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네 히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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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나탈리 리얼. Lv.5. 아마조네스 모험자로 티오나의 쌍둥이 언니[2] .이명은 【노사怒蛇(요르문간드)】. 평소엔 침착하고 상황에 맞게 전투에 임하지만 다른 여자가 핀에게 접근하거나 맘에 들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 폭주해 버리기도 한다.[3] 폭주하면 티오나와 전희라고 불리는 아이즈보다도 난폭해진다.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 3화에서는 광기를 보여준다.
던만추 10권, 소드 오라토리아 6권 이후로는 Lv.6가 된다.
동생인 티오나와 자주 혼동되는데, 구별 방법은 티오네의 오네가 일본말로 언니이기 때문에 티오네 티언니 이렇게 기억하면 된다.
2. 작중 행적
6권에서 아이즈의 수련을 통해 강해지려는 벨을 파밀리아 문전에서 내쫓았으나 이것은 훼이크. 티오나의 부탁으로 타인의 눈에 티오나와 아이즈가 눈에 띄지 않도록 연기를 했을 뿐이었다.
파밀리아의 단장인 핀을 숭배하고 있으며 핀과 결혼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예 스스로 종이 되는 것도 작정한건지, 티오네가 핀에게 작은 종을 억지로 선물한 뒤, 핀이 이 종을 딸랑딸랑 울리면 어디선가 티오네가 달려온다(...). 핀 본인조차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도 결국 생각을 관두고 티오네를 부를때 종을 딸랑하는 걸로 끝. 굳이 부르지 않아도 냄새만으로 추격해 내기도 한다 (...) 물론 여자력을 키우는 건 아니고 핀 앞에서는 더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 스스로 핀 앞에서라면 2배로 힘낸다고. 이때문에 소드 오라토리아때 발생한 리빌라 마을 여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자[4] 순간 얼굴이 일그러지며 대노하면서, "내 정조는 단장꺼니까 한번만 더 그딴소리 하면 검열삭제를 찢어버린다!"라는 분노의 일갈과 핀의 "보다시피 이 애들에게는 남자를 유혹할 적성 같은건 없어."라는 한마디로 상황이 정리가 되었다(...). 얼마나 살벌했는지 그 여자라면 환장하는 몰드 패거리가 티오네의 극대노를 보고 오줌을 지릴뻔... 여러모로 현모양처가 되긴 글렀다.
이후 유력한 살인 용의자인 여성 모험자를 찾는다는 명목으로 남자 모험가들이 "여자들은 당장 옷을 벗어!"라고 외치자 야유하고 욕하면서 반발하던 여성 모험자들이 한쪽에서는 단체로 핀에게 육탄공세로 들이댔고, 심지어는 보쌈까지 시도하자, 이걸 보고 있던 눈알이 뒤집힌 티오네는 길길이 날뛰면서 그 여성 모험자들을 다 때려죽이려 들다가[5] 겨우 티오나와 다른 로키 파밀리아원들에게 저지당했다(...)
사실 티오네가 처음부터 핀을 좋아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첫인상은 최악. 히류테 자매를 영입하기 위해 찾아온 로키 파밀리아 삼인방의 자신들을 평가하는 듯한 시선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가레스에게 지시하는 핀에게 당신이 두목이면 직접 싸워보라며 겁쟁이라고 도발한다. 핀은 이를 수락, 티오네는 핀에게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당황하여 재차 공격해보지만 모두 막히고 패배한다. 그 후 자신에게 다가와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며 약속대로 입단하라는 핀의 모습을 보고 반한다. 자신을 꺾은 강한 수컷에게 마치 복종하듯 반해버리는 아마조네스의 종족본성 때문이라는 듯. 근데 옆에서 가레스한테 쳐맞고 뻗은 티오나는 가레스한텐 안 반했다. 핀이 헬 피네가스를 써서 광화한 모습을 보고 더더욱 빠져들었다고 한다(...).[6] 이후 핀의 이상형대로 조신하게 행동하고 거친 말투도 순화하려고 노력했고, 어중간한 길이인 머리도 핀과 언제나 함께 있는 리베리아를 따라 허리까지 길렀다고.
