제에 키가 192cm나 되는 거한.[31] 문학작가 겸 책벌레. 마술사다.[32] 희귀병을 앓고 있는 병자. 대부호인 아버지가 이반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성염을 몸 속에 억지로 들이부었고, 결과적으로 성염이 비정상적으로 증폭한 성염 괴물이 되어버렸다. 루리아를 만나고 삶의 의지를 되찾았으며, 루리아의 뒤를 따라 키론의 아이 시험에 합격했다. 지토와 루리아의 관계와도 흡사하다.[33] 셋 모두 키론의 아이들이 된 지 1~2년 밖에 되지 않았기도 하고 약해서 칭호가 없다.[34] 참고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또한 표범이다.[스포일러] 시므리의 능력인 '''에테르'''를 제외한 모든 물질이다.[35] 2부 들어 그가 친아버지가 아닌 외삼촌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6] 현 시점으로 등장한 대공 중에서 여성은 없다. 다만 여성 통치자로서 스콜헬름의 여왕은 있다.[37] 소산나의 네 친오빠 중 셋이 죽고 마지막 한 명이 루리아가 아빠라 알던 사람이다.[38]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금발 벽안의 미녀로, 23살인 루리아보다 연상이지만 얼굴은 10대처럼 귀엽다는 묘사가 있다. 숙부에게 쿠데타를 당하고 대신들한텐 허구한날 까이지만 어쨌든 스콜헬름 백성들에게 인기는 좋다. 그리고 티쿤이다![39] 잉글로테라의 대공. 원래는 왕이었으나, 아킬리 왕과의 전쟁에서 진 후 불구가 되었다. 후손들과는 달리 여전히 왕 취급 받고 있기는 하다.[40] 스콜헬름 왕국의 초대왕. 애나 왈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성격이라고. 표토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행방불명되었다. 여담이지만 왕국에 그의 이름을 딴 대광장이 있다.[41] 검의 여제. 티쿤 알람 사인방 중 홍일점. 행방불명 상태다.[스포일러2] 사실 칼레이도의 한 촌구석에 겜덕으로 숨어살고 있었다!!![42] 키론의 아이들이란 괴상한 집단을 만든 장본인. 특이하게도 노인의 모습을 고수한다. 표토르는 불구로서 티쿤 알람의 자리에서 내려왔으니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이며, 제자들 잘 둔 덕분에 세계 최고의 부자도 겸하고 있다.[43] 루리아를 대신해 국정운영권을 쥐고 있다.[44] 12신장은 아니지만 강경파의 중심격이기에 이곳에 기재.[45] 군대장관이자 강경파의 수장[46] 재니서리 수장. 루리아의 이복형제이며 네스토 능력은 에테르로 실존하지 않는 만능의 물질이다.[스포일러3] 친아버지는 전 2신장이었던 입다. 모친인 슈라비가 아몬에게 가기 전부터 시므리를 임신했었다. 아몬은 이 사실을 알고있었으며 나중에 입다가 자신을 죽이러 찾아왔을때 입다에게 알려주었다.[47] 온건파의 수장이다. 사실상 지토와 루리아의 최대 협력자 . 백성들을 아끼는 면모와 야심가인 면모를 둘 다 드러낸다.[48] 요압의 친동생[49] 마술사. 작중 흑마술을 가장 많이 보여준 여인이다. 특유의 음흉함과 책략가 이미지 때문에 본명만큼이나 많이 마녀라고 까인다.[50] 모그리드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풍공술사[51] 본명은 글럿. 50년전 스콜헬름에서 도망쳤던 살인귀다. 자신을 감옥에서 꺼내준 요압과 같이 온건파에서 행동하고 있다.[52] 사실 탈을 쓰고 위장한 지토였다! 루리아를 돕기위해 7년전부터 모그리드에서 글럿행세를 한것.[53] 융합 네스토에 여러 속성의 성염술을 사용하는 대타술사[54] 과거 그레이스가 속한 살수조직 로치 생존자[55] 지토처럼 치외법권 출신인 네스토 10명 만나고 오기[56] 모그리드는 스콜헬름에 대항할 힘을 키우기 위해 치외법권 네스토들을 데려와 교육시키는 풍습이 있다.[57] 키론과 동기인 티쿤 알람. 현재 행방불명이다[58] 제이 지토 콤비와 케일럽이 이 일에 관련해 협상을 했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리 잡아도 최대 7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다. [59] 제이가 있는 그 가문 맞다.[60] 대공가는 따로 있다. 맥버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61] 설명하는 부분이 유료화되면서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