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바 아사나
[image]
'''六葉アサナ'''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1] /???.
고하 시의 건축을 지탱해온 '무츠바 중기'[2] 의 영애. 또한 엘리트들이 모인 고하 6 초등학교의 정점에 군림한 초일류 듀얼리스트. 파워풀한 듀얼을 피로하는 그 모습은 중기 듀얼 클럽의 동경의 대상이라고 한다.
단발에 그을린 피부[3] , 붉은 왕자님 드레스를 차려입은 중성적인 인상의 소녀로[4] , 성격은 냉정침착하고 신사적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전통을 매우 중시하는 성격으로, 중장비든 듀얼이든 오리지널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전통을 무시하고 멋대로 개조한 러시 듀얼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유가와의 첫 듀얼 도중 잠시 체통을 잊고 러시 듀얼이 꽤 즐겁다는 감상을 내비췄던 만큼, 심정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기 라이더'라 자칭할 정도로 중기를 사랑하며, 본인도 중기에게 사랑받고 있는 듯 하다. 가문 대대로 '중기도'[5] 라는 것이 전해져내려오고 있으며, 중장비를 타고 듀얼을 하는 기사도 정신 비슷한 것을 말하는 듯. 이는 총 '''1000가지'''씩이나 존재한다는 듯 하다. 애마로 삼는 중기는 'R6'라는 이름의 붉은 굴삭기로, 그 절묘한 바디를 찬양하거나 배기음을 들으며 최고의 목소리라고 감탄할 정도다. 반면에 드론은 오리지널이든 개조든 상관없이 싫어하는데, 기계에는 기계만의 멋진 언어가 있음에도 사람 말을 따라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부정한다. 이는 고하가 개발해낸 첨단 드론으로 인해 무츠바 중기가 시대에 뒤쳐진 것으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
성우의 코멘트에 따르면 고귀하고 뜨거운 타입의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26화 말미에 다른 2명의 동료와 함께 실루엣으로 첫 등장. '러시 듀얼은 자신들이 박살내주겠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때 3기의 메인 빌런일 확률이 높다. 더빙판은 '''러시 듀얼 따위 우리가 반드시 부숴버리겠어'''[6]
28화에서 유가네 합숙소 근처에 있는 숲에서 'R6'를 끌고가다 닭을 쫓고 있던 유가와 처음 만난다. R6가 고장이 나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유가가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준다. 이후 같이 중기를 몰아본 뒤 유가의 듀얼 신청을 받지만, 무전이 오는 바람에 그대로 돌아갔다.[7]
이후 마지막에 망원경으로 유가를 지켜보며, 너와 싸울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며 전의를 보인다.
31화에서는 아리스가와 장고의 과거회상에서 등장. 자신의 중기 듀얼 클럽을 이끌고 학생회를 습격하여 모조리 제압한 뒤 6초의 정점에 섰다고 한다. 후반부에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장고가 비밀리에 연 나팔 듀엣 대회장(어둠의 러시 듀얼 대회장)을 기어이 알아내 중장비로 부수어버린다.
32화에서는 그렇게 철거된 자리에서 고하 6초의 핵심 엘리트들과 함께 직접 나타난다. 기계든 듀얼이든 어떤 개조도 가해지지 않은 상태가 가장 아름답다며, 드론과 러시 듀얼을 둘 다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가가 듀얼을 신청하며 여기서 자신이 이기면 6초의 학생들을 연행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자, 본인도 자신이 이긴다면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듀얼을 시작한다. 무츠바 일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중기도(重騎道)'를 읊으며 승리하기로 맹세하고는, 환룡족 테마인 환인 몬스터들과 '''맥시멈 몬스터'''인 환룡중기 웜 Ex커베이터를 선보이며 끝내 유가에게 승리한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러시 듀얼을 두고 '생각보다 재밌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를 보면 러시 듀얼을 직접적으로 증오하는 것은 아닌 모양. 어디까지나 무츠바 중기가 드론과 같은 신기술에 밀려났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성격이 되어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자신이 이겼으니 유가 일행 전원에게 고하 제6초등학교로 강제 전학하도록 명한다.
