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치하야/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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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키사라기 치하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특징
원판과 마찬가지로 눈부신 보컬 실력을 지니고 있지만 반대로 다른 분야에는 그다지 재능과 흥미가 없는 것으로 표현된다. 아이돌이 된 것도 '노래를 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지 자아성찰이나 꿈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식으로 확실하게 설정이 정리되어 있는 상태. 보컬 실력이 회사 동료들 중 최고로 묘사되는 것 또한 동일하다. 물론 그 실력은 본인의 엄청난 노력의 결과.
댄스에도 어느 정도 재능이 있다는 설정 또한 잘 반영되어 있는데, 일단 딱 한 번 본 춤을 통째로 외워서 정확하게 구사하는, 동시에 난이도 높은 댄스곡을 2번 연속으로 라이브를 뛸 정도의 재능을 가진 호시이 미키가 스스로 존경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그녀가 진심으로 노래를 대하는 모습 자체에 경외감을 표한다. 다른 765 멤버들도 치하야의 일에 대한 열정과 프로 근성을 인정한다.
작중 프로듀서와의 사이에서 유독 거리감이 느껴지는 캐릭터. 어두운 과거, 재능을 살릴 방송을 잡아주기 힘든 약소 소속사 환경 등 여러 이유로 다소 폐쇄적 성격을 보여준다. 또한 과거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로 내심 절박한 상황에 몰려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멤버들하고도 진정한 교류를 나누지 못하고 대체로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사실 주변인들은 치하야에게 딱히 나쁜 감정이 없으나 본인 스스로 다가가기를 꺼리는 듯. 일부러 다가서는 하루카 외의 멤버들에겐 친하다기보다는 그저 평이한 관계와 같이 묘사된다.
원작 게임에서도 성장형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로 평이 좋았던만큼 작중 실질적으로 드라마틱한 부분을 책임지는 캐릭터. 대체로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배제하고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작품 내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사로잡혀 있다. [1] 이를 동료들과 프로듀서의 애정어린 도움 끝에 극복해내는 과정이 포인트. 때문에 내적 갈등 극복의 폭과 감동이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극적인 이야기를 위해 과거 설정이 바뀌면서 애니의 치하야는 게임의 치하야보다 약간 더 어두운 캐릭터가 되었다. 바로 게임의 치하야는 보지못한 동생의 사고를 애니의 치하야는 '''눈 앞에서 목격했다는 것.''' 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게임의 치하야는 동생의 죽음 자체는 이미 정신적으로 극복한 과거인 반면에 애니메이션에서는 겉으로 내색하지 않을뿐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걸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 극적인 이야기를 위해 치하야의 어두운 면을 지나치게 강조한 탓인지 아이마스를 게임 아닌 애니로 처음 접한 사람들 중에선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짜증나는 아이'로 평가하는 부작용도 종종 있다.
평상시에는 거의 아마미 하루카하고 같이 있으며 가장 친하다. 그 외의 캐릭터들하곤 그렇게 사이가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지만 하루카하곤 유독 친하다. 타카츠키 야요이를 뒤에서 몰래 귀여워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이건 제작진 측에서 성우 이마이 아사미가 야요이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성우 네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이마이 아사미의 해명은 자신이 동생에게 해 주지 못했던 것들을 야요이는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여 야요이를 동경하고 있다고.[2]
3. 작품 내 등장
3.1.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
1화에서 카메라맨을 가장한 프로듀서에게 자기 소개를 하지만, 대체로 밝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어두운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기계치 속성을 보인다. 아마미 하루카가 MP3 플레이어는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말하자 그걸 무게 차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것은 성우 네타이기도 한데, 프리스타에서 하루카의 성우인 나카무라 에리코가 mp3를 선물로 받았을 때 그 날도 역시나 술에 취한 이마이 아사미가 용량을 물어보더니 갑자기 '강한 거야?(強いの?)'라고 물어봤었다. 성우 네타를 신나게 집어넣는 애니마스 제작진의 특성상 들어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마이 아사미도 1화가 방송된 후 라디오에서 언급했다.
