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가와 카즈마스
瀧川一益(롱천일익)[2]
(1525 ~ 1586.10.21)
'''나아갈 때도 타키가와, 물러날 때도 타키가와(進むも引くも瀧川)'''.[3]
일본 전국시대 무장.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활약하였다.
타키가와 가즈카츠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등용시기는 대략 1560년 전후가량으로 히데요시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닌자 마을이 있는 코우가 지역 호족의 아들이라서 본인도 닌자 출신이었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철포술과 병법에 능하여 아케치 미츠히데, 시바타 가츠이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오다 가문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오다 가문 내에는 '나아갈 때도 타키가와, 물러갈 때도 타키가와'라는 말이 퍼져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세 지역 수군을 인솔하는 대장 역을 맡기도 했다.[4]
내정에도 능해 1578년의 아즈치 성 축성, 1580년의 야마토 지역의 측량조사를 미츠히데와 함께 실시했다. 이렇듯 통솔, 군략, 모략, 철포, 정략 등 그 능력은 거의 미츠히데와 맞먹는 준먼치킨.
1582년, 노부타다를 도와 다케다 가쓰요리를 쓰러뜨리고 다케다 가문을 멸망시킨후 그 보상으로 시나노국 2개 군(郡)과 고즈케국, 간토 간레이에 봉해졌다.[5] 그러나 거기까지가 인생의 최상의 지점이었다. 혼노지의 변이 발발하고 인근 지방의 호조 우지나오와 붙어 패배한다. 일명 칸나가와 전투(神流川の戦い)로 5만 이상의 호조군을 상대로 1만 8천의 압도적 열세에 더해 노부나가 사후 어수선한 상황 속에 다른 무장들이 비협조적인 태도여서 질 수 밖에 없는 전투였다. 그럼에도 나름 분전하여 초반엔 우세하고 우지나오군을 물러나게 했다는 점에서 짬밥이 어디 안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패퇴하고 도망치듯 관동을 떠나지만, 기요스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하여(했다는 설도 있긴 하다.) 중신의 대열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시바타 카츠이에를 지지했고 카츠이에와 히데요시 간 전쟁이 발발하자 자신의 영지인 이세국에서 배가 넘는 히데요시 군을 상대로 농성하며 끈질기게 버텼으나, 시즈카타케 전투에서 카츠이에와 노부타가가 패배해 자결했기 때문에 의미없는 싸움이 되고 말아 이 후 히데요시에게 항복, 남은 이세의 영지마저 몰수 당한다.
1584년, 은거했음에도 히데요시에게 호출당해 고마키 나가쿠데 전투에 참가하였으며 여러 성을 빼았는 듯 나름 활약했으나, 이에야스의 주력 부대에게 패퇴하여 이세로 퇴각한다. 그래도 이 때 참전한 공으로 차남에겐 1만 2천석, 본인은 3천석의 영지를 받았다. 그후 1586년에 사망했다는 설이 일반적이지만 언제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다른 전설이나 기록을 보면 권력의 자리에서 밀려났음에도 의외로 말년은 평안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 후 은거한 뒤로는 히데요시의 관동 방면의 외교를 도왔다는 기록이 있다.
창작물에서는 오다 사천왕 중에서 안습신세. 시바타 카츠이에나 아케치 미츠히데는 창작물에서도 비중있거나 특색 있게 나오는 편인데 이 사람과 니와 나가히데는 창작물에서의 대접이 박한 편.[6][7][8]
사실 나가히데는 사람 자체가 상대적으로 수수한 인물이라 그렇다고 해도, 이 사람은 닌자 출신이란 설이 있을 만큼 출생 전반기가 수수께끼스러운 면도 있어서 각색하기 좋은 요소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말년이 안습이라서인지 창작물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편. 히데요시, 미츠히데, 가츠이에 같은 오다 가문 중신들이 워낙 튀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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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스부터는 사실상 모르면 죽어야하는 미쳐버린 패턴이 상당수라서''' 살기 위해서는 암기가 필수다.
