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 4/건물/정부 기관
1. 개요
말 그대로 국정 업무를 보는 시설들로서 사실상 필수나 다름없다. 몇몇 건물은 없으면 국정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니 빨리 지어주는 것이 좋다.
공무원들이 일을 하는데 최소 고졸 학력을 필요로 한다.
2. 정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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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부 장관들을 임명하여 국정을 보는 건물로 핵심 시설 중 하나. 이거 없으면 제대로 된 통치는 불가능하다. 특정 칙령은 해당되는 부서 장관이 있어야 포고할 수 있다. 장관들은 트로피코 국민들 중 최대 3명의 적합한 후보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그러나 후보가 없거나 후보들이 영 글러먹으면 외국에서 수입할 수 있다. 국수주의자들이 싫어하지만 대통령 각하가 원하는데 뭐 어쩔건가. 실업자 중 하나를 장관으로 임명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일명 '''운수 좋은 날'''. 외교부 장관이 있어야 포고 할수 있는 개발원조 칙령은 빠를수록 좋으므로 초반에 지어도 좋다.
경제부, 외교부, 교육부, 내무부, 국방부의 다섯 분야가 있다. 경제는 은행원, 점원, 언론인, 세관원을 교육은 교수, 교사를 외교부는 공무원이나 언론인을 국방부는 병사나 장교를 행정부는 경찰이나 특수 기동대, 비밀요원을 했던 시민들만 각 부서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 능력이 후달리는 장관은 이벤트를 통해 가끔 자기 분야에서 이런저런 사고를 쳐서 국정 운영에 해를 입히고, 좋은 장관은 득을 가져온다. 다행인건 사고치면 일자리에서 자르는 걸로 해가 되는 사건을 일으키지않고 무마시킬 수 있다.
능력은 지도력, 지성, 통찰력이 있는데 각각 훌륭함-양호함-평균이상-평균이하-형편없음-극악이 있다. 훌륭함에 가까울 수록 득이 많아진다.
아래는 장관들 사건사고 예시들.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있다. 패널티는 장관 해임으로 무마시킬 수 있다.
- 경제부 장관이 에스키모들에게 냉장고 강매 - 상품 가격 상승
- 경제부 장관이 독재자의 삶 월간 잡지 쿠폰을 엄청 모음 - 산업 시설 1채 무료
- 경제부 장관이 국고에서 돈을 빼서 도박하다가 걸림 - 상품 가격 하락
- 외교부 장관이 뉴욕타임즈에 실린 풀 수 없었던 십자말 풀이를 품 - 다음 대외 원조 2배[1]
- 외교부 장관이 세계 외교관들을 모아두고 개인 락 콘서트 개최 - 대외 관계 개선
- 외교부 장관이 초밥을 포크로 먹겠다고 고집부리다가 말리던 일본 외교관을 포크로 찌름 - 대외 관계 악화
- 교육부 장관이 주연인 캐러비안 블록버스터 촬영지 확보 - 랜덤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과학 연구소 중 하나 무료[2] 또는 반값
- 교육부 장관이 신기술 만든다고 공장에 박혀 연락 두절후 공장에서 폭발성 물질 제작 - 해당 공장 폭파
- 교육부 장관이 권투경기에서 털림 - 고학력자 일부가 섬을 나감
- 내무부 장관이 술 마시다가 총알 한방에 7명의 범죄자 제압 - 치안 증가(반역자가 해외 이주 or 반역자 수 감소)
- 내무부 장관이 퇴근 길에 강도한테 속옷만 남기고 모두 털림 - 범죄자 증가
- 국방부 장관이 타피르로 위장해 반란군의 다음 공격 계획 탐지 - 일정기간 반란군 습격 없음
- 국방부 장관이 자기 흰 이불을 백기 대신 게양 - 반란군이 공격해옴
- 국방부 장관이 '추파카브라' 라는 괴물로 위장하여[3] 반란군 기습 - 반란군 가운데 일부가 섬에서 도망침
- 국방부 장관이 발성 연습을 해 주변 창문을 박살내고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함 - 일부 시민이 반역자가 됨
한편 장관이 되면 퇴직자나 실업자, 가정주부 및 타직업 종사자라도 각 분야에 맞는 직업의 모습으로 바뀐다. 그런데 행정부 장관은 그 모습이 남성인 경찰과 특수기동대밖에 없으므로 접대부, 요리사, 신부 등 다른 직업의 모습을 빌리는 비밀경찰은 모습이 변한다. 이 때 여성 비밀 경찰이라도 남성으로 바뀌기 때문에 게임 내 유일하게 성전환이 가능하다.
