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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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연
2. 위끄벨리 국립 교육원
4. 명예의 트럼프
5. 마나 협회
7. 보원성
8. 기타


1. 주연



2. 위끄벨리 국립 교육원


  •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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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센과 같은 날에 전학온 수수께끼의 소녀. 히아센은 아리를 처음 봤을 때 '특이하게 생겼다'고 평했다. 고유마나는 물질의 색깔을 바꾸는 새너브. 감이 매우 좋은 편이다. 첫 등장에서부터 카신을 감시하고 있던 세나에게 "수상한 경찰 언니"라고 부르기도 했고 무엇보다 가장 빨리 히아센의 천재성을 눈치채기도 하였다.
전학 첫날부터 히아센의 컨닝을 도와주지만 결국 히아센과 같이 0점 처리 된다. 36화 전까지만 해도 뭔가 평범한 나이대의 아이들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듯한 신비로운 소녀의 분위기였는데 36화에서 35화에 자신의 손을 세게 쳤던 일을 정중하게 사과하는 비제를 '메기 같은 속눈썹' '너 정도의 머리' 라는 둥 안 그래도 히아센을 아니꼽게 여기는 비제를 대놓고 히아센과 비교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심한 독설 을 날렸다. 게다가 교내에서는 마법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마법으로 염색한 머리색을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샌가 다시 염색을 했다... 이쯤되면 이런 모습이 아리의 본모습일지도...
여하단 교외실습에서 히아센, 비제와 같은 조로 배정받는다. 이 때 비제가 히아센에게 범인 역할을 하라고 제안하는데, 히아센의 반응이 떨떠름하자 아리가 자신이 범인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다. 물론 히아센이 곤란한 것을 눈치챈 것인지 혹은 단순히 자기가 진짜 하고 싶어서였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범인이 되어 숨어다니는 도중에 폭우가 쏟아지고, 민과 함께 비를 피하고 있는 도중에 우비를 찾으러 나온 란과 마주치게 된다. 아리는 란으로부터 검은 우비가 근처에 있다는 경고를 듣고는, 란이 건네 준 칼을 가지고 우비를 찾으러 간다.
히아센이 검은 우비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던 중에 아리는 대담무쌍하게도 들고 있던 칼로 우비의 등을 찌르며 '당신들이 찌른 내 친구들의 눈알값'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미가 단순한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며, 유미의 잘못을 덮기 위해 목격자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그들을 구하러 달려온 카신과 텐 등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검은 우비를 찌른 일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검은 우비 앞에서 대담하게 말하고 행동했던 것과 달리 해당 사건이 상당한 트라우마가 된 듯, 1부 후기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졌다.
그 이후 시즌3 68화에서 히아센을 통해 다시 언급이 되었다. 학기 중 휴학한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작가가 키우는 왕관앵무(...)가 모델이라 한다.
  • 민 스디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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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센의 같은 반 친구이자, 4동 203호의 일원이다. 전학 온 첫 날부터 히아센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며 친해진다. 히아센과 보관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그의 마법 연습을 도와주는 것으로 봐서는 원만하고 다정하고 때로는 장난기도 좀 있는 보통 남자아이들의 성격인 듯. 하루가 멀다 하고 티격대는 히아센과 비제를 말리는 역할이며 , 고유마나가 발현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히아센에게 고유마나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히아센에게는 정보 제공 역할(?) ... 여하단 수업에서 조가 갈렸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히아센, 민, 철수 셋이서 같이 어울려 다니는 듯.
  •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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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센과 같은 2반의 학생. 히아센, 민과 함께 셋이서 친하게 지낸다. 카신을 '카본좌', 히아센을 '히본좌'라고 부르는 등 특이한 말투를 구사하며, 같은 반 시랑에게는 오덕(...)이라고 불린다. 다른 아이들보다 정보력이 빠른 듯하며, 학기 첫날에는 히아센이 수재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한 장본인. 늘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가끔 안경이 하트모양으로 바뀐다.
  • 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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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머리 파란 눈을 가진 히아센과 같은 반 학생이며 별명은 '2반의 여왕'. 말투나 표정은 시크한 듯하나 반 아이들과 마피아게임을 하는 등 잘 어울리는 편인 듯. 같은 반 비제에 이어 전교 2등이고, "천재" 챕터에서는 전교 1등을 거머쥐기도. 전교에서 고유마나가 발현된 3명의 학생 중 한 명이고, 마법으로 달걀 네 개를 동시에 두동강 내는 등 마법 구현을 잘 하는 듯하다.

