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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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Wonder
1. 개요
무협세계 최강 고수와 판타지 세계 천재 마법사가 만난다면? 브레이커 두 작가의 신작!
2016년 4월 8일부터 2018년 9월 14일까지 다음 웹툰에서 연재했던(매주 금요일) 작품.
작가는 전극진, 박진환.
유투브 영상인 삼툰이에 의하면 다른 웹툰인 애완견의 법칙과 함께 애니화 계획이 있다고 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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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진
제 1주인공. 무림맹 제일 신룡, 무협세계에서 임호탄과 결투를 벌이던 중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현실세계로 차원이동하였다. 무슨 기계인지도 모르고 때려부순 게 하필이면 현실세계로 넘어오게 만든 텔레포테이션이었던 탓에 원래 세계로 되돌아가는 통로를 스스로 차단한 꼴이 되고 말았다.
의도치않게 실비아의 노출이나 알몸을 보는 상황이 많아서 에밀리한테 변태로 낙인찍혔다... 그래도 에밀리와는 찰떡 콤비를 자랑하며 에밀리의 몸빵을 담당하고 있다.
의도치않게 실비아의 노출이나 알몸을 보는 상황이 많아서 에밀리한테 변태로 낙인찍혔다... 그래도 에밀리와는 찰떡 콤비를 자랑하며 에밀리의 몸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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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호탄
마교 교주.제 2 주인공 강우진과 싸우던 중에 같이 차원 이동을 했으나 강우진보다 20년 전의 우리 세계 과거의 한 쓰레기장으로 떨어졌다. 거기서 쥐를 잡아먹고 다니던 고아 펠리시티와 깡패 집단을 만나게 되는데, 차원 이동의 부작용 때문인지 자하신공의 자색 기운이 도색으로 변질된 상황+펠리시티의 아빠로 오해 받는 상황 때문에 핑크파파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그 때 자신이 구해준 펠리시티와 깡패들을 거둬들여서 검은 기사단이라는 테러리스트 조직을 만들었다.
고작 20년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80대 할아버지처럼 폭삭 늙었는데 자하신공이 쓰면 쓸수록 정력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공을 아무리 써도 바로 충전되는 무림과는 달리 현실세계에서는 내공이 전혀 충전되지 않아서 이런 꼴이 된 것이다. 그래서 임호탄의 거처에는 수십명의 젊은 여자들이 상주하고 있는데 그녀들은 임호탄의 내공셔틀이다. 임호탄이 그나마 이 여자들에게서 음기를 착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하신공으로 내공을 낭비하고도 아직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도색잡지란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듯, 분홍색은 잘못 쓰면 야하고 천박한 느낌이 나기에 핑크파파란 별호는 자존심을 목숨 이상으로 중시하는 무림인에게 결코 어울리지 않지만 자기 딸처럼 여기는 펠리시티가 악의 없이 붙여준 거라서 그대로 쓰는 걸로 추정된다. 평소 여러 여자들로부터 음기를 흡수한 상태로 운기조식을 하는 방식으로 내공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펠리시티를 진짜 딸처럼 엄격하고도 다정하게 챙겨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들 덕에 꽤 호평 받고 있다. [1] 사실 굉장히 인간적인 인물로 자신의 검은 기사단을 창설한 진짜 이유 역시 쓰레기장의 빈민들을 데리고 살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바깥의 평판은 영 좋지 않을 지언정 그 곳 빈민들에게는 거의 신으로 숭배받다시피하는 영웅이다. 실비아의 텔레포테이션 기계를 훔쳐가려 하는 것을 보아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듯.
