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몬

 

タスクモンTUSK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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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2. 상세 정보
3. 작중 묘사
4. 기타


1. 종족 특성


  • 세대 : 성숙기
  • 타입 : 공룡형
  • 속성 : 바이러스
  • 이름의 유래 : Tusk(엄니)
  • 소속 필드 : NSp, UK
  • 용량 : 40G
  • 필살기
    • 판처 너클 : 어퍼컷으로 적을 날려버린다.
    • 혼 드라이버[1] : 어깨의 뿔로 들이받는 기술.
    • 베이오넷 랜서 : 뿔에서 에너지파를 발사.

2. 상세 정보


그레이몬, 티라노몬의 뒤를 잇는 친숙한 공룡형 디지몬. 어깨에 난 거대한 뿔을 이용한 돌진이 특기이며 이 뿔은 부러져도 다시 자라난다.
저돌맹진(猪突猛進)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태스크몬에게 쓰러진 디지몬은 셀 수 없을 정도. 팔에 새겨진 별숫자(별 하나에 100마리)에서 그 위험성이 드러난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몽


버전 5에서 데뷔했으나 버전 5 출신 디지몬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이후 시리즈에서도 별 비중은 없으며 사이크로몬과 함께 바닥을 기는 인기를 자랑한다.
종족이 공룡형이기 때문에 초기 디지몽 환경 당시 대한민국의 초딩들 사이에서는 태스크몬의 모델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그 모델은 다름아닌 스페이스 고지라로 스페이스 고지라를 빼다박은 스프라이트와 양 어깨의 뿔=스페이스 고지라의 수정결정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모델이 이러니 괴수물을 거의 모르던 당시 한국의 초딩들은 이걸 보고도 무슨 공룡을 모델로 했는지 알 수 없었으니 그저 어리둥절 했을 뿐. 굳이 실제 있었던 공룡과 비교하자면 카르노타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등과 비슷하다.
또한 이름인 '태스크몬'은 <디지몬 캐릭터 대도감 1>이 정발되었을 때부터 정착된 대표적인 오역으로, 상아를 뜻하는 tusk에서 따온 이름인고로 원래는 '터스크몬'이 되어야했지만 ㅐ와 ㅓ를 표기할 수 없는 일본어의 오십음도 특성상 '태스크몬'이라는 뜻을 알 수 없는 이름이 되고 말았다. 뮤츠와 같은 케이스.

3.2. 디지몬 어드벤처


묘티스몬의 부하로 36화에서 첫 등장. 팬텀몬이 8번째 선택받은 아이를 찾기 위해 스나이몬과 함께 등장하여 필살기 판처 너클로 가루몬을 날려버리는 등 나름 활약을 했다. 그러나 아이들의 디지몬이 완전체로 진화하니까 바로 밀려버리게 되고 이후 베놈묘티스몬의 부활을 위한 제물로 스나이몬과 함께 사라졌다.

3.3. 파워 디지몬


디지몬 카이저의 부하로 나온다. 그리고 별개의 세뇌당하지 않는 태스크몬들이 어째선지 디지몬 카이저의 기지 근처에 무더기로 있었으며 세뇌당한 다크티라노몬쿠가몬[2]에게 공격당하고 있었다. 33화에선 다른 디지몬들과 함께 황무지에서 블랙워그레이몬에게 공격당해 쓰러져 안습한 모습으로 잠시 등장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나오는데 중국에서 난동부리는 디지몬들중 하나로 나온다.

3.4. 디지몬 어드벤처:


6화에서 6마리가 등장. 종종 시드몬들의 왕국에 쳐들어와 과일을 훔쳐먹는 짓을 할 뿐, 그 외에는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사운드버드몬에게 세뇌당해 타이치 일행을 공격한다. 두 마리는 미리 설치된 함정에 걸려들고 나머지는 좁은 협곡에서 그레이몬버드라몬의 협공에 쓰러진다.[3]
여담으로 생긴 것과 달리 잡식성이거나 초식성인지 시드몬들이 키운 과일을 훔쳐먹기도 하고 사운드버드몬에게 세뇌당하기 전에는 지면에 자란 풀을 먹고 있었다.

4. 기타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모티브는 스페이스 고지라로, 버전 5 데뷔 당시 스프라이트를 보면 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사실 디지몽 버전 5에서 등장한 디지몬들은 모두 고지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들에서 모티브를 따온 놈들이다. 왜 그런지는 디지몽#s-2.5 항목 참조.
한 해외 팬이 실사 공룡처럼 디자인을 리파인한 버전을 그리기도 하였다.
여담이지만 디지몬 리얼라이즈에선 청룡몬의 성숙기로 채택되었다
[1] KBS 더빙판에서는 뿔들이받기로 번역했다.[2] 쿠가몬이 이빌 스파이럴에 채워있었다.[3] 그래도 태스크몬 두마리의 협공에 그레이몬을 하늘로 날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만, 그레이몬이 날아가다 협공에 손톱을 박아 몸을 고정시키고 그대로 아래에 메가 플레임을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