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토 무이치로

 


'''(とき(とう ((いち(ろう
토키토 무이치로
Muichiro Tokito
'''
'''원작'''
'''애니메이션'''
'''종족'''
인간
'''성별'''
남자
'''생일'''
8월 8일
'''별자리'''
사자자리[1]
'''연령'''
14세[2]
''''''
160cm
'''체중'''
56kg
'''소속'''
귀살대
'''계급'''
주(柱)
'''이명'''
하주 (霞柱)[3]
'''출신지'''
도쿄부 오쿠타마군 카게노부산[4]
'''취미'''
전지공예(紙切り),[5] 종이접기[6]
'''좋아하는 것'''
된장무조림(ふろふき大根)
'''일륜도 색'''
흰색[7]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토키토 유이치로(형)[8]
'''성우'''
[image] 카와니시 켄고
[image] 그리핀 번스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귀살대 주합 재판 편
3.3. 무한열차 편
3.4. 대장장이 마을 편
3.4.1. VS 상현 5 굣코
3.5. 합동 강화 훈련 편
3.6. 최종 국면 편
3.6.1. VS 상현 1 코쿠시보
3.7. 이후
4. 전투력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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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귀살대의 9명의 주 중 하나이며 이명은 '''하주(霞柱)'''이다. 바람의 호흡의 파생인 안개의 호흡을 사용한다.
어린 나이에 주가 된 천재로 검을 잡은 지 두달만에 주가 됐다고 한다. 이러한 명성과는 달리 평소에는 생기없는 눈을 하고 있으며 멍 때리고 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도 주답게 나리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싸울 때는 진중한 편이다. 본인의 꺾쇠 까마귀의 말로는 '''해의 호흡 사용자의 자손'''이라고 하며 이후 과거회상에서 우부야시키 가문의 인물들의 말을 들어보면 원래 토키토 가문이 해의 호흡을 계승하는 가문인 듯하지만 해의 호흡의 검사가 후계자를 남기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대가 끊긴 상황이었다.[9]
작중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과거의 기억이 없는데 대장장이 마을편에서 기억을 되찾기 전의 성격은 본인의 본래 성격보단 형의 성격에 더 가깝다. 현재 이유는 불명이나[10]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말에 따르면 그가 직접 잃게 했든 아니든 무이치로가 기억을 잃을 것은 알고 있었다.

2. 성격


기억을 잃기 전까지만 해도 부모님의 영향으로 순진하고 이타심 많은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자기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형편에 자기들이 해의 호흡 사용자의 후손이라는 것을 듣고 사람들을 구할 생각에 들뜨는 모습을 보여서 쌍둥이 형인 유이치로에게 구박 받기도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후로는 삶에 실감이 없어서 그런지 평소에 멍하니 있고 딴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진지할 때는 진지하게 임한다. 그리고 배려가 없어져서 그런지 비관주의자였던 유이치로의 성격과 유사해져서 팩폭을 날리지만 딱히 악의는 없고 틀린 말은 하지 않는다.[11] 그와는 별개로 상당히 시니컬해져서 상대방의 성질을 긁는데 탁월한 재주를 보였다. 수백년을 살아온 굣코조차 일방적으로 농락 당했을 정도. 다른 주들은 둘째치고, 비슷한 나이대의 동생이 있는 렌고쿠는 이게 많이 신경쓰였는지 자주 돌봐줬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무이치로는 마음을 열지 않았다.
사실 무이치로의 성격이 냉담한 것은 기억상실이라는 엄연한 장애를 앓고 있어서 생에 대한 실감이 없어서 그런 것이니, 누가 더 돌봐준다거나 해서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래서 무이치로를 걱정하는 히메지마에게 우부야시키는 "무이치로는 기억을 되찾으면 괜찮을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기억을 되찾은 후로는 친한 사람들에게 본래 성격을 보여줬지만 안 친한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냉정한 편이다. 그래도 예전보다 말이 조금 많아지긴 했다는 모양. 다만 주변 사람들은 마침 중2병 나타날 시기겠다 싶어서 따뜻한 눈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118화에서 기억을 찾고 과거 회상이 나온다. 어머니는 과거에 폐렴으로 죽었다고 하고 아버지는 아픈 아내를 위해 비오는 날 약초를 따러갔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탄지로처럼 따스한 성격을 지니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무이치로는 쌍둥이 형인 유이치로와 함께 살게 된다. 병에 걸린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하다 죽은 아버지를 매도하는 유이치로에게 무이치로는 "누군가를 위해 하는 일은 돌고 돌아 자신을 위해"라고 말하지만 유이치로는 부정한다. 어느날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안주인인 아마네가 찾아와 토키토 형제가 해의 호흡 사용자의 후손이라 알려준다. 이에 유이치로는 사기라 생각해서 화를 내며 아마네를 쫓아내고 귀살대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구하자는 무이치로에게 자신들 같은 꼬맹이들이 뭘할 수 있냐고 무이치로를 다그친다.[12] 하지만 실제로 유이치로는 무이치로마저 잃고 싶지 않았던 마음을 더 많이 갖고 있었다.
이후 형제 간의 사이는 틀어져서 거의 말을 하지 않게 되었고, 서로 말을 건 때는 유이치로가 아마네에게 물을 끼얹어서 내쫓았을 때뿐이었다. 그러다 어느 여름날 더워서 문을 열어두고 잠을 자게 된다. 문을 열어놓아서 오니가 들어오게 되고, 유이치로의 왼팔을 자르고 너희 같은 빈곤한 나무꾼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 목숨이라고 폄하한다. 그러자 무이치로는 자신도 놀랄 정도로 격노해서 도끼 및 집에 있는 모든 날붙이를 동원해 오니의 온 몸을 뚫고[13] 로 머리를 박살내 제압한다.[14] 날이 밝자 오니는 그대로 소멸했고, 전투로 인한 중상으로 피투성이가 된 무이치로는 기어서 형에게 돌아오는데, 유이치로는 과다출혈로 죽어가며 신에게 "동생은 착한 아이이며 좋은 일을 하려던 걸 자신이 말렸으니 천벌은 자신에게만 내리라"고 빌고 무이치로에게 사실 무이치로의 무는 무능의 무가 아니라 '''무한의 무'''라는 걸 말해준다.
이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중상인 몸과 유일한 혈육의 죽음으로 인한 절망감 때문에 죽은 유이치로의 오른손을 잡은 채 형의 시신이 썩어가는 광경을 그대로 보게 된다. 시신이 부패하면서 생긴 구더기가 자신의 몸에 옮겨 붙은 바람에 병까지 걸려 목숨이 위험해진다. 다행히도 귀살대에서 무이치로와 유이치로를 발견했고 치료를 받는다. 무이치로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충격과 싸움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었지만 오니에게 큰 증오를 가지고 있어서 피를 토할 정도로 단련했다고 한다. 그를 지켜보던 무이치로의 담당 대장장이였던 테츠이도는 무이치로를 안쓰러워 했다.

