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아노 베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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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아노 베첼리오(Tiziano Vecellio), ''자화상(Autoritratto)''
캔버스에 유채, 96x75cm, 1562
베를린국립미술관(Staatliche Museen zu Berlin) 소재
이름
티치아노 베첼리오(Tiziano Vecellio)[1]
티션(Titian; 영어 명칭)
출생
1488년 또는 1490년, 베네치아 공화국 피에베 디 카도레
사망
1576년 8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직업
화가
1. 개요
2. 대중 매체에서


1. 개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화가다. 르네상스의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영향을 받은 화가들은 베네치안 스쿨(Venetian school) 등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화파를 형성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은 전 유럽에 영향을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작 <우르비노의 비너스(Venus of Urbino)>, <천상과 세속의 사랑(Sacred and profane love)> 등.
여담으로 신성 로마 황제이자 스페인 국왕이던 카를 5세[2] 의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는데 그림을 그리던 중, 실수로 붓을 떨어트렸다고 한다. 티치아노가 붓을 다시 주우려 했으나 카를 5세가 먼저 주운 다음 티치아노에게 건넸는데 이때 "티치아노 자네 정도면 황제의 시중을 받을 자격이 있지"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2. 대중 매체에서





[1] 티치아노 베첼리(Tiziano Vecelli)로도 표기된다.[2] 스페인 국왕으론 카를로스 1세. 당시 스페인은 아라곤, 카스티아, 레온, 갈라시아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아라곤의 카를로스 1세이자 카스티아의 카를로스 1세, 레온의 카를로스 1세, 갈라시아의 카를로스 1세라고 따로따로 불렸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작위는 왕작 이상만 해도 나폴리, 시칠리아, 사르데냐 등 십수개가 넘는다.