보스전에 돌입하면 철갑선의 격납고에서 발진하여 등장한다. 본체와 양옆에 붙어있는 얼굴이 달린 거대한 집게발로 공격하는데 본체에서는 침탄을 산개로 발사하는 패턴과 일직선으로 침탄 발사, 3Way 보라색 레이저탄을 3번 발사하는 단순한 패턴만 있지만 문제는 양옆의 집게발의 공격량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이 집게발은 공격을 대량으로 뿜으면서 아래로 쭉 내려오며 플레이어와 부딪히면 날려보내기도 하는데 보라색 탄을 발사하지는 않으니 모아베기를 마음껏 사용해주자.
코어가 초록색으로 변하면 집게발을 버리고 로봇 형태의 2차 형태로 변형한다. 여기서부터 양팔의 집게에서 이름[9] 처럼 '''폭포수같이 초고속으로 쏟아지는 8Way 탄을 총 4번 양손에서 번갈아가며 난사해대는 동시에''', 본체에서 3개의 보라색 알탄을 빠른주기로 조준해 발사하는데 이 알탄이 속도도 매우 빠르고 양도 많아서 초고속 탄을 소거해가며 이동하면서 동시에 피해줘야 한다. 초고속 탄 전개패턴은 전개하기 전 집게에서 탄을 1번 발사하며 어느쪽 집게부터 탄을 난사할건지 알려주므로 타이밍 맞춰서 잘 피해주자. 나머지 패턴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모아베기를 병용하면서 잘 회피해주자.
다름아닌 가장 큰 문제는 이 보스의 발악 패턴인데 발악에 돌입하면 한쪽손에서 번갈아 사용하던 초고속 탄 전개를 양손에서 '''한번에 전개하는 동시에''' 본체 뒤의 코어에서 지속적으로 5개의 보라색 알탄을 3겹씩 뿌린다. 안그래도 피할 공간도 부족한 마당에 알탄까지 나와서 정상적인 회피가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되고, 끝없이 지속되기 때문에 모아베기도 무용지물이다. 바사라 게이지를 안 채워놨다면 상당히 고전하게 될 것이다. 더 심한 건 '''이 패턴은 발악에 들어가는 즉시 전개하던 패턴이 취소되고 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양옆에서 때리다가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발악 패턴에 골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항상 중앙에서 공격을 하자.
2주차에서는 1형태의 패턴 전개의 탄량이 상당수 늘고 집게발이 내려갔다가 올라올때 보라색 조준탄이 2번씩 발사된다. 의외로 2형태는 탄속 말고는 거의 변한게 없는데 이 보스의 패턴이 1주차부터 얼마나 정신나갔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 볼 수 있겠다.
설정상 자기 자신은 '''정정당당 하게 싸우는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조그만 바이크에 탄 주인공을 저런 막강한 무장을 가진 거대 랍스타 전투기로 상대하는 것을 보면 전혀 정정당당 하지 않은 것 같다.
능력치가 균형잡혀서 쓸만하고, 철포에 능했다는 역사적 사실 때문에 여기서도 철포를 이끌면 강한 면모를 발휘하지만 내정 수치가 낮다. 아마 닌자 출신이라는 설 때문에 그런 것 같다.[10]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는 통솔 86 무용 78 지략 89 정치 62의 스탯으로 매우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한다. 정치도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1540년이라는 매우 이른 시기에 원복하기때문에 오다가가 오와리 1국도 장악하지 못한 소영주일 시절에 굉장히 큰 힘이 되는 장수이며, 히데요시, 미츠히데 등이 합류하고 나서도 주력장수중 한명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법은 범용전법중에서는 꽤 쓸만한 저격.[11] ]
원복한뒤 계속 오다가의 장수로 나오다가 1582년 천왕산 시나리오에서는 코즈케 지방의 다이묘로 등장하며, 1582년 키요스회의 시나리오에서는 시바타 카츠이에의 휘하로, 1584년 독안룡 일어서다 시나리오에서는 가모 우지사토의 휘하로 등장하며 1586년 큐슈 정벌 시나리오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천하삼십장 시나리오에서는 히데요시, 미츠히데가 독립한 가운데 오다가의 주력장수로 활약하지만 군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카츠이에, 니와 나가히데, 마에다 토시이에 등과 더불어 오다가를 떠나 독립하여 오다가 플레이어를 슬프게 만든다.