3.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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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을 담당하는 건물. 이거 없으면 범죄자가 판을 치게 되는건 둘째 치고 자본주의자들이 굉장히 싫어하니 지어 두자. 더욱이 체포 명령을 내리려면 경찰관이 있어야 하므로 범죄가 악화되기 전에 꼭 짓자. 경찰은 시민이 폭동을 일으키면 대통령을 위해 권총을 뽑아드는 친위세력들이기도 하다. 반란군 앞에선 도망치기 바쁘지만... 치안이 안 좋으면 관광객들도 무지 싫어한다. 판잣집, 공동주택 근처나 항구, 여객 터미널, 밀수업자 근처의 치안이 항상 불안하므로 그쪽 근처에 짓는 것을 추천한다.
치안을 높이는 대신 자유도를 감소시키므로 친절 교육 칙령 반포를 하고 경찰서 주위에 미디어 건물을 건설해도 된다. 군국주의자들이 좀 싫어하지만 자유도 증가로 지지율이 오르는게 더 이득이다.
참고로 경찰서나 소방서 등의 건물은 건물 자체에서 경찰차나 소방차가 나오니까 혼잡한 도로에 지으면 교통대란이 발생한다. 차고처럼 삼거리 버그를 이용해서 삼거리에 짓든지 약간 도로에서 띄워서 짓자.
특수 훈련은 떨어진 근무 환경을 추가 봉급으로 보상해주지 않는 이상 인력을 확보하기가 힘들어진다. 인력이 남아돌거나 재정이 풍족하거나 컨셉 플레이를 추구하지 않는 이상은 통상 훈련으로 해주는게 무난하다. 이는 아래의 군사시설도 마찬가지다.
4.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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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가카의 명령 없이는 그 누구도 가두지 않는 그저 정치범 수용소 같은 곳이었으나 4편에선 범죄자가 생겨났기 때문에[4] 그런 범죄자들을 구속하는 곳이 되었다. 그렇다고 가카의 미움을 산 녀석들을 못 가두는건 아니다. 체포 명령만 내리면 누구나 다 잡아가둔다. 경찰들은 범죄자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할 때 체포한다.
운영 방식은 죄수 노동력 착취와 정신 교육 2가지가 있다. 죄수 노동력 착취는 최소 범죄자가 5명은 있어야 유지비를 벌충하며 정신 교육은 각하를 향한 투표를 좀 더 모으게 해준다.단 DLC로 추가된 강제노동수용소가 있다면 퀘스트 외에는 쳐다보지도 않을 시설.이쪽은 무기한 가둬두는데다 농산물 생산까지 하기 때문이다.
5.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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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건물에 출동하여 불을 꺼주 는 소방관들이 있는 곳. 까먹고 안지었다가 불나면 피눈물난다. 소방수 없이 불을 끄려면(헬기를 통한 공중 진화) 건물 하나당 $5,000달러를 퍼먹기 때문. 그러니 중요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건물에 불난건 소방수없으면 그냥 불타게 냅두자. 어차피 $5,000 이하는 다시 짓는게 더 싸다. 위의 경찰서 란에도 적었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곳에다가 지었다간 소방차가 도착할 때쯤에는 불타버리는 대참사가 날수 있으니 교통관리를 잘하자. 극 초반에는 지어봤자 불탄 건물 다시 짓는게 더 싸므로, 심시티 마냥 초반에 지어서 고졸자들을 빼먹고 유지비 잡아먹는 짓은 하지 말자. 근처에 화산이 있다거나 산업 시설과 그 근처는 불이 많이 발생하므로 그 근처에 지어주는 것이 포인트.