3. 여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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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단장의 직속 비서로 추정되는 여자. 이름이 작중 한 번도 나온적이 없다. 뭉치들이 예쁜 언니라고 부른다.
  • 웨네리타나 1본부
    • 부장 텐 베 루로르
    • 차장 세나
    • 미스터 펭귄
    • 키리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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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와 함께 미스터 펭귄이 란 벨르네피아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조사를 했다. 하지만 류가 단장에 의해 기억이 지워지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다. 이전부터 계속 란에게 걸려진 현상금을 탐내다가, 류도 기억 못하는데 그냥 자신의 오빠에게 줘 버릴까 생각한다. 결국 자신의 오빠를 사주해 신고하게 한다. 란의 현상금이면 오빠가 앞으로 칠 사고 반은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한 짓. 직장에서도 자신에게 오빠가 있다는 걸 숨기고 하윤의 보증금을 훔쳤다는 것, 그리고 말투와 행색을 보면 이 오빠가 어지간히 양아치인 듯. 일이 잘 되면 란의 현상금인 21억 중에 5억만 달라고 했으나 오빠가 입을 싹 다 닫고 무시하자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 갈렉시티 1본부
    • 부장 디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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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기억 에피소드에서 도장을 잃어버렸으며 아니나다를까 텐과 도장이 바뀌어버렸다.
과거편에서 한번 언급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16년 전에도 여하단에서 근무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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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단원이며 세나의 후배. 왜곡된 기억 에피소드에서 세나에게 고백하는 등 세나를 좋아한다. 텐이 세나를 좋아한단 사실을 알고 란에게 매달릴 정도. 세나가 텐을 좋아하는거 같은 기미가 보이자 텐을 질투하는 것으로 보아 좀 많이 좋아하는듯. 세나에게 들이대고 텐에게 버릇없이 구는 탓에 독자들에게는 비호감인 인물로, 귤머리 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나가 텐에게 고백했다가 차이는 것을 듣게 되고 나서 "저 둘 도대체 무슨 사이야..?"라고 의문을 가진다. 신입이여서 텐이 세나를 여하단으로 데려와 맡았다는 것은 모르는 것 같다. 텐과 세나의 관계 때문에 하루 종일 의문을 품고 텐 얘기만 동료들 앞에서 줄창 하다가 "저 자식이 좋아하는 건 텐 부장인 것 같아, 맨날 이 얘기만 한다고"라며 빈축만 듣는다. 일처리도 안 하고 퇴근한게 들통나서 빨랑 도장이나 찍고 서류 작성해 오라는 엄명을 듣는다.도장은 당연히 못 찾았고, 어찌 할까 고민하던 차에 바닥에서 도장을 발견하고 빨리 처리하러 가야겠다고 하다가 가는 길에 또 도장을 받아서 법인 도장을 두 개 가지게 된다.당연히 그 미묘한 싸인의 차이를 구별 할 수 없었고... 세나에게 어느 쪽이 갈렉시티 관할 부장님의 도장이냐고 묻자 세나는 이 쪽이 매일 보던 거네, 라며 한 도장을 고르지만 세나의 눈에 익숙해 보였던 그 도장은 텐의 도장이였다!
메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데 정신 이상자였던 메이의 아빠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후에 도착한 미스터 펭귄에 의해 구출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귀게 된 텐, 세나를 보니 그의 짝사랑은 자동으로 물 건너감과 동시에 비중도 공기화 되었다.
말풍선 색은 주황 바탕에 검은 글씨.
  • 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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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렉시티 관할 에이전트. 이전에는 왜곡된 기억 에피소드에서 몇 번, 그리고 그 이후 간간히 출연하는 정도였지만 란이 붙잡히고 해당 팀에 지원하고부터는 비중이 늘었다. 말풍선은 엑스트라 말풍선.
