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도 루슈나
[image]
'''天道 琉朱菜'''
만화 그레너디어의 주인공. 성우는 타카하시 미카코. 북미판은 웬디 리.
장신에 거유라는 요소로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작중 나이는 '''17살'''[1] . 키 168cm에 쓰리 사이즈는 104 / 53 / 82. 땀(특히 가슴쪽)을 씻어내기 위해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성별 관계없이 아무한테나 같이 하자고 제안할 정도.
'적의 전의를 없애는 것이 궁극의 전술'이라는 천자의 뜻을 이어받고, 그 전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섬사(閃士)'. 적의 전의를 없애기 위해 '맨몸으로 나설 것', '미소를 유지할 것', '끌어안아줄 것', 그리고 '적의 갑옷을 벗길 것'을 유념하며 싸우고 있기 때문에 적의 급소를 노리는 싸움을 우선하지 않는다.
그 뜻에 따라 어쨌든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최고라는 주의지만, 섬사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편으로, 도화사조차 인정할 정도의 통찰력과 순발력, 벽 너머 누가 있는지 알아낼 정도의 감지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무기는 산발식 리볼버로, 총알은 6발까지지만 가슴에 여분의 총알을 숨기고 있다. 총알을 보충할 때에는 몸을 회전시켜서, '''원심력으로 가슴에서 총알을 빼내''' 단번에 장전시키고 바로 연사에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리볼버 하나로 하늘도 날아다니는 먼치킨. 총알로 총알을 맞추는게 예사고 리볼버로 기관총 뺨치는 연사속도로 쏴댄다. 거기다 그 속도로 쏜 게 죄다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한줄로 박히고... 어째 필살기는 총알이 장전되는 실린더만 분리, 전용 격발장치로 0거리에서 6발을 동시 발사시키는 영거리 사격술 . 센스는 정말 천부적으로, 어린아이 때 공중장전을 해내고 즉석으로 타인의 기술을 배껴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다.
불살의 속성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총에 다치게 되는 사람의 무게를 느끼기 위해 트리거를 '''보통 사람이 당기기조차 버거울정도'''로 무겁게 조정한게 대표적인 예. 물론 현실에서는 방아쇠압이 높으면 격발시 총이 더 흔들리기 때문에 명중율이 나빠지지만 뭐 그런 거 따질 만화는 아니니까... 작중 나오는 대부분의 기술이나 탄환이 물리적으로 보면 말도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 상대가 들고 나온 개틀링의 '회전축'에 총알을 맞춰 개틀링을 박살낸다든가, 수중에서 총을 쏴 제낀다든가, 대놓고 천잠사따위 후려갈기는 철사에 금강석을 고정해 만든 천이 무기로 나온다든가 하는 세계관이므로 현실성을 논할 이유가 없다. 총기가 개입된 판타지나 스팀펑크 비스무리한 것으로 보는 편이 낫다. 일반 생활 수준에 비해 총기를 비롯한 무기만 요상하게 발전되어 있는 것도 덤.
성격은 상당한 천연에 솔직한 편으로, 현상수배범으로 누명을 쓰기 전에도 수배범으로 착각을 당하거나, 여분의 총알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잊어먹거나, 공격으로 팬티가 벗겨져 노팬티 상태가 되거나, 토끼 인형옷을 입고 전투에 나서게 되는 등 온갖 위기에 처할 때가 많지만 미소로 모든 것을 극복한다. 또한 인질을 잡히거나 동료가 다친 경우에는 성을 적으로 돌리는 한이 있어도 뛰어넘거나[2] , 현상금이 걸린 처지임에도 '나는 아무 잘못도 안했다'고 단언하는 등 난관에 정면으로 부딪히려는 올곧은 일면도 있다.
본래는 십천섬 후보생으로 선택받은 천자의 카게무샤 중 하나. 사실은 전설의 '그레너디어(殲滅閃士 )'라 불리는 현 천하 최강의 섬사이지만, 개산도사로부터 그 칭호를 직접 듣기 전까지 본인은 몰랐던 모양. 일련의 사건 해결 후, 천자로부터 다시 '미소의 섬사(그레너디어)'라는 칭호를 부여받는다.
밧슈 더 스탬피드를 연상시키는 인물로, 평소에 서글서글하지만 신기에 가까운 총솜씨에 불살속성까지... 물론 특유의 섹스 어필에 가려져 캐릭터의 깊이는 밧슈보다 한 단계 낮은 편. 사실 애환이 많은 캐릭터로서 애니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자기의 원래 나라는 멸망한지 오래고 의붓언니는 (후에 화해하지만) 오해 때문에 서로 죽이고 죽이는 싸움을 벌였으며, 신세졌던 여관 소녀는 싸움에 휘말려 사망했다.[3] 그럼에도 총으로 불살을 행하는거보면...
애니판과 원작에서의 성격이 가장 다른 캐릭터 중 하나. 야지로도 부분부분 성격이 다른 면모가 보이긴 해도 기본적으로는 진지 일면의 검사 캐릭터로서의 일관성을 지키고 있지만, 루슈나의 경우엔 이름만 같은 별개의 인물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평소엔 얌전하면서도 조신한, 전형적인 나데시코 계열 누님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보이나, 원작에선 기본적으로 4차원적인 성격에 별거 아닌 것에도 꺄하하하 거리면서 웃는 등 엉뚱하고 말괄량이 같은 어린 여자애로서의 캐릭터를 내비치고 있다. 루슈나의 외면이 아무래도 나이에 비해 상당히 성숙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개연성 부여를 위해 성격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엔딩에서 야지로와 맺어지는 것으로 끝난다.
