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쿠쟈쿠보 시란
徳雀坊 紫鷺 / Tokujyakubou Shiran
1. 개요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게임 동방진주도의 4면 보스. 일명 승려 시란(紫鷺 上人). 이명은 신비한 위력의 트윗 마스터(霊威のツイートマスター). 1~3면에서 언급되었던 "승려(上人さま)" 의 정체로 "새소리 네트워크 시스템(サエズリ・ネットワーキング・システム)", 약칭 "새위터(サエズッター)"의 창시자. 모티브는 정토진종의 창시자인 일본의 승려 신란(親鸞: 1173~1262)이지만, 배경 스토리에 따르면 신란 본인은 아니고 신란에게 가르침을 받은 요괴이다.
지금까지 등장한 보스들에게 「스님」 이라고 불렸던 상급 새 요괴.
먼 옛날, 요괴이면서 에치고(지금의 니가타)에서 전설의 종교가의 제자로 들어가 그의 가르침을 하나도 빠짐없이 계승했다고 자칭하고 있다.
본인 왈, 염불을 한 번이라도 외는 것만으로도 죽은 뒤의 구원은 약속되니 다른 사람이나 앞으로의 일은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게 아니지만 그 느슨함 덕분에 장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을 느끼긴 해도 노력은 하고 싶지 않아하는 요즘 요괴들에게 의외로 지지받고 있다.
이번 이변의 범인과는 히카리코도 쓰고 있었던 SNS 「새위터」 로 이어져 있는 새소리 친구이기도 하다.
(새소리라는 것은 새위터 네트워크 상에서 발언하는 것)
「그녀」 에게 이변을 일으킬 계획에 대해 다이렉트 새소리로 상담받고 그것을 받아들인 시란은 계획을 돕기 위해 자진해서 협력을 맡았다. 반 정도는 본인의 지위와 명성을 목적으로.
지금까지 거의 빠짐없이 흑막을 토벌하고 위험한 이변을 해결하고 있는 붉은 무녀나 그 뒤에 있다는 무서운 존재는 환상향 안의 시간을 정지시킨 정도로 안심할 수 있을 상대가 아니다. 그곳에서 「그녀」가 시간을 멈춰 목적달성을 이루고 있을 때, 자신들을 시간정지의 예외 대상으로 지정하고 만약 무녀 일행에게 시간 정지가 통하지 않았을 경우 주의를 끌어서 시간을 버는 계획을 짰다.
계획은 완벽한 것처럼 보였다.
설마 무녀에게 두들겨 맞은 후, 새위터 네트워크의 존재가 역효과를 가져와 흑막에 대한 정보를 줄줄이 흘리게 될 줄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2. 행적
통상은 모조리 기합회피이다.
스펠카드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스펠을 사용한다.
Z스펠은 역시나 기합회피. 도중에 레이저가 이리저리 방해하므로 난이도가 꽤 있다.
3. 스펠 카드
3.1. STAGE 4
[image]
3.2. STAGE 6[4]
3.3. EXTRA
[1] 토리스미 호로의 동료 소환 스펠 - 녹부「동료를 부르는 취옥 타블렛」(Easy, Normal) / 금기「생명연금 -할로우 프렌즈-」(Hard, Lunatic)에서 사용하는 스펠.[2] "나무불가사의광여래(南無不可思議光如來)"의 9자 명호와, "귀명진시방무애광여래(歸命盡十方無碍光如來)"의 10자 명호에서 글자 몇 개를 바꾼 것. 일본 불교에서는 이 9자명호와 10자명호를 주로 사용했다.(#)[3] 참고로 불법승(仏法僧)은 일본에서 소쩍새를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4] 토리스미 호로의 동료 소환 스펠 - 녹부「동료를 부르는 취옥 타블렛」(Easy, Normal) / 금기「생명연금 -할로우 프렌즈-」(Hard, Lunatic)에서 사용하는 스펠.[5] 히가미 란란과의 합동 스펠.[6] 시로바카마 치이와의 합동 스펠.[7] 아오사기 히카리코와의 합동 스펠.[8]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중 하나인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 仏説阿弥陀経 - 정토교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경전 중 하나. 정토진종의 호지(法事)는 이 아미타경이나 찬불게 같은 정토교의 보편적 경전 그리고 정토진종만의 오리지널 경전이 서로 조합된 형태를 띄고 있다.)에서 언급하는 여섯 종류의 새. 백곡(白鵠), 공작(孔雀), 앵무(鸚鵡), 사리(舍利), 가릉빈가(迦陵頻伽), 공명의 새(共命之鳥). 아미타경의 해당 구절은 다음과 같다 : 彼國常有 種種奇妙 雜色之鳥(그 나라에는 늘 온갖 종류의 기묘한, 여러 빛깔의 새 있도다.) / 白鵠 孔雀 鸚鵡 舍利 迦陵頻伽 共命之鳥 (백곡, 공작, 앵무, 사리, 가릉빈가, 공명의 새이니.) /是諸衆鳥 晝夜六時 出和雅音 (이 모든 새, 주야 여섯 시에 우아한 소리를 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