이후 시즌4에서 명예의 트럼프의 수장 반 헤 벤젤이 보낸 첩자라는게 밝혀졌다. 명예의 트럼프 첩보요원 C2팀의 요원으로, 반의 지휘 아래에서 16년동안 텐과 란을 추적,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여하단장과 테쎄라의 만행을 폭로한 텐이 에프티치아의 첩자에게 암살당할거라는 첩보를 알려준다. 이걸로 텐은 목숨을 구하지만[2] 결국 첩자라는게 들통나 텐에게 멱살잡혀 심문당한다. 결국 자기 정체를 다 밝히고 에프티치아에서 텐은 물론, 카신, 세나, 건우, 히아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걸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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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웨네리타나 관할 1본부장 텐을 여하단에 입단하는데 도움을 줬다. 16년전에 체르타의 부탁으로 세니카에게 죽음을 막는 약을 전해주려하지만 프누르에게 조종당해서 텐을 제외한 팀원을 전부 죽인 후에야 조종이 풀린다. 결국 죄책감에 침상에 누워있는 체르타를 깨워서 작별인사하고 자살하게 된다. 고유마나는 커터인데 절대성은 8이나 된다. 게다가 마나 안써도 칼질 잘하는 여하단에서 특급 에이전트라고. 꽤나 다정한 성격으로 보인다. 말풍선은 회색에 흰 글씨.
얀의 여동생과 약혼한 사이였다고 하고, 다른 가족들은 없었다고.
  • HM.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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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웨네리타나 관할 2본부장. 16년 전, 탈옥범인 퓌샹을 체포하러 갔다. 믹이 전체 다 데리고 오라고 하자 경계하고 믹이 조종당한게 내장과 관련있을까 의심하는 등 능력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지나치게 똑똑하고 놀라운 추리력으로 프누르의 의도를 계속 읽어내자 타겟이 되었다. 프누르에게 조종당한 믹(커터)와 하임(독심술)을 상대하게 된다. 하임에게 뒤통수킥 한번 날려주며 제압하고, 믹을 죽이려고 한다. 믹에게 잡히지만 믹의 왼팔을 잡으며 비타에게 쏘라고 말한다. 하지만 비타가 얀이 다칠까봐 총을 쏘지 않았고, 시아가 펀치로 믹을 떼어낸다. 그러자 사람은 각자 역할이 있는것이라고 시아에게 말한다. 비타에게 모두 다 데리고 나가고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한다. 결국 믹을 잡고 팔근육을 분해하려 하지만 결국 믹에게 죽는다. 그림자 나인이 얀의 분해를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고유마나는 분해이다. 그가 당한 후 나머지 팀원이 의욕을 잃고 연이어 쓰러지는 것을 보아 팀의 브레인 담당이자 많이 의지가 되는 훌륭한 경찰이였던 듯. 3부에서 웨네리타나 관할 2본부에 속해있는 카니스와 류에 의해 간간히 언급되고 있다. 2본부장이였던 얀의 죽음이 텐이 속해있던 과거 1본부 여하단원들 때문이라고 2관할 류가 말하기도 해서 텐을 빡치게 하기도 한다. 말풍선은 카키색에 흰 글씨.
이 사람의 여동생이 믹과 약혼했던 사이라고 한다. 지병이 있던 여동생의 언젠가 가능해질 수술을 위해 돈을 우선 마련해 두려 했다고.
  • 하임
16년전 웨네리타나 관할 차장. 고유마나는 독심술이다. 텐한테 빨리오라고 하고 세나의 생각을 읽어서 텐에게 세나를 봐주라고 한다. 프누르에게 조종당한 믹의 생각을 읽지만 결국 조종당하고 프누르가 조종한 믹에게 죽는다. 후에 프누르가 너무 일찍 죽였나 투덜댄다. 말풍선은 엑스트라가 쓰는 회색 테두리 바탕에 흰 글씨.
  •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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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웨네리타나 관할 팀원. 마법없이도 전투할수 있는 에이전트. 작전에서 얀의 보좌를 맡게 되었다. 믹이 얀에게 칼빼들자 바로 뒷통수에 총을 가져다 댄다. 얀이 당하자 이성을 잃고 믿을 수 없다는 듯 얀에게 다가가다가 응? 너한테 있어? 라는 말을 듣고 믹에게 죽는다. 아무래도 얀을 많이 신뢰했던 듯. 말풍선은 하임과 같다.
  • 라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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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웨네리타나 관할 팀원. 마법없이도 전투할수 있는 에이전트. 작전에서 깍두기가 되었다. 믹이 칼빼들자 작은 단도같은걸로 믹의 칼을 막는다. 비타 다음의 타겟이 되어 커터에 죽었다. 비타와 연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기도. 말풍선은 하임과 같다.

