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손견
"나의 아이들아, 너희는 손씨 왕조가 일어서는 것을 보리라.
너희야말로 나의 목적이자, 나의 운명 그리고
'''강동의 호랑이인... 손견의 유산이다!'''"
1. 개요
손견은 실로 담대하고 용맹한 자로, 혹자는 무모하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가문을 위해 모든 일을 해 왔습니다. 그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 모든 일에 선봉으로 뛰어드는 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혼자서 해적 때를 무찔렀다는 유명한 일화에 따르면 그는 칼 한 자루 뽑지도 않고 상대를 속여 모두 도망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천하에 불화와 암운이 드리우는 가운데, 손견은 이제 어떤 행동을 취하든 천하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고향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천명''')
손견은 절대 기회를 외면하는 사람이 아니며, 비록 자신이 한나라에 충성하는 신하이기는 하지만 중앙 조정의 약화는 큰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손견은 젊었을 적 자신의 아버지가 세운 업적으로부터 운명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기회를 던져주며, 이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항상 선봉에 서서 싸웠기에 '선봉장'이라고 불렸습니다. 이러한 단호한 의지야말로 바로 강동의 호랑이를 전진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그의 함성으로 모든 난관을 뚫고 지나가십시오! ('''군웅할거''')
2. 세력 소개
거점은 장사군이지만 손견의 병력은 강릉에서 나타나므로 장사로 안전하게 내려가는 것이 첫 목표가 된다.
고유 매커니즘은 영웅심. 공격적이거나 위험한 플레이를 통해 영웅심을 증명할수록 유닛 고용비용이 싸지고 수행원 유지비가 낮아지며, 장군들의 만족도가 오른다.
굉장히 전투적인 팩션이다. 초기 딜레마로 유표에게 옥새를 넘길지 말지 선택하게 된다. 옥새를 유표에게 주면 유표와의 외교 관계가 좋아지고 유표에게 넘기지 않으면 원술과의 외교 관계가 좋아지지만[10] 유표와 전쟁 상태가 되고 이후에 원술이 옥새를 요구하게 된다.[11]
모든 세력들 중 유일하게 용병을 쓸 수 있다. 손견 및 손책 세력만 건설할 수 있는 용병 고용 건물을 지으면 되며, 다른 세력들은 손견 및 손책 세력이 건물을 건설한 땅을 점령해야 용병을 쓸 수 있다.
본편 기준으로 강남에는 빈 땅이 많아 다른 주요 세력보다 쉽게 세력을 확장한다.
직위가 공이 될 시 국명이 오 공국이 되고 왕이 될 시 오나라로 변경된다.
공식사이트 소개
3. 군주: 손견
성우: 변영희#[13]
마침내 전쟁이 도래했으니 마땅히 맞서 싸우겠다. 난 결코 전쟁을 원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싸움을 피하지도 않는다! 나는 가족을 위해 스스로 내 힘과 지식을 키웠으니,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자는 한나라, 도적, 해적, 누구든 모조리 쳐부수리라!
'''(천명)'''
캐릭터 타입은 감시자(Sentinel)로 군웅할거 캠페인에서는 유니크 장신구인 전국옥새를 가지고 시작한다. 감시자와 선봉장 하이브리드라 공격력이 부족한 감시자 중에서는 전투력이 준수하다. 고유유닛으로 창기병을 들고올 수 있는 만큼 선봉장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장강 이남의 용사들이여, 천하의 운명이 우리 손에 달려있다! 천하의 평화는 오직 우리의 용기와 명예, 충심에 달려 있으니 우리는 진군해야 한다!
'''(군웅할거)'''
또한 은근히 제작진에게 편애받는 인물로 유일하게 추종자를 제외한 모든 장착 아이템이 고유 아이템이다. 고정도와 방어구야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몇 안 되는 고유 등급 명마 화종마까지 가지고 있으며 황실 옥새도 고유 등급이기 때문에 혼자서 고유 아이템 4개나 가지고 시작한다. 천명에서는 시작시 옥새가 없지만 이벤트로 얻게 된다.
1.5.0 패치에서 사용자 지정 전투에는 손책의 고유유닛도 쓸 수 있다. 모든 병종에 쓸만한 유닛이 있게 되었다.
1.6.0 패치로 배경 특성이 바뀌었다. 캠페인 해역 이동거리가 전체 이동거리로 바뀌어서 더 좋아졌으며 용병대장[14] 할인을 받아서 군단 활성화와 유지가 더욱 저렴해 졌으며 폐허 개척을 절반 할인 받아서 강남개발이 더 저렴해졌다.
