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메이마루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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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織に属するってのは自分の意思だけでは動けなくなるって事よ。
조직에 소속된다는 건 자기 의사만으로는 못 움직이게 되는 법이야.
'''……私です。 清く正しい射命丸です。'''
'''……저입니다. 깨끗하고 올바른 샤메이마루입니다.'''
1. 기본 설명
ZUN이 스펠 카드를 촬영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스토리상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 할 까닭이 있는 캐릭터'를 등장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원래는 첫 등장이 동방화영총이 될 예정이었지만, 마침 일신사의 출판물 제의 탓에 그 시기가 앞당겨져 동방문화첩(서적)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요괴의 산에서 집단생활(계급사회라고 한다)을 하는 까마귀 텐구. 신문발행에 열을 올려 항상 사진기[2] 와 기삿거리가 정리[3] 된 ‘문화첩’이라는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4] 오니가 환상향에 있던 천년 정도 전부터 자리잡고 살아온 텐구.[5]
애당초 강력한 요괴인 데다 '''환상향 최속'''[6][7] 을 자랑하는지라, 아차 하는 순간에 기삿거리가 된다. 동방향림당에서는 신문을 던져서 유리창을 깰 만큼[8] 무서운 괴력 의 소유자.
동방화영총 때와 동방풍신록 때의 옷 모양이 다르다. 동방화영총 때의 복장은 신문기자 복장. 동방풍신록 때는 이누바시리 모미지의 보고를 받은 대텐구의 명령을 받고 습격 상황을 보러 나왔기 때문에 텐구의 정식 복장을 하고 나왔다고 한다. 더블 스포일러에서는 풍신록의 복장과 거의 같은 옷을 입는다. 이후 동방천공장에서 다시 한번 옷을 갈아입었다.
그 밖에도 동방향림당의 텐구 복장, 동방영나암의 반바지를 입은 기자 복장, 동방문과진보의 nyanya가 그린 '텐구가 날개를 쉴 때'에서 입었던 복장이 인기가 있다.
ZUN이 말하길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성격'이고, ZUN 자신도 이런 타입이라고 한다.[9] 애초에 크리에이터로서 나타나는 자신의 모습을 이것저것 투영한 캐릭터라는 모양. 그 반대편에 위치한 소비자를 대변하는 캐릭터가 히메카이도 하타테나 야쿠모 유카리라고.
첫 등장 때부터 동방성련선을 제외하고 요정대전쟁까지 엔딩을 통해서라도 어떻게든지 출연했다. 이러한 다작활동의 힘을 받아 한 때 5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찍었으며 그 이후 한동안 떨어졌지만, 8회에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의 푸시 로 다시 톱10에 올라왔다.
2. 바람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일본에선 갑자기 부는 바람은 ‘텐구가 지나가기에’라고 믿었기에 '''바람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알맞은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손에 든 부채인 엽단선은 한 번 휘두르면 집을 무너뜨리고, 두 번 휘두르면 거목을 쓰러뜨리며, 세 번 휘두르면 여행자의 망토를 날려 버린다고 한다. [10] 전승상 대텐구가 지니고 있는 물건이지만[11] 동방에서도 그렇다는 얘기는 없고, 오히려 동방풍신록에서 대텐구에게 명령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히메카이도 하타테와 말을 놓는 걸로 봐선 서열이 비슷한 듯하다.
코치야 사나에의 바람을 조종하는 능력과 비슷한데, 텐구가 조종하는 바람은 사나에가 조종하는 바람에 비해 엉성하다고 한다. 텐구와 현인신 사이 능력 차이를 생각할 때 어찌 보면 당연하다.
3. 붕붕마루 신문(文々丸新聞)
아야가 발행하는 붕붕마루 신문은 환상향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며, '''느긋하게 시간 때우기 좋은 신문'''이라고 한다. 근데 그 인지도는 아야가 "읽지 않으면 내일은 없어요~"하면서 뿌리고 다니느라 얻은 인지도다. 정기간행물이 아닌지라 매번 호외(많아 봐야 한 달에 다섯 부)이며 기사도 그다지 중요한 내용을 다루지 않아 신문이라기보단 스포츠 찌라시에 가까우며 호외라고는 하나 발행될 때는 사건이 일어난 지 한참 지난 뒤라 장본인들이 잊을 만하면 신문이 발행되곤 한다.[12] 출처는 동방구문사기.記事の内容'''など'''、事件の質の前には吹き飛んでしまう。
本当に興味を惹く事件は、'''写真と見出しだけで ほぼ9割の人は満足するのが現実よ!'''
