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히로시마역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시에 위치한 JR 홋카이도 치토세선의 역이다. 2017년 기준 일평균 승차량은 7,700명으로 JR 홋카이도의 역 중 10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역 주변은 키타히로시마시의 중심지로 시청, 도서관, 복지센터, 문화예술홀 등의 공공시설 및 금융기관이 있으며 상업시설로는 토코스토어, 게오 등이 있다. 근처에 도토대학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도 있다.
참고로 키타'''히로시마'''라는 지명은 진짜로 그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히로시마에서 유래한 것이다.[1] 히로시마에 살던 사람들이 여기 와서 개척을 하고 마을을 이뤄서 '히로시마 촌'이 된 것이 시초라고. 이후 히로시마 정이 되고 1996년 시로 승격했는데 혼동을 우려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철도모형 브랜드 TOMIX사의 선상역사가 이 역을 모델로 한 듯 하다.
닛폰햄 파이터즈의 새 홈구장이 키타히로시마 체육공원에 세워지기로 하면서 이 역의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역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있는데 사실 현재 홈구장으로 쓰이는 삿포로 돔도 후쿠즈미역에서 그 정도 떨어져 있으니 큰 차이는 없는 셈.[2] 그리고 홈구장 개장과 함께 역 리뉴얼을 가진다. 신역도 같이 짓는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쌍섬식 승강장을 갖춘 교상역이다. 외측선이 본선, 내측선이 대피선이며 쾌속 에어포트의 정차역인 관계로 완급결합이 이루어지고, 특급열차가 통과할 때 대피선으로 대피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