화산이 없는 섬이라면 가뭄 외에는 화재가 일어날 일이 거의 없거니와, 대부분은 그냥 빠르게 다시짓거나 유료로 빠르게 진화하는게 고졸자 소방관+소방서 비용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 사실 소방서의 진짜 기능은 주변 주거 환경 관리와 '''흉악한 유지비 절감'''에 있다. 비싸게 먹히는 시설지대 주변에 지어주면 소방서의 유지비 이상을 아낄 수 있다.[5]
6. 출입국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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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들어오는 이민자 정책을 결정하는 건물. 이게 있어야 이민자 수를 조절할 수 있다. 순혈 트로피코인만으로는 절대 노동력을 충당할수 없으므로 대개 극초반에 바로 짓는 시설이다. 입국 허용을 하면 국수주의자들이 싫어하지만 무시하자. 해외 이민 금지를 하면 중국이 싫어한다.
참고로 해외 이주는 정부에 불만을 가진 자들이 가장 먼저 나간다고 쓰여있다.
7.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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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노선을 결정하는 건물. 운영 방식에 따라서 미국과 관계가 좋아지나 소련과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혹은 그 정반대의 결과를 얻거나 중립 국가들(중국, 유럽연합, 중동)과의 관계가 좋아질 수 있다. 꼭 안 지어도 되는 건물 중 하나.
미국, 소련에 비해 중요도가 낮아서 중립 국가들과의 관계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 뜬금없이 수출, 수입 규제를 당했을 때 중립 노선을 통해 풀 수도 있으며, 관계가 아주 좋다면 중동에서 낙타 보험금으로 $30,000을 타간다든가[6], 모던 타임즈에서는 자동차 수출 가격을 높게 책정받든가, 유럽에서 각종 산업 시설 설계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친소나 친미는 한 쪽 진영에게 몰릴 시 전함이 나타나는데, 핵무기 프로그램이 없을 시 일시적으로 나쁜 쪽 진영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관계가 나빠질 시 동맹을 맺거나 핵무기 프로그램을 설치해 침략을 막을 수 있다.
8. 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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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봐선 무기를 쌓아놓는 곳 같은데 실은 장교들이 병사들을 지휘하는 곳. 장교를 고용하는데 장교 1명당 3명의 병사를 추가로 모집할 수 있게 된다. 장교들의 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병사들의 머릿수를 늘릴 수 없기 때문에 원하는 병사 수에 맞춰 꾸준히 지어주면 군국주의자들의 지지율도 상승한다. 반란군의 머릿수보다 많으면 일석이조이다. 나중에 특수 기동대 본부로 대체되지만 군사기지에서도 장교들을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이미 지어진 군사기지에 공석이 있을경우 장군들은 그곳으로 흡수된다.
9. 경계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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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한 초소당 3명의 병사를 고용할수 있으므로, 감시초소 1개를 건설하려면 장교 1명이 꼭 필요하다. 장교가 부족하면 건물 선택창에서 초소에 빨간 빗금이 그여 아예 지을 수 없다. 산업시설이나 영묘, 관저 주변에 지어서 반란군이 목표로 하는 장소에 따각따각 먼저 도달 할 수 있게 배치하는 것이 좋다. Junta Military DLC에서 추가된 벙커때문에 아무도 안쓴다.
10. 군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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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3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군인과 군가족에게 거주지를 제공한다. 따라서 산업 시설 주변에 지어주는게 좋으며, 전투가 벌어질 때 군사기지에서 군인들이 뛰어나가기에 반란군에게 각개격파 당하는 일이 줄어든다. 무엇보다도 군 가족들이 대량 거주하기 때문에 주거 확보가 쉬워진다. 장교를 확보해주기 때문에 초반을 넘기고 군국주의자들이 징징대기 시작할 때 지어주자. 군인들과 가족들에게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군인들이 왔다갔다거리기에 주변 자유도가 많이 하락하니 일반 주거 시설과 같이 짓는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이게 있어야 군의 현대화 칙령을 발령 가능.
11. 특수 기동대 본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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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즈에 추가된 병기고 대체 시설. '''군인이자 경찰이다.'''