3.2. 귀살대 주합 재판 편


'''뭐였더라.. 저 구름 모양.. 뭐라고 하더라..'''

오니가 된 여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카마도 탄지로의 혐의 때문에 재판에 참여했다. 그러나 탄지로의 처우에 대해 의논하고 있던 다른 주들과는 달리 구름이나 새를 보며 멍 때리는 등 달리 혼자서 딴 생각하고 있었고, 본인은 어차피 금방 잊어버릴 테니,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고 얘기한다. 다만 탄지로가 무잔과 접촉했다는 얘기를 듣고 싸웠냐고 관심을 보인다. 이후 탄지로가 사네미와 시비가 걸려서 어르신의 회의에 방해가 되자 안뜰의 작은 조약돌을 여러 차례 날리며 '어르신의 말씀을 끊으면 안 돼.'라며 경고한다.

3.3. 무한열차 편


염주 렌고쿠 쿄쥬로가 상현의 삼 아카자와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받는다.

3.4. 대장장이 마을 편


일륜도 대장장이 마을에 등장한다. 수련을 위해 특수한 인형을 가지고 있던 대장장이 마을의 인형사 장인 소년 코테츠에게 꼭두각시 인형[15]과 대련을 요청하지만 거절 당한다. 이후 위협을 해서 탄지로의 제지를 받지만 어렵지 않게 제압한다. 코테츠가 인형이 망가질 거라며 항의하자 그동안 실랑이 벌이느라 죽는 사람이 생길 것이며 주와 평범한 사람들의 시간은 다르다고 팩트 폭력을 날린다. 너무 배려가 없어서 탄지로에게 설교를 듣지만 어울릴 시간이 없다며 기절시킨다. 이후 인형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다가 팔 하나를 날려버린다. 칼이 부러져서 인형의 검을 들고 가고 그냥 가는데, 탄지로의 말로는 일단 악의는 없다고 한다. 이때 코테츠의 말로는 인형은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어서 그에 맞춰서 수련하지 않으면 딱히 의미가 없다고 한다.
[image]
며칠 후 자고 있던 탄지로를 찾아서 자신의 담당 대장장이인 카나모리 코조의 행방을 묻는다. 탄지로가 자신을 위해서 같이 찾아주려고 하자 왜 그러는지 묻는다. 탄지로가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돌고 돌아서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답하자 갑자기 '''생기있는 눈'''을 하면서 무슨 말을 했는지 물어본다.[16] 그러나 네즈코가 일어나서 넘어가게 된다.[17]
그러던 중 갑자기 '''상현 4 한텐구가 나타난다'''. 한텐구가 아예 방 안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무이치로와 탄지로는 그의 기척을 느끼지 못하고 유일하게 네즈코만이 이를 감지한 듯 벌떡 일어났다. 이후 곧바로 공격하지만 목을 베지는 못했고, 탄지로와 네즈코가 난입해서 움직임이 멈춘 사이 목을 벤다. 그러나 목을 베였음에도 죽지 않고 분열한 한텐구의 공격에 멀리 날아가 버린다.
멀리 날아갔지만 큰 부상은 안 입었고 서둘러 돌아가는데, 이전에 봤던 코테츠가 도깨비의 분신에게 공격 당하는 것을 본다. 처음에는 우선도가 높은 촌장과 숙련된 장인들을 위주로 구출하려고 했지만 탄지로의 말을 떠올려서 구출한다. 혈귀술로 이루어진 도깨비를 어렵지 않게 없애고 코테츠에게서 카나모리와 하가네즈카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지만 과거 나리와 했던 말을 떠올리고, 나리께 인정받은 하주로서 마을 전체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간다.
코테츠의 안내로 하가네즈카가 있는 집에 도착해 밖에서 주변을 지키고 있던 카나모리와 만나 그에게 칼을 받으러 오두막으로간다.[18] 그리고 성급히 하가네즈카가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 코테츠와 카나모리를 붙잡아 세우는데 '''상현 5'''인 굣코가 있음을 알아챘기 때문. 굣코에게 감이 좋다는 말을 들은 후 그와 대치하게 된다.

3.4.1. VS 상현 5 굣코


[image]

'''야, 적당히 하라고 새꺄.'''[19]