고작 20년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80대 할아버지처럼 폭삭 늙었는데 자하신공이 쓰면 쓸수록 정력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공을 아무리 써도 바로 충전되는 무림과는 달리 현실세계에서는 내공이 전혀 충전되지 않아서 이런 꼴이 된 것이다. 그래서 임호탄의 거처에는 수십명의 젊은 여자들이 상주하고 있는데 그녀들은 임호탄의 내공셔틀이다. 임호탄이 그나마 이 여자들에게서 음기를 착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하신공으로 내공을 낭비하고도 아직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도색잡지란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듯, 분홍색은 잘못 쓰면 야하고 천박한 느낌이 나기에 핑크파파란 별호는 자존심을 목숨 이상으로 중시하는 무림인에게 결코 어울리지 않지만 자기 딸처럼 여기는 펠리시티가 악의 없이 붙여준 거라서 그대로 쓰는 걸로 추정된다. 평소 여러 여자들로부터 음기를 흡수한 상태로 운기조식을 하는 방식으로 내공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펠리시티를 진짜 딸처럼 엄격하고도 다정하게 챙겨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들 덕에 꽤 호평 받고 있다. [1] 사실 굉장히 인간적인 인물로 자신의 검은 기사단을 창설한 진짜 이유 역시 쓰레기장의 빈민들을 데리고 살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바깥의 평판은 영 좋지 않을 지언정 그 곳 빈민들에게는 거의 신으로 숭배받다시피하는 영웅이다. 실비아의 텔레포테이션 기계를 훔쳐가려 하는 것을 보아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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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대마법사 하이 워커의 제자, 판타지 세계에서 던전을 탐험하던 중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현실세계로 차원이동하였다. 쓸줄 아는 마법이 매우 많아서 전투력이 매우 뛰어나다. 미모가 매우 뛰어나고 귀여워서 이런 부분에서는 적에게도 인정받았다. 표지인물.
사실 아샤하트가 몰살시킨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그 때문에 아샤하트와는 필연적으로 불구대천이며 아샤하트를 죽이는 게 인생의 목표이다. 아샤하트를 죽이기 위해서는 자폭도 불사하는 인물이다. 마을의 복수도 그렇지만 그 이전에 다른 도시도 자신의 마을과 동일한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아샤하트만큼은 무조건 죽여 없애려 한다.
그녀가 사용하는 지팡이는 그녀의 무기이자 교통수단이기도 하며 지팡이에는 마나가 가득 담긴 마법석을 달아 놓았다. 그 지팡이는 마법석에 있는 마나로 하늘을 날 수 있다. 무기로 사용할 때는 에밀리의 마나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때는 마법석의 마나를 각각 사용한다.
사실 아샤하트가 몰살시킨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그 때문에 아샤하트와는 필연적으로 불구대천이며 아샤하트를 죽이는 게 인생의 목표이다. 아샤하트를 죽이기 위해서는 자폭도 불사하는 인물이다. 마을의 복수도 그렇지만 그 이전에 다른 도시도 자신의 마을과 동일한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아샤하트만큼은 무조건 죽여 없애려 한다.
그녀가 사용하는 지팡이는 그녀의 무기이자 교통수단이기도 하며 지팡이에는 마나가 가득 담긴 마법석을 달아 놓았다. 그 지팡이는 마법석에 있는 마나로 하늘을 날 수 있다. 무기로 사용할 때는 에밀리의 마나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때는 마법석의 마나를 각각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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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웰던
웨이버 회사의 사장, 차원이동장치 실험중 이세계에서 에밀리와 강우진이 나타나 그녀의 기계를 부숴버린다. 사실상 이번 사건의 원인이자 최대 피해자...인데, 자업자득이다. 사실상 사건의 원인 수준이 아닌 원흉이고,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회사를 살리려고 별별 고생을 다 하고 있다.
종합격투기를 꽤 좋아하는 모양이며 그래서인지 암바를 비롯한 각종 관절꺾기를 틈틈히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매우 유용하게 써먹어서 위기를 넘겼다.
종합격투기를 꽤 좋아하는 모양이며 그래서인지 암바를 비롯한 각종 관절꺾기를 틈틈히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매우 유용하게 써먹어서 위기를 넘겼다.
- 펠리시티
검은 기사단의 리더. 임호탄의 제자, 혹은 딸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과거엔 쓰레기장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차원이동한 임호탄과 만났다. 임호탄에 대해서는 의붓아버지나 직속상관이라는 개념과는 다른 그 이상의 무언가 감정을 갖고 있다. 검기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전투형 로봇한테 복부를 강타당해 차에서 떨어진 뒤에도 멀쩡하다. 무술 실력은 상당하지만 강우진이나 임호탄에게 비빌 정도까지 대단한 수준은 아니다.