'''天道 琉朱菜'''
1. 개요
만화 그레너디어의 주인공. 성우는 타카하시 미카코. 북미판은 웬디 리.
2. 상세
장신에 거유라는 요소로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작중 나이는 '''17살'''[1] . 키 168cm에 쓰리 사이즈는 104 / 53 / 82. 땀(특히 가슴쪽)을 씻어내기 위해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성별 관계없이 아무한테나 같이 하자고 제안할 정도.
'적의 전의를 없애는 것이 궁극의 전술'이라는 천자의 뜻을 이어받고, 그 전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섬사(閃士)'. 적의 전의를 없애기 위해 '맨몸으로 나설 것', '미소를 유지할 것', '끌어안아줄 것', 그리고 '적의 갑옷을 벗길 것'을 유념하며 싸우고 있기 때문에 적의 급소를 노리는 싸움을 우선하지 않는다.
그 뜻에 따라 어쨌든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최고라는 주의지만, 섬사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편으로, 도화사조차 인정할 정도의 통찰력과 순발력, 벽 너머 누가 있는지 알아낼 정도의 감지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무기는 산발식 리볼버로, 총알은 6발까지지만 가슴에 여분의 총알을 숨기고 있다. 총알을 보충할 때에는 몸을 회전시켜서, '''원심력으로 가슴에서 총알을 빼내''' 단번에 장전시키고 바로 연사에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리볼버 하나로 하늘도 날아다니는 먼치킨. 총알로 총알을 맞추는게 예사고 리볼버로 기관총 뺨치는 연사속도로 쏴댄다. 거기다 그 속도로 쏜 게 죄다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한줄로 박히고... 어째 필살기는 총알이 장전되는 실린더만 분리, 전용 격발장치로 0거리에서 6발을 동시 발사시키는 영거리 사격술 . 센스는 정말 천부적으로, 어린아이 때 공중장전을 해내고 즉석으로 타인의 기술을 배껴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다.
불살의 속성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총에 다치게 되는 사람의 무게를 느끼기 위해 트리거를 '''보통 사람이 당기기조차 버거울정도'''로 무겁게 조정한게 대표적인 예. 물론 현실에서는 방아쇠압이 높으면 격발시 총이 더 흔들리기 때문에 명중율이 나빠지지만 뭐 그런 거 따질 만화는 아니니까... 작중 나오는 대부분의 기술이나 탄환이 물리적으로 보면 말도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 상대가 들고 나온 개틀링의 '회전축'에 총알을 맞춰 개틀링을 박살낸다든가, 수중에서 총을 쏴 제낀다든가, 대놓고 천잠사따위 후려갈기는 철사에 금강석을 고정해 만든 천이 무기로 나온다든가 하는 세계관이므로 현실성을 논할 이유가 없다. 총기가 개입된 판타지나 스팀펑크 비스무리한 것으로 보는 편이 낫다. 일반 생활 수준에 비해 총기를 비롯한 무기만 요상하게 발전되어 있는 것도 덤.
성격은 상당한 천연에 솔직한 편으로, 현상수배범으로 누명을 쓰기 전에도 수배범으로 착각을 당하거나, 여분의 총알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잊어먹거나, 공격으로 팬티가 벗겨져 노팬티 상태가 되거나, 토끼 인형옷을 입고 전투에 나서게 되는 등 온갖 위기에 처할 때가 많지만 미소로 모든 것을 극복한다. 또한 인질을 잡히거나 동료가 다친 경우에는 성을 적으로 돌리는 한이 있어도 뛰어넘거나[2] , 현상금이 걸린 처지임에도 '나는 아무 잘못도 안했다'고 단언하는 등 난관에 정면으로 부딪히려는 올곧은 일면도 있다.
본래는 십천섬 후보생으로 선택받은 천자의 카게무샤 중 하나. 사실은 전설의 '그레너디어(
밧슈 더 스탬피드를 연상시키는 인물로, 평소에 서글서글하지만 신기에 가까운 총솜씨에 불살속성까지... 물론 특유의 섹스 어필에 가려져 캐릭터의 깊이는 밧슈보다 한 단계 낮은 편. 사실 애환이 많은 캐릭터로서 애니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자기의 원래 나라는 멸망한지 오래고 의붓언니는 (후에 화해하지만) 오해 때문에 서로 죽이고 죽이는 싸움을 벌였으며, 신세졌던 여관 소녀는 싸움에 휘말려 사망했다.[3] 그럼에도 총으로 불살을 행하는거보면...
애니판과 원작에서의 성격이 가장 다른 캐릭터 중 하나. 야지로도 부분부분 성격이 다른 면모가 보이긴 해도 기본적으로는 진지 일면의 검사 캐릭터로서의 일관성을 지키고 있지만, 루슈나의 경우엔 이름만 같은 별개의 인물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평소엔 얌전하면서도 조신한, 전형적인 나데시코 계열 누님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보이나, 원작에선 기본적으로 4차원적인 성격에 별거 아닌 것에도 꺄하하하 거리면서 웃는 등 엉뚱하고 말괄량이 같은 어린 여자애로서의 캐릭터를 내비치고 있다. 루슈나의 외면이 아무래도 나이에 비해 상당히 성숙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개연성 부여를 위해 성격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엔딩에서 야지로와 맺어지는 것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