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학원Q/기타 등장인물
1. DDS 관련 인물
1.1. A 클래스
17세. 천재 추리소설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여고생으로, 학원장인 단 모리히코의 조카. 단의 후계자 자격을 갖춘 Q 클래스의 학생들을 부러워하는 한편, 자신도 Q 클래스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1] 토야 쿠니코와 함께 A 클래스 멤버들 중 가장 비중이 많고 두뇌회전도 Q 클래스와 맞먹을 만큼 뛰어나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A 클래스는 대부분 Q 클래스를 무시하는 입장이나, 유키히라는 쿠니코와 함께 그들의 대단함을 인정하고 있는 중. 자존심이 강한건지 우콘이 들어간뒤에 톱에서 밀린것 때문에 다음엔 자신이 톱이 되겠다고 말했지만 우콘의 말빨에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Q vs A 연장전편에서는 카루이자와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명왕성에 납치당해 상자에 담겨져 물에 빠져 죽을 뻔 했으나 Q클래스에 의해 구출된적이 있었다.
16세. A 클래스의 학생. 시부사와 고등학교의 특A반 여학생이었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 DDS에 등록, 학생일 때는 안경을 쓴 수수한 타입의 범생이였으나 편입 후에는 노란색 으로 머리를 염색하며 날라리로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성격은 여전히 소심해서 안습. 하지만 편입시험에서 Q클래스 이상의 성적으로 합격했다는 언급과 입학한지 얼마 안돼서 톱 4인방의 다음가는 성적을 받았다는 것과 사부로마루 유타카와는 달리 A클래스에 있는것으로 봐서 탐정으로서의 능력자체는 뛰어난듯 싶다. 그리고 합기도 달인이라 건장한 사내를 일격에 기절시킨다. '겉은 날라리에 속은 왕따인 합기도 달인'이라는 기묘한 조합. 덧붙여 아마쿠사 류에게 반해 있다.[2] 집안이 합기도 도장을 운영해서 본인도 어린 시절부터 합기도를 단련해온 듯하나 치한을 쓰러트린 뒤에는 무의식적으로 기술을 세게 쓴 탓에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면 또 창고에 들어갈지도 몰라." 하면서 걱정하는 걸 보면 집이 많이 엄한 것 같다. 프리미엄 판에서 류와 플래그가 살짝 세워졌으나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오리무중
- 키리유 우콘
17세. 토오야마 킨타로의 죽마고우. 설월화 살인사건에서 밝혀지지만 집안이 막장이다.[3] 새어머니와 배다른 누나들은 돈에 눈이 멀어 아버지를 죽이려 들고, 또 다른 배다른 누나는 그 배다른 누나들과 아버지를 죽이고... 정말로 대책없는 막장집안이다. 뭣보다 본인 자체도 좀 막장이다. 본편에서 다루기를 "머리가 좋은데 연기하는 것"이라지만[4] , 그의 행각[5] 을 보면... 서룡관 살인사건 종결 후에 스미레와 함께 DDS에 들어간다. 이후 2년후를 다루는 프리미엄판에서 유키히라를 제치고 톱이 된 걸 보아 머리가 좋은 건 확실하다. 말빨도 상당히 좋아서 유키히라를 갖고 놀기도 했으며 성격이 성격인 만큼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도 하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프리미엄 마지막 부분에서 긴타로와 스미레를 둘이 싸잡아 묶어서 가지고 놀았다.(...)
19세. A 클래스의 학생. 수학 올림픽 입상자인 수학천재.
16세. A 클래스의 학생. 아버지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마술사로 본인도 신동 마술사로 유명하다.
20세. A 클래스의 학생. 전세계 천재들이 모인다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범죄심리학 박사 자격을 따낸 인물.
1.2. B 클래스
20세. 메구미와 함께 능력개발 연구소를 다녔던 자칭 아이큐 180의 동경대생. 현실은 DDS 보결로 입학하여 살인마 잭 사건때 첫 희생자가 되는 조건으로 A 클래스에 들어간 안습남.[7] 다른 A 클래스 인물들과 비교해봐도 능력이 딸린다. A 클래스와 Q 클래스의 대결 때 그가 상대로 뽑히자 Q 클래스가 모두 승리를 예감했으니…. 거기다 다른 A 클래스 동료들도 보결이라고 무시한다. 안습. 나중엔 B 클래스로 떨어졌다. 원작 후일담을 다룬 프리미엄판에서는 C클래스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8] 여러 모로 주연에게 열폭하는 모습을 보아 원작 작가의 전작인 소년탐정 김전일의 마카베 마코토 같은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 그리고 김전일 시즌 2의 연금술 살인사건에 특별출연하였다. 그걸 TV로 보던 Q클래스는 덤. 보물찾기 참가자 모집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김전일에게 밀려서 탈락(...). [9] 그런데 사실 이 캐릭터의 외모는 오히려 타카토 요이치를 닮았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사실 허당스러운 이미지야말로 페이크고 실은 진정한 흑막이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실사판 배우는 나카오 아키요시.
