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버 가문

 


'''타이버 가문'''
タイバー家
Tybur Family
타이버 가문의 문장[1]
타이버 가문 구성원
'''타이버 가문 정보'''
'''가명'''
타이버 가문
'''인구'''
8명[2]
'''시조'''
빌리 타이버의 조상
'''집성촌'''
마레 제국에 위치한 에르디아인 수용구 외곽 넓은 토지의 저택
'''비고'''
'''전퇴의 계승 가문'''
1. 소개
2. 구성원
2.1. 타이버 일가 노인 남성
2.2. 타이버 일가 노인 여성
2.3. 빌리 타이버 (Willy Tybur)
2.3.1. 빌리 타이버의 정실 부인
2.3.1.1. 피네 타이버 (Fine Tybur)
2.3.1.2. 빌리 타이버의 아들 3명과 차녀
2.4. 라라 타이버 (Lara Tybur)
3. 과거와 현재
4. 진실
5. 반전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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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가문.
원래는 시조 유미르의 후손으로, 에르디아의 귀족이며 아홉 거인전퇴의 거인(戦鎚[3]の巨人)을 가지고 있는 일족이다.

2. 구성원



2.1. 타이버 일가 노인 남성


타이버 일가에서 당주 빌리 타이버보다 연장자인 남성이다. 대머리이며 지팡이를 짚고 있으며, 작중에서 아무런 대사가 없지만 타이버 가문 내에서 장로 비슷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2.2. 타이버 일가 노인 여성


타이버 일가에서 당주 빌리 타이버보다 연장자인 여성이다.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으며, 작중에서 아무런 대사가 없지만 타이버 가문 내에서 장로 비슷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2.3. 빌리 타이버 (Willy Tybur)




2.3.1. 빌리 타이버의 정실 부인


당주 빌리 타이버의 정실 부인이다. 파이널 시즌 6화에서 남편 빌리과 작별 인사를 하고 눈물을 흘리는데, 남편이 죽으러 간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1.1. 피네 타이버 (Fine Tybur)

성우는 나가이 마리코. 영어 더빙 성우는 키미 브릿 (Kimmie Britt).
타이버 가문의 당주 빌리 타이버의 장녀이다.[4] 파이널 시즌 6화에서 부친 빌리에게 형제 자매를 잘 보살피라는 말을 듣는다.

2.3.1.2. 빌리 타이버의 아들 3명과 차녀

당주 빌리 타이버의 아들 3명과 차녀이다. 장녀 피네에 비해서 나이가 매우 어리다.
3기 엔딩 크레딧에서의 오리지널 장면이 이들이 성장한 모습이라는 추측이 있다.

2.4. 라라 타이버 (Lara Tybur)




3. 과거와 현재


과거 프리츠 왕가를 가장 먼저 배신하여, 국가 전복의 주역이 되었다. 그 뒤 나머지 7개의 가문까지 프리츠 왕가를 배신해 프리츠 왕가가 거인대전에서 패배 후 파라디 섬으로 쫒겨나게 된 원인이 되었고, 그와 함께 지성을 지닌 아홉 거인 중 일곱 거인이 마레 측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 때, 가장 먼저 배신을 한 타이버 가문은 명예 마레인으로서 높은 권력과 부를 얻고 수용구에 갇혀 사는 다른 에르디아인들과는 다르게 넓은 토지와 고급 저택에서 부유하게 살고 있었다.[5] 국제적으로도 구세의 영웅으로 취급받으며 질 좋은 대우를 누렸다고 한다.
이들은 에르디아인들이 마레로부터 어떤 취급을 받는 지를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동족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또한 보유 중인 전퇴의 거인을 전장에 단 한 번도 내보내지 않았던 탓에 포르코 갤리어드피크 등의 에르디아 전사대 중 일부에서도 이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현재 타이버 가문은 엘런을 포함한 파라디 섬 세력의 습격으로 당주였던 '''빌리 타이버'''와 그의 여동생이자 타이버 가문 권력의 중심인 '''전퇴의 거인'''의 계승 소유자까지 엘런에게 죽임을 당한 것도 모자라 전퇴를 빼앗긴 상태이다. 게다가 무대위에 있던 타이버 가문의 인물들이 엘런의 습격으로 무대가 붕괴되며 생사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므로 사실상 타이버 가문은 멸족 상태인 듯 여겨졌었으나 파이널 시즌 6화에서 무대가 있는 곳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져 나머지 8명은 '''생존'''이 확정되었다.