그가 선보인 인간 공예품 '대장장이의 단말마'를 보고 분노해서 덤벼든다. 그리고 자신의 공격을 피해 항아리에서 항아리로 이동하는 굣코를 보고 한텐구와는 달리 목을 베이면 죽는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그가 쏜 독바늘로부터 카나모리와 테츠코를 지키다가 온몸이 가시투성이가 되고, 독까지 들어서 몸이 조금씩 마비된다. 한편, 굣코의 "하찮은 목숨을 구하고, 하찮은 곳에서 목숨을 잃겠군요."라는 조롱에 과거 누군가가 비슷한 말을 했던 것을 떠올린다. 무이치로를 어떤 작품으로 만들지 들떠하는 굣코에게 단번에 접근해 몸을 스치나 그의 혈귀술에 갇혀 움직임을 봉쇄 당하고, 호흡도 막혀서 위기에 처한다.
폐에 남은 마지막 공기로 발악을 하지만 칼날이 너무 무뎌서 터뜨리는데 실패한다. 이후 반쯤 자포자기해서 자신이 죽으면 나리에게 최소한 두명의 주를 보내달라고 독백한다. 그 순간 탄지로의 환영이 나타나서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지? 앞일은 누구도 모르는데."라고 말한다. 하지만 토키토는 탄지로에게서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며 의아해 한다. 점점 질식하면서 환영에게 다른 누군가가 도와줄 것이니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본인은 다들 자기보다 약하다고 부정한다. 그러다코테츠가 괴물에게 상처를 입으면서도 무이치로를 구하려고 물감옥에 공기를 불어넣자 그 순간 탄지로의 환영이 다른 누군가로[20] 변하더니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돌고 돌아서 자기 자신을 위하게 돼.'''[21]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믿을 수 없는 힘을 내는 생물이야''', 무이치로."라고 말하자 무이치로도 알고 있다고하며 물감옥을 빠져나온다.
이후 무이치로는 코테츠를 걱정하다가 자신보다는 하가네즈카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과거를 떠올린 무이치로는 얼굴에 '''반점'''이 생기며 굣코에게 돌진한다.
이후 독이 돌았음에도 이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하가네즈카를 방해하고 있는 굣코를 기습한다. 조금 스치기는 했지만 베는 것에는 실패하고 다시 달려드나 굣코의 문어다리에 의해 막히고 문어다리를 베려다 검이 부러진다.그러나 카나모리에 의해 새 검을 받고 문어다리를 베어버린다. 카나모리에게 고맙다고 하나 카나모리는 무이치로의 첫 대장장이 테츠이도의 기록을 보고 만들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테츠이도와의 과거의 대화를 회상한 후 테츠이도에게 걱정끼쳤다며 미안해 한다. 그리고 굣코가 소환한 문어다리를 모조리 베어버리고 굣코의 목을 베려한다. 굣코가 또 피해버리나 칼이 조금 목에 스쳤었고 다음은 목을 벨거라고 도발해서 굣코는 얕보지 말라며 열받아한다.

'''어떤 엄청난 공격도 안 맞으면 의미 없잖아.'''

이후 엄청난 독설로 굣코를 도발하고[22] 그의 공격을 막아 다시 한번 목을 베지만 교쿄가 탈피로 회피해서 죽이는데 실패한다. 그가 본모습을 드러내자 온갓 디스로 속을 긁어내다가 공격이 너무 빨라서 반응이 조금 늦는 바람에 옷이 조금 스쳤는데 스친 부분이 물고기로 변한다. 굣코가 자신의 힘을 자랑하자 어떤 엄청난 공격도 안 맞으면 의미없다며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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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이야, 어째서 '자기만 진심이 아니었다'고 생각한 거야?'''

'''잘 가. 너는 이제 두 번 다시 태어나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만 됐으니까, 빨리 지옥에 가주지 않을래?'''

굣코가 전력을 내서 무이치로를 공격하지만 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피해서 그를 농락했고 단번에 목을 벤다. 굣코가 자신의 패배를 믿을 수 없어하고, 인간을 욕하며 망언을 내뱉자 머리를 난도질해서 입을 다물게 하고 빨리 지옥이나 가라고 잔잔하게 말한다.
굣코를 끝장내고 바로 탄지로에게 가려하나 독이 돌고 있어서 쓰러진다.[23] 눈도 풀렸고 말도 서서히 이상해지더니 입에 거품까지 물고 있어서 카나모리와 코테츠가 그에게 쉬라고 권하자 천천히 눈을 감는데, 이 때 코테츠가 탄지로로부터 받은 렌고쿠의 코등이를 보고 그와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가족들의 환각을 보며 가족들에게 잘했다는 말을 듣고 정신을 잃는다.
후에는 깨어나서 하가네즈카가 연마하고 있던 칼을 빼앗아서 탄지로에게 건네주지만 아직 연마가 끝난 것은 아니어서 분노한 하가네즈카에게 얻어맞는다. 한텐구가 탄지로의 일격 끝에 쓰러진 후 탄지로에게 소중한 것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고마워 한다.
이후 몸을 어느정도 회복한 후 주합 회의에서[24] 나리의 몸이 악화돼서 더이상 못 참여한다는 말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안타까워 한다. 그리고 반점에 관한 얘기가 나왔을 때 탄지로와 미츠리 둘 다 제대로 못 설명했을 때 혼자 제대로 설명한다. 반점의 발현 조건은 심박수는 200 이상에 체온은 39도 이상을 버텨야 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3.5. 합동 강화 훈련 편


훈련에서 고속이동을 맡고 반점이 계속 발현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몸을 완전히 회복한 탄지로가 찾아와 훈련을 시키는데 방긋방긋 웃으며 자신이 시킨 훈련을 잘 따라온다고 칭찬, 또 칭찬하며 닷새만에 보내준다. 다른 훈련생들이 2주나 훈련했는데 가도 되냐고 묻자 바로 정색하고 안된다며 연습대가 박살날 때까지 계속 훈련하라고 단칼에 거절한다. 일반 귀살대원들은 탄지로와의 실력차가 너무 크다고 절망하며 탄지로도 이들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3.6. 최종 국면 편


무잔이 귀살대 본부에 쳐들어왔고, 꺽새까마귀들을 통해 어르신이 피습당한 걸 알아차린 무이치로와 다른 주들은 급히 구하러가지만 이미 나리는 무잔에게 큰 대미지를 입히기 위할 겸 주들의 단결을 위해 자폭해버린 후였다. 먼저 도착해 무잔에게 매복을 날린 암주 교메이의 경고를 듣고 '''도깨비들의 우두머리 키부츠지 무잔을 처음으로 보게 된다.''' 직후 무이치로와 다른 주들이 일제히 무잔을 공격하려는 찰나, 나키메의 혈귀술 농간으로 무한성에 떨어져 암주 교메이와 합류해 함께 움직이고 카가야의 죽음에 슬퍼하면서 무잔을 반드시 쓰러트리겠다 말한다. 교메이도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해준다.
교메이와 함께 계속 이동하던 중 나키메의 혈귀술[25] 때문에 교메이에게서 떨어지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상현의 1이자 '''최강의 상현인 코쿠시보에게 도착해버렸다.''' 긴장하는 와중에 코쿠시보는 무언가 그리운 기척이 느낀다고 한다.