33화에서는 고하 사장에게 연락해 유가 일행을 6초에 전학시켜 감시하에 두었다고 보고한다. 대화를 들어보면 서로 무언가 계약을 한 듯하다. 그리고 타자키 갤리언에게 승리해 다시 고하 7초등학교로 돌아가려고 하는 유가 일행 앞에 나타나 통학로의 전통을 위반했다는 핑계로 일행을 폐광 기숙사로 보내 버린다. 하지만 이것은 유가의 계략으로 중기 듀얼 클럽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들을 폐광 기숙사로 보내는 것을 유도한 것이었다.
34화에서 단순히 감시만 하는 것으로는 러시 듀얼을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중기 듀얼을 걸고 유가에게 러시 듀얼로 승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때 이미 유가 일행은 카이조가 도망친 후의 혼란을 틈타 지하로 사라진 후였다.
36화에서는 자신의 중기의 부서진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서 수리한다. 구형 모델이다 보니 부품이 귀해서 교체를 못하는듯 하다. 어쩌면 이것이 고하 사장과의 거래 내용일지도 모른다. 단종된 부품을 구해서 자신의 중기를 고치려는 것일수도.
38화에서 지하에서 시작형 듀얼디스크를 발굴한 유가 일행 앞에 등장한다. 자신이 맥시멈 몬스터를 어떻게 얻었는지 밝히는데, 러시 듀얼이 설치된 날과 맥시멈이 추가된 날 지하에 잠든 시작형 듀얼디스크에 영향을 주었고 그것을 발굴해 ID카드를 빼낸 후 맥시멈 카드로 재구축한 것이었다. 시작형 듀얼디스크의 ID카드가 너무 낡아서 맥시멈을 버틸만한 카드는 소수였기 때문에 끊임없이 듀얼디스크를 발굴해 환룡중기 웜 Ex커베이터를 만드는데에 성공했었다.[8] 유가에게 전 초등학교의 러시듀얼 금지를 건 러시 듀얼을 신청한다. 저번에 듀얼했을 때 일방적으로 맥시멈 몬스터를 사용해 승리해 중기도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것이 마음에 남았기 때문에, 유가가 네일에게 빌려온 천 제왕용수 위그드라고를 사용하는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유가는 잘 사용하지도 못하는 위그드라고를 쓰는 것보다,[9] 더 낮은 가능성에 걸어서 아사나와 같은 방법으로 초마기신 매그넘 오버로드를 만들어서 Ex커베이터와 전투를 한다. 하지만 원본이 되는 ID카드의 내구도때문에 두 맥시멈 카드 모두 한계에 가까웠고 어느쪽 맥시멈이 먼저 소멸하는지에따라 전투의 결과가 달라지는 상황이 된다.
사용 몬스터는 모두 환룡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인(幻刃)"이라 이름 붙은 카드가 많다. 중기부라는 소속에 걸맞게 공사 장비를 무기로 사용하는 몬스터가 많으며, 에이스급 몬스터는 필드 마법의 유무로 발동 가능한 효과를 지녔다. 실물 카드로는 숙명의 파워 디스트럭션!!에서 발매.
여성 캐릭터 최초로 덱 개조 팩 커버에 등장했다. 또한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 환룡족 몬스터를 사용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환룡족이 데뷔한 유희왕 ARC-V는 물론 유희왕 VRAINS까지 환룡족 몬스터를 사용한 인물은 단 한 명도 없고, 등장한 것조차 엑스트라로 화면에 잠깐 잡힌 것이 전부였다. 유희왕 시리즈 여성 캐릭터로서는 흔치 않게 여성형 몬스터나 귀여운 몬스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이외에는 코즈키 안나 정도가 유일), 한 분기의 보스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인 것도 애니메이션 시리즈만 쳤을 때는 사실상 최초.
유희왕 시리즈에서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에게 이긴 드문 케이스다.[10][11]
아사나가 듀얼을 할때는 아사나가 먼저 듀얼관련 대사를 하고 옆의 중기부들이 같은 말을 한다. 이건 공사현장에서 소음으로 대화가 묻히지않도록 복명복창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여자 캐릭터 중 압도적인 비중과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녔으며 지금까지의 SEVENS 보스 캐릭터 중 네타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12] 기도 하다. 정확히는 본인은 진지하지만 남들 눈에는 영락없는 개그 캐릭터에 마이페이스.
'''六葉アサナ'''
1. 개요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1] /???.
