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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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Voltz/トヨタ・ヴォルツ'''
일본의 토요타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가 합자해서 만든 NUMMI에서 생산했던 크로스오버 SUV 차량으로,토요타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2000년에 2002년~2003년형으로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SUV 스타일의 해치백 차량이었으며, 젊은층을 노리기 위해 이를 'SUW'[1] 라고 일컫기도 했다. 토요타의 경우 프로젝트 시작부터 일본으로 수입해올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2001년 10월에 개최된 도쿄모터쇼에도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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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생산된 차량
2002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GM과 토요타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생산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NUMMI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당시 NUMMI 차량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생산되어 일본으로 역수출이 이루어진 차량이기도 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이를 폰티악 바이브로 판매했고, 토요타에서는 토요타 매트릭스라는 또 다른 차량도 판매하였다. 토요타 코롤라 계열의 소형차에 적용되던 토요타 MC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토요타 셀리카에 적용되던 125마력의 1.8 L 2ZZ-GE형 직렬 4기통 DOHC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는 'Z' 사양과 132마력의 1.8 L 1ZZ-FE형 직렬 4기통 DOHC 엔진이 적용된 'S' 사양이 있었으며, 구동방식은 전륜구동과 4륜구동이 있었는데, 4륜구동은 'S' 사양만 적용되었다.
스포츠 사양도 있었는데, 휠베이스가 1,775 mm 정도였기 때문에 3넘버를 받기도 했다. 9세대 토요타 코롤라의 코드명이었던 E130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참고로 차량의 디자인은 토요타 매트릭스가 아닌 폰티악 바이브의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부품 수는 적은 편이었음에도, 코롤라가 일본에서는 잘 팔리는 차량이었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없지만, 부품이 볼츠 전용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작동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2002년에 토요타 스프린터 카리브의 후속으로 넷츠점에서 판매되었으며, 매월 1,500대 판매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자주 바뀌는 가격대, 당시 미국차와 다른 독특하지 않은 디자인, 역수입 차량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차량의 인지도가 낮았고, SUV와 해치백의 통합형인 크로스오버 차량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탓에 판매량은 망했어요...를 시전했다. 이후 2004년에 토요타 비스타점과 넷츠점이 통합되면서 판매 1년 9개월만에 단종되었다. 총 9,012대가 생산되고 판매되었으며, 이는 토요타 클래식[2] 토요타 메가크루저[3] , 토요타 오리진[4] , Z40형 토요타 소어러[5] , 토요타 프로나드[6] 다음으로 가장 적게 팔린 차량이었다[7] . 중고차 수출 역시 러시아 및 동남아 지역의 신흥국 국가군에 수출되다 보니 2018년 기준 일본 내에서도 보기 힘든 편이라고 한다.
'''Toyota Voltz/トヨタ・ヴォルツ'''
1. 개요
일본의 토요타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가 합자해서 만든 NUMMI에서 생산했던 크로스오버 SUV 차량으로,토요타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2. 상세
2.1. 프로토타입
2000년에 2002년~2003년형으로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SUV 스타일의 해치백 차량이었으며, 젊은층을 노리기 위해 이를 'SUW'[1] 라고 일컫기도 했다. 토요타의 경우 프로젝트 시작부터 일본으로 수입해올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2001년 10월에 개최된 도쿄모터쇼에도 공개되었다.
2.2. 1세대(E130,200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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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생산된 차량
2002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GM과 토요타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생산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NUMMI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당시 NUMMI 차량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생산되어 일본으로 역수출이 이루어진 차량이기도 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이를 폰티악 바이브로 판매했고, 토요타에서는 토요타 매트릭스라는 또 다른 차량도 판매하였다. 토요타 코롤라 계열의 소형차에 적용되던 토요타 MC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토요타 셀리카에 적용되던 125마력의 1.8 L 2ZZ-GE형 직렬 4기통 DOHC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는 'Z' 사양과 132마력의 1.8 L 1ZZ-FE형 직렬 4기통 DOHC 엔진이 적용된 'S' 사양이 있었으며, 구동방식은 전륜구동과 4륜구동이 있었는데, 4륜구동은 'S' 사양만 적용되었다.
스포츠 사양도 있었는데, 휠베이스가 1,775 mm 정도였기 때문에 3넘버를 받기도 했다. 9세대 토요타 코롤라의 코드명이었던 E130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참고로 차량의 디자인은 토요타 매트릭스가 아닌 폰티악 바이브의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부품 수는 적은 편이었음에도, 코롤라가 일본에서는 잘 팔리는 차량이었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없지만, 부품이 볼츠 전용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작동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2002년에 토요타 스프린터 카리브의 후속으로 넷츠점에서 판매되었으며, 매월 1,500대 판매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자주 바뀌는 가격대, 당시 미국차와 다른 독특하지 않은 디자인, 역수입 차량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차량의 인지도가 낮았고, SUV와 해치백의 통합형인 크로스오버 차량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탓에 판매량은 망했어요...를 시전했다. 이후 2004년에 토요타 비스타점과 넷츠점이 통합되면서 판매 1년 9개월만에 단종되었다. 총 9,012대가 생산되고 판매되었으며, 이는 토요타 클래식[2] 토요타 메가크루저[3] , 토요타 오리진[4] , Z40형 토요타 소어러[5] , 토요타 프로나드[6] 다음으로 가장 적게 팔린 차량이었다[7] . 중고차 수출 역시 러시아 및 동남아 지역의 신흥국 국가군에 수출되다 보니 2018년 기준 일본 내에서도 보기 힘든 편이라고 한다.
3. 둘러보기
[1] Sport Utility Wagon'의 약자[2] 토요타 AA형 차량의 100대 한정 차량으로, 1996년에 출시되었다.[3] 총 130대 생산[4] 총 1,034대 생산[5] 총 5,473대 생산[6] 2세대 토요타 아발론의 일본 시장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총 7,800대가 판매되었다.[7] 사실상 토요타 메가크루저는 민수용보다는 관용 및 군용으로 더 많이 생산되었고, 토요타 오리진은 1,000대 한정 차량이었다는 반론의 여지는 존재한다. 프로나드와 같은 경우는 판매부진으로 볼츠보다 2개월이나 더 빠른 1년 7개월만에 망했어요를 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