3.6.1. VS 상현 1 코쿠시보


코쿠시보는 무이치로에게 이름을 묻고 자신은 무이치로의 조상이라고 밝힌다. 그의 본명은 츠기쿠니 미치카츠로 그의 가문은 끊긴거나 다름없는 셈이 되었다. 코쿠시보의 위압감에 눌렸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반점까지 발현하면서 코쿠시보를 공격하지만, 코쿠시보의 달의 호흡을 사용한 검술로 '''왼팔이 잘린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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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바로 팔을 지혈해 끝까지 덤비지만 오른쪽 어깨에 칼이 박혀 기둥에 매달려버리고 코쿠시보는 무이치로가 마음에 들어서 무잔에게 간청해 도깨비로 만들어주겠다 말한다. 이후 시나즈가와 겐야가 자신을 도우려다가 역으로 당해버렸고, 풍주, 암주가 나타나 코쿠시보와 격전을 벌이고 있지만 하나남은 팔로는 기둥에 자신을 고정한 검을 뽑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관전자가 되었다.
히메지마가 코쿠시보와 격전을 벌이는 사이 어찌저찌 검을 뽑는 덴 성공하나 본인은 우즈이보다 체격이 작으니[27] 몇시간만 지나면 출혈사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싸우다 죽을 것임을 다짐하고 전장으로 향하는데 마침 겐야를 만나 그의 몸을 붙여 주고 그에게 코쿠시보의 머리카락을 준다.
겐야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손에 붕대를 감아 칼을 쥘 수 있게 된 무이치로는 겐야와 함께 다시 전투에 참가해 자신은 코쿠시보에게 당하기 직전이었던 사네미를 구해준다.
무이치로는 코쿠시보의 공격의 틈을 파고들어 돌진하려 하고 이를 알아챈 교메이가 도와주던 중 '''내비치는 세계를 터득하여''' 코쿠시보의 허리에 칼을 찌른다[28] 그 순간을 노린 겐야의 총탄이 코쿠시보에게 명중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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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미와 교메이가 코쿠시보의 목을 베기 위해 돌진하고, 코쿠시보는 죽음의 위기에 직면해 요리이치와의 과거를 떠올린 뒤 오히려 폭주하여 온 몸에서 검을 뽑아내어 무이치로와 겐야는 이 검의 혈귀술 참격에 맞아 둘다 양단된다. 무이치로는 허리가 잘렸음에도 손에 묶어둔 검 때문에 코쿠시보의 허리에 매달려 있었고, 죽음을 각오하고 돌진하는 교메이와 사네미를 위해 자신이 죽기 전에 무엇이라도 해야된다고 되뇌인다. 그러자 쥐고 있던 일륜도의 도신이 붉게 달아오르며 코쿠시보는 격통으로 경직되어 버린다. 몸이 세로로 양단되어 죽어가던 겐야가 마지막으로 혈귀술을 발동, 코쿠시보의 등에 나무를 박아넣어 피를 대량으로 흡수해 코쿠시보가 혈귀술을 쓰는것을 차단해 버린다. 이틈을 탄 히메지마와 사네미의 협공으로 마침내 코쿠시보의 목이 땅에 떨어진다.
코쿠시보는 머리가 잘렸음에도 죽지않고 칼을 묶어둔 무이치로의 손을 잘라내어 결국 바닥에 내팽겨진다. 아마 무이치로는 혁도를 발현한 직후 곧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코쿠시보는 그대로 진화하여 목 잘림의 죽음을 극복하나 추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살아갈 의지를 잃어 몸의 재생이 멈추어 버리고 결국 무이치로의 혁도가 관통되었던 부분부터 몸이 무너져 내려 소멸해버린다. 전투 도중에 눈도 못 감고 죽은 무이치로의 시신은 이후 교메이가 무이치로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하오리를 덮어주고 눈을 감겨주면서 시신을 수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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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치로는 죽어 내세에서 쌍둥이 형 유이치로와 재회한다.[30] 유이치로는 당장 돌아가라고 다그치며 왜 헛되이 죽었느냐면서 크게 화를 내는데,[31] 무이치로는 가족들이 죽고 홀로 남아 슬펐지만 다른 친구들이 생기면서 기뻤고 그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내세에서 형 유이치로와 재회한 무이치로)

무이치로: 형...

유이치로 (눈물을 흘리며): '''이쪽으로 오지마! 돌아가!'''

무이치로 (충격을 받고 울먹이며): 왜? '''난 열심히 했는데...''' 칭찬은 안 해줘?

유이치로 (발끈하며): 왜라니? '''이쪽이 묻고 싶어!''' 도망치면 되었잖아! 너는 아직 14살이라고!

무이치로: 동료들을 두고 도망칠 순 없었어.

유이치로: '''네가 죽어야 할 필요는 없었어!''' 이런 데서 죽어 뭘 어쩔 건데? 헛된 죽음일 뿐이야! 이래선, '''뭘 위해 네가 태어났는지를 모르겠어!'''

무이치로: 형이 죽은 건 11살 때였지. 나보다 형이 더 불쌍해. '''내가 뭘 위해서 태어났는지는 내가 잘 알아. 난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났어.''' 형도 그렇잖아? 안 그래? 행복하지 않았어? '''행복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

난 행복했어. 가족 넷이서 살았던 그 때도. 외톨이가 되고부터 괴롭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동료가 생겼고[32]

, 난 즐거웠어. 다시 얼굴에 웃음이 돌아왔어. 행복하다고 느꼈던 순간이 수없이 있었어. 그것도 안 되는 거야?

난 무엇을 만나든 도망치지 않았고, 눈을 돌리지도 않았어. 동료를 위해서 목숨을 건 것을 후회하지 않아.

(울음을 터뜨리며[33]

) '''헛되이 죽었다고 하지 마. 다른 누가 뭐라 하든 신경 안 쓰지만, 형한테서만큼은 그런 말 듣기 싫어.'''