H&K MP5로 무장한 특수 기동대는 반란군이 쳐들어오면 군대와 같이 싸우고, 군대가 안하는 치안 업무도 본다. 테러리스트가 건물을 점거할때 대응군으로 보낼 수도 있다. 또한 군사 기지를 주거지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에 따라 사회 수호와 '''범죄자 보자마자 쏴죽이는''' 개인 암살부대가 가능하다. 오직 충성파만 되기에 쿠데타가 일어나도 대통령을 따르며 범죄자를 알아서 없애준다. 다만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존경심이 대폭 하락하니 주의. 병기고를 대체하지만 특수 기동대원은 장교가 아니므로 군국주의자들이 장교가 적다고 찡찡거릴 때는 이것 대신 군사기지를 지어 주어야 한다. 샌드박스 게임은 병기고를 그 전에 지어주면 되지만 캠페인은 해금년도가 바로 지나가버리므로 어쩔 수 없다.
12. 핵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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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핵미사일 발사 시설이다. 군사시설중에서 유일하게 국내가 아닌 국외를 향한 군사 시설로서 이 건물이 존재하고 국고가 적자를 기록하지 않는다면 외교관계가 아무리 개판이라도 침략해오지 않는다. 막장 플레이의 필수 건물이지만 민주주의 국가를 이끌어도 짓고 싶어지는 남자의 로망같은 건물. 하지만 이걸 짓기 시작하면 대외관계가 급격히 하락하니 재빨리 짓자. 짓는 도중에는 하락하지만 다 지으면 원상복구된다. 즉시 건설이라는 아주 좋은 선택이 있으니 적극 활용하자. 물론 즉시건설이 건설비를 한번더 지불하는 것이라는 걸 기억해주고.
가끔 미사일을 하늘로 쏘아낸다! 어디로 가는 건지는 불명.
13. 스페이스 프로그램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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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우주 프로그램. 트로피코의 기술력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시설이다. 건설하면 우주왕복선이 우주로 날아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특별 미션 2가지가 무작위로 걸려서 그 중 하나를 수행 할 수 있다. 특별 미션은 총 6개로 다음과 같다.
- 슈퍼 솔져 양성 - 보상: 국고에 $500,000가, 스위스 계좌에 $100,000 입금.
- 외계 지성체 찾기 - 보상: 산업 시설 건설 비용 무료.
- 전세계에 메세지 전파 - 보상: 지구라트 건설 비용 80% 감소
- 힉스와 보손 찾기 - 보상: 교육 & 미디어 시설 무료.
- 특별한 우주 계획 - 보상: 미국과 소련과의 대외 관계 30 증가 및 매년 반란군 일부가 사망
- 달에 착륙하기 - 보상: 매년 국고에 $40,000 추가.
14. 벙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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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일에 발매된 Junta Military DLC를 깔면 지을 수 있는 시설. 경계 초소보다 병사도 많이 주둔하고 장교가 필요없다. 그러나 병사 수에 비해 장교가 부족하다면 군국주의 진영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병사들이 쿠데타에 가담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결국 무기고나 군사기지를 통해 장교를 일정 수준 확보해주어야 한다.
경계초소보다 일자리 수준이 높다. 캠페인 임무가 아닌 이상 절대로 경계초소를 설치하지 않는다. 건설조건[7], 투자비용, 일자리 수준, 군대 규모 어느 것 하나 비교해도 경계초소가 건설비용 빼고 나은 게 하나도 없다.
[1] 단, 국고에 10만달러 이상의 재산이 있으면 효과는 없다.[2] 초등학교 같은 경우 두 채를 무료로 주기도 한다.[3] 작중에서 분명하게 언급되지는 않지만, 앞뒤 맥락을 읽어보면 이런 듯.[4] '시민의 직업'의 일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범죄자가 된 시민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을 하지 않는다.[5] 특히 무상주거를 선언했을 경우 집세를 걷을 수 없어 주택의 유지비가 매우 혹심하게 빠지는데, 이걸 그나마 절감할수있다.[6] 다만 이건 외교부가 없어도 발생하는 랜덤 이벤트. 중동 친화적 특성을 찍으면 게임을 막 시작했는데 전혀 뜬금없이 'My friend~' 하면서 말을 걸어오면서 이런 거금을 주기도 한다.[7] 경계초소에서 설명했듯 초소는 지을 때 예비장군이 필요하지만 벙커는 장교가 부족해도 마구 지을 수 있다.대신장교 부족하다며 찡찡거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