태합입지전에서도 나름대로 만능형. 그러나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보다는 정치력이 높은 편이다. 5편 기준으로 54. 병과 적성치나 산술, 축성 같은 다른 기능치도 그럭저럭 쓸만해서 키우는 맛도 있다. 닌자 출신이었다는 설을 반영하여, 닌자들이 주로 쓰는 기술도 몇 개 가지고 있는데, 환혹술같은 경우 해당부대와 인접한 부대들에게 동시에 혼란을 걸거나 강화효과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다케다가문과의 싸움에서 풍림화산이 걸린 다케다군대를 지워버릴 때 유용. 또한 성문폭파의 경우 비가 올 경우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토룡공급의 피해를 성문에 입히는 좋은 기술이다. 사실 이거 카즈마스가 엄청 버프받은 건데 이 기술은 새로 배우려면 후마닌자중 소속 닌자여야만 배울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술이기 때문.[12] 그 외에 조총 적성도 높은 데다 조총계 최고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3단 사격보다 한 단계 위.
하야토150퀘스트와 칸나 150퀘스트에서 나오는 퀘스트 전용 보스 몬스터로 나온다. 하야토, 칸나 150 퀘스트에서 타케다 신겐의 말에 의하면 노부나가가 거점인 혼노지를 카즈마스와 일부 부하들에게 맡기고 모든 오다군과 함께 새로운 거점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현재 카즈마스는 새로운 거점에서 떨어져 혼자 부하들과 함께 혼노지를 지키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연합군이 혼노지에 집결한다. 퀘스트 적진의 안쪽으로1에서 오다군의 사무라이 200명을 쓰러트리고 그 다음 퀘스트인 적진의 안쪽으로2에서 오다군의 사무라이 대장 300명을 쓰러트리면 다음 퀘스트인 적진의 안쪽으로3에서 혼노지 본당으로 들어가 카즈마스와 싸울 수 있다. 카즈마스를 쓰러트리면 하야토 또는 칸나가 노부나가가 새로운 거점으로 이동해서 뭔가를 꾸미고 있는지 그와 오다군 전원은 어디 있는지를 물어보지만 카즈마스는 웃으면서 '노부나가님께서 가신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들을 일일히 말해줄 것 같나'라고 말한 뒤, 유감이지만 자신도 노부나가가 뭘 하려는 건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 가지 알고 있는 것은 혼노지는 이제 거점으로서는 가치가 없으며 지킬 필요도, 쓸모도 없다고 말한 뒤 쓰러져 죽는다. 그 말에 하야토 또는 칸나는 당황한다.[13]
(1525 ~ 1586.10.21)
'''나아갈 때도 타키가와, 물러날 때도 타키가와(進むも引くも瀧川)'''.[3]
1. 개요
일본 전국시대 무장.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활약하였다.
2. 생애
타키가와 가즈카츠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등용시기는 대략 1560년 전후가량으로 히데요시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닌자 마을이 있는 코우가 지역 호족의 아들이라서 본인도 닌자 출신이었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철포술과 병법에 능하여 아케치 미츠히데, 시바타 가츠이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오다 가문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오다 가문 내에는 '나아갈 때도 타키가와, 물러갈 때도 타키가와'라는 말이 퍼져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세 지역 수군을 인솔하는 대장 역을 맡기도 했다.[4]
내정에도 능해 1578년의 아즈치 성 축성, 1580년의 야마토 지역의 측량조사를 미츠히데와 함께 실시했다. 이렇듯 통솔, 군략, 모략, 철포, 정략 등 그 능력은 거의 미츠히데와 맞먹는 준먼치킨.
1582년, 노부타다를 도와 다케다 가쓰요리를 쓰러뜨리고 다케다 가문을 멸망시킨후 그 보상으로 시나노국 2개 군(郡)과 고즈케국, 간토 간레이에 봉해졌다.[5] 그러나 거기까지가 인생의 최상의 지점이었다. 혼노지의 변이 발발하고 인근 지방의 호조 우지나오와 붙어 패배한다. 일명 칸나가와 전투(神流川の戦い)로 5만 이상의 호조군을 상대로 1만 8천의 압도적 열세에 더해 노부나가 사후 어수선한 상황 속에 다른 무장들이 비협조적인 태도여서 질 수 밖에 없는 전투였다. 그럼에도 나름 분전하여 초반엔 우세하고 우지나오군을 물러나게 했다는 점에서 짬밥이 어디 안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패퇴하고 도망치듯 관동을 떠나지만, 기요스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하여(했다는 설도 있긴 하다.) 중신의 대열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시바타 카츠이에를 지지했고 카츠이에와 히데요시 간 전쟁이 발발하자 자신의 영지인 이세국에서 배가 넘는 히데요시 군을 상대로 농성하며 끈질기게 버텼으나, 시즈카타케 전투에서 카츠이에와 노부타가가 패배해 자결했기 때문에 의미없는 싸움이 되고 말아 이 후 히데요시에게 항복, 남은 이세의 영지마저 몰수 당한다.
