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구니
きたぐに / Kitag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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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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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니시니혼이 운영했던 침대급행열차로, 오사카역과 니가타역을 이었다.
2. 역사
- 1947년 오사카-아오모리를 잇던 급행 507.508 열차가 전신이다. 이후 이 열차는 "니혼카이"라는 명칭을 부여받는다."
- 1961년 10월, 침대특급 니혼카이가 개업함에 따라 침대급행 니혼카이는 "키타쿠니"로 변경한다. 모든 열차는 세이칸 연락선과 접속되었다.
- 1982년 조에츠 신칸센의 개업으로 인해 간사이쪽 여객 수요가 줄어들고, 결국 당시 주간으로 운행하던 구간인 니가타-아오모리를 분리하여 오사카-니가타간 심야급행으로 운행하게 된다.
- 2012년 3월 임시열차로 번경되었다.
- 2013년 1월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3. 특징
- 오사카행 열차는 22시 55분에 니가타역에서 출발하여 06시 49분에 오사카에 도착, 니가타행 열차는 23시 27분에 오사카를 출발하여 08시 10분에 니츠역에서 종착한다. 이후 니가타역까진 쾌속 등급으로 운행한다.
- 차량은 정말 악명이 자자했던(...) 583계 전동차가 투입되었다.
- 열차는 침대석 외에도 그린샤와 일반석도 있어 상당히 나쁘지 않았으나, 야간 고속버스의 발달로 인해 승객수가 점점 감소하였고, 설상가상으로 운행하던 차량의 노후화까지 겹쳐 운행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