4. 명예의 트럼프


  • [3]
  • [4]
  •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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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트럼프 소속으로, 2부 5화에서 카신의 소재를 묻기 위해 노리를 찾아왔다가 카신을 맞닥뜨린다. 카신이 허가 없이 히아센을 입양한 일로 명예의 트럼프가 발칵 뒤집혔다고 이야기하며, 명예의 트럼프 수장의 전언을 카신에게 전달한다. 이 때 카신에게 '혹여 '그 애들'과 관련된 일이라면 각오하는 게 좋을거다'라고 경고하는데 이것도 카신에 대한 모종의 떡밥인 듯하다.
  • 수아 헤 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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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헤 벤젤이 자신의 목숨 다음으로 아끼는 양동생.

5. 마나 협회


  • 도화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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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협회 제 6 연구실의 일원으로, 마나협회 전공수업을 위해 위끄벨리 국립교육원의 교수로 오게 된다. 카신이 명예의 트럼프였던 시절 그의 직속 인턴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학교에서 뜻밖에 카신과 마주치자 얼굴이 빨개지고, '옷 이불처럼 말고 다니는 습관 아직도 못 고치셨나보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카신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듯. 텐이 카신을 좋아하냐고 묻자 "저 분 좋아하는 건 법으로 금지"라며 카신처럼 마나가 높은 사람에게는 약점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연애조차 못 하게 되어있다고 이야기한다.
학교 내에서는 마나관련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의 마나와 관련된 일을 다 하는 듯. 고유마나가 폭발하여 하루아침에 머리가 길게 자란 히아센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별 이상이 없다고 카신을 안심시키기도 한다. 말하자면 양호 선생님 역할.
2부 30화에서 마나협회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세나의 일을 조사하기 위해 온 미스터 펭귄을 알아본다.

6. 삭망월의 기적


※ 란과 세니카를 포함해 삭망월의 기적 실험대상 아이들은 모두 10월 10일생이다.
  • 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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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마지막까지 남은 아이 실험을 계속하다간 죽을 운명임을 알고 히스의 꿈속에서 시니즈를 만드는 방법을 빼와서 자신이 시니즈가 되고자 했다. 그러나 결국 실패하고 죽고 말았다. 란과 세니카의 아들인 '히아센'의 앞부분 '히아'가 이 아이의 이름인것을 보아 각별히 생각하는듯
  • 소이 베 루쿠스

7. 보원성


  • 보원성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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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성 소속의 소녀. 창조주를 위해 일하던 아버지가 순직하고 어머니마저 잃게 되고나서 보원성에 들어왔다. 이유는 '창조주가 존재하면 우리 가족은 창조주에게 버림받은 것이 되기 때문에.' 히아센이 입사한 같은 날에 지기의 도움을 받아 여하단에 잠입한다. 목적은 죽은 소녀를 대신해서 투명우산을 쓰고 서류를 훔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하지만 자료실에 투명우산을 쓰고 들어가자마자 지기가 란에게 정체를 들키고 대판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에 아직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이로인해 후에 정상참작의 소지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이름도 언급되지 않았고 말풍선 색으로 봐서는 엑스트라 급이지만, 꽤 비중있는 단역이다.
  •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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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령이라는 직책의 보원성 소속 요원. 평소에 보원성의 '신'을 대면해야 하기 때문에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오직 보원성의 뜻에 따라 움직이며 보원성에 위협이 될 인물들을 제거한다. 지기가 갇힌 수감실에 가서 복부에 칼을 찔러 죽이고, 이를 보고 달려온 미스터 펭귄을 공격하여 큰 부상을 입히고 건우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마법을 쓰려고 변장을 푼 란에 의해 일격에 죽게 된다.