"호랑이 발톱 뽑기" 이벤트로 이야기에 따라 손견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플레이어의 경우 유표 또는 황조와 전투시 발생하며, AI일 경우에는 자동으로 발생한다.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역사대로 손견의 죽음 선택지로 진행되어 사망 상태이다.
전용도발로는 "죽는 순간까지 고결할 수 있는지 보자꾸나!"/"고작 그런 전략으로 살아남겠다고?"/"손자가 너를 부끄러워하리라!"/"네놈에게 조상의 지혜는 보이지 않는구나!" 이에 대응하는 반응은 "감히 네놈이 내 명예를 모욕하는 것이냐!"/"네놈이 뭘 안다고 지껄이느냐!"/"손자께서 부끄럽게 여기실 건 분열된 천하다!"/"네놈에겐 지혜를 물려줄 조상이 있긴 하더냐!"
4. 무장
4.1. 손책
적 압살에 특화된 장군. 일단 이기고 있으면 피의 격노로 더 압도하고, 그 경우 파괴적 표효의 사기 디버프로 모랄빵 낸다. 하지만 이게 안 되는 경우 스킬 하나 없는 셈이 된다. 확실히 이기는 적이 아니면 결투는 거절하는 게 좋다. 그래도 파괴적 포효는 용장과 지휘관을 제외한 장수를 대부분 모랄빵시켜서 결투에서 도망치게 만드는 만큼 결투 성능이 절대로 낮은게 아니다. 피의 격노가 조종 못하게 만들어서 이득 극대화는 어렵지만 지기 시작하면 바로 풀리는 만큼 위험한 경우는 생각보다 적게 나온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출시 당시 피의 격노의 광폭화 효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1.3.0 패치로 이 버그가 수정됐다.손책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군 지도자로서의 적성만큼은 백전노장급 지도자들의 능력과 비견됩니다.
1.5.2 패치에서는 피의 격노가 결투 중에만 발동되도록 수정되었다.
손견이 죽는다면 군주가 되는 만큼 부여된 지도자 효과가 매우 강하다. 용병기병과 조합하면 기병 팩션 부럽지 않으며, 옥룡대의 약한 공격력이 보완된다. 마초와 함께 플레이어가 결혼으로 자주 끌어오는 장수인데 후계자로 임명하면 정말 좋다. 함께 끌려오는 주유는 덤.
게임 시작시부터 세력 후계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193년 가을 경에 임관한다. 꽤나 이른 시점이라서 결혼으로 끌어오고 싶으면 손견과 미리미리 친해져야 한다.
커스텀 전투에는 포효로도 정면부터 뚫기는 조금 아슬아슬한 만큼 우회돌격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
손견과 마찬가지로 "손책의 죽음" 이벤트로 이야기에 따라 손책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 AI일 경우 자동으로 발생한다. 1.5.2 패치에서 AI일 경우 최소 200년 이후에 손책의 죽음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동탁, 손견 사후의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 아버지의 세력을 이어 군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삼국/손책 참조.
1.6.0패치로 배경에 폐허 개척 비용 절반 할인이 붙었다. 손견도 갖고 있는 만큼 둘다 생존 시키면 마구잡이로 강남의 폐허를 개발할 수 있다.
4.2. 손권
시작시 금색 스탯이 없고 사실상 유의미한 개성이 없는 장수. 그래도 지도자 효과가 항해와 원정에 이득을 주는 개성적이라는 점에서는 무시 못한다. 특히나 손견이 지도자이고 손권을 후계자나 상국으로 만들면 엄청난 이동거리를 자랑한다.손권의 훤칠한 외모와 튼튼한 풍채는 영웅적인 면모와 고귀한 출신, 그리고 장수할만한 체질을 나타냅니다.
고유 배경 특성인 벽안의 통치자는 적벽가와 연의에 나오는 손권의 신체특성을 일컫는 것으로 추정된다. 적벽가 묘사에 따르면 벽안자염, 즉 푸른 눈과 자줏빛 수염이다.
공개 초기에는 수염이 없었지만 나중에 수염이 생겼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외모에 특징적인 수염을 묘사했기에 이를 반영한 걸로 보인다.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손책 세력 후계자로 등장한다.
손책이 죽고나서 지도자가 된 후 "장소의 꾸짖음" 이벤트가 발생한다.
4.3. 손인
매일 아침 반드시 해가 뜨듯, 손인도 항상 자신의 길을 찾아 낼 것입니다.