안습하게도 핀은 그녀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다. 종족의 부흥을 위해 한 몸 바치기로 결심한 상태라 '''같은 파룸과 결혼하기 위해서라도 티오네와는 결혼할 수 없는 것.''' 아마조네스는 어떤 종족과 결혼하든 사이에서 무조건 아마조네스밖에 못 낳는다. 그리고 아마조네스는 전원 여성. 일족의 부흥이 목표인 핀에게 있어서 어찌보면 양보할 수 없는 부분[7][8] 이라, 파룸 여성을 맞아 결혼하기 위해 '''속한 파밀리아도 다른[9][10] ''' '''25세 연하,''' 거의 딸뻘인 릴리루카 아데와 맞선까지 계획했을 정도.[11]
외전 3권 부록에서는 로키의 말에 세일러복을 입었으나 별 감흥은 없었던듯. 하지만 이후 핀이 세일러복을 입고나오자 로키랑 같은 정도로 흥분하며 외쳤다. 일순간이나마 신이 된 여자.[12]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 따르면 로키 파밀리아에 들어오기 전, 티오나와 함께 칼리 파밀리아에 속해있었다고 한다. 살아남기위해 몬스터, 심지어는 같은 아마조네스를 죽여왔는데 나중에는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언니, 엄마와도 같던 아마조네스를 죽였다는 사실[13] 에 크게 상심한다. 작중에선 이때까지 싸우고 죽이는 것만 있고 그게 당연한 삶이라 윤리관 자체가 마비되었던 티오네에게 윤리관이란 게 생겼다고 서술된다. 소중한 것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나서야 얻게 됐다는 슬픈 아이러니. 티오네는 이날 Lv 2가 되었다. 그녀 나이 5살. 엑세리아를 쌓은 기간이야 차이가 난다지만 아이즈보다 서너 살 빨리 랭크 업했다. 레벨이 오르자 아르가나와 사제관계가 되어 단련받는다. 머지않아 티오나와 싸우게 될 것임을 직감하고 내적 갈등에 고민하게 되는데 티오네와 싸우기 싫다는 티오나의 부탁 한번에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티오네는 동생의 부탁 한번에 해결될 문제였으면 지금까지 싸워온 것은 다 무엇이었냐고 충격받는다. 어쨌든 티오나와 밖으로 나와 세상구경을 하며 여기저기로 여행 다니고 오라리오에 도착해 로키 파밀리아에 입단하게 되었다.
칼리에게 납치된 레피야를 구하기 위해 아르가나와 '의식'을 치른다. 아르가나에게 흡혈당하며 점차 밀리지만 죽기 직전, 아르가나가 말해준 자신이 칼리 파밀리아에서 나올 수 있었던 이유와[14] 동생인 티오나도 자신이 먹어주겠다는 아르가나 말에 격분하여 다시 일어나 아르가나와 싸운다. 형세가 티오네 쪽으로 점차 기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판이 나려는 찰나, 핀이 난입하여 강제적으로 싸움을 멈춘다.[15] 그리고 그녀 대신 싸움에 임한 핀은 모든 힘을 다하는 의식의 전통을 존중한다며 '''헬 피네가스로''' 한방에 싸움을 끝내버린다.[16] 그리고 티오네는...
'''단장니임, 단장니임~~! 고맙슈미다...잘모태써요오오...'''
다른 일행과 합류한 뒤에는 부상자들의 빠른 이송을 위해 데미 스피리트 '하늘의 황소'를 티오나, 가레스와 함께 막아서는데, 이 때 외전과 본편을 통틀어 처음으로 마법 "리스트 이오룸"을 선보인다. 하늘의 황소를 잠시 붙잡아 두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곧 황소는 마법을 사용해 이를 벗어나고, 압도적인 방어력과 공격력에 위기에 빠지지만 티오네는 리스트 이오룸으로 황소의 본체라 할 수 있는 여인의 목을 붙잡는다. 목이 붙잡히니 말을 할 수도 없고, 말을 할 수 없으니 마법도 쓸 수 없는 상태가 된 하늘의 황소는 당황하고 이 틈을 타 가레스와 티오나가 난격으로 황소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티오네와 가레스 티오나가 다같이 티오네의 마법으로 형성된 빛의 채찍을 잡아당기는데 결국 목을 뽑아 페이탈리티 시켜버린다.