- 치카마츠 스미레
17세. 토오야마 킨타로의 소꿉친구. 치카마츠 家는 토오야마 家의 가신가문으로 토오야마 家 남자아이들은 치카마츠 家에 보내져 수련을 해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거의 닌자소녀. 킨타로에게 호감을 품고 있으며 마지막에 우콘과 함께 DDS에 들어갔다. 여담으로 자신은 몸 쓰는 것은 뛰어나지만 머리 쓰는 건 별로라고 했었다. 후일담을 다룬 프리미엄편에 의하면 킨타로와 연인 관계가 되었다.
1.3. DDS의 교직원
- 오니코베 도쿠로(鬼首 独郎(おにこうべ どくろう))
닥터 도쿠로라 불리는 DDS 과학반 주임. DDS 워치 등 기술적인 지원을 잘 해준다. 문제라면 해골에 리본 장식을 달고 엘리자베스라고 부르고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작중 카타기리 시노의 언급에 의하면 집에 2천개의 해골을 모셔다 놓은 것도 모자라 제각각 다른 이름들을 붙여놨으며, 구별이 가능하다. [10]
DDS의 양호교사로 다른 선생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정상적 인물 같지만 사실은 진짜 마키는 주인공 일행이 입학시험 치른지 1달만(정확히는 혼고 타츠미가 첫등장하는 시점)에 명왕성의 타나토스에게 납치되었다.[11] 즉, 다른 교사들과 비교해 존재감도 적은 마당에 진짜는 초반부와 후반부에 잠깐 나오고 만 것.. 이래저래 안습.
게다가 의학, 부검 등의 수업을 맡고 있지만, 정작 그가 중요하게 대두된 적은 없다. DDS의 초기멤버(나나미 코타로, 카타기리 시노, 혼고 타츠미)도 아니고 부검 같은 것은 현장에 있었던 감식반이 하거나 Q클래스가 '이런 것도 해봐야 실력이 는다'면서 다 해먹는다. 그러니까 활약은 커녕 나올 구실이 없다(…). 실사판 배우는 토네사쿠 토시히데[12] .
게다가 의학, 부검 등의 수업을 맡고 있지만, 정작 그가 중요하게 대두된 적은 없다. DDS의 초기멤버(나나미 코타로, 카타기리 시노, 혼고 타츠미)도 아니고 부검 같은 것은 현장에 있었던 감식반이 하거나 Q클래스가 '이런 것도 해봐야 실력이 는다'면서 다 해먹는다. 그러니까 활약은 커녕 나올 구실이 없다(…). 실사판 배우는 토네사쿠 토시히데[12] .
2. 기타 인물
본작의 주인공인 큐의 어머니. 원작가의 전작 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인공인 김전일의 어머니가 긴다이치 코스케의 친딸이란 대단한 포지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에 가까운 비중이었던 것과는 반대로 어느 정도 스토리에 개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번역가이기 때문에 류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큐와 류가 쿠즈류 다쿠미에 대해 조사한다고 하거나 둘이서 어울릴 때 종종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기도 한다. 덧붙여 렌죠 사토루의 아내여서인지 손에는 홈즈그림이 그려진 반지가 끼워져 있다. 그건 결혼반지로 다른 한쪽인 렌죠 사토루의 것은 단 모리히코를 통해 미즈에 본인에게 전해졌고 부적으로 큐에게 전해졌다. 마지막에는 킹 하데스에게 출생의 진실을 들은 큐에게 렌죠 사토루는 단 모리히코가 후계자로 인정한 멋진 탐정이었다고 말해준다.