성우: 김채하#천하가 통일되더라도, 동탁과 같은 자들은 영원한 평화를 이루지 못하오. 그렇소, 그런 짐승 같은 놈들은 추격해 토벌해야 하오. 천하에 잔인한 전쟁광은 필요 없소. 그놈들을 역사에서 잊히게 하시오!
사격 선봉장. 저격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지휘관의 사기/이속 오라를 가지고 있다. 선봉장이지만 저격을 통해 적 장수들을 견제할 수 있으며, 병사들 버프도 상당히 준수하다. 특히나 충격기병과 다니면서 기동성을 올리고 돌아다니면서 사격지원하고, 전투에 돌입하면 준수한 데미지로 후방을 휘저을 수 있다. 돌진해오는 다른 장수를 카운터칠 필요가 없다면 고유 활과 심장추적자 스킬을 활용하여 적장(특시 스킬을 못쓰도록 막는 책사)를 범위 바깥에서 저격하고 적의 사기를 깎고 수월하게 전투에 임할수 있다. 다만 모랄빵내는 능력이 부족한건 흠. 결투는 평범한 선봉장 급이나, 결투 전에 미리 저격과 일반 사격으로 양념을 쳐놓으면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스탯도 좋고 광역기도 남아있어 근접전이 나쁘지는 않지만, 선봉장 자체가 결투보다는 일반병을 갈아버리는 데 강하니 그쪽을 우선시하자.. 그 외에 선봉장이면서도 쌍검을 장착할 수 있는 게 특이사항. 전위(용장)과 함께 모아놓으면 분명 지휘관도 없는데 지휘관 스킬 3개가 다 모인다.
일러스트와 모델링의 괴리감이 심한 유니크 무장이지만 초기에는 삼탈워의 아이돌 비슷한 취급을 받아 졸지에 손견은 삼탈워 유저 만인의 장인어른이 되었다. 손인을 데려오기 위해서라도 207년 가을까지는 살려두는 사람이 있을 정도. 하지만 훨씬 나은 모델링으로 만든 초선, 대교, 소교 등이 추가된 현재는 초반보다 우선도가 떨어졌다.
전용도발 대사로는 "너 따위는 두렵지 않다!"/"이제 너의 호위병도 너를 지켜줄 순 없다!"/"퇴물은 사라져야 할 때다!"/"너의 지혜는 전장에서 아무 소용 없다!"가 있으며 받아치는 말은 "두려워 해야 할 걸?"/"난 호위병 따위 필요 없다!"/"그러는 네놈은 아직 애송이로구나."/"네 놈에게 도움이 될 '지혜'라도 있느냐!"이 있다.
4.4. 감녕
사격기반 선봉대. 엄청난 속도버프가 있어서 안정적인 견제를 할 수 있으며, 사기 디버프와 높은 피해량으로 근접전에도 위협적이다. 화살비라는 이번작 최고의 누킹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버그가 있어서 캠페인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게 화살비 스킬의 모션에 버그가 있어서 쓰려면 근접무기로 검을 장비해야 하는데 감녕은 선봉장이라 검을 장비할 수 없어서 그렇다. 버그만 고쳐진다면 단번에 전선에서의 영향력 선두를 다투는 장수가 되겠지만 작동하지 않으므로 스킬이 하나 없는셈이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무장. 버그가 픽스되기 전까지는 그냥 스탯이 높다는 장점말고는 특색이라고 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느 클론무장보다는 성능이 괜찮은 편이므로 전투에서 굴리기에는 나쁘지않다. 화살비 버그는 1.2.0 패치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클론장수보다 전문성 결의가 낮으니 조금만 손을 떼면 적 기병한테 쳐 맞고 모랄빵 날 수 있으니 매우 주의해서 운용해야된다."비록 조조에게 장료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감녕이 있다! 그러니 조조와 우리는 호각이다."
"방울 단 해적" 이벤트로 합류하며, 유표로 플레이 할 경우에도 동일 이벤트로 획득이 가능하다.
돌격반사는 유용한 고유 기능으로 암살이 노려지는 궁기병이면서도 돌격을 달하는것에 두려움이 적다. 수행원들에게 규율을 뷰여할 수 있는 유일한 비 지휘관 장수이다.
배신당한 천하 DLC에서는 유표 소속에서 시작한다.