2. 상세
고하 시의 건축을 지탱해온 '무츠바 중기'[2] 의 영애. 또한 엘리트들이 모인 고하 6 초등학교의 정점에 군림한 초일류 듀얼리스트. 파워풀한 듀얼을 피로하는 그 모습은 중기 듀얼 클럽의 동경의 대상이라고 한다.
단발에 그을린 피부[3] , 붉은 왕자님 드레스를 차려입은 중성적인 인상의 소녀로[4] , 성격은 냉정침착하고 신사적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전통을 매우 중시하는 성격으로, 중장비든 듀얼이든 오리지널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전통을 무시하고 멋대로 개조한 러시 듀얼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유가와의 첫 듀얼 도중 잠시 체통을 잊고 러시 듀얼이 꽤 즐겁다는 감상을 내비췄던 만큼, 심정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기 라이더'라 자칭할 정도로 중기를 사랑하며, 본인도 중기에게 사랑받고 있는 듯 하다. 가문 대대로 '중기도'[5] 라는 것이 전해져내려오고 있으며, 중장비를 타고 듀얼을 하는 기사도 정신 비슷한 것을 말하는 듯. 이는 총 '''1000가지'''씩이나 존재한다는 듯 하다. 애마로 삼는 중기는 'R6'라는 이름의 붉은 굴삭기로, 그 절묘한 바디를 찬양하거나 배기음을 들으며 최고의 목소리라고 감탄할 정도다. 반면에 드론은 오리지널이든 개조든 상관없이 싫어하는데, 기계에는 기계만의 멋진 언어가 있음에도 사람 말을 따라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부정한다. 이는 고하가 개발해낸 첨단 드론으로 인해 무츠바 중기가 시대에 뒤쳐진 것으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
성우의 코멘트에 따르면 고귀하고 뜨거운 타입의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2기
26화 말미에 다른 2명의 동료와 함께 실루엣으로 첫 등장. '러시 듀얼은 자신들이 박살내주겠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때 3기의 메인 빌런일 확률이 높다. 더빙판은 '''러시 듀얼 따위 우리가 반드시 부숴버리겠어'''[6]
3.2. 3기
28화에서 유가네 합숙소 근처에 있는 숲에서 'R6'를 끌고가다 닭을 쫓고 있던 유가와 처음 만난다. R6가 고장이 나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유가가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준다. 이후 같이 중기를 몰아본 뒤 유가의 듀얼 신청을 받지만, 무전이 오는 바람에 그대로 돌아갔다.[7]
이후 마지막에 망원경으로 유가를 지켜보며, 너와 싸울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며 전의를 보인다.
31화에서는 아리스가와 장고의 과거회상에서 등장. 자신의 중기 듀얼 클럽을 이끌고 학생회를 습격하여 모조리 제압한 뒤 6초의 정점에 섰다고 한다. 후반부에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장고가 비밀리에 연 나팔 듀엣 대회장(어둠의 러시 듀얼 대회장)을 기어이 알아내 중장비로 부수어버린다.
32화에서는 그렇게 철거된 자리에서 고하 6초의 핵심 엘리트들과 함께 직접 나타난다. 기계든 듀얼이든 어떤 개조도 가해지지 않은 상태가 가장 아름답다며, 드론과 러시 듀얼을 둘 다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가가 듀얼을 신청하며 여기서 자신이 이기면 6초의 학생들을 연행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자, 본인도 자신이 이긴다면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듀얼을 시작한다. 무츠바 일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중기도(重騎道)'를 읊으며 승리하기로 맹세하고는, 환룡족 테마인 환인 몬스터들과 '''맥시멈 몬스터'''인 환룡중기 웜 Ex커베이터를 선보이며 끝내 유가에게 승리한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러시 듀얼을 두고 '생각보다 재밌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를 보면 러시 듀얼을 직접적으로 증오하는 것은 아닌 모양. 어디까지나 무츠바 중기가 드론과 같은 신기술에 밀려났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성격이 되어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자신이 이겼으니 유가 일행 전원에게 고하 제6초등학교로 강제 전학하도록 명한다.