토오야마 킨타로의 아버지. 경찰 경시정으로 단 모리히코에게도 여러 신세를 지고 있다. 아들인 킨타로가 DDS에서 말썽을 피우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단 모리히코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경시청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명왕성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종종 같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큰 비중은 없는 듯.[13]
단 모리히코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경시청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명왕성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종종 같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큰 비중은 없는 듯.[13]
- 코쿠오 유리카
명왕성의 수령 킹 하데스의 어머니. 범죄계에서의 이명은 "흑백합"이었다.[14] 이름있는 예술가 쿠즈류 다쿠미의 첩이며, 명왕성의 범죄 코디네이트 수법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유명한 범죄 코디네이터다. 킹 하데스 처럼 원래는 악인이 아니었는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악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체포 당한 후 자살해서 본편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 아마쿠사 시즈카(실사판: 아마쿠사 타쿠미)
아마쿠사 류의 아버지. 몇년 전 류의 눈앞에서 자살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류가 사라져서 탐정에게 의뢰했다가 탐정으로 변장한 킹 하데스에게 납치되어 류의 앞에서 사라진거였다. 이후 명왕성 괴멸 후 DDC의 활약으로 구출되어 류와 재회한다. 최면에 걸린 이후 근 10년에 가까운 휠체어 생활 탓에 거동이 불편했지만 재활훈련 이후 본업이던 미술상 일을 다시 시작했다고 하며 류와 함께 놀러온 큐와 메구를 건강한 모습으로 반겨준다.
[1] 참고로 삼촌인 단은 조카가 탐정이 되는걸 반대했다고 한다. 실력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 당장 단 본인이 탐정 일을 하다가 불구가 되었으니 이해가 안 되는것도 아니다.[2] 문제는 류를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좋아하는지라 류는 그녀를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해당 에피소드가 수록된 단행본을 보면 가계도도 나오는데 가계도도 제대로 막장이다. 장남 우콘은 아버지와 전처(병사로 사별)의 자식으로 아버지의 피를 이은 사람은 우콘이 유일, 새어머니는 세 딸이 데리고 들어왔는데, 전전남편과 딸 둘을 낳고(그래서 이 둘만 나이가 꽤 많다)이혼 혹은 사별한 이후 재혼했는데 딸을 가진 재혼남을 만나서 그 딸까지 들어오면서 딸이 세명이 되고,다시 이혼 혹은 사별후 마지막으로 우콘의 아버지와 재혼후 얼마 안가 사고사당한다. [4] 김전일의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의 타츠미 하야토처럼 일부러 바보처럼 행동한 것일수도 있다.[5] 킨타의 지도로 우콘의 집을 방문했는데 첫 등장이 가짜로 목 매단 모습이거나, DDS에 처음 들어오자마자 손목을 자른 연기를 해서 뒤집어 놓거나...참고로 케르베로스가 탈옥할때 비슷한 짓을 한다. 그걸 들은 킨타로는 범죄자가 더 어울리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한다. 쿠라야미사 담력 훈련 사건에서도 첫번째 타자로 나서서 쿠라야미사에 괴담을 만들어냈다고 한다.[6] 이전에 투니버스판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귀화도 살인사건의 범인을 맡은적이 있다.[7] 거기다 이 인간이 맡은 역할은 몸이 세로로 두 동강난 시체 역이었다. 지못미[8] 다행히도 애니메이션에선 끝까지 A클래스이다.[9] 헌데 연금술 살인사건 이전의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는 프리미엄에서 출연한 미조기시 형사가 등장했었다. 단순 팬서비스가 아닌 정말로 세계관이 같은 모양이다..[10] Q클래스는 케르베로스의 힌트 때문에 DDS 교사들 중에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고 팀을 나누어 각 선생들을 미행했다. 킨타로&카즈마 팀은 혼고를 미행했는데 음침한 건물로 가는 걸 보고 킨타로가 '명왕성의 보스가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하다가 혼고에게 들켰는데, 막상 그들을 맞이한 건 해골무늬 유카타를 입은 닥터 도쿠로였다(…).[11] 혼고가 단 모리히코에게 복귀했다고 보고하는 장면에서, 시노가 지나가듯이 '마키 선생님도 이번에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다'고 언급한다.[12] 김전일의 이진칸촌 살인사건에서 오다기리 스스무(칸자키 류이치)를 맡은 배우.[13] 미스 카오리의 최면을 푸는 자리에도 동석했지만, 그냥 "타나토스로 짐작되는 용의자"들 중 한 명으로만 역할이 끝났다.[14] 단 모리히코의 회상 장면에서 신문기사에 그렇게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