4.5. 주유
불굴, 무난한 장갑, 쓸만한 근접회피의 조합으로 개인 전투력이 쓸만한 모사. 물론 그렇다고 다른 장수 상대할 정도는 아니며 심지어 가장 약한 지휘관에게도 압살당한다. 그래도 궁병 사냥이나 후방돌격 정도는 부담없이 해낸다. 주유는 고유스킬로 숲의 시야방해를 무시하고 거의 맵핵 수준의 시야를 얻을 수 있다. 특히나 삼탈워에서는 숲을 향해 불화살을 쏘면 나무에 불이 붙어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숲을 꿰뚫어보는 주유상대로는 상대는 숲을 사실상 사용할 수 없으며 주유는 마음대로 사용하는 전략적 이점을 안겨준다. 맵에 있는 숲의 양에 의해 효과가 좌우되고 시야도 넓혀주는 제갈량의 스킬의 하위호환인 게 아쉽지만[16] 제갈량과 달리 쿨타임 감소 스킬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아군 장수에게 근접해 있을 생존력은 있다. 다만 전방에 나설수 있는 모사이면서도 적의 스킬을 봉인하는 쏟아지는 폭우가 빠지는게 상당히 뼈아프다. 모사에게 최고의 특성인 뛰어남도 없고, 강력한 모사 세트 장비를 쓸 수 없어서 순수 모사로서는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고 손견 팩션 답게 공격적으로 써야 밥값한다."음이 틀린다면 주유가 돌아 볼 걸세."
캠페인에서는 상국 효과가 유지비-10%인데 용맹함의 유지비 감소와 누적되면 상당히 저렴하게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서량쪽에서 주유를 얻으면 마굿간 효과와 합쳐져서 더더욱 위력적이다.
손견 트레일러 마지막에 나오는 모습과는 다르게 정식판에서는 투구를 쓴 일러스트로 바뀌었다.
손책을 가지고 있는 세력에 "주유" 이벤트로 임관한다.
4.6. 황개
1.3.0 베타 패치와 함께 무료로 추가되는 유니크 무장 중 한 명이다. 클론 시절에는 용장이였지만 유니크 무장이 되면서 선봉장으로 바뀌였다.황개의 외적인 행실은 그의 진실된 충성심의 내면을 보여줍니다. 정말로 헤아릴수 없는 자입니다.
1.4.0 패치로 고유 스킬이 추가되었다. 소이탄은 폭탄을 던져서 병사들에게 데미지 주는데 특화되어있다. 짐승의 포효를 대체하는 만큼 사기 저하보다 병사 학살에 치중되어있다.
다른 선봉장 캐릭터과 달리 대사는 똑같으나 음성이 다르다. 손견 팩션에 전설 용장이 없는지라 그대로 용장으로 만들어도 되었을텐데 굳이 바꾼 이유를 알수 없다는 평가다.
4.7. 정보
배신당한 천하 DLC와 함께 유니크 무장으로 승격되었다. 베타빌드에서는 정복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표기되었고 이는 정식판에서도 안고치다가 1.3.0 패치로 수정되었다.탕구중랑장' 정보는 용맹함을 통해 압도적인 물량의 적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인입니다.
이벤트로 고유 배경이 정공으로 변한다.
모범의 효과는 자신에게 적용 안된다.
정보는 확고한 결의가 없지만 갑옷에 회피가 붙어있어서 결투 성능이 준수한 장수이다. 확고한 결의로 전선 지원하는 다른 감시자와 달리 정보는 모범으로 장수들을 강화한다. 특히나 손책 같이 장수의 성능이 중요한 선봉장들의 학살력과 결투력 모두 올려준다.
4.8. 대교
배신당한 천하 DLC와 함께 유니크로 추가되었다.강남에서 태어난 귀족 영애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씨와 강인한 의지를 가진 자매라고 합니다.
손책이 세력 지도자이고 주유가 있을 때 "강동이교" 이벤트로 소교와 함께 합류한다. 이벤트에서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지만 합류해도 손책과 결혼상태가 자동으로 되지 않는다.
직접 전투력만 빼면 상당히 좋다. 치유는 보기 힘든 지원 스킬로 유용하다. 강동이교가 발동하려면 소교와 한 전투에 같이 있어야 하지만, 소교와 장수 유형이 달라서 한 군단에 같이 있어도 장수 유형이 겹치지 않는다.
4.9. 소교
배신당한 천하 DLC와 함께 유니크로 추가되었다.자연은 효심 깊고 충성스러운 자들에게 경의의 표시를 둘씩이나 내려주었습니다.
손책이 세력 지도자이고 주유가 있을 때 "강동이교" 이벤트로 대교와 함께 합류한다. 이벤트에서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지만 합류해도 주유와 결혼상태가 자동으로 되지 않는다.
강동이교가 발동하려면 대교와 한 전투에 같이 있어야 하지만, 대교와 장수 유형이 달라서 한 군단에 같이 있어도 장수 유형이 겹치지 않는다.