4화에선 하루카, 타카네, 히비키와 함께 삼류 케이블 TV의 게로게로 키친이란 프로에 참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녹화 직전에 프로그램 구성에서 노래 코너가 빠지는 바람에 텐션이 내려갔고, 방송 역시 비주류 방송국의 시청률 잡기의 일환으로 치마 밑을 집중적으로 찍으려고 하는 등 선정적인 내용이 많자 결국 격앙되어 방송 도중 버럭 화내는 모습까지 보였다.[3]
유명 프로덕션의 아이돌도 아니고, 소형 프로덕션의 신인 아이돌이 케이블이라고는 해도 간신히 잡은 방송에서, 그것도 생방송에서 저런 모습을 보였다는 건 자칫하다간 평판에 심각한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었다. 허나 다행히 화를 낸 장면 자체는 하루카의 적절한 애드립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후 결국 프로듀서에게마저 심한 말을 하지만, 우연히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목격한 프로듀서의 설득과 타카네의 조언을 통해 남은 방송 분량을 무사히 끝마친다. 마지막에 요리 도중 다쳤던 손을 프로듀서가 잊지 않고 반창고를 챙겨주는 모습에 신뢰도가 올라간 듯하지만 3화의 유키호처럼 완전히 받아들이진 않았다.
5화에서는 765 프로덕션 전원이 바다로 놀러갔는데 시죠 타카네, 미우라 아즈사, 아키즈키 리츠코와 같이 있는 장면이 자주 나와서 안습. 세 명의 가슴 크기는 각각 '''90''', '''91''', '''85'''로 765프로를 대표하는 거유 보유자들이다.[4] 이런 사람들 사이에 낀 영원히 고통받는 '''72'''
7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방송 중에 잠깐 나온 배경용 자동차의 번호판이 "00-'''72'''"였다...참고로 '''72의 위에 써 있던''' 숫자는 '''841'''
그 외에도 4화에서 작은 새우를 치하야에게 줘놓고 "작아~"라고 하는 장면도 있고 기계치를 놀리는 장면도 많고, 너 텐션이 너무 낮다고 까는 장면도 있고, 매 화마다 지나가는 배경 곳곳에 심심하면 72라는 숫자가 이곳 저곳에서 등장하는 등 하여튼 찾아보면 치하야를 놀리는 장면이 굉장히 많다. '공식이 괴롭힘'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여러모로 제작진의 삐뚤어진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
11화에서 아마미 하루카가 막차를 놓치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재우는 이벤트가 발생, 이때 부모님이 이혼했기 때문에 혼자 사는 것으로 드러난다. 가기 전에 하루카와 쇼핑을 하면서, 밥은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고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 보충한다고 하루카에게 말한다. 스스로 생각해도 즉석 식품과 약으로 하루하루 버텨가는 게 너무 암담하다고 생각했는지 '4화의 게로게로 키친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끔 요리도 한다.'고 덧붙였지만 하루카가 집에 도착했을때 눈에 띈 '비닐에 싸인 주방용품들'을 볼때 높은 확률로 거짓. 심지어는 짐 정리도 거의 하지 않아 짐들을 박스째 놓고 쓰고 있었다. 다만, 그럼에도 동생의 사진과 음악 플레이어, 악보만큼은 박스가 아닌 바깥에 나와 있었다. 그녀가 소중히 하는 것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생생함까!? 선데이 에피소드를 다룬 15화에선 메인 MC를 맡으면서 자신이 너무 고지식한가 고민하다가 하루카의 몸개그에 빵 터지면서 개그 포인트를 확실하게 잡아줬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15화의 절정은 '''무진합체 키사라기 예고편!''' 후타미 자매가 조종하는 어딜 봐도 자이언트 로보의 패러디[5] 인 키사라기가 등장. 포인트는 미사일을 튕겨내는 철벽가슴(...)과 승리의 사인인 '큿'(...). 가슴미사일을 날리고 바보털을 뽑아 낫으로 쓰는 괴로봇 아즈사이드(파일럿 이오리), 동료인 줄 알았더니 갑자기 뒤통수를 후려치고 양갈래에 달린 쇠 추로 공격하는 릿체인(파일럿 미키)등의 로봇과 싸운다. 끝에는 자기가 쓰러트린 로봇들들과 '''덕지덕지''' 합체한 오버 마스터 폼으로 하루슈타인 각하의 로봇과 대결까지. 이 깨알같은 15화의 콘티나 메카닉 디자인 등등은 천원돌파 그렌라간 스태프들의 산물이라고. 잘보면 깨알같이 키사라기의 동력원으로 키라젬이 나오거나, 아미마미의 복장이 포격전문 마법소녀스럽다.
그리고 방송 초반 야요이 코너를 소개할 때 '타카츠키 양 굉장히 귀여워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그녀답지않게 동요한 표정이었다. 15화에서 성우 네타와 2차 창작 네타가 매우 많이 반영됐다는 방증. 17화의 예고에서도 '엄마!' 라고 말실수를 한 야요이를 보고 '귀여워...'라고 말한다.
