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카이
1. 개요
일본국유철도, 민영화 이후에는 JR 니시니혼, JR 히가시니혼, JR 홋카이도[4] 가 운영한 침대특급열차로 도카이도 본선, 호쿠리쿠 본선, 신에츠 본선, 우에츠 본선 오우 본선을 운행 했으며 오사카역부터 아오모리역 까지 운행했던 열차이다. 일부 열차 한정으로는 츠가루 해협선을 거쳐 하코다테역까지 운행했다.
2. 운행 시간표
2.1. 정규 운행 당시
- 2010년 12월 5일 다이어 기준, 하행이 아오모리행, 상행이 오사카행.
정규운행 당시 하행의 경우 2~4호차를 히가시노시로~아오모리 구간에서, 상행의 경우 6호차를 아오모리~아키타 구간에서 '''B침대를 지정석 특급권으로 발권하여 이용할 수 있었다.'''[5]
2.2. 격하 이후
- 2012년 3월 16일 다이어 기준.
3. 역사
태평양 전쟁 이전에 운행되었던 고베-아오모리간 침대급행열차[6] 를 1947년 7월 5일부터 '''니혼카이'''(일본해)라는 애칭을 붙여서 오사카-아오모리 구간을 호쿠리쿠 본선, '''신에츠 본선, 우에츠 본선 경유'''로 운행하기 시작했다.[7] 이후 1968년 10월 1일 침대특급 니혼카이가 신설되며 이전의 급행 니혼카이는 키타구니로 개칭된다.
니혼카이 계열 임시열차로는 20계 객차를 이용한 오사카-아오모리간 임시급행 아오모리[8] , 임시급행 토호쿠나츠마츠리가 있다. 임시급행 아오모리호는 1988년부터 임시특급 니혼카이 81/82호로 운행하였으나 얼마 안가 임시급행으로 격하되었고, 1994년부터 583계 전동차로 운행하였다. 2000년부터는 여름에만 운행하였고, 2008년 이후로는 사실상 폐지. 임시급행 토호쿠나츠마츠리는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8월 2일~7일)를 위한 임시열차로, 오사카발[9] 아오모리행만 583계 전동차로 운행하였다. 2007년 이후로는 사실상 폐지 상태.
하지만 특급 니혼카이도 이용객 감소와 차량 노후화로 인하여 2012년 3월 16일부로 임시열차로 격하되었고, 2013년 1월 6일 폐지되었다. 2012년 정규열차로서의 라스트런 당시 하행 아오모리행이 '''15초''', 상행 오사카행이 '''10초만에 매진되었다.''' 이후 골든 위크 등 행락철/명절 한정 임시열차로 운행하였으나, JR의 공식적인 폐지 발표는 없지만 2013년 1월 6일 이후로는 운행하지 않아 이 날을 실질적인 폐지일로 보고있다. 더군다나 아오모리 차량센터의 24, 25계 객차[10] 와 583계는 모조리 운용 이탈하였기에 운행 재개의 가능성도 사실상 없다.
아무래도 이름이 이름인지라 한국의 일본철도 동호인들이 언급하기 꺼려하는 열차이다.
4. 기타
- 2012년 12월, 주식회사 관수금속이 N게이지로 모형화하였다.
- 전차로 GO! 파이널 도카이도선 최종 히든 다이어로 오사카~교토 구간이 수록되었다.
[1] 급행 니혼카이로서는 1947년 7월 5일.[2] 7, 8호차를 제외하고 8량편성으로 운행하는 날도 있었다.[3] 8호차까지만 존재하는 니시니혼의 니혼카이도 있었다.[4] 다만 JR 홋카이도는 1988년부터 2006년까지만 운행했다.[5] 단, 하행 2호차는 히가시노시로~타카노스 구간만 지정석특급권으로 이용 가능[6] 이 열차가 운행을 개시한 타이쇼 시대에는 501, 502호 급행열차였고, 종전 직전에는 507, 508호였다.[7] 이 열차 이름이 니혼카이(일본해)인 이유도, 신에츠 본선, 우에츠 본선 서쪽이 일본해(한국명 동해)이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서는 일본에서 동해(도카이)로 부르는 태평양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본해를 우선 표기한다.[8] 오후나-아오모리간 단체임시특급 아오모리와는 관련 없는 열차.[9] 본래 고베발이었으나 단축.[10] 이것은 니시니혼도 현재는 현역으로 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