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에렛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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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 Eressëa
가운데땅 세계관에 나오는 섬으로 발리노르 해안에 위치한 섬. 신다린으로 외로운 섬이라는 뜻이다. 항구도시 아발론이 존재한다.
본래 이 곳은 좀 더 동쪽, 그러니까 벨레가에르 해 가운데에 위치한 섬이었다. 하지만 이 섬은 나중에 요정들이 가운데땅을 떠나 발리노르로 향할 때 유용하게 사용됐는데 대양의 지배자이자 물의 발라울모는 가운데땅 연안에 도착한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데려가기 위해서 이 섬을 옮겨다니며 왕복했던 것이다.
하얀 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아름다운 나무들이 자랐다. 이중 일부는 누메노르인들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누메노르인들은 이 섬을 보고 발리노르 본토로 착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칼라베스 이후 발리노르와 마찬가지로 아르다와 분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