유이치로: 미안... 나도 알아, 하지만 나는 무이치로가 안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무이치로 너만은...

이에 유이치로는 네가 죽지 않길 바랐다며 눈물을 흘리고, 무이치로와 함께 이승을 떠난다.
무이치로와 겐야의 전사는 꺽새까마귀들을 통해 다른 주들과 탄지로에게 전달되고, 탄지로는 비보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3.7. 이후


203화에선 탄지로의 내면에서 다른 주들처럼 손이 나와 도와주었다.
최종화에선 현대에서 유이치로와 함께 쌍둥이 갓난아기로 환생하였다.

4. 전투력


너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무한한 힘을 발휘하는 선택받은 인간이야.'''

무이치로의 형, 토키토 유이치로

'''참으로 훌륭한 기술이군. 유려하고 아름답다.'''

십이귀월 상현 1 코쿠시보

이름 그대로 무한한 재능을 가진 천재 검사로 탄지로보다 나이가 어림에도 칼을 잡은지 겨우 '''단 두달만에 주가 되었다'''.
이렇게 가진 재능이 작품 탑클래스인 수준[34]임에도 안심하지 않고 최강의 조합인 노력하는 천재이기까지해서 귀살대 입단 후 두 달이라는 미친 속도로 최연소 주 자리를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무리 피 토하는 훈련을 해도 나이가 나이고[35] 육체부터가 그리 튼튼한 편은 아니라 주의 평균 미만인 육체 수준을[36][37] 속도와 기술로 커버한다. 게다가 현재 '주들만의 평균치'에서 떨어진다일 뿐이지 충주보단 확실히 강하고 대장장이 마을 편에선 탄지로를 완력에서 압도하는 등 또래에 비하면 괴력을 지녔다. [38]
이 노력에 대한 결실에 탄지로에 의한 정신적 각성까지 이룬 대장장이 마을 편에선 부상을 입고, 독에 걸려서 몸이 성치도 않은 상태에서 단독으로 상현의 5 굣코를 토벌하는데 성공했다. 바로 전에 토벌된 상현 6 다키, 규타로 남매도 음주 우즈이 텐겐과 나머지 탄지로 일행의 힘을 합쳐 쓰러뜨렸다는 것[39]을 감안하면[40] 현 귀살대의 주들 중에서 중하위권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규타로, 다키 남매가 특수성을 가지고 있었다곤 하나 상현 6인 규타로 남매가 100년간 수십명의 주를 잡아먹었고 십이귀월이 철저하게 실력으로 등급이 결정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그 위인 상현의 5를 온전히 1대 1로 잡은 토키토 무이치로의 능력과 공적은 작품내에서 전무후무하다고 할 수 있다.[41] 실제, 모든 주 vs 상현의 싸움이 주와 일행들이 눈물겹게 분투하며 상현 하나에 대적하는데 반해 무이치로 만이 '''유일하게''' 상현 5인 굣코를 일기토로 잡아낸 것이다. 처음 우부야시키 가문이 노렸던 것과는 달랐지만[42][43] 어찌 되었든 그들의 선택은 옳았던 셈.
가볍게 지나간 장면이기도 하지만 조사를 하는 타마요를 제외한 네즈코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이다. 본인도 무엇인지는 제대로 몰랐지만 이 당시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하려고 했던 시점을 감안하면 굉장한 통찰력과 직감을 지닌 셈. 이것이 내비치는 세계에 대한 복선이라면 무이치로의 재능은 굉장한 셈이다. 그저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 것과 무이치로의 나이가 어려 더더욱 대성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개화 도중 지고 만 것이 아쉬울 뿐이다. 만약 살아남아 계속 전진해 나갔다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최강의 검사자리를 차지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44]

4.1. 전집중 호흡



4.1.1. 안개의 호흡


바람의 호흡의 파생호흡이긴 하나 무이치로가 만든 건 아니며, 꽤나 전부터 만들어져 이어져온 호흡이다. 과거 호흡의 검사들을 보면 토키토와 같은 반점이 있는 걸로 보아 시초 시절부터 있던 파생호흡인듯.
  • 제1형 수천원하(垂天遠霞 - 양손으로 도를 잡고 찌르는 기술. 수천(垂天)은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을 뜻한다.[45]
  • 제2형 여덟 겹 안개(八重霞 - 사방에 8번 연격을 날리는 기술.
  • 제3형 하산의 물보라(霞散の飛沫 - 종으로 크게 베어내는 기술.[46] 원형을 그리면서 베어낸다.
  • 제4형 이류 베기(移流斬り - 앞으로 돌진해 미끄러지면서 베는 기술. 이류는 바다안개를 뜻한다.[47]
  • 제5형 안개구름 바다(霞雲の海 - 범위 내 모든것들을 도륙내며 돌진하는 이동기술.
  • 제6형 달의 하소(月の霞消 - 높이 도약해 베는 기술.
  • 제7형 아련( - 무이치로가 만든 형. 엄청난 속도로 적이 포착할 수 없게, 적에게 노출할 때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말 그대로 안개가 흐르듯 적 주변을 유유히 배회하다가 한번에 베는 기술. 동작에 큰 완급을 주기 때문에 적을 교란하다 빈틈을 노려 한 번에 베는 기술이나, 내비치는 세계 등의 수단을 통해 기척을 쉬이 감지할 수 있는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4.1.2.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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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호흡 사용자들의 특징이라는 반점이 무이치로에게도 나왔다. 안개의 호흡 사용자답게 탄지로와는 달리 구름 모양의 반점이 나왔다. 이 상태에서는 안 그래도 강한 무이치로가 더 강해져서 굣코를 순식간에 쓰러뜨릴 정도.

4.2. 내비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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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시보와의 전투 중 각성. 암주의 백업이 있었다곤 하나 코쿠시보의 달의 호흡을 뚫고 정통으로 검을 찌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네즈코의 변화를 눈치채는 장면도 내비치는 세계 경지에 어느정도 진입했다는 것에 대한 복선일 가능성도 있다.

