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키 갤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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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崎ギャリアン'''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2기
3.2. 3기
4. 사용 카드
5. 기타


1. 개요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미츠키[1]

2. 상세


고하 6 초등학교의 6학년 6반소속으로, 무츠바 아사나를 따르는 중기 듀얼 클럽의 참모. 초등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풍격의 소유자로, 수염처럼 뻗어난 구렛나룻이 포인트.[2] 중기 클럽의 일원 답게 푸른 굴삭기 GG03을 몰고 다닌다.[3]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나이에 맞지 않게 걸걸하며, 사용하는 말투도 구어체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애늙은이.[4] 아예 자신을 노병이라고 칭하기까지 하는지라 이쯤되면 나이만 초등학생이지 사실상 어른과 다름없는 수준.

3. 작중 행적



3.1. 2기


26화 끝자락에서 실루엣으로 첫 등장. 이후 3기에서 유가 일행의 앞을 가로막을 것을 암시했다.

3.2. 3기


29화에 정식으로 등장. 아사나의 숙원을 위해 유가네 합숙소 근처에서 어떤 물건을 발굴하고 있었다. 그 일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합숙소 주변에 거대한 도랑을 파내는 방해 공작을 펼쳐서 유가 일행을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다. 이후 합류 도중 그의 뒤를 밟은 란제와 린노스케를 찾아내고 러시 듀얼을 신청하며 진다면 자신들의 편에 설 것을 종용한다.[5] 초반엔 드릴링 맨드릴로 란제를 몰아붙였고, 다음턴에 란제한테 반격당해 생존점수가 반 정도 깎이지만, 이후 중기옥 전법의 효과로 드릴링 맨드릴을 부활시키고 어둠의 엄습의 효과와 같이 연계로 효과를 발동시켜 피니시를 내며 승리한 그는 둘을 고하 제 6초등학교에 포섭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해가 질 때까지 유가 일행이 쫄쫄 굶고 있는 동안 발굴작업이 끝났는지 갑자기 중기 클럽 일원들과 함께 나타나 도랑에 통나무 다리를 세우고는, 듀얼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돕고 살아야 한다면서 먹을 것까지 제공해주었다. 하지만 가쿠토가 란제와 린노스케의 행방을 묻자, 모른다고 잡아떼더니 돌아가면서 썩소를 날린다.
이후 31화 아리스가와 장고의 과거회상에서 등장. 아사나, 슈벨과 함께 학생회를 습격해 듀얼로 모조리 쓰러뜨리고 그들의 카드를 빼앗는다. 후반부에는 장고의 어둠의 러시 듀얼 대회장을 기어코 알아내 중장비로 대회장을 부숴버린다.
32화에서는 유가가 아사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사나 님'이라고 부르라고 닥달한다.
33화에서는 아침부터 학생들을 집합시키고 '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말하고 학생들도 똑같이 말하는데 이에 하는 말이 "목소리가 작습니다." 고하 7초등학교로 돌아가려는 가쿠토를 막아서고 듀얼을 한다. 본인 특유의 전술을 이용해 가쿠토를 몰아붙히나 이내 곧 위기에 빠지고, 듀얼디스크이기도 한 중기가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이에 슈벨이 중기를 잃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며 서렌더를 권유하나 중기에서 내리는 것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며 듀얼을 재개, 새로운 에이스인 실드 보링 콩으로 가쿠토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세운다. 그러나 가쿠토 역시 새로운 에이스인 마장 세메룰러를 소환하고, 세메룰러에 의해 결국 패배하고 중기도 고장난다.[6]
고장난 중기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의 교복을 벗은 뒤 가쿠토에게 순순히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곤 란제에겐 좋은 상사를 두었다고 말한 뒤 고하 6초등학교를 떠나게 된다.
34화에서 재등장은 했지만. 일단 중기를 잃었으니 참모 자리에서는 쫓겨난듯하다, 러닝셔츠 차림으로 다른 학생들과 같이 땅을 파고 있다.[7] 또한 중기 대신 삽을 끼고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란제는 이를 두고 'GGO3 결핍증'이라고 명명한다.
35화에서 조묘지 캐터필리오가 단독으로 진행한 오도 유가의 연구소 해체를 건 하루카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조묘지가 강제적으로 연구소를 해체하려는 것을 땅굴을 파고 나타나서 말린다. 아사나 님은 이런걸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36화에서는 폐광에서 유가 일행을 가로막지만 땅굴을 너무 열심히 판 탓에 체력이 고갈되어 계단에서 굴러떨어진다. 이때 란제가 그를 받는데, 갤리언은 이 상황에서도 아사나 님을 찾아댄다. 그런데 이 모습에 란제가 반해버리고 만다.(...)

4. 사용 카드



기계족 덱으로, 중기 듀얼 클럽의 참모답게 중기에 관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에이스 몬스터는 중장비 + 유인원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상대 몬스터를 뒷면 수비표시로 바꾸는 효과가 다수 탑재되어 있는데, 이는 에이스 몬스터들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함이다. 본격적인 듀얼 방식은 드릴링 맨드릴의 표시변경 효과를 이용해 무방비 상태로 바꾸는 것과 실드 보링 콩의 파괴 효과를 십분 써먹는 것.

5. 기타


무츠바 아사나샤아 아즈나블의 포지션을 일부 따왔듯이 이 캐릭터의 디자인의 모티브는 람바 랄, 그리고 포지션상의 모티브는 신 마츠나가 정도로 추정된다. 이 캐릭터가 등장한 화인 '갤리언, 대지를 파다'도 기동전사 건담의 1화 타이틀인 '건담, 대지에 서다!!'의 패러디.
외모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33화에서의 회상씬으로 인해 '''정말로 초등학생이 맞냐?'''는 의혹이 생기고 있다. 가쿠토에게 패배하기 직전에 중기와의 추억에 관한 회상을 하는데 분명 똑같은 학년임에도 어린 갤리언이 어린 아사나를 씻겨주거나 마치 동생 놀아주듯이 놀아주는 모습[8]에 사실은 어른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아사나를 보필하기 위해서라던지) 일부러 같은 초등학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엄청난 근육질의 소유자. 가쿠토에게 패한 이후로 고하 6초 교복을 벗어버렸는데 초등학생이라 하기에는 무시무시한 근육이 돋보인다.
2인자라고 하기에는 하트랩보다 듀얼 실력이 떨어지는데 이는 하트랩이 인간이 아니고 비둘기다보니 그런 듯 하다.
[1] 음색이 타카기 와타루와 매우 흡사하다.[2] 이때문에 란제와 린노스케는 처음 봤을 때 고문 선생님으로 착각했다.[3] 이 굴삭기는 듀얼을 할 때 듀얼디스크로 변형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4] 자기보다 어린 초등학생들은 젊은이, 또는 애송이를 뜻하는 와카죠(若造)라고 부르고, 자신이 모시는 아사나를 히이사마(姬様)라는 존칭으로 부른다.[5] 고하 6초등학교생들은 러시 듀얼을 싫어하는데, 독은 독으로 제압한다는 논리로 러시 듀얼로 승부한다.[6] 이때 고하사 마크가 벗겨지면서 무츠바 중기의 마크가 드러났다.[7]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본인이 자원해서 왔다고 한다.[8] 심지어 이때 아사나는 약 3세 정도였지만 갤리언은 아무리 봐도 10세 이상은 되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