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사야
高城 沙耶(たかぎ さ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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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 매기 플렉노. 17세에 155cm, 52kg. 쓰리사이즈는 '''B92(F)'''-W59-H87cm. 혈액형 A형
천재, 부잣집 아가씨, 츤데레, 트윈테일, 안경, 운동치 속성. 콘티에서는 원래 안경을 쓰는 두뇌파 캐릭터와 날라리 아가씨 캐릭터 두명이 따로였던게 이야기 구성상 전부 사야에게 몰린 결과 혼자 저렇게 다량으로 독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야의 경우 원래 날라리 아가씨. 안경소녀에게 안경과 두뇌와 운동치 속성을 이식받았다고.
주무기는 딱히 없었으나 이후 어머니에게 받은 루거. 하지만 드럼탄창에 개머리판까지 받았으나 정작 실전에서 써본 적은 없다.
이후 경찰서에서 얻은 MP5SD6를 사용한다.
원작만화에서는 히라노 코우타와 학교 기술공작실에서 무기를 조달하고 팀을 짜서 싸우다가 일행과 합류. 이후 간간히 날카로운 분석과 판단으로 팀의 방향을 제시하는 브레인격으로 자리를 잡는다. 드릴로 <놈들>의 머리를 갈아버리면서 미쳐버린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 부분은 원작과 애니메이션 판에서 행동이 미묘하게 다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드릴로 갈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이제는 싫다라면서 비명을 지르지만 원작에서는 자신에게 다가온 <놈들>을 '''정면에서 바라보며''' 죽어버리라고 소리치며 갈아버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무로 타카시와의 관계성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서인지 타카시가 학교 계단에 설치된 난간에 기대어 정문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타카시를 따라나와 왜 수업에 참가하지 않느냐며 따지는 신이 추가되었다.
츤데레 아가씨. 동시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주로 어머니)에게 열등감 비슷한 감정을 보일 때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가씨이다.
운동치 속성은 직접 드러나진 않았지만 마레사토 아리스가 자전거를 잘탈 때 본인만 뒤떨어진다고 중얼거리는데다 외전에서 나오는 이미지도 운동치와 유사하다. 일러스트 중에서 '체육 싫어'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있다.
전형적인 츤데레 소꿉친구로 어렸을 적부터 코무로 타카시를 짝사랑했던 모양. 원작 만화에서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치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것으로 나온다. 마찬가지로 코무로와 소꿉친구였던 미야모토 레이와의 관계는 묘사된 적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이가 시도우 코이치와 얽힌 유급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은 대사가 추가되었다. 작중 부스지마 사에코에게 가끔 질투심을 내보이는 레이와 달리 딱히 타카시 주변의 여성들에 대해 이렇다할 질투심을 표출한 적은 없다.[1] 하지만 타카시가 자신에게 거리감을 갖는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서운함이 있었던 모양.
히라노 코우타를 뚱땡이 오타쿠라고 까지만 어째 본인의 언동이나 하는 짓을 보면 정작 그녀 자신도 꽤 오타쿠틱한 지식이 풍부해 보이며, 티격태격 하면서도 은근히 죽이 잘 맞는 편. 타카시는 코우타와 사야가 상당히 어울린다고 여기고 있으며, 사야 본인도 코우타와 나카오카 아사미가 친해지는 것을 보고 약간 질투심을 표출한 적이 있다.
"항상 첫번째인게 좋지만, 내가 나답기 위해서라면 두번째라도 상관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게 정확히 타카시에 관한 말인지, 아니면 코우타에 관한 얘기였는지 드러나지 않았다.
마레사토 아리스에게는 틱틱대면서도 은근히 신경을 쓰고 있고, 아리스도 왠지 사야를 '사야쨩'이러고 부르면서 잘 따른다. 그때마다 사야는 꼬집으면서 '사야 언니(오네사마)'라고 부르라고 한다.
부모님과는 평소에는 서먹서먹한 관계였지만, 그래도 내심 존경하고는 있었던 모양으로 최후에 헤어지며 서먹서먹했던 관계를 청산하고 화해할 수 있었다.
핑크색 장발. 보통은 트윈테일로 묶고 있다. 정말 핑크색인건지 그냥 캐릭터 디자인적인 디포르메인지는 불명 (…) 평소에는 콘택트 렌즈를 끼고 있으나, 학교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렌즈가 어긋난다며 안경으로 갈아꼈다.