4.3. '''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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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의 혈귀술인 폭혈로 만든 탄지로의 혁도와 달리 이쪽은 스스로 혁도를 만들었다.[48] 혁도를 만들고 바로 사망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혁도를 만드는 원리는 오리무중이였다.
189화에서 이구로 오바나이에 의해 혁도를 만드는 법이 설명되는데, 죽음을 각오하여 한계를 초월한 힘으로 검을 잡으면 그 충격으로 발생한 열로 인해 일륜도가 혁도가 된다고 한다.

5. 기타


  • 본래 국내에서는 안개의 호흡을 쓰는 주기에 안개 무(霧)자를 써서 무주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 노을 하(霞)를 써서 하주가 맞다. 다만 무이치로의 회상속에서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대사로 추정컨데[49] 여기서 말하는 하(霞)란 일출몰시의 노을을 뜻하는게 아니라 '앞이 뿌옇다'는 의미의 카스미(翳み)와 거의 동의어로, 멀리 산턱에 끼여있는 안개, 아지랑이, 연기를 나타내는 문학적인 표현이다. 굳이 안개 무(霧)자를 사용하지 않고 노을 하(霞)자로 사용한 이유는 아마 무이치로가 해의 호흡 사용자의 자손이기 때문인 듯 하다. 즉 안개를 나타내는 카스미(翳み)와 노을 양쪽의 의미를 갖는 이중적 표현.
  • 대원들에게 지급되는 꺾쇠 까마귀들이 다 그렇지만 주인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편이다. 평소에는 멍하니 있고 언제나 냉정한 주인과는 달리 말 많고 다혈질이다. 무이치로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무이치로에 대해 자부심도 많은 편이라서 무이치로의 험담을 들으면 크게 화를 낸다. 팩트에 기반한 독설로 상대를 찍소리도 못하게 만드는 부분은 닮았다면 닮았을수도. 암컷인만큼[50] 예쁘장한 소년인 무이치로를 더욱 좋아하는 듯 하다.
19권 부록에 의하면 이름은 긴코(銀子)이며 코쿠시보와 무이치로가 1:1로 전투를 벌일 때, '도와줘! 누군가 도와줘!' 라고 외치며 무한성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최종결전 이후 주인을 잃은 긴코는 실의에 빠져있었지만 탄지로의 까마귀 마츠에몽의 위로를 받고 기운을 차렸으며, 얼마 후 마츠에몽과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 대원복이 신장에 비해 사이즈가 큰 편인데, 상대의 시야를 착란시키기 위해 일부러 크게 맞추어 입고 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 나이는 귀살대 전체로 봐도 최연소지만 정작 작중 전과가 귀살대원 전원은 물론 주들 사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상현 하나를 솔플로 잡은 데다가 상현의 1의 최후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험이 누구보다도 부족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확실히 천재.
  • 다른 주들과 친하지 않은 듯하다. 귀살대 견문록 2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친화력이 기유 다음으로 낮은 40%이며,[51] 다른 주들에 대한 인상은 "제비, 살쾡이, 부엉이, 원숭이, , 늑대, 분홍색 병아리, 장식품 같다."로 무관심 그 자체다. 다른 주들이 무이치로에게 가진 인상을 보면 대화도 거의 하지 않는듯. 기유와 사네미는 아예 대화를 해본적조차 없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주들은 무이치로에 대해 본심은 착하다거나 젊은데 재능있다 등 대부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남에게 무관심해서 친하지 않을 뿐 대인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다.
  • 단행본 19권 부록 설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귀멸학원에서는 중등부 2학년. 쌍둥이 형인 유이치로와 함께 쇼기부 소속이며 프로 쇼기 기사 유망주(間近)로서 TV 출연을 한적도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그 인기는 날아가는 새를 떨어뜨릴 기세라고 한다. 쌍둥이 둘 다 운동신경이 좋지만 스스로 자각은 없는 모양이다.
유이치로는 머리회전이 빨라 무엇이든 실수 없이 해내지만 깜짝 놀라면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돌발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면 즉각 반응하는 것은 언뜻 보기에는 느릿해보이는 무이치로 쪽. 이전에 요괴를 발뒤꿈치로 내리찍은 것도[52], 전차에 나타난 변태에게 주먹을 먹인 것도 무이치로라고 한다.
  • 여담으로 무이치로의 일본판 성우인 카와니시 켄고가 다른 애니에서 담당한 철혈의 오펀스의 미카즈키 오거스와 무이치로는 어느정도 비슷한 점이 많다.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는 편이 아니고, 중요한 일이 아니면 잘 잊어버리는 편이며, 두 명 다 전투의 천재였다.
  • 무이치로의 북미판 성우인 그리핀 번스와 어울린단 평가로, 북미판에서는 무잔의 그레그 천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싱크로율로 호평받는다. 그래서인지 그리핀 번스 본인도 무이치로를 대표 캐릭터로 삼고 있다.
  • 귀살대 캐릭터 중 최고의 트래쉬 토커. 귀살대 주들은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져서 다들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지만, 무이치로는 밀리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 상현과 싸움 내내 도발을 걸며 심리적 우위를 차지했다.[53] 심지어는 목을 벤 후에도 빨리 지옥으로 꺼지라는 멘트를 한 후 확인사살시켜버릴 정도. 이 때문에, 안개의 호흡에 베인 도깨비들은 무이치로가 싸늘한 표정으로 독설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상처받았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 2차 인기투표에서 10000표를 넘게 받고 무려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고로 탄지로는 10000표도 안 되는 4위다. 1, 2위인 젠이츠나 기유에 비하면 비중이 적은 편이라서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편. 비공식 인기투표에서도 높은 순위에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번 공식 인기투표에서 그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 곱게 생긴 외모+노력하는 천재+막내 포지션이라는 설정이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
  • 무이치로가 순직하기 전까지 겪었던 일들 중에는 가족이나 조상과 관련이 있는 일들이 많았다.
    • 어머니: 굣코의 수옥발에 갇혀있다 풀려나올 때 떠올렸던 것은 폐렴에 걸려 죽은 어머니였다.