외전 8, 9권은 베이트와 아이즈가 주인공이거나 과거편이라 활약이랄 게 없다.
3. 스테이터스
4. 장비
4.1. 조르아스
소재는 드롭 아이템 『 비룡의 이빨 』. 소재만 있으면 제작이 비교적 용이해서 티오네는 '''예비를 다수 소지'''하고 있다.
가격은 58,000,000 발리스.
4.2. 피르카
- 투척무기
- 심층 몬스터에게도 통하는 예리함을 지녔다.
- 어떤 아마조네스 부족에 전해지는 투척 칼을 티오네가 고브뉴 파밀리아에 의뢰해 제작한 무기.
5. 마법
5.1. 리스트 이오룸
바다에 잠긴 나의 욕망, 바다가 기른 나의 갈망- 운명의 때는 왔도다. 모양을 이루고 드러내어 뱀이 되어라, 바다를 가르고 물을 건너 세계를 덮어라. 운명을 잡아, 운명을 멈추고, 운명을 유린하라. 리스트 이오룸
- 속박마법
- 일정확률로 효과대상을 리스트레인트(강제정지). 성공률은 마력 스텟 의존
시전하면 술자에게 빛의 채찍이 생기는데 타격 무기로도 쓸 수 있다. 이걸로 상대를 휘감았을 때 판정이 잘 뜨면 강제정지. 외전 7권에서 처음 쓰는데 이걸로 데미스피리트의 여성체의 목을 감은 다음 가레스, 티오나, 티오네 셋이서 목을 뽑아버렸다.
6. 스킬
6.1. '''분화소란(버서크)'''
- 분노의 깊이와 부상 정도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한다.
6.2. '''대반격(백 드래프트)'''
- 빈사상태에 가까워질수록 힘에 초 고 보정
[1] 본작 시작시점에서 레벨5, 10권 시점에서 레벨 6으로 레벨업해서 등장한다.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작 5권 종료 시점에 레벨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2] 피부가 어둡고 맨발에다 복장은 배꼽을 노출하고 있는데 여동생인 티오나 히류테를 포함한 다른 아마조네스들도 똑같이 피부가 어둡고 대부분 배꼽이 보일정도로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입고 있기 때문에 팬들사이에서는 "아마조네스는 남성을 납치, 강간해서 번식하는 종족이니 남성을 유혹하기위해 헐벗고 다닌다."는 농담이 있다.[3]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보면 피가 산성분을 지닌 애벌레 형태의 몬스터가 계속 몰려드는데, 무기로 공격하면 무기가 녹아버려 제대로 싸우지 못하자 머리끝까지 열받아 폭주하였는데 몬스터의 산성 체액으로 인해 살점이 녹으면서도 웃으면서 싸운다. 심지어 몬스터의 체내에 직접(!) 손을 집어넣어 마석을 뽑아버린다. 충격과 공포[4] 살해당한 모험자는 가네샤 파밀리아의 Lv.4였고, 여관에서 성관계를 가지려다 목이 꺾여 살해당했다. 이 때문에 용의자는 Lv.4급 모험자를 기습해 일격에 죽일 수 있는 실력자 + 사람 목을 한번에 꺾을 완력이 있음 + 로브로 가렸지만 몸으로 유혹해 넘어올만한 쭉빵한 몸매와 색기가 있는 여성이었고 마침 지목받은 로키 파밀리아 중 그에 부합하는 여성 모험자는 아마조네스의 괴력을 가진 티오네뿐이었다. 티오나는 어딘가를 한번 훑어보더니 바로 용의선상에서 제외(...) 티오나 지못미.[5] 이때 하는 말이 아주 가관이다. '''"저, 저 걸레같은 년들이! 놔!! 저 암퇘지들은 강하고 가련한 미소년이 아니면 발정도 못하는 변태들이란 말야!!"''' (침을 질질 흘리면서) "다들 모른다고! '''단장의! 실은 중년의! 점잖은 맛을!!'''" [6] 거기다가 다정하고, 총명하고 강하다는 것에도 더욱 마음이 뺏겼다고 한다.[7] 하프도 안 된다. 순수한 파룸의 피를 이어야 한다. 단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핀은 종족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여러 명의 반려를 거느리는 것도 불사하겠다고 벨에게 털어놓은 바가 있었다. 