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비 레이디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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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63화에서 랜서즈 일행을 추적하던 시큐리티 포박대원이 사와타리 신고와의 듀얼 중 선공 첫 턴에 소환, 주테 나이트와 함께 고요우 디펜더의 싱크로 소환 소재가 됐다.
모티브는 부싯돌.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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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보다 효과도 상향되고, 일러스트도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①의 효과는 필드에 전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기동효과. 원작 효과 그대로지만, 전사족 몬스터가 필드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고려해도 충분히 좋은 효과라 카드 명칭 제약이 있다.
OCG화되면서 추가된 ②의 효과는 필드의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패에서 하급 전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기동효과. 자신을 묘지로 보내야 해서 어드밴티지는 잃지만, 전개 폭을 넓힐 수 있다.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나 히어로 키즈 등 특수 소환을 조건으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하거나, 강귀 몬스터 등 필드에서 벗어나는 데에 의미가 있는 몬스터들을 전개하는 데에 어드밴티지 획득을 노려보자. 또한 상대 효과 내성도 부여해주지만, 이 카드 자체엔 내성이 없어서 효과 발동 중 방해를 받을 경우의 대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과 자기 자신이 튜너가 아니란 점은 아쉽지만, 전사족 전개 요원으론 충분히 유용하다. 능력치도 낮은 데다 레벨 1이라 서치, 특수 소환할 수단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하기 쉬운 전사족 몬스터로 매직 스트라이커가 있지만, 『불꽃성검-듀란달』을 통해 서치 가능한 만큼 이쪽이 더 서치하기 쉽다.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와 상성이 매우 뛰어나며, 느슨한 소환 조건 덕에 링크 소재로 쓰기도 쉽고, 레벨 1이라 이졸데의 ②의 효과로 리크루트하기도 쉽다. 발동 턴에 특수 소환 및 효과 발동이 막히지만, 다음 턴을 대비해 ①의 효과로 서치해두는 것도 좋다.
전사족 / 화염 속성이라 불꽃성기사 덱과 시너지가 좋다. 마침 이 카드와 비슷한 시기에 불꽃성기사 신규 카드가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발매됐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