19화 마지막, 시죠 타카네와 관련된 사건이 해결되고 이대로 좋게 끝나는가 싶었지만 드디어 '''일이 터졌다.'''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과 쿠로이 사장의 뒷조사로 치하야의 죽은 남동생 키사라기 유우에 관한 기사가 잡지에 실리게 된 것. 이걸 보게된 치하야는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된다. 잡지 표지에 적힌 단어는 '''"너무나도 처참한 과거, 동생의 사고사, 양친 이혼, 가정의 붕괴, 동생이 죽어도 외면했다!!!"'''
어린 시절 자신이 노래 부를 때 유일한 관객이 되어줬던 동생이 교통사고로 죽은 걸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있었던데다 부모의 이혼까지 겹쳐 어릴 적 기억이 심한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쿠로이 사장이 폭로하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고 심한 우울증으로 칩거, 생방송 출연까지 빠지고 뒤이어서 정기 라이브 출연까지 위태롭게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 키사라기 치구사[6] 가 하루카를 통해 유우의 낙서장을 건네주었고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프로듀서, 그리고 하루카의 설득, 그리고 모두가 만든 가사로 이를 극복하고 무대로 돌아온다.
무대에서도 여전히 노래를 부르지 못한 치하야였지만, 동료 아이돌들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 목소리가 돌아와서 동료들과 함께 약속을 완창한다. 이후 눈물을 흘리면서도 '''활짝 웃는 치하야의 모습'''은 '''애니마스 최고의 명장면'''.[7] 그리고 이 무대로 애니마스는 신의 애니가 된다. 애니마스의 성공이 붕괴 직전의 아이마스 시리즈를 구해낸 걸 감안하면 치하야가 아이마스를 구했다고도 할 수 있는 셈. 이 에피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約束 항목 참고.
20화 더빙 때는 현장 분위기도 너무 어두워서 코야스 타케히토(961사장 '''쿠로이''' 역)가 농담을 해야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치하야 에피소드가 아니라 하루카 에피소드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하루카의 비중이 높았다.
이후 21화 초반은 쿠로이 사장의 방해로 반주도 없이 잠자는 공주(眠り姫)를 불러냈고,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한 듯 어두운 부분은 드러나지 않는다. OP영상도 21화부터 살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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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동생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노래를 계속해 왔다면, 21화 이후로는 자신을 위해서 부른다는 의미에서 표정이나 배경 등이 밝게 바뀐 듯하다.
잠시 잠수를 타다가 24화에서 다시 한 번 중심으로 돌아오는 치하야. 병원에 입원해있는 프로듀서에게 하루카와 아이돌들간의 현 상황을 간접적으로 (한 가족으로 치환) 설명해주는데, 모든 것을 알아차린 듯한 프로듀서의 조언과 함께 다시 한 번 각성, 24화는 치하야와 아이돌들이 하루카의 멘붕을 치유하는 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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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합창 영상에서 단독 샷이 등장. 노래를 부르면서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짓는다'''. 20화 이전까지 치하야가 보여준 모습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로, 아이마스의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3.2.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의 오프닝은 765 프로 전원이 캐스팅된 이능배틀 학원물 영화 예고로 시작하는데, '잠자는 공주'를 테마로 하는 내용이라 당연히 또 이야기의 주역... 게다가 이능력마저 72드립의 연장선인 '''벽'''이다.
TV판에 비해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사진이라는 새로운 취미[8] 를 가지게 되어, 초반에 치하야가 하루카의 사진을 해변에서 찍는 장면에서 심쿵한 하루카P들이 많다.(...) 가족관계도 진전되어 어머니를 라이브에 초대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아레나 라이브를 위해 합숙에 갔을 때, 목욕탕에서 미우라의 가슴에는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성장했구나… 싶었는데, 하필 탕에서 나갈 때 문에서 또 다른 거유의 가슴에 정면충돌하면서 바로 큿.(…) 이 정도면 불쌍하다.
그 외에도 리더인 하루카를 뒤에서 지탱하는 하루카의 친구로서의 면도 부각되었다. 후반부에 하루카가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 고민할 때 '하루카 다운 선택을 하라'며 조언을 해주어 하루카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족으로서의 면도 짧지만 부각되었는데, 아레나 라이브에 어머니를 초대했다고 하자 애니마스에서 치하야의 어머니와 만난적이 있는 하루카도 잘됐다며 같이 기뻐해준다. 작중에서 두사람이 직접 만나는 장면은 없지만 화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듯.