1584년, 은거했음에도 히데요시에게 호출당해 고마키 나가쿠데 전투에 참가하였으며 여러 성을 빼았는 듯 나름 활약했으나, 이에야스의 주력 부대에게 패퇴하여 이세로 퇴각한다. 그래도 이 때 참전한 공으로 차남에겐 1만 2천석, 본인은 3천석의 영지를 받았다. 그후 1586년에 사망했다는 설이 일반적이지만 언제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다른 전설이나 기록을 보면 권력의 자리에서 밀려났음에도 의외로 말년은 평안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 후 은거한 뒤로는 히데요시의 관동 방면의 외교를 도왔다는 기록이 있다.
3. 대중 매체에서
창작물에서는 오다 사천왕 중에서 안습신세. 시바타 카츠이에나 아케치 미츠히데는 창작물에서도 비중있거나 특색 있게 나오는 편인데 이 사람과 니와 나가히데는 창작물에서의 대접이 박한 편.[6][7][8]
사실 나가히데는 사람 자체가 상대적으로 수수한 인물이라 그렇다고 해도, 이 사람은 닌자 출신이란 설이 있을 만큼 출생 전반기가 수수께끼스러운 면도 있어서 각색하기 좋은 요소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말년이 안습이라서인지 창작물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편. 히데요시, 미츠히데, 가츠이에 같은 오다 가문 중신들이 워낙 튀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3.1. 바사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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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스테이지 보스. 고가 닌자의 피를 이어받은 무사이며, 권모술수보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좋아하고, 간토 간레이을 맡고 있다. 기체는 '''갑각전투기 주인(朱忍)'''.信長様に逆らうとは愚ろか者めが...默って逝けぃ!!
How silly you are resist our lord Nobunaga. Go away! Say nothing!
노부나가님에게 대들다니, 어리석은 놈. 닥치고 꺼져!
'''이 보스부터는 사실상 모르면 죽어야하는 미쳐버린 패턴이 상당수라서''' 살기 위해서는 암기가 필수다.
보스전에 돌입하면 철갑선의 격납고에서 발진하여 등장한다. 본체와 양옆에 붙어있는 얼굴이 달린 거대한 집게발로 공격하는데 본체에서는 침탄을 산개로 발사하는 패턴과 일직선으로 침탄 발사, 3Way 보라색 레이저탄을 3번 발사하는 단순한 패턴만 있지만 문제는 양옆의 집게발의 공격량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이 집게발은 공격을 대량으로 뿜으면서 아래로 쭉 내려오며 플레이어와 부딪히면 날려보내기도 하는데 보라색 탄을 발사하지는 않으니 모아베기를 마음껏 사용해주자.
코어가 초록색으로 변하면 집게발을 버리고 로봇 형태의 2차 형태로 변형한다. 여기서부터 양팔의 집게에서 이름[9] 처럼 '''폭포수같이 초고속으로 쏟아지는 8Way 탄을 총 4번 양손에서 번갈아가며 난사해대는 동시에''', 본체에서 3개의 보라색 알탄을 빠른주기로 조준해 발사하는데 이 알탄이 속도도 매우 빠르고 양도 많아서 초고속 탄을 소거해가며 이동하면서 동시에 피해줘야 한다. 초고속 탄 전개패턴은 전개하기 전 집게에서 탄을 1번 발사하며 어느쪽 집게부터 탄을 난사할건지 알려주므로 타이밍 맞춰서 잘 피해주자. 나머지 패턴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모아베기를 병용하면서 잘 회피해주자.