33화에서는 고하 사장에게 연락해 유가 일행을 6초에 전학시켜 감시하에 두었다고 보고한다. 대화를 들어보면 서로 무언가 계약을 한 듯하다. 그리고 타자키 갤리언에게 승리해 다시 고하 7초등학교로 돌아가려고 하는 유가 일행 앞에 나타나 통학로의 전통을 위반했다는 핑계로 일행을 폐광 기숙사로 보내 버린다. 하지만 이것은 유가의 계략으로 중기 듀얼 클럽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들을 폐광 기숙사로 보내는 것을 유도한 것이었다.
34화에서 단순히 감시만 하는 것으로는 러시 듀얼을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중기 듀얼을 걸고 유가에게 러시 듀얼로 승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때 이미 유가 일행은 카이조가 도망친 후의 혼란을 틈타 지하로 사라진 후였다.
36화에서는 자신의 중기의 부서진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서 수리한다. 구형 모델이다 보니 부품이 귀해서 교체를 못하는듯 하다. 어쩌면 이것이 고하 사장과의 거래 내용일지도 모른다. 단종된 부품을 구해서 자신의 중기를 고치려는 것일수도.
38화에서 지하에서 시작형 듀얼디스크를 발굴한 유가 일행 앞에 등장한다. 자신이 맥시멈 몬스터를 어떻게 얻었는지 밝히는데, 러시 듀얼이 설치된 날과 맥시멈이 추가된 날 지하에 잠든 시작형 듀얼디스크에 영향을 주었고 그것을 발굴해 ID카드를 빼낸 후 맥시멈 카드로 재구축한 것이었다. 시작형 듀얼디스크의 ID카드가 너무 낡아서 맥시멈을 버틸만한 카드는 소수였기 때문에 끊임없이 듀얼디스크를 발굴해 환룡중기 웜 Ex커베이터를 만드는데에 성공했었다.[8] 유가에게 전 초등학교의 러시듀얼 금지를 건 러시 듀얼을 신청한다. 저번에 듀얼했을 때 일방적으로 맥시멈 몬스터를 사용해 승리해 중기도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것이 마음에 남았기 때문에, 유가가 네일에게 빌려온 천 제왕용수 위그드라고를 사용하는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유가는 잘 사용하지도 못하는 위그드라고를 쓰는 것보다,[9] 더 낮은 가능성에 걸어서 아사나와 같은 방법으로 초마기신 매그넘 오버로드를 만들어서 Ex커베이터와 전투를 한다. 하지만 원본이 되는 ID카드의 내구도때문에 두 맥시멈 카드 모두 한계에 가까웠고 어느쪽 맥시멈이 먼저 소멸하는지에따라 전투의 결과가 달라지는 상황이 된다.
4. 사용 카드
사용 몬스터는 모두 환룡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인(幻刃)"이라 이름 붙은 카드가 많다. 중기부라는 소속에 걸맞게 공사 장비를 무기로 사용하는 몬스터가 많으며, 에이스급 몬스터는 필드 마법의 유무로 발동 가능한 효과를 지녔다. 실물 카드로는 숙명의 파워 디스트럭션!!에서 발매.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맥시멈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5. 기타
여성 캐릭터 최초로 덱 개조 팩 커버에 등장했다. 또한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 환룡족 몬스터를 사용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환룡족이 데뷔한 유희왕 ARC-V는 물론 유희왕 VRAINS까지 환룡족 몬스터를 사용한 인물은 단 한 명도 없고, 등장한 것조차 엑스트라로 화면에 잠깐 잡힌 것이 전부였다. 유희왕 시리즈 여성 캐릭터로서는 흔치 않게 여성형 몬스터나 귀여운 몬스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이외에는 코즈키 안나 정도가 유일), 한 분기의 보스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인 것도 애니메이션 시리즈만 쳤을 때는 사실상 최초.
유희왕 시리즈에서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에게 이긴 드문 케이스다.[10][11]
아사나가 듀얼을 할때는 아사나가 먼저 듀얼관련 대사를 하고 옆의 중기부들이 같은 말을 한다. 이건 공사현장에서 소음으로 대화가 묻히지않도록 복명복창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여자 캐릭터 중 압도적인 비중과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녔으며 지금까지의 SEVENS 보스 캐릭터 중 네타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12] 기도 하다. 정확히는 본인은 진지하지만 남들 눈에는 영락없는 개그 캐릭터에 마이페이스.
- 전체적으로 샤아 아즈나블을 패러디한 캐릭터로, 첫 등장 장면은 대놓고 샤아의 첫 등장 장면을 가져왔다.
