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외교
1. 개요
투르크메니스탄의 외교에 관한 문서.
폐쇄적인 국가이지만 외교정책은 대체로 스위스와 비슷하다 주변국가들과의 사이도 괜찮은편이며 중국, 러시아, 미국과도 괜찮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카자흐스탄과의 관계
카자흐스탄과는 소련 해체 이후에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두 나라 모두 자원부국이고 언어, 혈통에서는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2017년 4월 18일에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면서 에너지, 교통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2.3. 이란과의 관계
이란도 투르크메니스탄과는 소련 해체 이후로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란에도 투르크멘족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인접한 지역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
2.4.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아프가니스탄에도 이란과 마찬가지로 투르크멘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투르크메니스탄과는 달리 아랍 문자로 표기된 투르크멘어를 사용하고 있다.
2.5.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
2.6.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2.7.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의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에서 투르크멘어를 사용하는 투르크멘계 여러 민족이 거주하고 있고(대부분 우즈베크족으로 분류), 이들은 아랍 문자로 표기된 투르크멘어를 사용하고 있다.
2016년에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시키자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다.#
3. 유럽
3.1. 러시아와의 관계
3.2.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중앙아시아로 이주해온 캅카스 지역의 제족들 중 아르메니아인들도 소련 시절에 이주해왔으며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오우즈 투르크계 국가 중 아제르바이잔과 터키와는 달리 사이가 그렇게 갈등이 큰 편은 아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아르메니아에는 각자의 대사관들도 있고[1] ,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두번째로 아르메니아인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다만 1989년 8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도 소규모의 반아르메니아감정의 폭동이 나타나기도 했었는데, 시장에서 아르메니아인과 투르크멘인의 갈등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1999년부터 비자 제도가 시행되면서 법적으로 거주하지 않게 되었고, 약 7천여명의 투르크메니스탄의 아르메니아인들은 불법으로 간주되기도 했었는데 이때 노르웨이 정부 및 기타 기관의 도움으로 아르메니아에 귀환하거나 러시아로 이사하기도 했다.
3.3. 터키와의 관계
터키와는 언어, 문화, 혈통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다. 1998년 터키 총리가 여길 방문하여 니야조프와의 공식석상에서 같은 튀르크족이라며 우애를 과시한 일이 있다. 그 때문인지 터키에선 은근히 아제르바이잔을 통과하는 자원 파이프라인에 같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서구 언론에서는 터키-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을 합쳐서 "신 튀르크 제국"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북한과 비슷한 독재국가이지만 미국과의 관계는 그리 나쁜편은 아니다.[2] 러시아에게 지배받은 악감정 때문인지 미국과 친하게 지내려 하는 성항도 있으면서 경제적으로 협력도 자주 하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