사복은 프릴이 달린 하늘하늘한 아가씨 복장일때가 많다. 일행중에서 가장 많이 옷이 바뀌는 인물.
우익 거두의 딸이자 천재소녀. 작중에서 그 천재성과 관찰력이 발휘되는 일은 별로 없지만 작중 초반에 <놈들>이 소리에 반응한다는 점을 파악한다든지, 전자기기가 고장을 일으키자 상공에서 보였던 섬광을 통해 핵폭발에 의한 EMP를 가장 먼저 추리해내는 등 간혹 볼 수 있다. 아무튼 작중에서는 참모 포지션. 리더격인 타카시 옆에 참모로 자리를 잡고, 타카시가 결정하는 방침에 이런저런 의견을 제시하고 일행들에게 정신적인 조언을 하는 등 비전투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그러나 운동치 속성 때문에 직접 전투 면에서의 활약은 뜸한 편. 그래도 부모님과 만나기 직전인 상황에서는 코무로가 흘린 샷건을 들고서는 <놈들>을 공격하는 등 약간은 활약하기도 한다. 자기 집에서 탈출한 이후로는 아리스를 구하기 위해 <놈들>을 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판과 원작 만화판에서 미묘하게나마 차이점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캐릭터. 드릴샷 장면의 행동 변화, 초반부에 타카시와의 대화 신 추가 등. 거기에 연재 중에는 외전으로 처리된 Beginning of the dead 에피소드[2] 가 원작의 대사들을 포함, 2화에 전부 삽입되어 원작과는 달리 시작부터 일행의 두뇌라는 인식을 강하게 보여준다. 이 에피소드 역시 미묘한 변화가 생겼는데, 코우타가 사야을 바라보며 사야에 대한 독백을 하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의 동일한 장면에서는 딱히 드러나지 않으면서 포즈와 외침만 하게 되어 약간의 괴리감이 생겼다. 무엇보다 이 부분은 원작에서 유일하게 사야에 대한 코우타의 생각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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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 매기 플렉노. 17세에 155cm, 52kg. 쓰리사이즈는 '''B92(F)'''-W59-H87cm. 혈액형 A형
천재, 부잣집 아가씨, 츤데레, 트윈테일, 안경, 운동치 속성. 콘티에서는 원래 안경을 쓰는 두뇌파 캐릭터와 날라리 아가씨 캐릭터 두명이 따로였던게 이야기 구성상 전부 사야에게 몰린 결과 혼자 저렇게 다량으로 독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야의 경우 원래 날라리 아가씨. 안경소녀에게 안경과 두뇌와 운동치 속성을 이식받았다고.
주무기는 딱히 없었으나 이후 어머니에게 받은 루거. 하지만 드럼탄창에 개머리판까지 받았으나 정작 실전에서 써본 적은 없다.
이후 경찰서에서 얻은 MP5SD6를 사용한다.
2. 상세
2.1. 첫등장
원작만화에서는 히라노 코우타와 학교 기술공작실에서 무기를 조달하고 팀을 짜서 싸우다가 일행과 합류. 이후 간간히 날카로운 분석과 판단으로 팀의 방향을 제시하는 브레인격으로 자리를 잡는다. 드릴로 <놈들>의 머리를 갈아버리면서 미쳐버린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 부분은 원작과 애니메이션 판에서 행동이 미묘하게 다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드릴로 갈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이제는 싫다라면서 비명을 지르지만 원작에서는 자신에게 다가온 <놈들>을 '''정면에서 바라보며''' 죽어버리라고 소리치며 갈아버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무로 타카시와의 관계성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서인지 타카시가 학교 계단에 설치된 난간에 기대어 정문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타카시를 따라나와 왜 수업에 참가하지 않느냐며 따지는 신이 추가되었다.
2.2. 성격
츤데레 아가씨. 동시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주로 어머니)에게 열등감 비슷한 감정을 보일 때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가씨이다.
운동치 속성은 직접 드러나진 않았지만 마레사토 아리스가 자전거를 잘탈 때 본인만 뒤떨어진다고 중얼거리는데다 외전에서 나오는 이미지도 운동치와 유사하다. 일러스트 중에서 '체육 싫어'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있다.