8. 기타


  • 엘더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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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신에게 조언을 해 주는 고목나무 할머니. 카신에게 멜리데이의 정체를 알려주며 '죽은 사람은 살아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단호하게 일깨워준다. 베도에서는 카신에게 란의 수배 상황을 알려주기도 하고 란이 하는 일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조금 더 적극적인 조력자로 등장한다.
  •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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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네리타나에 있는 란의 가게에서 근무하는 여 종업원. 사장인 미스터 펭귄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란이 히아센을 떠난 3년 전부터 그와 함께 일한 듯하나 무엇 때문에 그를 돕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작중에서 "사장님 덕에 사람답게 사는데요, 저."라고 언급한걸 보면 힘든 상황에서 란에게 꽤나 큰 도움을 받은 후 따르는 듯 하다.히아센에게 쩔쩔매는 란의 모습을 보고는 '귀여운 아빠'라고 지칭하기도 하며, 멜리 데이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되자 경찰들을 상대로 거짓 증언을 하여 펭귄을 용의선상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날 가게에 찾아온 검은 우비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지만, 때마침 들어온 란 덕에 목숨을 부지한다. 란이 우비를 경찰로 착각하고 죽이려고 하자 그가 '검은 우비'임을 말하며 죽이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검은 우비의 사정을 듣고는, 란 역시 경찰과 얽히면 좋을 것이 없으니 서로 모른 척 보내주자고 제안한다. 검은 우비가 찾고 있는 마지막 소녀(아리)의 사진을 보고는, 이 소녀가 우비에게 발견되지 않기를 바란다. 검은 우비를 배웅하며 그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기도하는데, 하필 그 장면을 지나가던 히아센이 보게 된다. 제이의 얼굴을 알아 본 히아센은 검은 우비가 란과 관련이 있는 인물인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한편 우비를 찾으러 나갔다가 아리를 만나게 된 란은 제이에게 검은 우비를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마침 히아센 조를 찾아 근처를 지나가던 카신과 텐을 맞닥뜨리게 된다. 제이는 텐을 보며 히아센의 사진을 전했던 경찰임을 알아본다.
검은 우비 사건이 종결되고 히아센이 기억을 지우던 날, 카신은 란을 찾아서 제이를 찾아가지만 제이도 란의 소재를 모른다고 답한다. 당연히 히아센을 데리고 가려는 줄 알았다고 .... 이 시기에 란은 텐과 계약을 하고 여하단에 들어가면서 제이와의 인연도 끊어버린 듯하다.
그러다 시즌3 27화에서 재등장한다. 몸이 완전 걸레짝이 된 란의 병간호를 한다. 본인이 말하길 자살하려고 했을때 말린 사람이 란이라고.
참고로 제이의 옷의 란의 문양이 새겨진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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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비가 내린 다음날 노리가 주워와서 기르던 달팽이. 란은 이 달팽이의 유전자를 조작(!) 하여 카신의 '대기'를 억제시킬 비책을 세웠지만, 카신이 마나를 쓰는 상황을 이끌어내지 못해서 결국 완성되지 못했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의 부작용으로 방구는 순식간에 거대 달팽이가 되어버린다. 란과 노리는 커져버린 방구를 엄마라고 부르며 달팽이 놀이를 하고, 그 장면을 본 카신은 방구를 다른 방에 격리시킨다. 카신한테 혼나고 나서 울먹울먹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제법 귀염성 있는 달팽이.
작중에서 노리나 란의 어린시절 달팽이껍데기를 가지고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마나를 흡수한다고 생각하면 잘 들어맞는다.
  • 검은 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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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천재" 챕터에 나오는 인물로, 여성과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눈을 도려내는(!) 연쇄 살인을 저질러 위끄벨리 전역을 뒤흔들었다. 웨네리타나에서 경찰에게 쫓기던 중 우연히 들어간 가게가 하필 미스터 펭귄(...)의 가게 , 혼자 가게에 있던 제이를 공격하던 중 때마침 귀가한 란에게 칼을 휘둘러 눈에 상처를 입힌다. 란은 검은 우비를 경찰로 착각해서 죽이려 하지만 검은 우비를 알아본 제이가 란을 만류하고, 란은 경찰과 엮이지 않기 위해 서로 모른 척 지나가기로 한다.