  • 아버지: 상냥하고 이타적인 탄지로에게서 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리고 각성했다. 이후 무한성에 떨어졌는데, 무이치로의 아버지 또한 약초를 구하려다 절벽에 떨어져 죽었다.
  • 유이치로: 왜 귀살대에 들어갔는지, 무엇을 위해 칼을 휘두르는지를 자각할 때 유이치로가 죽었을 때의 분노를 떠올렸다. 이후 상현의 1 코쿠시보와 겨룰 때 왼팔이 잘려 치명상을 입었는데, 유이치로 또한 도깨비에게 왼팔을 잘려 죽었다.
  • 요리이치: 직계는 아니지만, 무이치로는 요리이치의 후손이기도 하다. 두 사람 모두 소중한 사람을 도깨비에게 잃고 복수를 위해 귀살대에 입대했으며, 뛰어난 재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리고 둘 모두 인간을 배신하고 상현의 도깨비가 된 코쿠시보를 상대했으며, 죽기 직전이긴 했으나 무이치로는 요리이치처럼 혁도를 발현하였고,이는 코쿠시보의 최후를 결정하는 큰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 쇼타에 최연소 천재검사, 청록색 눈동자, 여성팬들이 많은 점에서 같은 소년점프만화 블리치히츠가야 토시로와 비슷하다.
  • 가장자리가 툭 튀어나온 머리카락 때문인지, 맨 처음 무이치로를 보고 투 사이드 업 혹은 트윈테일이라고 오해하는 독자들이 많았었다.