4.10. 기타 무장
5. 세력 특성
5.1. 영웅심
'''<획득>'''
- 전투 시 적보다 적은 병력을 잃고 승리할 때 획득
- 세력 지도자가 적 무장과의 결투에서 승리할 때 획득.
- 턴마다 영웅심 등급에 비례해 감소.
- 전투 시 적보다 많은 병력을 잃었을 때 감소[31]
5.2. 용병 대장 수행원
- 용병 대장 수행원 : 이 수행원은 즉시 배치되며 동원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모집비, 유지비), 용병 초소 1개 기준(98%)으로 보병 용병대장(9163, 1090), 기병 용병대장(18801, 1300), 궁수 용병대장(8026, 960)으로 기병>보병>궁수 대장 순으로 비싸다. 1.5.0 패치로 고용비와 모집비가 조정된 이후로는 용병 초소 1개 기준(98%)으로 보병 용병대장(5037, 1270), 기병 용병대장(6958, 1880), 궁수 용병대장(4566, 1085)이 되었다.
용병 초소 건물 하나 당 2%의 고용비용이 감소되어 이론상 용병 초소 건물 50개가 있으면 무료로 고용할 수 있고, '''대장 수행원 분류인지라 원소가 상국에 있으면 원소 배경효과로[32] 엄청난 가격할인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원소와 거리가 먼지라 원소를 얻기는 힘들다. 군웅할거에는 도겸 소속, 배신당한 천하에는 독립세력이 된 장패에게 상국 효과로 대장 수행원 고용 비용과 유지비 -25% 특성이 붙어서 고용해서 상국으로 삼는다면 엄청난 효율을 낸다.
1.6.0 패치로 원소의 배경효과에서 대장 수행원 고용비용, 유지비용 50% 감소가 사라져서 원소를 상국으로 두는건 의미가 없어졌지만 용병 초소의 대장 수행원들의 모집비 감소가 '''각 티어 당 2%''' 올라가는 걸로 버프를 먹어서 용병 초소 5티어는 10%의 모집비를 줄여주고 용병 초소 5티어 10개만 지으면 용병대장 부대를 무료로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군주인 손견이 용병 수행원 고용비용, 유지비용 25% 감소를 배경효과로 가지고 있고 따라서 손견이 살아있는 경우 용병 초소 1개 기준(98%)으로 보병 용병대장(3752, 952), 기병 용병대장(5183, 1410), 궁수 용병대장(3401, 814)이 된다.
용병들은 해적들과 다를 바없이 용기와 돈을 제공하는 자에게 가서 붙습니다.
5.3. 고유 유닛
인원수, 체력은 군병 규모 보통 기준
[image]
- 용병 보병
더운 기후에 익숙한 용병 보병대입니다. 전장에서 핵심 요충지를 점령하는데 사용됩니다.
- 용병 궁수
이 궁수들은 뛰어난 기량과 사격 솜씨를 지니고 있으며, 건조 기후의 더위에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용병 기병
용병들은 손견 및 손책 세력 고유의 유닛 형태로, '''타 병종과는 달리 병력 동원 턴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초기 모집시부터 최대치의 병력으로 배치된다.''' 가격과 성능은 다른 고유유닛과 비슷한 편에 더위저항이 있지만 사기가 낮다. 용병대장 수행원을 고용하면 6카드의 부대를 한번에 배치 가능하다. 용병들은 원래 피로저항을 가지고 있었으나 더위저항으로 바뀌었다. 최대로 모집되기 때문에 병종 전환을 사용하면 어떤 유닛이든 돈을 더 내고 1턴만에 최대 인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오직 돈을 위해 싸우는 기병대입니다. 전략적 요충지의 점령과 더운 기후에서의 전투에 탁월합니다.
5.4. 고유 건물
- 용병 초소(경제 건물) : 권력은 물려줄 수 없을지 몰라도, 부는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따라서 용감한 자들은 자신의 유산에 신경 쓰지 않고 천하를 위해 봉사할 수 있습니다.
턴당 유지비 소모, 상업 수입 증가, 충원 증가, 용병 대장 모집 비용 제공(비용은 매 턴의 시작마다 갱신됨), 대장 수행원들의 모집 비용 감소(세력 전체), 교육 및 시장 건물 건설 비용 감소
고유 건물트리. 상업 수입 증가율과 충원을 주고, 대장 수행원 모집비를 세력 전역으로 2% 낮춰주며 해당 영지에 용병대장 부대를 고용할 수 있다.
