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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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DG의 서포터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혜성처럼 등장하여 팀과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LPL 최고의 서포터로 떠오르게 되었다. 팀이 전반적으로 무너지면서 밍, 그 이후의 크리스피 등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지만 스카웃과 함께 EDG의 프랜차이즈 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MSI 역대 단독 최연소 우승자다. 하단에 적힐 논란과 함께 메이코가 우승할 당시와 달리 지금은 라이엇이 나이관련 데이터베이스는 귀신같이 지키고 있어서 규정상 대회는 만 17세부터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규정이 바뀌지 않는다면 영원히 갱신되지 않을 기록이다.
2. 수상 경력
3. 리그 행적
2015 LPL 스프링 시즌 도중 급히 수혈된 서포터. Mouse가 서브로 밀려난 뒤 3주차부터 기용되었다. 데프트가 여전히 하트 시절보다도 훨씬 라인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러면서도 한타는 데프트 혼자 다 터뜨리고 있기 때문에 한국 팬들의 서포터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그리고 던지는 모습도 꽤 보여주는 편. 하지만 Mouse보다는 기량이 확실히 좋은 편인지 그가 주전이 된 이후 EDG는 OMG를 만나기 전까지 전승을 달렸다.
이후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사실 MSI에서 LPL을 좀 봤던 한국 팬들은 대각성하여 시즌 4 롤드컵과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코로 대신 이 선수를 공략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하지만 SKT의 서포터인 울프가 2일차부터 갑작스런 부진에 빠지며 소용없는 일이 되었다. 해외에서는 MSI에서 Meiko의 퍼포먼스가 결코 다른 팀원들처럼 세계 최고는 아니었지만, 롤 경력과 프로 경력도 짧고 시즌 도중에 합류한 선수가 이 정도 활약을 해주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높게 평가했으며 [10] 성장이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반대로 서머시즌 데프트와 함께 팀의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중체폿으로 불리는 LGD의 PYL에게는 털리고 강자 판독기라는 IG의 바텀을 상대로 별다른 활약을 못한 것을 보면 EDG의 바텀에 문제가 있다.
롤드컵에서는 어메이징제이의 호러쇼와 폰의 롤코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라인전 풀고 이니시 잘 걸어가며 그나마 잘해주고 있다. 오히려 클리어러브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바텀이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듯(...) 애니와 탐 켄치로 활약했다.
8강에서는 1세트에 쓰레쉬로 결정적인 랜턴 슈퍼세이브를 두어 번 보여주며 캐리하나 싶었으나 이후 3세트 내내 존재감이 지워지며 롤드컵 개근에 빛나는 옐로우스타의 위력을 실감해야만 했다.
어쨌든 메이코에 대한 평가는 좋아지고 있는 편이다. 하트와 함께 라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데프트이지만, 메이코와 함께 하면서 점점 라인전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서머 정규시즌에는 흔들렸지만 롤드컵에서도 봇라인전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편이고, 2016 시즌에도 여전히 둘의 폼은 좋은 편. 코로가 반짝 중체탑이었다 다시 한계를 드러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클리어러브도 메이코에 대해 개인기량은 좋고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어쨌든 서포터니까 게임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데프트와의 한국솔랭 트롤 사건이나 아래의 나이 파문 때문에 경기 외적으로 한국 팬들의 평가는 바닥인 수준이나 인성과 별도로 서포터로서의 기본기는 매우 탄탄한 서포터가 맞다. 한국 서포터들도 메이코의 개인기량은 인정할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클리어러브가 말했듯 게임을 넓게 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서포터를 손가락만 보고 세체폿에 임명한 ESPN 탑 5 랭킹이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메이코의 상위호환인 울프가 탑 5에서 빠진 것만 봐도 해당 랭킹은 개그에 가깝다.
시즌 7에는 굉장히 잘하고 있는데 스카웃과 더불어 팀에 고통받고 있다. 조 2위긴 하지만 이 팀 기대치가 기대치니까...
이후 시즌이 진행될수록 폼이 서서히 하락하더니 20시즌 와서는 팬들이 아우성칠 만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퍼포먼스나 지표 역시 냉정하게 LPL 중위권 수준.
2021년 초에는 EDG가 나름대로 돈을 풀어 전라인 수준급의 팀을 만들었으나 메이코 본인의 폼은 영 나아지지 않으면서 한때 중체폿이었던 메이코가 팀의 구멍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그래도 OMG전 마오카이로 보여준 역캐리에 비하면 이후의 경기들은 그나마 좀 낫긴 한데, 과거 밍과 경쟁하던 중체폿의 폼은 절대로 아니다.
그래도 이후 바이퍼라는 상위권 원딜러를 옆에 붙여주니 어느샌가 스카웃과 함께 폼이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4. 논란
2015 MSI에 나이를 속여서 나갔다는 논란이 일고있다. 해당기사
사실이라면 규정을 명백히 어긴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묻혀져가고 있다. 가장 큰 피해자는 당연히 프나틱이 될 것이다. 프나틱은 2012년 말에 당시에 유체원이라는 레클리스를 보유했음에도 나이 규정때문에 레클리스를 2군에 두어야 했으며, 2013년 롤드컵 대회 중간에 레클레스의 생일이 지나서 출전이 가능해졌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MSI 당시 준우승팀인 SKT도 피해자다. 비록 당시 마린과 울프의 폼이 저점이었다고는 해도 조별리그 1패 결승 3:2의 초접전이었는데 메이코 없이 EDG가 우승했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기 때문.
2020시즌에 와선 흐지부지됐지만 리그피디아에선 저 논란이 된 생년월일을 적은걸로 봐선... 그런데 98년생답지 않게 한창 전성기 나이인 시즌 10쯤 돼서 폼이 거의 망했다 보니 98년생이 맞긴 한건지 모르겠다.
한국과 중국서버 솔로랭크에서 패악질로 유명했다.
[1] 외래어 표기법/중국어에 따르면 '톈예'이다.[2] 한국어 독음으로는 전야[3] 前 Mad, Azure[4] 닉네임의 유래는 아노하나의 멘마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2018년 메이코의 서포터 그룹 이름도 'Secret Base for Meiko'였다.[5]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6]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7] 2017 WE, RNG, EDG, OMG[8] 2018 RNG, EDG, RW, IG[9] 2019 SKT, GRF, KZ, DWG[10] SKT의 정글러인 톰은 라이엇의 식스맨 1명 제한에 걸려 롤챔스 결승에서 맹활약하고도 MSI 출전이 좌절되었다. 아마도 라이엇이 원망스러웠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