2.3. 인간관계
전형적인 츤데레 소꿉친구로 어렸을 적부터 코무로 타카시를 짝사랑했던 모양. 원작 만화에서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치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것으로 나온다. 마찬가지로 코무로와 소꿉친구였던 미야모토 레이와의 관계는 묘사된 적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이가 시도우 코이치와 얽힌 유급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은 대사가 추가되었다. 작중 부스지마 사에코에게 가끔 질투심을 내보이는 레이와 달리 딱히 타카시 주변의 여성들에 대해 이렇다할 질투심을 표출한 적은 없다.[1] 하지만 타카시가 자신에게 거리감을 갖는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서운함이 있었던 모양.
히라노 코우타를 뚱땡이 오타쿠라고 까지만 어째 본인의 언동이나 하는 짓을 보면 정작 그녀 자신도 꽤 오타쿠틱한 지식이 풍부해 보이며, 티격태격 하면서도 은근히 죽이 잘 맞는 편. 타카시는 코우타와 사야가 상당히 어울린다고 여기고 있으며, 사야 본인도 코우타와 나카오카 아사미가 친해지는 것을 보고 약간 질투심을 표출한 적이 있다.
"항상 첫번째인게 좋지만, 내가 나답기 위해서라면 두번째라도 상관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게 정확히 타카시에 관한 말인지, 아니면 코우타에 관한 얘기였는지 드러나지 않았다.
마레사토 아리스에게는 틱틱대면서도 은근히 신경을 쓰고 있고, 아리스도 왠지 사야를 '사야쨩'이러고 부르면서 잘 따른다. 그때마다 사야는 꼬집으면서 '사야 언니(오네사마)'라고 부르라고 한다.
부모님과는 평소에는 서먹서먹한 관계였지만, 그래도 내심 존경하고는 있었던 모양으로 최후에 헤어지며 서먹서먹했던 관계를 청산하고 화해할 수 있었다.
2.4. 외모, 패션
핑크색 장발. 보통은 트윈테일로 묶고 있다. 정말 핑크색인건지 그냥 캐릭터 디자인적인 디포르메인지는 불명 (…) 평소에는 콘택트 렌즈를 끼고 있으나, 학교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렌즈가 어긋난다며 안경으로 갈아꼈다.
사복은 프릴이 달린 하늘하늘한 아가씨 복장일때가 많다. 일행중에서 가장 많이 옷이 바뀌는 인물.
2.5. 전투력
우익 거두의 딸이자 천재소녀. 작중에서 그 천재성과 관찰력이 발휘되는 일은 별로 없지만 작중 초반에 <놈들>이 소리에 반응한다는 점을 파악한다든지, 전자기기가 고장을 일으키자 상공에서 보였던 섬광을 통해 핵폭발에 의한 EMP를 가장 먼저 추리해내는 등 간혹 볼 수 있다. 아무튼 작중에서는 참모 포지션. 리더격인 타카시 옆에 참모로 자리를 잡고, 타카시가 결정하는 방침에 이런저런 의견을 제시하고 일행들에게 정신적인 조언을 하는 등 비전투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그러나 운동치 속성 때문에 직접 전투 면에서의 활약은 뜸한 편. 그래도 부모님과 만나기 직전인 상황에서는 코무로가 흘린 샷건을 들고서는 <놈들>을 공격하는 등 약간은 활약하기도 한다. 자기 집에서 탈출한 이후로는 아리스를 구하기 위해 <놈들>을 쏘기도 한다.
3. 기타
애니메이션 판과 원작 만화판에서 미묘하게나마 차이점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캐릭터. 드릴샷 장면의 행동 변화, 초반부에 타카시와의 대화 신 추가 등. 거기에 연재 중에는 외전으로 처리된 Beginning of the dead 에피소드[2] 가 원작의 대사들을 포함, 2화에 전부 삽입되어 원작과는 달리 시작부터 일행의 두뇌라는 인식을 강하게 보여준다. 이 에피소드 역시 미묘한 변화가 생겼는데, 코우타가 사야을 바라보며 사야에 대한 독백을 하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의 동일한 장면에서는 딱히 드러나지 않으면서 포즈와 외침만 하게 되어 약간의 괴리감이 생겼다. 무엇보다 이 부분은 원작에서 유일하게 사야에 대한 코우타의 생각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