기사 내용 '''따위''' 사건의 질 앞에서 날아가 버려.
정말로 흥미를 끄는 사건은 '''사진과 표제만으로 열에 아홉이 만족하는 게 현실이야!'''
문화첩에서는 레이무가 자신이 해결한 이변의 무용담을 신문에 싣지 않냐고 따지는 장면이 프롤로그 만화와 기자 인터뷰에서 나온다. 이 때마다 아야는 진실만을 기사에 쓴다고 하면서 레이무가 이변을 해결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무시한다. 그래서인지 외래위편 4권의 크로스 리뷰에서는 레이무에게 유해한 종이 쓰레기(有害な紙クズ) 취급을 받았다.
그렇지만 모리치카 린노스케는 다른 신문(ex.다이텐구의 쿠라마 해보)에 비해 꽤 좋게 평가하는 것 같다. 이건 어디까지나 다른 텐구 신문에 비해서…[13] 다시 말하면 텐구의 신문이란 게 하나같이 엉망이란 거다(…). 정기 구독한다고 알려진 사람은 린노스케나 루나 차일드 정도뿐으로 다른 이들은 그저 텐구동네 학급신문 정도로 본다.
촬영이 용이치 않을 때는 잠복 취재를 하는 등 파파라치 기질도 있고, 동방삼월정에서처럼 사건이 없을 때는 자신이 스스로 사건을 일으켜서 기사화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용궁에 대한 거짓 기사를 작성했다고 스스로 인정[14] 했다. 동방비상천의 승리대사로 미루어 보아 개그 소재나 성과 상관된 소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는 기사거리로 쓰려고 촬영해놓은 사진의 피사체가 탄막에 가려져서 판별이 불가능하자…
또한 공식 코믹스인 《동방맹월초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 스스로 신문제작 과정을 실토했는데, '''기사를 쓰다가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까짓것 대충 발로 적어도 상관없겠지''' 라며 대놓고 2차 창작물에서의 행적 못지 않은 날조와 조작을 저지른다.으음, 이 사진은 뭐였더라?
새하얀 사진이네. 탄막에 가려서 누굴 찍었는지 안 보이는걸……
잘 모르는 사진이 많네.
신경 끄자. 기사내용이야 '''대충 날려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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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인지 붕붕마루 사절이라는 짤방이 유행한 적이 있다.
동방영나암에선 스즈나안에서 취급하고있다. 싼 값에 신문을 볼 수 있으며, 잘 팔리는 걸 보아 인간마을에선 평판이 꽤 좋은 듯 하다.
4. 작품 내에서 보이는 모습
5. 2차 창작에서의 모습
6. 둘러보기
[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의미[2] made by 캇파, 필름을 손으로 감는 식의 구식 카메라이다.[3] 사진이 빼곡하게 붙어 있고 그에 대한 해설이 적혀 있다.[4] 출처: 동방구문사기[5] 출처: 동방화영총 캐릭터설정 텍스트[6] 환상향 최속이라는 발언 자체는 어디까지나 자칭이다. 실제로 가장 빠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일단 ZUN이 미는 기믹. [7] 그래도 동방풍신록이나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 환상풍미나 무쌍풍신을 쓸 때는 확실히 빨라 보이긴 한다... 특히 발광패턴이 발동될수록. 맹월초에서는 공식적으로 레밀리아보단 빠르다고 레이무가 인증하기도 했다.[8] 일단 물리적으로 가능하긴 한 모양(...)[9] 이런 성격이라 게임을 만들기 쉽다는 듯.[10] 출처: 동방구문사기. 이 내용은 이솝 우화의 '북풍과 태양' 이야기가 모티브로 보이는데, 작중에서 세찬 바람은 끝내 여행자의 옷을 벗겨 내지 못한다. 텐구가 일으키는 바람이 얼마나 센지를 역설한 셈이다.[11] 사실 전승에서 대텐구가 지니고 다니는 물건은 깃털 부채(羽団扇)이다. 일단 발음은 동일하므로 말장난일 가능성이 있다.[12] 문화첩에서 처음으로 붕붕마루 신문이 나올 때의 기사를 보면 한여름에 장마철에 관한 기사가 나오는 등, 뒷북도 보통 뒷북이 아니었다.[13] 즉 다른 텐구 신문들이 존재한다는 얘기이고, 게다가 동방문화첩을 보면 붕붕마루보다 발행부수가 위라고 한다. 붕붕마루는 읽어 보면 지역신문으로서 내용이 꽤 알차기 때문에 이를 넘어서는 뭔가가 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14] 환상향에는 바다가 없다. 다만 동방에서 말하는 용궁은 달의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