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아시아 항공
1. 개요
대만의 항공사. 과거에는 중국어 명칭을 한국 한자음으로 독음한 부흥항공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뉴스기사 등에서 트랜스아시아 항공, 중국어 발음인 푸싱항공, 옛 명칭인 부흥항공 다 쓰여서 오락가락한다. 대한민국에는 타오위안 ~ 제주국제공항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과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도 취항했었으나 단항하고 지금은 자회사이자 저가 항공사인 V 에어가 대신 취항했다.
최근 잇따른 사고로 재정 상황이 크게 악화되어서 휘청거린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그 후 내부적으로 주식이 대량으로 거래된 것으로 확인되어 부당거래 의혹이 생겼다. 그러다가 2016년 11월 22일, 임시 이사회에서 갑작스럽게 '''운항 중단(!)'''과 회사 '''해산'''을 결정했다. 해산안은 2017년 1월의 주주총회에 보고되었다.
그리고 3세 경영인이 놀기 좋아했던 성격때문에 망했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2] 다만 아래의 굵직한 사고들이 터지며 아무도 안 타는 항공사가 되어 망했다는 말도 있다.
2. 여담
- 지금은 한국어 홈페이지를 없애버렸지만 한창 부산~타이베이 노선에서 에어부산과 경합하던 시절 http://www.airbusan.co.kr로 접속하면 이 항공사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되었다. 실제 에어부산 홈페이지 주소는 당시에도 지금도 http://www.airbusan.com.
3. 사건사고
[1] 대만의 플래그 캐리어인 중화항공이나 양대 항공사인 에바항공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생겼다! 그런데 1958년 운항을 중단하고 30년이 지난 1988년에 다시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폐업당시] A B C [2] 트랜스아시아 235기 사건도 사실 미흡한 점이 있는 기장을 훈련시키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내보낸 방만함이 사고 대응 미숙으로 인한 피해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