- 데이빗 그레이엄
실비아 웰던의 부하이자 계열사 사장. 묘하게 스토커 기질이 있다.
- 칼 리버모어
사일런트 가디언의 설립자.
- 사일런트 가디언 특수부대
- 한스
강화인간. 펠리시티를 포함한 모든 일반인을 훨씬 상회하는 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화인간 중 최강자. 그러나 강우진과 임호탄, 그리고 에밀리보다는 싸움을 못한다. 신체재생능력이 있으며 터보 모드로 공격력과 민첩을 순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지만 이게 스타크래프트의 스팀팩과 똑같은 것인지라... 오래 쓰진 못한다.
- 크리스틴
정장 차림의 여성으로 특수부대의 총괄자로 여겨진다. 남자를 연상케 하는 짧은 머리를 하고 미모는 그럭저럭 되어보이지만 양쪽 눈을 잃고 그걸 가리기 위해 눈가리개 비슷한 것을 착용하고 있다. 직접 뛰어들어 싸우는 것보다 전투지휘에 특화되어 있다.
- 알렉사
대머리 여성. 한스와 마찬가지의 강화인간으로 몸 여기저기에 기계장치가 달려있다.
- 제러미 이시장
- 그레이 린치
- 베로니카
에밀리와 같은 파티원으로 마법사인 에밀리와는 달리 이쪽은 기사이다. 현세로 텔레포팅하기 전에, 그러니까 강우진보다 먼저 에밀리의 몸빵을 책임지던 인물이었다.
- 아샤하트
에밀리가 원래 세계에서 상대하던 존재. 작중 에밀리의 입에서 자주 언급되며, 정황상 에밀리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이 존재와 싸우던 도중 차원이동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77화에서 등장. 그 정체는 드래곤이었다. 블랙타워 꼭대기에서 사고로 열린 게이트를 통해 현실세계로 건너와 버렸다.
그리고 77화에서 등장. 그 정체는 드래곤이었다. 블랙타워 꼭대기에서 사고로 열린 게이트를 통해 현실세계로 건너와 버렸다.
3. 이야기
마교 교주 임호탄 앞에 전령이 나타나 마교의 천하통일을 알렸으나, 실상은 반대파인 무림맹의 제일인자 강우진이 변복하고 나선 것이었다. 이에 마교 수장 임호탄 대 무림맹 대표 강우진의 격전이 벌어지는데... 마침 현실세계의 근미래에서는 웰던 그룹의 실비아 웰던이 웨이버(탑승자 조종 로봇)를 타고 비밀리에 공간이동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기계 이상으로 실험을 중지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강우진에 뒤이어 마법사 에밀리가 나타나 서로를 적으로 인식, 실비아의 웨이버와 실험장을 파괴한다. 때마침 웰던 그룹의 웨이버들이 동시에 난동을 부려 도시 곳곳에 비상이 걸리고, 실비아와 강우진, 에밀리는 일단 같은 배를 탄 채로 둘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는 작전에 돌입한다.
4. 특징
한국의 판타지 소설에서 자주 나오는 퓨전 판타지와 비슷한 설정을 사용했다. 근미래로 차원이동한 무림 세계의 고수, 판타지 세상의 마법사가 등장한다.
작가들의 전작인 브레이커와는 달리 일반 웹툰처럼 스크롤 형식이며 올 컬러이다.
전작인 브레이커를 보면 알겠지만 웹툰 중에서 그림이 상당히 고퀄리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작인 브레이커때 부터 점차 비중이 높아지던 일본어 번역체가 이번 작품에서는 더 심해졌다. 그리고 양판소 용어도 나온다.
글작가인 전극진은 저 이름도 유명한 열혈강호가 전작인 희대의 무협지 작가이다.
5. 바깥고리
[1] 물론 불특정 다수의 민간인을 살상하는 방식도 묵인하는 등, 본성은 달리 사라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