텟치카와하라 텟친
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일륜도를 만드는 도공 마을의 이장격인 사람으로 키가 땅딸보만하다. 평소에는 인정 많은 할아버지지만 도공으로서의 자부심은 매우 높다.
2. 작중 행적
카마도 탄지로가 상현 6 전투에서 검을 파손 당하고 부상을 입어 요양 겸 마을에 왔을 때 환영해 줬다. 탄지로가 텟친의 반농담에도 예의있는 모습을 보이자 과자를 줄 정도로 호의적이었다. 탄지로의 담당 도공 하가네즈카 호타루가 탄지로의 검을 만들어주지 않고 잠적하는 바람에 호타루 때문에 고생이라고 한탄한다.[1]
탄지로가 검을 부러뜨려 먹은 자신이 잘못한거라 하자 '''부러뜨릴 만한 물건을 만든 호타루의 잘못'''이라고 확고하게 말한다.
이후 도공 마을의 위치를 찾은 상현 4 한텐구와 상현 5 굣코가 쳐들어온다. 장인 대다수가 죽고 귀살대의 호위를 받은 텟친조차 굣코가 소환한 소환수들에게 죽을 뻔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연주 칸로지 미츠리 덕분에 무사했다. 각혈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음에도 미츠리에게 안겨 기뻐하고 미츠리의 간호를 받으려는 부상자들에게 꺼지라면서 견제한다.
3. 담당 검사
도공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2] 여성대원들의 일륜도 중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은 죄다 이 사람 물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도깨비의 목을 벨 정도의 힘이 없어 독으로 죽이는 시노부를 위해 독을 주입할 수 있는 특제검을 만들었다. 독의 조합을 바꿀 때는 칼집 안에 있는 특수장치를 사용한다.
연검을 만들었으며 미츠리의 체조 선수 같은 유연한 움직임과 괴력이 섞여 공격 속도 하나만큼은 귀살대 최고라고 한다.
4. 기타
가면 벗은 맨 얼굴에서 눈이 숫자 3 모양인 걸 보면 고령이라서 눈이 좀 안보이는 모양. 앞니도 쥐처럼 툭 튀어나왔다. 현재 37세의 장년인 하가네즈카가 2살 때도 이미 꼬부랑 할아버지였던 걸 보면 어마어마한 고령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