1.6.0 패치로 대장 수행원들의 모집비가 '''각 티어 당 2%''' 올라가는 걸로 버프를 먹어서 5티어는 10%의 모집비를 줄여주고 5티어 10개만 지으면 용병대장 부대를 무료로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
6. 공략
인게임에선 조조가 난이도 쉬움 - 초보자 추천으로 써 있고 손견이 보통으로 나와있지만, 실상 실제 손견의 난이도는 쉬움보다 더 쉬운 '''아주 쉬움'''이다. 조조가 쉬움이고 초보자 추천이라는 문구는 거의 사기나 다름 없을 정도.[33]
손견은 주변에 플레이어블 세력이라고는 유표 하나에 그나마도 강을 끼고 북쪽에 위치해 있어 상대하는게 그리 어렵지가 않다. 다른 세력들이 강북 지방에서 패권을 두고 아웅다웅 다툴 때 손견은 절반은 한나라 영토고 절반은 미개발지인 강남을 두고 '''사섭, 유요'''와 다투게 되는데, 사섭은 남쪽 끝 교지 자기 영토 옆에 있는 한나라 땅도 잘 안 건들며 익주를 향해 개척하기 바쁘고[34] 유요는 동쪽 끝 건업에서 어디 가지도 않고 건업에서 놀기만 하니 드넓은 강남 지역 전체가 손견의 것인 셈.
결국 손견에게 위협이 되는 세력은 유표 하나인데, 초반에 군사력을 길러서 유표의 주력 군단을 하나 박살내버리고 요리해먹던가[35] 아니면 손견이 가지고 있는 옥새든 돈이든 쥐어주면서 동맹 관계를 맺어두면 느긋하게 한나라 영토를 집어먹고 세력을 키울 수 있다. 레전드리 난이도의 호전적 외교 AI가 적용되더라도 이렇다.
가장 확장에 특화된 세력. 고유 메카니즘인 영웅심도 지속적인 전투를 보상해 주는데 충원 턴 없이 즉시 최대인원으로 고용되는 고유 유닛인 용병들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뒷받침할 본진인 장사는 딸린 보조 정착지가 3개나 있는 매우 부유한 정착지이며 세력의 기본 수입도 높다. 위치 상 무기 공방은 상용에, 방어구 공방은 장사에 바로 있는 등 꽤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서 이를 장수의 무장이나 외교용 물품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후반에 들어서도 각 용병들은 최종티어에게는 밀려도 2티어급 유닛보다는 확실한 장점들이 있어서 최종 전력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군단 편성의 기본인 망치/모루/사격 유닛을 모든 장수에게 제공해주는 만큼 다른 세력에 비해서 장수유형에 따른 병종제약이 느슨한 편이다. 더군다나 다른 유닛들은 쓸 수 있기 전까지 적어도 2턴은 유지비 먹어가면서 기다려야 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고용 비용도 고유유닛 치고는 턱없이 저렴하다.
게다가 돈만 충분하면 그 즉시 완편 군단 하나를 뽑아낼 수 있으니 방어도 수월하다. 적이 많이 처들어 오는 것이 아니면 그냥 따로 방어용 장수 3명을 따로 빼놓고 적이 처들어올 때 바로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용할수도 있다. 돈이 아주 많을 경우에는 용병대장을 고용할 수도 있으므로 최소 장수 1명만 있어도 방어가 가능하긴 하다. 본능이 높은 선봉대 장수들이면 본능의 효과로 고용비용도 헐값이 되고, 모병건물과 재배치 비용감소 기술을 누적시키면 장수의 종류도 상관 없어진다.
전용 임무는 채모, 황조를 멸망시키기 → 유요를 멸망시키기 → 사섭을 멸망시키기 → 조조, 유비를 멸망시키기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이 전용 임무를 따라가다가는 위에서 써놓은 공략이 완전 무색해지며 헬게이트가 열린다(...). 일단 채모와 황조는 유표의 속국이라 초반에 전쟁 걸었다가는 3대 1로 쳐맞는 신세가 되고, 힘들게 채모랑 황조를 멸망시켜서 영토를 먹었더라도 장강 너머의 월경지가 생기는 꼴이라, 안정적으로 크기는 커녕 조조, 하의, 원술 등등한테 선전포고 당하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 이 땅을 그냥 재빠르게 포기한다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계속 부여잡고 있다면 장강 남쪽의 확장은 꿈도 못 꾸고 연이어서 선전포고 날리고 쳐들어오는 녀석들 상대하느라 턴 날리는 신세가 되기 일쑤다.