비록 단장이라는 입장상 단원들에게 경멸받을 그런 짓은 못하겠지, 라며 웃으며 덧붙이긴 했지만 중혼을 한다면 티오네라고 안될 것도 없으니까.[8] 사실 하렘이라는 비현실적인 방법보다는 핀이 자신의 고집을 꺾는게 더 현실적이다. 핀이 파룸과 결혼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그 자식을 일족의 상징으로 만들려는 것이라는 꽤 부자유스러운 이유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깨달음을 얻고 이를 포기하고 파룸 스스로의 의지로 나아가게 한다든지의 전개로 간다면 충분히 결혼이 가능하다.[9] 릴리루카 아데는 헤스티아 파밀리아 소속이다.[10] 다른 파밀리아 구성원끼리 결혼하게 되면 그 파밀리아가 자기가 속한 파밀리아와 친한 파밀리아가 아니면 아이의 소속 파밀리아를 정할 때 복잡해진다.(예외인 경우는 남자만 모인 파밀리아와 여자만 모인 파밀리아의 경우. 과거 양대 최강 파밀리아였던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라 파밀리아가 이 경우다.)[11] 부록 소설에 의하면 핀이 맞선을 봤다는 걸 알자 티오네가 릴리를 집요하게 쫓아다녔다고 한다. 이때 릴리의 평에 의하면 위압이라고 할까 살기라고 할까 질투라고 할까 원념이라고 할까 원한이라고 할까 아무튼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단둘이 있었을 때 핀 디무나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고 물었는데 이때 릴리의 대답은 관심없다고 말해서 넘어갔지만 만약 관심있었다고 하면 벨이고 핀이고 뭐고 그대로 죽였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소드 오라토리아 10권에서 핀이 정신적인 성장을 겪으면서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을지도?[12] 센스적인 의미. 기본적으로 하계사람들은 신들과 센스가 좀 다르다. 물론 예외는 언제나 있다.[13] 가면을 쓰고 싸웠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14] 후반에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사실 티오나는 칼리에게 티오네가 치를 의식(아마조네스끼리 서로 죽이는 것)을 자신이 대신 치르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일정기간 의식에서 살아남으면 티오네와 같이 바깥으로 내보내달라고 부탁했었다. 원래 티오네는 자신과 달리 순수하고 긍정적인 티오나를 질투하며 동시에 유일한 가족으로써 사랑하는 애증의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티오나가 자신을 지켜줬다는 사실을 알자 모든 응어리가 풀리게 된다. 작가의 말을 따르자면 진정한 가족이 됐다고.[15] 이때 감정이 격해져 있던 티오네는 핀에게 "방해하지 마세요!"라고 소리친다. 물론 상대가 상대인 만큼 애원조였지만 이걸 들은 핀은 티오네를 잠시 책망하더니 "무사해서 다행이야"라고 그녀를 위로한다. 그걸 들은 티오네는 완전히 함락.[16] 상대가 맨손이었기에 핀도 창을 갑판에 꽂고 맨손으로 상대했다. 아르가나는 이를 모욕으로 여겼고, 왜소한 사내가 자신을 체술로이길리 없다고 생각하고 달려들었지만 핀은 아르기나의주먹을 왼손으로 잡아버리고 끌어당기며 오른손으로 얼굴에 펀치를 날려버리는 경악스러운 능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