검은 우비가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실명한 딸 때문이었다. 친딸은 아니지만 각별한 애정으로 키웠던 딸 '유미'가 비운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고, 그 당시 딸의 사고를 방관했던 목격자인 친구 7명을 죽이며 눈을 도려내는 것으로 복수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 희생자가 될 아이가 전학간 지역을 찾아 웨네리타나로 오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검은 우비가 갖고있던 마지막 희생자의 사진을 란이 보게 되고, 란은 검은 우비를 찾으러 나갔다가 사진 속 소녀인 아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리는 란으로부터 검은 우비가 유미의 아버지라는 말을 듣고 검은 우비를 찾아 나선다.
한편 미스터 펭귄의 가게에서 빠져나온 검은 우비는 자신의 뒤를 밟는 히아센과 비제를 발견한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 아이들을 없애려 하고, 그 와중에 자신에게 '딸을 위한다면 당장 돌아가라'고 소리지르는 히아센을 목졸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아리가 칼로 우비의 등을 찌르고(!), 우비가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목격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유미의 잘못을 덮기 위해 증인들을 없애려는게 아니냐고 말한다. 화가 난 검은 우비는 아리에게 칼을 휘두르고, 이를 만류하는 히아센과 비제에게 마법을 쓰려고 한다. 하지만 히아센과 비제가 만든 번개로 인해 주변이 초토화(...)되면서 검은 우비도 기절한다.
히아센과 비제가 다투는 와중에 깨어난 검은 우비는 칼을 휘둘러서 비제의 다리에 상처를 낸다. 그리고 비제를 죽이려 하지만 히아센의 방해로 실패하고, "역시 네가 제일 방해야"라며 히아센의 등에 칼을 꽂아넣는다. 아리는 자신이 남을테니 히아센과 비제를 보내달라고 이야기하지만 검은 우비는 '너희가 유미에게 한 짓이랑 똑같다'며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갑자기 히아센의 상처 주위로 정체불명의 검은 마나가 폭주하며 등에 꽂힌 칼을 녹여 흡수해버리고, 옆에 있던 검은 우비마저 집어삼키려고 한다. 그의 팔이 흡수되는 와중에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텐이 마법으로 팔을 잘라내어(!) 다행히 온몸이 녹아버리는 참사는 면하고(...) 곧이어 도착한 카신에 의해 제압당한다.
1부 5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미의 실명은 마약범과의 싸움 중에 발생한 창고의 화재로 인한 것이었다. 사고를 목격하고도 외면한 7명의 아이들은 유미가 마약을 투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질까봐 사건에 대해 모른척 한 것이라고 ... 어쨌든 검은 우비가 검거되면서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 티에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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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차례 간접적으로 나온 에프티치아의 수장이자 테쎄라의 일원이자 창조주의 셋째 자녀. 작중 묘사, 작가 공인, 테쎄라 둘(여하단장, 프시히 레테) 모두 좋지 않은 말을 한지라 많은 기대를 모은 캐릭터였다. 자세한 것은 트럼프(웹툰)/설정 문서의 '집단' 항목에 나와있는 에프티치아 내용 참조. 이후 밝혀진 본명은 티에르.
에프티치아 총무. 시즌3 89화에서 드디어 처음 등장한다. 지옥불 건으로 신성의회당에서 지옥불과 여하단장과 만난다. 미리 지옥불에게 옷을 선물했다. 지옥불이 꼭 이런 옷을 입어야 하냐고 묻자 여하단장은 "총무가 직접 선물한 옷을 마다했다간.." 이라고 답한다. 지옥불이 그대로 받은 10벌 중에 자신이 입은 옷이 가장 나았다고 하자 "기대치가 엄청날 거야.. 분명해.." 라고 답한다. 까다롭냐는 지옥불의 질문에 여하단장은 말은 이렇게 해도 직접 마주하고 있으면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은 아니며, 다만 지나치게 솔직해서 가끔 다른 사람을 스트레스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거라고 답한다.