1.3.0 패치 이후 초반에 그나마 하나 있는 용장이던 황개가 선봉장으로 바뀌면서 손견은 정말로 용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노빠꾸 선봉장 팩션이 되었다. 팩션 유니크 장수들 대다수가 선봉장이기 때문. 손책, 손인, 감녕, 황개까지...
1.4.0 패치의 수혜자. 황개에게 고유스킬이 붙어서 더욱 강해졌으며, 상대적으로 주력으로 전환하기 쉬운 용병들이 민병대가 하향된 상황에 유리하다. 특히나 손견 세력에서 1레벨 장수도 바로 뽑을 수 있는 용병보병들이 창병이 하향되고 충격보병이 상향된 환경에 이득을 많이 봤다.
6.1. 1.6.0패치
손견과 손책에 폐허 개척비 할인이 붙어서 강남개발이 빨라졌다. 하지만 이 이상으로 큰 변화는 맵 수정이다. 이미 1.5.0패치로 강남 세력이 늘어서 큰 변화를 겪었는데 이제는 인접한 무릉, 여릉, 예장 등 여러 지역의 자원들도 바뀌었으며 산도 늘어서 고려 사항이 늘었다. 특히나 무릉에 한나라가 아닌 주부와 주요 진영인 사마가가 들어서 엄백호에 이어 또 하나의 위협이 생겼다. 다만 사마가가 고유 장비를 다수 보유하며 가까운 위치에서 남만 장수 영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되기도 한다. 공격성이 강해서 무의미하지만 사마가의 마지막 도시만 정복하면 속국화가 가능해서 초반부터 속국을 하나 거느릴 수 있다.
7. AI 손견
위 단락에서 설명한 점들 때문에 플레이어가 잡으면 최강의 팩션이지만, AI가 잡으면 뭔가 나사가 빠진 종이호랑이가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견제세력이 별로 없어 확장이 쉬운지라, 장강 이북에 옹기종기 모인 세력들이 군 7~8개를 가지고 놀 때 손견만은 15~20개에 달하는 땅을 차지하곤 한다. 덕분에 지도를 보면 무럭무럭 자라나는 오나라가 캠페인의 최종보스인 것 같고, 보통 후반의 삼국정립에도 오나라가 한자리 끼어들긴 한다.
AI 오나라가 쫄보라는 서술이 있었는데, 이건 사실 손견-손책 사망시 후계자로 등극하는 오부인의 랜덤 성격[36] 에 달려있다. 체감상 높은 확률로 “명예로움”이 뜨는데, 이 성격이 약간 쫄보 성향이 있으며, “겁쟁이 전사”가 뜬다면 금상첨화. 하지만 오부인이 간혹 “기회주의자” 혹은 “파괴적인 공격자” 성격이 뜨기도 하는데, 그러면 진짜 손가깡패가 된다. 손견 사망 이벤트가 뜨지 않는다면 한성깔 하지만 의리는 있는 지도자여서 장수 수명 무한 모드 키고 삼국 정립 이후에도 장수들 풀어주면서 화친맺는 김에 불가침과 교역협정 맺으면 통수는 어지간해선 잘 안 때린다. 다만 손책이 골때리는게 성향이 “기회주의자”여서 시도때도 없이 통수를 친다. 손권은 “보호적인 지배자”로, 원소 뺨치는 속국 욕심을 드러내고, 주변의 약소국에 거침없이 전쟁 때린다. 일단 어그로 관리 순으론 손견>손책>손권이다. 손견은 통수를 매우 싫어하고 고난이도로 갈수록 화친을 쉽게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조약을 맺고 어그로 관리를 해야 한다. 손책의 경우 방어병력만 박아놓으면 전쟁은 잘 안건다. 손권의 경우는 내가 우세하다 싶을까요 일단 전쟁걸어놓고 속국으로 삼으려 덤비지만 적당히 해주고 진격하면 먼저 화친을 제의하는 편. 손견을 야심가보단 충신으로 묘사하는 연의의 설정을 반영 한 듯.
손견을 상대하는 팁이라면, 강남 땅의 개발도가 원체 낮은데다가 AI손견이 내정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 만큼 장사, 건업, 여강처럼 처음부터 어느 정도 개발이 된 장강 인근의 소수의 도시가 오나라의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도시들을 빨리 처리하면 실속없고 많기만 한 땅 때문에 손견이 파괴된 군단들을 제대로 복원 못하고 말라죽는다.