6. 관련 문서


[1] 등장인물중 유일한 사자자리[2] 주(柱)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3] 노을 하(霞). 카스미바시라(かすみばしら)라고 읽는다. 명칭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항목 참고.[4] 현: 하치오지 카게노부산. 東京府 奥多摩郡 景信山 (現:八王子、景信山)[5] 위키 내 번역명으로만 보면 잘 알기 힘든 사실이지만 원문은 보통 무대에서 종이 자르기를 보여주는 공연을 일컫는다.[6] 죽을 때까지 날 것 같은 종이비행기를 만들 수 있다.[7] 특정 상황에서는 '''붉은색'''.[8] 일란성 쌍둥이다.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은 다른 편.[9] 결과적으론 카마도 가에서 히노카미 카구라란 형태로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해의 호흡의 창시자 츠기쿠니 요리이치가 귀살대를 떠난 이후 카마도 가와 인연을 맺은 덕분이다.[10] 아마도 형을 구하지 못한 무력한 자신에 대한 분노 및 유일하게 남았던 혈육을 잃은 충격, 혹은 기억상실로 잊어버린 형에 대한 무의식적인 그리움일지도 모른다.[11] 이는 냄새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탄지로가 인증했다.[12] 이미 이전부터 무이치로의 무는 무능의 '무'라고 호통친 적이 있다. [13] '''나무토막으로 뚫은 흔적도 보인다.''' 뾰족한 말뚝이 아니라 끝이 뭉툭한 나무토막으로 뚫었다는 것이다.[14] 무이치로처럼 호흡도 못 쓰는 민간인이 오니를 제압한 것은 현재 확인된 바로 히메지마 교메이 하나뿐이다. 현 상현의 1이자 반점에 내비치는 세계까지 쓰는 검사 코쿠시보우도 과거 평범한 사무라이 시절에 완전무장 상태에다 부하들까지 여럿 거느리고도 고작 잡도깨비(오니) 하나에게 상대가 안 되었다.[15] '''탄지로의 꿈에 나온 남성과 비슷하고 해의 호흡 사용자에게 생기는 불의 반점'''이 있다. 또한 '''탄지로와 똑같은 귀걸이'''를 하고 있다. 팔이 여섯 개인데 이는 꼭두각시는 300년 전 실존했던 검사가 모티브라고 하는데 팔을 여섯 개로 하지 않으면 그 검사의 움직임을 재현해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16] 무이치로의 아버지가 생전에 한 말이기에 탄지로에게서 아버지를 투영한 듯하다.[17] 이 때 네즈코를 보면서 "참 특이한 생물이다, 전에도 만났던 것 같은데 '''그 때도 이랬나?'''" 라며 의아해한다. 이후 네즈코가 햇빛을 극복하는 걸 보면 네즈코의 피가 변화하기 시작한 걸 감지한 모양.[18] 탄지로가 미리 부탁했다고 한다.[19] 사진에서 나오듯, 사네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입이 험한 편이다.[20] 나중에 무이치로의 독백으로 무이치로의 아버지로 밝혀진다.[21] 여기까지가 탄지로가 했던 말이기도 하다.[22] 말싸움을 하다가 교쿄가 예술가 기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난 후에는 항아리를 못 만들었다고 디스했다.[23] 안개의 호흡의 반점도 사라진다.[24] 기억을 되찾은 덕분인지, 이 때부터는 생기 있는 눈으로 나온다.[25] 자신에게 접근한 이구로 오바나이와 칸로지 미츠리를 상대하던 중이었다.[26] 형인 유이치로도 왼팔이 절단된 채 과다출혈로 사망했다.[27] 텐겐 역시 무이치로처럼 왼팔이 잘리는 중상을 입고 상현과 싸웠다.[28] 하지만 내비치는 세계로도 경동맥을 노린 코쿠시보의 일격을 완전히 피하는 건 무리였고 왼쪽 다리가 잘렸다.[29] 팔이 잘리고 자기 칼에 꿰뚫린 순간부터 무이치로는 과다출혈로 살기 어려울 거라 짐작하고 있었고 겐야한테도 여차하면 자기까지 같이 쏴버리라고 했다. 하지만 코쿠시보가 한번 칼로 튕겨내었기에 무이치로는 맞지 않았다.[30] 자세히 보면 유이치로가 먼저 죽어서인지 무이치로가 더 크다.[31] 형 입장에선 괜히 싸움에 끼어들어 죽었다 보았을 지 몰라도 귀살대 입장에선 무이치로의 죽음은 '''절대 헛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태도를 휘두르는 코쿠시보에게 교메이와 사네미는 겨우겨우 버티는 수준이었는데 약자가 전황을 움직인다는 탄지로의 말처럼 겐야와 무이치로의 예상 밖의 투혼이 유효타를 먹이면서 전황이 주들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 거기에 몸이 반토막이 났는데도 혁도를 발현해 코쿠시보의 공격을 멈춰내 목을 떨어트릴 찬스를 만들어 줬으니 교메이의 말대로 겐야와 무이치로 아니였으면 상현의 1 토벌은 실패했을 것이다.[32] 이 대사가 나올 때의 배경에 대장장이 편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나온다.[33] 목숨을 바쳐서 싸워 이겼건만 끝까지 쌀쌀맞은 소리를 하는 형이 어지간히도 서러웠던 듯.[34] 확실하지는 않으나, 마찬가지로 엄청난 천재였던 츠기쿠니 요리이치와 같은 피가 흐르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35] 겨우 14살, 중학교 2~3학년에 불과하다[36] 그러나 극도의 분노를 하면 절로 신체의 리미터가 풀리는지 지금보다 어리고 단련도 안 할 시기에 도깨비를 농기구로 아작내고 끝이 뭉툭한 말뚝을 박아 죽여 버렸다. 이 분노의 발동조건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분노하는 것.'''[37] 사실 무이치로가 약하다기보다는 다른 주들이 어마어마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고, 무이치로도 아직 나이가 어려 그렇지 장차 그들과 비슷한 힘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팔씨름 순위에서 가장 어림에도 오바나이나 시노부보다 위에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어린 탓에 육체가 완성되지 않은 것 같다. [38] 대단한 것은 코쿠시보 전에서 몸이 썰려 다 죽어가는 와중에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들었다. 작중에서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드는 것이 가능했던 사람은 전무후무한 그분과 토키토 둘 뿐이었다. 탄지로도 무잔에게 흡수당했을 때 혁도를 한 손으로 만들며 이 대열에 들어갔다. 저 셋과 마찬가지로 악력혁도를 만드는게 가능했던 이구로는 무이치로와 탄지로보다 근력이 약해서인지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드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39] 무이치로처럼 압승한 것도 아니고 전부 치명상을 입었으며, 텐겐은 눈과 왼팔을 잃어서 은퇴했다. 심지어 이것도 규타로가 처음부터 활동하려 들지 않아서고 이런 와중에도 네즈코가 해독하지 않았으면 전멸할 뻔 했다.[40] 단, 굣코와 달리 규타로의 독이 즉효성이 더 강해 전력이 깎였다는 점, 우즈이는 반점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 그리고 단순히 목만 베면 되는 굣코와 달리 다키와 규타로의 목을 동시에 베야지만 쓰러트릴 수 있는 특수한 도깨비였다는 점, 규타로의 범상치 않은 전투센스를 작가가 강조할 수준이었다는 점, 규타로는 몇 번을 죽였다 싶어도 끈덕지게 덤벼드는 끈기가 있었다는 점 등을 합치면 우즈이 역시 엄청난 강자임에 틀림없다.[41] 칸로지 미츠리가 상현의 4인 한텐구의 최강 분신인 조하쿠텐과 1대1로 싸워 제법 버텨내기는 했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주중의 강자라도 상현을 상대로 1대1로 버티는 것조차 녹록치 않다는 점에서 토키토 무이치로의 승리는 어마어마한 업적인 셈. 젠이츠가 상현의 6이된 카이가쿠를 꺾었지만 원래 정식 멤버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예외라고 할 수 있다.[42] 우부야시키 가문이 찾아온 목적은 '''해의 호흡의 핏줄'''이었지 무이치로의 재능을 꿰뜷어보고 온건 아니었다. 사실 해의 호흡의 창시자의 후손도, 계승자도 아니여서 엄밀히 따지면 해의 호흡의 핏줄도 아니다.[43] 해의 호흡은 창시자가 가문을 떠난 뒤 개발한 초식이었고 불완전하게 나마 배운 무이치로의 조상 역시 가문을 떠난 뒤 귀살대에 합류한 후 배운 것이며, 끝내는 영생을 위해 조직을 배신하고 떠나버렸으니 후손들이 배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게다가 요리이치에게 당한 후 무잔이 해의 호흡의 원형을 조금이라도 알 것 같은 인물들을 박멸하는데 공을 쏟은 만큼 조금이라도 알고 있던 후손들이 있었어도 모두 몰살당했을 것이다.[44] 물론 되더라도 '현세대' 최강이다. 역대 최강은 이 분이 계셔서... 사실 요리이치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요리이치는 태생 반점, 내비치는 세계, 호흡, 한손 악력 혁도가 환상적이게 합쳐졌고, 유아 때 전문 검사를 몇 합으로 압도, 청년 시절에 귀살대에 전집중의 호흡을 전수해줘 기본 5개의 호흡(물, 바위, 바람, 번개, 화염)을 쓰게 해주는 베이스를 제공해줬고, 25세 미만에 단신으로 무잔을 압살, 죽기 직전 80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코쿠시보를 일격에 압도라는 전무후무한 결과를 남긴 위인이다.[45] 승천 멀리 낀 안개라고 해석되기도한다[46] 이 기술로 회전을 일으켜서 굣코가 소환한 점어에서 나오는 독을 모두 날려버렸다. 방어로도 가능한듯.[47] 정확히는 이류 자체는 농도차, 온도차에 의하여 유체가 이동하는 현상을 가리키고 이류안개를 가리키는 다른 말이 바다안개이다.[48] 츠기쿠니 요리이치가 혁도를 발현한 방법과 같다.[49] "잃어버린 기억은 반드시 돌아온단다, 걱정할 것 없어. 사소한 계기를 시작으로 네 머릿속의 흐릿함(霞)을 선명하게 밝혀줄거야."[50] 쓰는 말투나 웃음소리가 여성의 그것이며, 눈썹도 길어서 예쁘장한 생김새다. 코테츠 역시 암까마귀라고 칭했다.[51] 기유는 30%로 가장 낮다.[52] 학원괴담인 요괴 한텐구의 머리에 있는 혹은 무이치로가 짓밟아서 생긴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53] 특히 굣코를 미친 듯이 농락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