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휴게소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통도사휴게소'''

'''통도사'''
통도사하이패스IC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경부고속도로 31-1 (순지리)
'''관리기관'''
경부고속도로
H&DE
'''개업일'''
경부선 개업일
2011년 8월 25일[1]
1. 개요
2. 특징
3. 공항버스 정류소


1. 개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부산방향 휴게소이다. 부산방향의 마지막 휴게소로 이영자의 휴게소 맛집 지도에서 '''삼양삼전복삼계탕'''이 맛있다고 한다.

2. 특징


없어진 언양휴게소(부산방향)을 대체하는 휴게소. 본디 언양휴게소는 언양JC 이북에 있었으나 울산에서 경남으로 가는 동안 울산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지선-남해고속도로의 진영휴게소까지 대략 100km동안 휴게소가 하나도 없어서 유사시 운전자의 운행 안전이 보장되지 못했다. 해당지역 정치인들마저 이 문제를 언급했을 정도면 말 다 했다.
이 시절은 거리도 거리지만 중앙고속도로지선이 대동톨게이트로만 통했으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은 착공도 안 했고 남해고속도로는 확장 전이었기 때문에 남해고속도로-중앙선 지선-경부고속도로 양산 부근이 만성 정체 구간이었다. 그래서 출퇴근시간이라도 되면 소요시간을 지금의 2배는 잡아야 하는 짜증나는 구간. 졸음쉼터라는 개념도 없어서 화장실이 급하면 톨게이트의 직원 화장실이라도 이용해야 하던 시절이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당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지 않았으므로 이 휴게소를 거치는 모든 사람들의 목적지가 부산 시내였다는 것의 흔적이라 보면 된다. 물론 지금은 서부경남에서 경주, 포항으로 갈 때 이 길로 많이 다니지만.
결국 도로공사가 언양휴게소(부산방향)를 언양JC 남쪽으로 옮기는 특단의 조치를 했으며 옮기는 김에 소재지에 맞춘 개명을 한 결과물이 지금의 통도사휴게소이다.
상행선의 경우 휴게소로 통하는 도로는 없지만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통도사하이패스 나들목과 서울방향으로 마저 빠지는 가스충전소로 향할 수 있다. 펜스로 물리적으로 상하행선이 분리해놨기에 차량이 휴게소 방면으로 진입하기는 어렵지만, 가스충전소에 협소한 주차장이 있어서 정 급하면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휴게소 본관까지 걸어갔다오는건 특별히 터치하지는 않는 모양.
위에서 언급한 정체구간도 중앙고속도로지선이 확장+연장되어 대동TG북부산TG를 안 거쳐도 되기 때문에 거리도 짧아졌고 남해고속도로 확장,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의 개통으로 정체가 거의 없어졌으며 무엇보다도 서울방향 언양 휴게소를 여기로 옮기면 양산휴게소와 거리가 너무 가까워진다는 도로공사의 입장이 나와서 마저 이사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이 휴게소 바로 옆에 통도사하이패스IC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입이나 서울방향 진출만 가능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처음 이 휴게소를 들르는 사람들은 예상 외로 복잡한 길 때문에 헬게이트를 맛볼 가능성이 크다. 편방향 휴게소는 비교적 흔하지만, 이 중 가스충전소만 반대방면에 위치한 구조는 일반적인 패턴은 아니기 때문. 처음 들르면서 이곳의 미로 같은 길을 달리다 보면 '나는 지금 어디이며, 휴게소는 존재하기는 하는가' 싶은 신비스런 의구심까지 들 정도. 무엇보다도 특히 상행선을 탈 경우, 일반적인 휴게소를 생각하고 '통도사 휴게소' 간판을 보고 샛길로 따라 들어갔더니 나오라는 휴게소는 안 나오고 충전소와 주차장만 덩그러니 있고 휴게소가 있어야 할 듯한 곳엔 산밖에 없는 모습 때문에 어안이 벙벙할 수 있다.
이용량이 많았는지 2016년 주차장 확장공사를 한 차례 가졌다. 기사


3. 공항버스 정류소



태화공항버스 공항버스 김해공항-울산 노선은 통도사신평버스터미널에 들어오지 않고 통도사휴게소에서 승하차한다. 공항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업체에 전화해서 승차 의사를 밝혀야 한다.
  • 운임 : 대인 4,900, 청소년 3,500, 소인 2,500

[1] 휴게소 건물 설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