이 말을 듣고 자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냐며 아주 못된 사람이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자홍빛이 나는 보라색 장발머리, 도톰한 빨간 입술, 밝은 청록색 눈, 가슴에 달린 큰 나비 모양의 악세사리, 길게 내려온 너울이 인상적인 미녀. 여하단장이 인사하자[6] 일이 많이 바쁜가보다며, 낯빛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해도, 여전히 빼어난 그 용안은 오늘도 빛이 알아 섬기는군요. 그대 아름다움이 부재한 달을 대신하여 창가를 환하게 비출 겁니다. 오랜만이에요, 사랑하는 나의 여하단장." 라고 말을 잇는다.
여하단장이 교육때 뵈었을면 됐을 것을 다시 걸음하시게 만들었다고 말하자 바쁜 와중에도 자신과의 약속을 항상 우선으로 여겨주던 그대가 아니냐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으니 너무 마음쓰지 말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지옥불을 가리키며 소문이 자자한 지옥불이 맞냐며 정말 프누르를 많이 닮았다고 말을 잇는다. 즉 이 사람도 프누르를 알고 있다는 소리. 지옥불이 인사를 하자 얼굴에 손을 대며 세례명은 티에르[7], 웨네리타나의 표기로는 티엘, 또는 티에라 라며 통성명이나 하자고 말한다. 지옥불이 자신은 이름이랄 게 없다고 하자 "이름이 없어요? 내가 아니라 대제를 만나는 게 우선이었군요." 라고 말한다. 여하단장이 제지하자 그냥 본 건데 그렇게 정색할 것까지 있냐며 마나협회장에게 맡기기로 했던 지옥불을 단장이 직접 거둔다기에 궁금한 마음에 보자했다고 말한다. 어떤 옷을 둘러놔야 여하단장의 격을 떨어트리지 않을지도 한참 고민했다고. 여하단장이 썩소처럼 보이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내가 액세서리인데 그런 게 뭐가 중요합니까..? 제 옆이 부러우면 부럽다 하십시오." 라고 말하자 "암요! 너의 그런 점이 최고로 좋아요, 짜릿해!" 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그래서요, 늘 짧지만 즐거운 만남입니다. 또 언제 보게 될지, 가까운 미래면 좋겠는데 말예요. 이런 제 바람은 그대가 아닌 마나협회장이 이뤄주려나요?" 라고 말을 잇는다.[8]
시즌3 102화 멍 35화에서 밝혀지길, 여하단장이 세니카를 죽인 것을 알고 있었으며 여하단장을 지키길 위해서 란에게 직접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즌 4 1화 편린에서 명예의 트럼프 수장 반 헤 벤젤을 부르며 란 벨르네피아가 사형되는 순간까지 사건의 내막에 테쎄라가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알게 돼서는 안된다 말한다. "알려고 드는 자가 있다면 막으십시오. 이미 눈치챈 자가 있다고 하여도.. 살아서는 입을 놀리지 못하게 해야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티에르가 주시하라고 준 사람들의 명단과 낌새를 보이면 바로 처리하라고 명한다. 티에르가 주시하고 있는 이들은 텐, 세나, 건우, 히아센, 카신이다.
  • 엔피스테 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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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첫번째 자녀이자 테쎄라의 일원이자 창조주를 섬기는 종교 단체 엔피스테의 수장.
시즌3 멍33화에서 등장한다. 테쎄라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인물이다. 순백색의 드레스, 백금발에 연보라색 눈동자, 냉막한 표정이 인상적인 미녀. 어둡고 무거운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을 짓는 에프티치아 총무와는 여러모로 정반대다. 프시히의 요청으로 시간을 내어 프시히와 만난다. 프시히가 "이번에도 저의 힘이 되어주십시오."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예전에도 프시히의 부탁을 들어준 적이 있는 듯 하다.

[1] 처음에는 1본부였다가 단장 부속실로 갔다가 다시 1본부로 복귀했다가 다시 단장 부속실로 재복귀.[2] 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걸 역이용해 다른 여하단 단원들에게 자신이 암살당할지에 대해 내기까지 걸고, 자신이 있을 장소까지 알려줘서 자신이 공격당하는 장면을 단원들이 실시간으로 목격해 에프티치아의 첩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만든다.[3] 범죄자가 되며 명예의 트럼프에서 제명됨.[4] 사망[5] 웨네리타나 표기로는 티엘 또는 티에라라고도 한다고.[6] 여하단장이 프시히 레테에게 편하게 말을 놓고 말하는 것과 달리 에프티치아 총무에게는 존대를 한다.[7] 프누르가 티에르라고 칭한 건로 봐선 기본적으로 세례명으로 통하는 듯싶다.[8] 이 다음 컷에 프시히가 란이 여하단에 잡혔다는 뉴스를 보고 '아무래도 신성의회를 앞당겨야 할 이유가 생겨버린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총무도 이미 알 것은 다 알고 있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