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슈트룬츠
1. 개요
독일의 전 축구선수.
현재 독일의 sport1에서 평론가로 일하고있다.
2. 선수 경력
뒤스부르크에서 태어나 1981년 MSV 뒤스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1989년까지 94경기 30골을 기록하고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1989년 8월 31일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경기 4대0 대승. 그리고 이시즌 20경기를 더 출전하고 5골을 득점했다.
1992-93시즌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그리고 3년간 79경기에 출전해 9골을 득점했다.
1995년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95-96시즌 UEFA 컵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이후 마지막 2년간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1999-2000시즌 분데스리가우승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3. 은퇴후
은퇴후 2005년 VfL 볼프스부르크의 단장으로 임명되었으나 12월 19일 홀거 파흐감독이 경질되며 함께 해임되었다. 이후 2008년엔 로트바이스 에센에 부임했지만 2009년 경질되었다.
현재는 독일의 스포츠채널인 sport1에서 축구평론가를 맡고있다.
4. 여담
독일 이외의 지역에서는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의 분노의 기자회견 영상으로 유명한 듯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계속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감독의 말도 잘 안듣고 하자 결국 기자회견에서 레전드로 남은 분노의 샤우팅을 쏟아냈는데, 도중에 부상으로 드러누워 있는 슈트룬츠를 여러차례 거론하며 비난했다. 유튜브에서 토마스 슈트룬츠의 스페셜/베스트 영상들을 보면 댓글이 트라파토니 감독의 분노의 인터뷰에 관한게 90%이상이다. 사실 독일에서도 슈트룬츠는 저 짤로 가장 유명한 듯.
그 밖에 독일에서는 팀 동료였던 슈테판 에펜베르크와 얽힌 복잡한 여자 관계로 인해 유명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