3.3. TV판 이외의 모습
특별편 26화에서는 모두와 같이 가라오케에 간 게 나오는데, 작중 그게 처음 가본 거였다는 모양이다. 모처럼 불러보니 80이상을 받아내는 하루카, 유키호, 마코토와는 다르게 60점(...). 다른 아이돌들도 치하야의 실력을 알고 있었기에 기대하고 있었고 본인도 자신있게 부른 노래였는데 이런 점수가 나오자 최종오의 ''''파랑새''''를 선곡, 진지하게 도전하지만 61점(...).[9] 결국에는 근성이 폭발하여 계속 노래를 부르기 시작. '안녕 아침밥'이 흐르고 [10] 응원하던 친구들이 모조리 쓰러질 때까지 노래해서 결국 100점은 받아낸다(...).
샤이니 페스티벌 허니 사운드에서는, 주피터의 화려한 무대에 기죽어있는 다른 멤버들에게 "위화감이 있다"라는 말로 가장 먼저 이 편의 핵심인 "최고의, 하지만 자연스러운 노래를 전한다."를 멤버들이 깨달아가는 과정을 시작했다.
두 번째 극장판에서도 그녀의 노래가 쓰이는데, 무진합체 키사라기의 arcadia에 이어 파랑새가 사용되었다. 작중 역할은 히트맨 '''IDOL'''중 한명으로 미우라 아즈사가 맡은 조직 소속으로 나온다. 가슴에 붕대를 두르고서 특공을 벌여서 기관단총을 난사하는 아미와 마미를 리볼버 한 자루로 격파하고, 일본도를 뽑아들고 타카네와 1대1로 싸워서 쓰러트리지만 결국 마지막에 하루카의 칼빵에 맞고 사망하는 역을 맡았다. 주역인데 어찌된 게 괴롭히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미우라 아즈사와 함께 애니마스의 7번째 앨범커버를 장식. 아즈사가 가장 거유고 치하야가 가장 빈유임을 감안한다면... 또한 애니마스의 5번째 BD에는 또다른 765의 거유 담당인 리츠코와 함께 표지를 맡았다. 그리고 9번째 BD와 함께 발매되는 G4U Vol.9의 표지모델로 유카타를 입고 등장하는데, 원래 유카타가 가느다란 체격에 어울리는 옷이라서 누구보다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
[1] 리츠코와 하루카도 과거에 연관이 있지만 저 둘은 "과거로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반해, 치하야만이 과거가 문제다.[2] 이러한 모습은 애니마스를 기반으로 한 만화 the IDOLM@STER의 부록으로 실린 음반에 수록된 ゆりゆららららゆるゆり大事件(유루유리 1기 OP)에서도 나타나는데, 요시카와 치나츠 포지션을 맡은 야요이가 후나미 유이 포지션의 치하야에게 '치하야 선배~' 라고 하자 원곡에서의 쿨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상기된 목소리로 '타카츠키 상♡' 이라며 받는다. 그런데 우습게도 다른 소속사 소속 아이돌 코히나타 미호가 바로 그 유이 성우 본인이라고 생각하면 은근 우습다.[3] 사실 일본의 아이돌 중에는 신인 시절 저보다 더한 것도 겪으며 구르는 애들도 무척 많다. 요컨대 치하야가 본인을 아이돌이 아닌, 보컬리스트로 생각한다는게 드러나는 부분이다.[4] 그 외로는 호시이 미키와 가슴과 함께 허리와 엉덩이도 줄어서 컵은 그대로 E인 가나하 히비키등이 있다.[5] 후타미 자매가 시계로 조종하는데다가 뺨의 난간을 붙잡는 탑승방식, 대놓고 '거대로보'라고 나온다.[6]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7] 참고로 20화의 엔딩곡 '약속'의 작곡자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음악을 주로 담당하는 코바야시 케이키. 이 사람이 만든 제일 유명한 곡은 '''The Liberation of Gracemeria'''(…). 평소에 에이스 컴뱃 시리즈 내의 전쟁 분위기 나는 강렬한 곡들로 익숙하던 에이스 컴뱃 팬들은 이 곡을 듣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완전히 본인 곡은 아니고 작곡 자체는 나카가와 코우지와 적절히 공동 작업했다고 한다.[8] 참고로 카메라는 소니의 RX100 II라는 기종이다.[9] 사실 노래방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노래방 기계의 채점 결과라는 것은 별로 믿을 것이 못 된다.[10] 실은 악의적인 편집의 결과. 그저 함께 즐겁게 노래방에서 노는 장면인데 배치를 저렇게 해놓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