- 로아나 네일과는 달리 본인의 듀얼 방식에 철저한데 기존 보스들보다 단역 캐릭터, 또는 소게츠 가쿠토와 란제 & 린노스케를 닮은 모습이다.
- 32화에서 R6의 배기음을 목소리라고 믿는 모습을 보여 외계인에도 당황하지 않던 유가를 당황시키고, 이어서 R6의 스펙을 찬양하다가 "고귀해..."라고 황홀감에 젖으면서 팬들에게 네타화되었다.
- 환룡족의 신비로운 이미지와는 달리 둔중한 모습의 기계룡 몬스터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환인(幻刃)과 공사 현장(現場)이 "겐바"로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 듀얼 방식이 특이한데, 무츠바 중기의 전통을 중요시하기 때문인지 듀얼 디스크가 있지만 듀얼 디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자신의 중장비인 R6를 이용해서 마치 DM 듀얼리스트 킹덤 편 같이 듀얼링 형태를 만들어서 듀얼을 한다.[13]
[1] 전작의 로봇삐와 어린 시절의 코가미 료켄를 담당했다.[2] 도시의 시설 뿐만 아니라 솔리드 비전의 프로토 타입이라 할 수 있는 무츠바식 이동 듀얼 장치의 개발도 성공하는 등, 당시로서는 상당한 기술력의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 장치는 어느 날 행방불명되었다는 듯.[3] 어릴 적에는 흰 피부였던 것을 보면 선천적인 게 아니라 잦은 외부 활동으로 인해 그을린 것으로 보인다.[4] 보이시한 외모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도 있으나, 성우의 코멘트나 부스터 팩 광고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이 맞다.[5] 중기의 기(機)와 기사, 기병의 말 탈 기(騎)의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이를 패러디했기 때문에 아사나 일행은 전부 승마복을 착용하고 있다. 중기 듀얼 클럽의 위상 역시 승마가 엘리트 체육 종목이라는 것을 그대로 반영한 것.[6] 목소리는 나왔지만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다. 26화 더빙 보이스 [7] 사실 이 장면은 샤아 아즈나블이 아무로 레이를 만나 자동차를 고치는 장면의 패러디. 아사나의 대사 또한 거의 일치한다.[8] 참고로 멀쩡한 ID카드여도 다 맥시멈 카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사이온지 네일이 톱 오브 헥사곤의 ID카드 5장으로 맥시멈 카드를 만드는 것을 시도했지만 2장은 실패했다. 정황상 듀얼 중기부가 맥시멈 카드를 만들기 시도한게 유가와 네일 2차전 이후인 26화이고 Ex커베이터를 선보인게 32화이므로 의외로 빨리 성공했다.[9] 실제로 위그드라고가 Ex커베이터에게 불리하긴하다. Ex커베이터의 공격력을 4000이상으로 유지하기만하면 위그드라고 혼자서 아무것도 못한다.[10]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을 이긴 사례는 전작의 레베카 홉킨스, 히이라기 유즈의 경우도 있지만, 레베카는 유우기가 이길 수 있었지만 레베카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스스로 기권한 경우고, 유즈의 경우는 유우야가 듀얼에 반쯤 진지하게 임하지 않은 데다 아직 펜듈럼 소환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상태여서 패배한 것이다. 순수하게 실력으로 이긴 경우는 아사나가 유일하다.[11] 유가의 매그넘 오버로드가 타츠히사, 로민, 가쿠토의 계정 카드로 돌아갔기 때문에 핸디캡이 있던 상황이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매그넘 오버로드는 유가만의 힘이라기 보다는 유가와 친구들 모두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의 제알과 같은 경우. 따라서 매그넘 오버로드가 없었다고 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실력으로 패배한 게 맞다.[12] 로아는 독특한 방식으로 유가를 몰아붙였지만 캐릭터성은 평범한 나르시스트였으며, 네일 역시 듀얼 만능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했을 뿐 성격 자체는 모난 데 없이 진중하다.[13] 하필이면 굴삭기를 타고 듀얼해서 '저걸로 라이딩 듀얼 하는거 아니냐'라던가 '저녀석 왜 중장비와 합체하지 않는거지...'같은 오룡즈 관련 드립이 일부 팬들에게 흥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