다름아닌 가장 큰 문제는 이 보스의 발악 패턴인데 발악에 돌입하면 한쪽손에서 번갈아 사용하던 초고속 탄 전개를 양손에서 '''한번에 전개하는 동시에''' 본체 뒤의 코어에서 지속적으로 5개의 보라색 알탄을 3겹씩 뿌린다. 안그래도 피할 공간도 부족한 마당에 알탄까지 나와서 정상적인 회피가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되고, 끝없이 지속되기 때문에 모아베기도 무용지물이다. 바사라 게이지를 안 채워놨다면 상당히 고전하게 될 것이다. 더 심한 건 '''이 패턴은 발악에 들어가는 즉시 전개하던 패턴이 취소되고 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양옆에서 때리다가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발악 패턴에 골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항상 중앙에서 공격을 하자.
2주차에서는 1형태의 패턴 전개의 탄량이 상당수 늘고 집게발이 내려갔다가 올라올때 보라색 조준탄이 2번씩 발사된다. 의외로 2형태는 탄속 말고는 거의 변한게 없는데 이 보스의 패턴이 1주차부터 얼마나 정신나갔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 볼 수 있겠다.
설정상 자기 자신은 '''정정당당 하게 싸우는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조그만 바이크에 탄 주인공을 저런 막강한 무장을 가진 거대 랍스타 전투기로 상대하는 것을 보면 전혀 정정당당 하지 않은 것 같다.
3.2. 노부나가의 야망과 태합입지전
능력치가 균형잡혀서 쓸만하고, 철포에 능했다는 역사적 사실 때문에 여기서도 철포를 이끌면 강한 면모를 발휘하지만 내정 수치가 낮다. 아마 닌자 출신이라는 설 때문에 그런 것 같다.[10]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는 통솔 86 무용 78 지략 89 정치 62의 스탯으로 매우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한다. 정치도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1540년이라는 매우 이른 시기에 원복하기때문에 오다가가 오와리 1국도 장악하지 못한 소영주일 시절에 굉장히 큰 힘이 되는 장수이며, 히데요시, 미츠히데 등이 합류하고 나서도 주력장수중 한명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법은 범용전법중에서는 꽤 쓸만한 저격.[11] ]
원복한뒤 계속 오다가의 장수로 나오다가 1582년 천왕산 시나리오에서는 코즈케 지방의 다이묘로 등장하며, 1582년 키요스회의 시나리오에서는 시바타 카츠이에의 휘하로, 1584년 독안룡 일어서다 시나리오에서는 가모 우지사토의 휘하로 등장하며 1586년 큐슈 정벌 시나리오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천하삼십장 시나리오에서는 히데요시, 미츠히데가 독립한 가운데 오다가의 주력장수로 활약하지만 군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카츠이에, 니와 나가히데, 마에다 토시이에 등과 더불어 오다가를 떠나 독립하여 오다가 플레이어를 슬프게 만든다.
태합입지전에서도 나름대로 만능형. 그러나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보다는 정치력이 높은 편이다. 5편 기준으로 54. 병과 적성치나 산술, 축성 같은 다른 기능치도 그럭저럭 쓸만해서 키우는 맛도 있다. 닌자 출신이었다는 설을 반영하여, 닌자들이 주로 쓰는 기술도 몇 개 가지고 있는데, 환혹술같은 경우 해당부대와 인접한 부대들에게 동시에 혼란을 걸거나 강화효과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다케다가문과의 싸움에서 풍림화산이 걸린 다케다군대를 지워버릴 때 유용. 또한 성문폭파의 경우 비가 올 경우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토룡공급의 피해를 성문에 입히는 좋은 기술이다. 사실 이거 카즈마스가 엄청 버프받은 건데 이 기술은 새로 배우려면 후마닌자중 소속 닌자여야만 배울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술이기 때문.[12] 그 외에 조총 적성도 높은 데다 조총계 최고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3단 사격보다 한 단계 위.