다만 권좌를 점령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하면 플레이어의 혈압이 올라간다. 덤으로 손견의 강점은 확정적으로 얻는 고급 장수인 손책과 손인인데 이들은 가족구성원이라 결혼으로 빼올 수 있으며, 이러면 장수진이 크게 약화된다. 문제는 대부분의 팩션이 북쪽에서 시작하는지라 주위 세력들 열심히 정리하고 남쪽 내려와보면 손견이 이미 죽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한편 손견, 손책이 군주라면 AI는 공격적인 확장을 펼치는데 비해, 손권은 수비성향이 강해서 영토 확장이 더뎌지는 특징을 보인다.
1.3 패치 이후에는 손견도 금방 사망하고 전반적인 확장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초기 버전 정도로 순식간에 대국이 되어 있는 경우는 많이 줄었다.
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
시작 장소는 북건안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회계, 하비, 장사 등 임지를 계속 옮겨다니다며 황건적이나 동탁과 싸운 실제 역사와 달리 한참 남쪽의 건안에서 계속 나타나는 약탈자를 잡고 건안을 발전시키는 내용이다. 약탈자를 모두 물리치면 당분간 전투 이벤트가 없는게 흠인데, 하북에서 너무나도 먼 나머지 황건적을 만날 일도 없고 주변에 있는 세력이라고는 죄다 같은 한나라 신하국이라 일부러 전쟁을 걸었다간 반역자, 국제 왕따가 된다. 때문에 한나라 제국이 해체되는 190년까지 너무나도 할일 없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190년 이후에도 딱히 사정이 달라질 건 없어서, 반동탁 연합이 결성되는 것도 아니니 중원과 하북이 불타는 동안 강남 땅에서 군소 팩션 정리하고 세월아 네월아 느긋하게 내정이나 하다보면 어느새 공까지 올라가고, 이정도면 올라가도 되겠다 싶을 때 병력 모아서 올라가면 끝. 난이도는 어려움이라고 되어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전투적인 세력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없는 지루함을 참는 난이도가 어려움에 가깝다.
하지만 남만 팩션이 추가되면서 중반 이후부터는 할 맛이 나게 됐다. 한나라와 통행 조약을 맺고 형남을 지나쳐서 남만 땅을 접수하면 게임이 한결 쉬우면서 재밌어진다. 남만 팩션과의 싸움은 한나라 팩션과의 외교를 떨어뜨리지도 않는다.
주요 이벤트로는 옥새를 획득하고 189년 겨울 손인이 태어난다.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이 캠페인은 194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미 손견은 사망한 상태다. 손책이 손견의 세력을 이어받았으며, 손견 세력의 특성도 일부 이어받았으나 자신만의 고유 세력 특성 또한 가진 특색있는 세력이 되어 등장한다. 토탈 워: 삼국/손책 문서 참조.
9. 기타
손견의 트레일러에 사용된 음악의 가사는 삼국지연의 원문 1권의 시작부분에서 인용된 임강선(臨江仙)이란 시로 명나라의 양신(楊愼)이라는 시인이 장강을 주제로 지었던 시이며 84부작 삼국지의 오프닝 가사로도 쓰였다.
여담으로 삼탈워에서 손견 세력이 유독 막강하고 쉬운 이유가 오나라의 요절징크스를 피해가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실제로 유니크 장수들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그들이 모두 장수하는 걸 생각하면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번작의 자문교수가 강남 개발사를 연구했던 사람이라 오나라에 우호적이라서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더군다나 장수 수명을 끄는 옵션도 정식으로 생겼기 때문에 더더욱 요절징크스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다.滾滾長江東逝水 장강은 도도히 흘러 동으로 가는데
浪花淘盡英雄 물거품처럼 사라져간 영웅들
是非成敗轉頭空 돌아보면 시비와 성패가 모두 헛된 것
青山依舊在 청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幾度夕陽紅 몇 번이나 석양에 붉게 물들었던가
白髮漁樵江渚上 강가 고기잡고 나무하는 늙은이들
慣看秋月春風 늘 가을 달과 봄 바람을 보았겠지
一壺濁酒喜相逢 탁주 한병 들고 기쁘게 만나
古今多少事 옛이야기 요즘 이야기
都付笑談中 가벼이 웃음 속에 부치고 마는 거지
배신당한 천하 DLC에서는 손책의 곁에서 화살을 맞고 전사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손책이 손견의 유지를 이어가는 것으로 그려진다.
손견 사망 루트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경우 손견 사망 후 지도자가 오부인이 되기 때문에 MTU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손견 생존 루트로 플레이하더라도 오부인 유니크라는 메리트가 적지 않은지라...
퍼즐통합모드 사용시에는 한당과 노숙, 여범이 유니크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