4. 진실


마레를 뒤에서 조종하는 그림자정부. 마레의 실질적인 주인이며 마레의 모든 권한을 이들 일족이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것을 직접 행사하지는 않았던 모양으로, 대부분의 권한은 마레 정부가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넘겼다고 언급된다.[6][7] 그럼에도 군부에서 경원시되던 테오 마가트를 단숨에 군부의 중역까지 올려준 것을 보면 일정한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보해둔 모양.
현 가문의 당주인 빌리는 테오 마가트에게 협력을 제안하며 대지의 거인을 물리쳤던 새로운 헤로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5. 반전


99화에서 드디어 무대가 시작되고 계속되는 연극의 막바지에 충격적인 거인대전의 전말이 밝혀졌다.

'''거인 대전을 끝낸 것은 타이버 가문도 헤로스도 아니었습니다. 거인 대전을 종결시키고 세계를 구한 것은 프리츠 왕이었습니다.'''

거인대전을 종결시킨 것은 칼 프리츠 145대 왕로, 타이버 가문은 '''평화'''를 추구하던 시조의 거인과 손잡고 손쉽게 거인 대전을 끝냈으며, 마레를 불쌍히 여겨 영웅으로 만들어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프리츠 왕은 잠깐이라도 낙원을 이룩하기 위해 파라디 섬으로 이주, 백성으로부터 세계의 기억을 소거했다.

6. 기타


가장 맨 마지막에 공개된 거인이기는 한데, 사실 정체는 86화에서 어린 시절의 그리샤가 아버지로부터 에르디아 제국의 역사를 들을 때 이미 나왔다. 돌멩이를 들고 있는(진격의 거인으로 보이는) 거인과 사족 보행 거인 사이에 망치를 들고 있는 거인이 보인다. 이 역사서대로라면 무슨 특이한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망치를 들고 휘두르는 거인으로밖에 안 보인다. 그리고 101화에서 전퇴의 거인은 정말로 경질화된 망치를 휘두른다. 근데 이런 망치 뿐만 아니라 물질 생성 능력을 이용해 결정으로 된 정(釘)들을 우후죽순 솟아나게 한다던가, 망치같은 도구를 만든다던가(...) 하는 모습이 나와서 단순히 망치 휘두르는 거인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무기와 트렙까지 만드는 거인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7. 관련 문서




[1] 타이버 가문의 상징적인 로고 이미지이자 휘장이며, 중요 이벤트 등에 사용했다.[2] 테오 마가트가 타이버 일가의 거처를 방문했을 때 비추어진 구성원들 한정. 빌리 타이버그의 여동생을 제외한 가족 일원들이다. 엘런 예거가 습격했을 때 이들이 생존했을지는 원작에서는 알 수 없었으나, 엘런이 습격한 레벨리오 축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이 TVA The Finale Season 6화에서 밝혀졌다. 빌리 타이버의 자식으로는 총 오남매가 있다. [3] 워해머(전쟁용 쇠망치)를 뜻하는 한자어. 단순한 망치가 아니다.[4] 이름은 파이널 시즌 6화에서 밝혀졌다.[5] 몰락하다시피 한 방계 왕가와 다른 국민들은 수용구 밖에 정식적으로 통행 허가를 얻고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마레인에게 차별과 멸시를 당하는데, 타이버 가문만큼은 예외다. 그들과 자신들을 철저히 격리시키듯 지들끼리만 좋은 곳에서 잘 먹고 잘 살며 에르디아인의 희생을 유도하는 (일반병 징병제는 에르디아인들에게만 적용된다) 현재의 마레 군 제도마저도 내버려두고 있는 실정이다.[6] 당주인 빌리 타이버의 말에 의하면 마레가 거인의 힘을 이용해 군국주의 국가가 된 것은 마레의 선택일 뿐, 타이버 가문은 그저 방관만 하고 있었다고 한다.[7] 다만 대부분의 권한을 사실상 넘겨받은 마레 정부가 더 의미 없을 타이버 가문을 여전히 안 치우고 비선실세로 냅둔 걸 보면 지들끼리 나름 또 거래를 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