3.3. 일본 메이플스토리
하야토150퀘스트와 칸나 150퀘스트에서 나오는 퀘스트 전용 보스 몬스터로 나온다. 하야토, 칸나 150 퀘스트에서 타케다 신겐의 말에 의하면 노부나가가 거점인 혼노지를 카즈마스와 일부 부하들에게 맡기고 모든 오다군과 함께 새로운 거점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현재 카즈마스는 새로운 거점에서 떨어져 혼자 부하들과 함께 혼노지를 지키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연합군이 혼노지에 집결한다. 퀘스트 적진의 안쪽으로1에서 오다군의 사무라이 200명을 쓰러트리고 그 다음 퀘스트인 적진의 안쪽으로2에서 오다군의 사무라이 대장 300명을 쓰러트리면 다음 퀘스트인 적진의 안쪽으로3에서 혼노지 본당으로 들어가 카즈마스와 싸울 수 있다. 카즈마스를 쓰러트리면 하야토 또는 칸나가 노부나가가 새로운 거점으로 이동해서 뭔가를 꾸미고 있는지 그와 오다군 전원은 어디 있는지를 물어보지만 카즈마스는 웃으면서 '노부나가님께서 가신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들을 일일히 말해줄 것 같나'라고 말한 뒤, 유감이지만 자신도 노부나가가 뭘 하려는 건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 가지 알고 있는 것은 혼노지는 이제 거점으로서는 가치가 없으며 지킬 필요도, 쓸모도 없다고 말한 뒤 쓰러져 죽는다. 그 말에 하야토 또는 칸나는 당황한다.[13]
[1] 다키가와 이치마스의 가문으로 오이를 둥근 세로 오이로 표현해서 만든 다키가와가의 가문이 되었다.[2] 이 무장의 이름은 흔히 '타키가와 카즈마스'라고 하지만, 이름을 '이치마스'라고 읽기도 한다. 독음이 이치마스라고 달려 있는 사료도 있고, 오늘날 타키가와가의 후손도 一자를 통자(일종의 돌림자)로 쓰는 경우 '이치'라고 읽어서 사실은 '타키가와 이치마스'라고 읽는 게 올바르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카즈마스'라고 읽으며, 일본위키피디아에는 이치마스와 카즈마스 둘 다 기재하였다.[3] 항상 오다 가의 선봉, 최후미를 맡아 싸웠기 때문.[4] 그래서 슈팅 게임 바사라 2에서 그가 보스인 스테이지도 바다 위에서 진행한다.[5] 노부나가가 카즈마스에게 간토 지역을 평정하라며 내린 직책은 관동수호, 관동어경호 등이었고, 간토 간레이는 아니었다. 후세의 사람들이 카즈마스가 받은 직책들과 비슷한 유형의 직책을 찾다가 업무 등이 비슷한 간토 간레이를 따다가 붙인것[6] 그 예시로 카츠이에와 미츠히데는 최신작들인 4편 기준으로 전국무쌍 시리즈, 전국 바사라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연했지만 카즈마스와 나가히데는 '''이 두 작품에서 플레이어블로 출연하지 못했다.'''[7] 오다 사천왕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사천왕의 멤버가 아니다. 어차피 사천왕이라는 게 후대에 창작된 게 대부분이라 크게 구애받을 필요는 없지만.[8] 그나마 니와 나가히데는 영화 기요스 회의를 통해 꽤 멋진 재해석으로 재탄생 되었다.[9] 이름에 瀧(폭포)가 들어간다.[10] 닌자들은 대개 정치력이 낮다. 대표적으로 핫토리 한조의 경우 정치력이 1.[11] 범용전법이라고는 해도 전체 무장중 6명밖에 보유자가 없는 나름 레어한 전법이며 지속시간이 짧을뿐 효과도 강력한 전법이다. 전법코스트가 2밖에 안되서 오다 노부나가의 삼단격, 스즈키 시게히데의 팔지오같이 4코스트 먹는 전법보다 부담없이 사용가능한 것은 덤. 카즈마스외에는 아케치 미츠히데, 시모츠마 라이렌등이 보유하고 있다.[12] 물론 후마 소속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시작부터 가지고 나오는 무장들은 카즈마스 외에도 몇 있긴 하다. [13] 칸나와 란마루의 스승인 츠치미카도 하루아키의 말에 의하면 노부나가가 일본에 있을 때 마왕 강림의 제물 의식을 혼노지로 정한 이유가 높은 순도의 영력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사쿠노 공주에 의해 혼노지가 메이플월드로 오게 되자 혼노지의 영력이 완전히 고갈되버린 바람에 지금 혼노지는 전투의 여파로 의식장소로서의 가치와 거처(거점)으로서의 필요가 없어짐과 동시에 지킬 필요도 없는 폐허가 되어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